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갤러리

혹시 헬조선 갤러리을(를) 찾아오셨나요?

1 개요

헬스 갤러리 바로가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약칭은 헬갤.

세간에서 흔히 헬스라고 불리는 보디빌딩, 크로스핏, 역도, 파워리프팅웨이트 트레이닝 일체를 다루는 곳이다. 하지만 이래저래 주된 관심사는 몸매 만들기, 즉 보디빌딩 관련 글이고 그 틈새에서 간간이 크로스핏 찬양 글이 섞여서 올라오는 정도.

이곳의 주된 분위기라면, 일단 허세가 심하다. 거들먹거리는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자면 헬스 갤러리 멤버가 되기 위해서는 벤치 프레스 100kg 정도는 기본으로 들어 줘야 되는 것이 아닐까도 싶을 정도로, 이 때문에 입으로 역기 드는 놈들이라는 의미의 입헬서라는 조롱도 심심치 않게 받는 편이다. 물론 정말로 쩌는 근육이나 중량을 선보이는 사람도 간간이 있으며, 대개 그 정도 사람은 경력도 높아서 개념인일 확률도 높다. 아무튼 헬스 갤러리 입문자가 무엇보다도 먼저 숙지해야 할 사항이라면, 변변한 인증 없이 거들먹거리거나 초보들 기 죽이는 어투의 글을 곧이곧대로 믿지 말라는 것이다.

하지만 유달리 이곳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이라면, 바로 매년 여름마다 글리젠이 현저히 급증하는 현상. 물론 그 급증한 글의 대부분은 얼척 없는 질문을 포함한 뻘글에 불과하여 갤러리 물을 흐리기에, 헬갤의 기존 고정닉 사이에서는 매년 이 시기마다 불만스러운 심기가 가감 없이 드러난다. 이것은 다른 갤러리에서 볼 수 있는 올드비 vs 뉴비 다툼과도 성질이 다른 것이, 이 시기에 유입된 유입종자의 대부분은 여름이 끝남과 동시에 감쪽같이 소멸하기 때문이다. 어째서일까?

이는 사실 비슷한 시기에 헬스장 회원이 급증하는 현상과도 일맥상통하는데, 바로 단기간에 반짝 몸 만들어서 해변의 인기남이 되고 싶은 욕구 때문이다. 그리고 대개 그렇듯 단기간에 날로 먹으려는 놈 치고 근성 있는 놈 하나 없기에 대부분 흐지부지된다. 더군다나 옷 소매가 길어지는 가을부터는 노출이라는 동기 자체가 상실되니까... 하여간 똑같은 현상이 매년마다 거의 명절 성룡 영화 마냥 반복되는지라, 헬갤 올드비들은 늦봄부터 그간 못 보던 닉네임과 뻘글의 리젠이 슬슬 늘기 시작하면 올 놈들이 왔구나 취급하는 분위기.

2013년 현재 헬갤 본연의 목적과는 달리 운동번개를 한 갤러들의친목질이 주를 이루고, 뉴비들의 질문은 씹히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런 분위기에 염증난 갤러들이 여갤러 타도(어느정도 이뻐보이는 여자 인증이라도 올라오면 가까워지려고 추근덕대는 인간들이 많아서) ,친목질 타도를 외치며 헬갤 본연의 목적을 되찾자고 하나 친목종자들한테 얻어터지고 며칠내로 사라지는 운명을 맞이했다.

2013년 11월 10일 헬갤러 하나가 안산시 보디빌딩 대회에 소속을 "디씨 헬스 갤러리"로 적어넣고 참가하여 2위 입상 인증한 것이 힛갤에 갔다.

[1]

디아블로스팀팩이라는 모회사의 프로틴 제품 광고 낚시성 꾸준글이 수년째 꾸준히 작성되고 있는데, 꾸준글을 쓰는 유저는
피자갤러리에서도 수년동안 꾸준글을 작성한것으로 보인다.

피자갤러리 : [2]
헬스갤러리 : [3]

2014년 12월말부터 개념글에 oo하는 블랙워그레이몬이라는 게시글이 주작되어서 올라오고있다. 그 글의 작성자는 계속 주작하면 고소당한다는 글을보고 모든 글을 지우고 탈갤했다

2015년 현재는 운동 관련으로 아는사람들끼리 친목질도 아닌 그냥 인터넷상 친목질로 키보드 배틀 애드립, 썰 터는곳으로 많이 변했다.

난무하는 욕설은 디씨 특유의 분위기로 간주하고 넘겨도, 끊이지않는 분탕질, 도를넘은 양성애자와 성소수자들의 분란, 또한 갤러리 친목질로 비롯된 치정싸움과 사진 무단도용등의 병폐까지 겹치고, 여름만 되면 범람하는 뉴비들(이른바 3개월 권상우들)과 악성 낚시글과 꾸준글까지. 황무지가 되어버렸다.

2 타 커뮤니티, 갤러리와의 관계

격투 갤러리와 사이가 좋지 않은편이다. 격갤 유저들은 헬스갤러리 유저들을 풍선근육이라며 비하하는편.

페이스북 헬스인들의모임 약칭 "페헬모"와 관계가 좋지 않은편. 이유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들과 타 커뮤니티 유저들간의 성향차이도 있는데다, 아나볼릭스테로이드를 인젝션하는 속칭 로이더들을 헬스갤러리 유저들이 비난중이다.

이와 관련된 사건으로 누가봐도 로이더인 사진, 체성분 검사 사진을 업로드한 유저가 자신의 운동경력에 아나볼릭스테로이드는 없다고 거짓말을 한다. 결국 로이더인것이 들통난 페헬모측 유저는 우리의 노력까지 폄하하지 말라고 항변하는데 그러한 레파토리가 허구한날 반복되고 , 로이더들의 거짓말로인해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들은 그들의 말을믿고 밥먹고 운동만하다가 다치고, 잘못된 운동상식을 가지게 된다는점에서 충분히 페헬모측 로이더들의 행동은 문제가 있다고 공세적으로 몰아붙이는편이며 페헬모측의 로이더들이 노력과 관련한 글을 작성하면 일종의 개소리로 치부하는편 무시하고 넘긴다.

3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아나볼릭스테로이드 유저 혐오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네츄럴 일반인들의 근육량,근질은 압도적으로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 애초에 아나볼릭스테로이드가 강제로 근육을 합성하기위해 만들어진 약물이기 때문. 그리고 그러한 약물을 사용한 로이더들의 운동방식을 일반인들에게 전파하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로이더들이 자신들이 사용하는 약물을 일반인들에게 판매하는 중간책 역할마저 하게된다.

이는 헬스 웨이트 트레이닝의 건전한 생활체육화에 매우 위배되는 행위이며, 그간 운동인들이 "헬스"의 중요성과, 필요성, 건전한 헬스문화의 사회정착에 수십년간 노력한 일련의 행위들 마저 물거품으로 만드는 암세포와 같다고 헬스갤 유저들은 발언한다.

즉 운동인 모두가 로이더로 매도되고, 정상적으로 유통된 운동보조식품을 먹는 운동인마저 약물사용을하는 로이더로 인식되게하는 크나큰 문제점이 있다고 헬스갤의 유저들이 분통을 터뜨리며 글을 작성하곤 했다. 이러한 갤러리내부 문화덕에, 약물을 사용한 로이더들은 로이더인것이 들통나면 얄짤없이 비판의 대상이되어 쫓겨난 역사가 있다 .

특히 로이더들의 몰상식한 운동방식을 일반인에게 전파하는점을 혐오하는데, 그 이유는 이러하다 .

첫째, 로이더들은 아니볼릭 스테로이드의 작용으로 인해, 일반인들보다 운동수행능력, 몸이 버틸수 있는 한계가 매우 강하다. 그런데 머리끝까지 약물로 뒤범벅인 로이더들이, 자신들과 일반인들의 차이점도 잊은채 자신들의 운동방식을 가르치니 체질,체성분 개선을 위해 운동하러온 일반인들을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전문의 앞에 빠르게 데려다 놓는것이다. 이러한 과정들로 인해, 사회전체의 "헬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결국 일반인들의 부상과 병원행은 국민모두가 피해를 보게 만든다. 더 나아가서는 건강보험료 상승과, 의료비 발생, 그리고 부상과 관련한 문제로 당사자간 소송문제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야기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둘째, 로이드의 체내 작용을 통한 강제 근육합성으로 인해, 로이더들은 신체가 강제적으로 섭취해야할 당분과 단백질, 기타 아미노산등 막대한 영양소가 필요하다. 섭취하지 않을시 로이더들은 증가된 신진대사 양으로 인해 순식간에 건강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강제적으로 근육을 합성하는 약물을 사용치않은 일반인들의 체내 근육 합성량은 그리 많지 않은편이고, 근육합성에 필요한 영양성분(과 음식물)의 양은 일반적인 가정식과, 음식섭취로 충분하기때문.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마저 자신들의 식단과 중요성을 설파할 필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잘못된 영양상식을 퍼뜨린다. 이에대해 헬갤러들은 "로이더 XX들때문에 왜 일반인이 많이먹고 낭비해서 비싼 응가를 만들어야하나" 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스테로이드 투약 그 자체로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점 또한 포함된다. 일반인이 헤비 로이더 수준으로 몸을 만들기 위해 투자되는 돈, 또한 이 과정에서 얻게되는 신체적 불균형을 해결하기위한 병원비나 약값 등등을 포함하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깨진다. 결국엔 일반인은 내츄럴한 근육으로도 충분하니 스테로이드를 투여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