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프

1 메탈기어 솔리드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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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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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S4

Vamp

1.1 개요

메탈기어 솔리드 2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로 루마니아 출신의 검사이다.

1.2 메탈기어 솔리드 2

MGS2에서의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북미판 더빙 성우는 필 라마(Phil LaMarr). 단발성 더빙 영상# 한정으로 강구한.

솔리더스 스네이크의 데드 셀에 소속되어 있었다. 특이하게도 물 위를 걸어다닐 수 있으며, 상대의 그림자에 나이프를 격중시켜서 상대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는 능력이 있었다. 그 이외에도 불사신에 가까운 재생 능력과 특수한 미생물이 서식하여 일반인은 헤엄을 칠 수 없는 물에서도 마이클 펠프스급 수영실력을 선보이는 등 납득하기 힘든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릴 때 루마니아에서 살았으며 무너진 교회에서 죽은 부모의 피를 먹은 때부터 특수한 능력을 얻었다고 한다. 겉모습도 흡혈귀와 비슷하게 생기가 없어보인다.[1]
일단은 양성애자라는 설정[2]으로 포츈과 절친한 친구임과 동시에 그녀의 아버지 해병대 대령 스캇 돌프의 애인이다(...).

초기 설정에서는 여성 이었다.
Resizeof2004-11-20.jpg 아쉽다. 이대로 나오지...

MGS2에서 처음 만난 라이덴과 자주 충돌하며, 라이덴에게 헤드샷의 굴욕(...)을 당하는 등 미묘하게 라이벌 기믹을 형성하다가 결국 플랜트 정수탱크 전투에서 라이덴에게 한번 패배. 그대로 사망한 줄 알았으나 오일 펜스 저격 이벤트에서 갑작스럽게 재등장. 오타콘의 동생인 에마 에머리히를 인질로 삼고 라이덴을 도발하다가, 라이덴의 헤드샷을 맞고 죽게 되는 줄 알았으나...

1.3 메탈기어 솔리드 4

성우는 영화감독 츠카모토 신야[3]

리퀴드 오셀롯의 부하로서 다시 나타났다. 액트 2에서 라이덴과의 빅 매치를 통해 자신의 비밀을 일부 누설[4]하게 되고, 액트 4의 배경인 쉐도우 모세스 내부에서 솔리드 스네이크와 대결을 하게 된다.

1.4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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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부터는 진상 누설

뱀프의 신체재생 능력과 물 위를 걷는 능력은 어릴 때의 이야기와는 전혀 무관한 나노머신의 힘과 과학력으로 인해 발현된 것으로, 게임에서도 스네이크가 억제 주사를 놓지 않으면 아무리 쓰러트려도 계속 부활한다. 결국 억제 주사를 맞은 상태에서 라이덴과 최후의 결투 끝에 사망한다.[5]

초반 솔리드 스네이크와의 전투에선 일단 아무리 쏴서 기력이나 체력을 날려버려도 금방 부활하는지라 어떻게든 한번 쓰러트린후 기력이나 체력을 채우기 위해서 일어섰을때 CQC로 잡아서 주사를 놓아야 클리어. 그 직후 겟코의 난입으로 스네이크는 겟코, 라이덴은 뱀프를 맡는데 화면이 좌우로 분리되고 시야가 좀 좁아지는지라 주의할 필요가 있다.넋놓고 라이덴 VS 뱀프 전을 구경하다가는 단번에 끝장난다.레일건 같은 강력한 무기로 일격에 박살내자.

결국 마지막에는 나오미 헌터에게 마지막 억제 주사를 맞고 안식을 찾게 된다.[6] 그리고 나오미도 뒤따라 억제 주사로 자살.

여담이지만 뱀프는 주무장이 스카우트 나이프인데 이 나이프의 수납 위치가 고간 정면... 꺼내들고 혀로 핥아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변태...

그리고 태양총을 얻었다면 풀 차지로 한방 쏴주면 단방에 기력이 0이 되니 참조. 드라큘라 혈통이라 그런지 왠지 태양총에 약한 것 같다. 이 외에도 마취총으로 헤드샷을 먹여줘도 효과가 좋다.(이지에선 헤드샷 한번에 체력,기력이 전부 0이 된다.)


메탈기어 라이징에 등장한 라이덴의 라이벌인 제트스트림 샘도 뱀프를 살짝 닮은 얼굴을 하고 있다. 성격은 완전 딴판이지만...[7]

2 나리타 료우고라이트 노벨

뱀프! 항목 참조.

3 천체전사 선레드의 등장인물

뱀프 장군 참조.

  1. 캐릭터의 이미지는 스페인 발레리노인 호아킨 코테즈를 기초로 하였다고 한다.
  2. Vamp라는 이름은 Vampire와 양성애자라는 은어로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있는걸로 보인다..
  3. 사실 코지마 히데오는 MGS2에서도 츠카모토 감독에게 뱀프의 더빙을 맡기고 싶었지만, 당시 츠카모토 감독이 영화 촬영중이라 무산되었다고 한다
  4. 라이덴과의 전투 중 너도 나처럼 죽지 않는 몸이 되었군.이라고 한다.
  5. 사실 나오미의 말에 따르면 그 나노머신도 결국은 한계상태에 몰려있다고 한다. 확실히 말하자면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란거다.
  6. "나는 이제 죽을수 있는건가..."
  7. 샘은 능글맞으면서도 다소 태평한 편이고, 뱀프는 거의 쾌락형 살인마에 가깝다. 둘 다 전투광이란 건 맞지만 방향이 전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