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미
Ambient sound
애니메이션, 라디오나 영화 등 음성이 들어가는 매체에서 배경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는 소리. 길거리 씬에서 행인들의 말소리나 발소리, 경기장의 환호성 등이 이에 속한다. 일본에서는 이를 '가야도리(ガヤ録り)'[1]라고 하며, '가야가야(와글와글, ガヤガヤ)'하는 소리를 녹음한다라는 의미이다.
2 기타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는 현장음을 녹음할 때 별도의 성우를 두진 않고 등장인물의 성우들이 녹음하는 것이 일반적이며덕분에 리포터 센조가하라 히타기가 등장, 관중 등 수많은 사람들의 소리를 녹음해야 할 때는 성우들이 자리나 음색을 바꿔가며 반복 녹음을 한다. 또한 기본적으론 애드립이기 때문에 본편 녹음보다 더 어려울 때도 있다고 한다.
3 목록
관중 중 1명 등 대상을 아예 특정할 수 없는 경우는 제외.
- 겁쟁이 페달 1기 - 인터하이 첫날 산악 리절트를 딸 때 토도를 응원하던 여자들 목소리는 남자(!) 주인공인 오노다 사카미치와 역시(?) 남자 등장인물인 마나미 산가쿠가 담당했다. 정보 출처
- 니세모노가타리 1화 - 츠키히가 보고 있는 TV의 아나운서가 카렌과 센조가하라
- 로그 호라이즌 1화 - 초반, 게임 속에 들어오게 되어 당황하는 사람들 속에 헨리에타, 나오츠구, 마리엘이 섞여있다.
- 로그 호라이즌 5화 - 세라라를 구하고 아키바로 돌아오는 도중에 들린 대지인 마을 촌장의 손주 남매가 미노리와 토우야
- 빙과 11.5화 - 호타루가 보고 있는 TV에서 치탄다 에루가 아나운서를 하고 있다.
- 용자경찰 제이데커 7화 - 궤도 엘리베이터의 책임자로 나오는 단역인 볼카 박사가 7화 초반 기자로도 등장한다.
- ↑ 일본의 여러 사이트에서는 성우 업계의 전문용어로 소개하며, ガヤ撮り로 표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