Haven Trooper
메탈기어 솔리드 4에 등장하는 전원이 여성으로 이루어진 엘리트 부대. 리퀴드 오셀롯 직속의 사병부대이다. PMC의 마더컴퍼니인 아우터 헤븐 소속 특수부대로 사실상 아우터 헤븐은 전부 헤이븐 트루퍼로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5장의 배경이 되는 아우터 헤븐의 잠수함 아우터 헤이븐에서는 헤이븐 트루퍼만 나온다.
성우는 일본판에 코이케 아키코, 코이케 이즈미, 토죠 카나코, 히라타 히로미.[1] 영문판은 켈리 월그렌 외 다수.
전용 테마곡은 Haven Troppers. 뭔가 공포스러우면서 긴박하고 누군가에게 세뇌된듯한 느낌을 담은 듯한 질 좋은 곡이다.
작중에서 흔히 '개구리'라고 불리는데 펄쩍펄쩍 뛰어서 이동하는지라 붙은 명칭인듯 하다.
검은색 헬멧과 강화복을 입고 기본적으로 FN P90과 FN Five-seveN, 마체트를 사용한다. 강화병이라 상당히 강한데, 여기저기 펄쩍펄쩍 뛰어다니고, 벽이나 천장에 달라붙은 채 사격을 해대며, CQC가 실패하면 로프로 목을 조르는 역습을 걸어오며, 솔리드 아이의 작동음을 멀리서 알아채기도 한다. 그리고 헬멧을 착용한 탓에 약한 위력의 총탄은 헤드샷을 날려도 가끔씩은 튕겨내기도 한다.
작중 통신 내용을 살펴보면 B&B 부대처럼 여성들을 확보하여 정신개조 등을 하여 만든 병사들로 나오며, 전원 여성이라서 야한 잡지에 넘어가지 않고 홀드업시 특정 부위를 더듬거나 하면 걷어차버린다.[2] 대신 상관인 B&B 부대가 나와있는 잡지 Emotion Mag만 보면 냅다 경례를 한다. 일반 병사를 공포에 질리게하는 빅 보스 페이스 카모는 보는 즉시 기절해버린다. 묘한데서 여자답다...[3]
펄쩍펄쩍 뛰어다니거나 벽에 매달릴 수 있는 이유는 반 데르 발스 힘(van der Waals force)[4]을 이용하여 작은 접지면적으로도 강한 흡착력과 반발력을 낼수있는 장비를 사용하기 때문. 겟코와 뱀프가 사용하는 것과 같은 기술이다.
사망하면 체내의 나노머신에 의해 새카맣게 타버리고 그 상태에서 한번 더 총격이나 접촉을 하면 시체가 잿더미로 변하면서 바람에 날아간다.얼마나 화력이 세기에 신체뿐만 아니라 착용하고있는 헬멧과 수트까지 태우는걸까
- ↑ 메탈기어 솔리드 4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발췌.
- ↑ 이때 나오는 대사는 일본판에 "에로할아범!!(エロオヤジめ!!)", "이 바보!!(この...バカ!!)" "그만두지 않으면..!!(やめないと....!!)", "뭐하는거야...(なにを...してる...!!)". 영문판에 "너희 남자들은 다 똑같애!!(You men are all Same!!)", "변태!!(Perv!!)", "이봐!!(Hey!!)" 등등이 나온다.
- ↑ 참고로 감정탄으로 쏴도 기절한다.
- ↑ 물리화학에서 전자의 운동으로 일어나는 분자간의 인력이나 척력을 말한다. 도마뱀붙이가 매끄러운 유리벽에 붙을수 있는 원리이며 DARPA에서 이것을 이용하여 완전군장으로도 수직벽을 올라갈수있는 Z-Man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