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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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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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빙과(氷菓)
HYOUKA
애니메이션 제작교토 애니메이션
방영 시기2012년 4월
감독타케모토 야스히로
원작요네자와 호노부
시리즈 구성가토 쇼지
캐릭터 디자인니시야 후토시
미술 감독오쿠다 슈헤이
배경 감독나카가미 류타
음향 감독츠루오카 요타
편집시게무라 겐고
음악다나카 고헤이
음악제작란티스
공식 홈페이지[1]
교토 애니메이션 작품
영화 케이온!
2011년 12월
빙과
2012년 2분기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2012년 4분기

1 개요

공식 PV.

고전부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제목은 원작 소설 1권의 서브 타이틀과 같은 '빙과'. 2011년 후반 애니화를 발표. 교토 애니메이션이 제작하였다.

2012년 4월부터 2012년 9월까지 방송하였으며 방영 시간은 일~월 새벽 시간대로 2011년 4분기에서 2012년 1분기까지 《미래일기》가 방영되던 시간이다.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2012년 2분기 최후의 신작으로 가장 늦게 방영이 확정. 이쪽에서도 《미래일기》를 동시 방영했기에 먼저 방영이 확정되었던 다른 2분기 작품들에 비해 늦어진 것.

애니메이션에선 작중의 배경이 되는 시를 가미야마 시라고 칭하는데, 이는 실제 일본의 도시인 타카야마시를 작품 배경으로 하였다. 빙과 성지순례가 있을 정도.

애니메이션은 대략 원작의 한 챕터를 한 화로 삼는 구성으로 4권까지의 내용만을 영상화하였다. 다만 4권은 시간 순서에 따라 내용이 재배열되는데 4권에 수록된 단편들은 시간 순서상 1, 2, 3권의 사이사이에 들어가는 에피소드와 3권 이후 시점의 에피소드가 혼재하기 때문이다. 상세 사항은 아래의 항목 참조.

2 등장인물 / 캐스트

캐스트 및 캐릭터 소개는 애니메이션 기준. 여담이지만 조연들 성우진이 뭔가 쓸데없이 후덜덜하다(...). 게다가 주조연 할 것없이 방과후 티타임의 멤버가 모두 나왔다. 빙과후 추리타임 예를 들면 리츠의 성우가 지탄다를 맡고 있다...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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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 엔드 크레디트'까지의 등장인물. 좌측에서부터 이토이가와 요코, 에바 쿠라코, 이리스 후유미, 토오가이토 마사시, 오레키 호타로, 지탄다 에루, 이바라 마야카, 후쿠베 사토시, 젠나 리에, 젠나 카요, 하바 토모히로, 카이토 타케오, 나카죠 준야, 카츠타 타케오, 스기무라 지로, 코노스 유리, 야마니시 미도리, 사와키구치 미사키, 세노우에 마미코.

2.1 가미야마 고등학교 고전부

2.2 주요 조연

2.2.1 1권 빙과 등장 인물

- 60세 혹은 61세의 늙은 여교사. 도서실 관리를 맡고 있으며, 문집 '빙과'의 제목에 관한 수수께끼를 풀던 고전부 일행에게 중요한 역할이 된 인물. 첫 등장은 도서실에 고전부 문집을 찾으러 온 호타로에루에게 서고에도 도서실에도 문집은 없다고 이야기해 주는 것이었으나, 후에 전 고전부원인 세키타니 준이 '영웅'으로서 퇴학당할 무렵의 카미야마고의 재학생이었음이 밝혀진다. 결혼 전의 성은 코리야마. 호타로가 자료를 바탕으로 추리한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해주고, 고전부 일행들이 몰랐던 '45년전 사건'의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 벽보 신문부 부원인 3학년생. 교육계에 영향력이 있는 토가이토 가의 자제로, 고전부 문집을 찾기 위해 예전 고전부 부실이었던 벽보 신문부의 부실을 찾아온 고전부 일행을 맞아준다.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그들의 출입을 경계하는 듯한 태도로 호타로의 의심을 산다. 부실에서 문집을 찾을 수 없자 호타로는 지금까지의 정황을 단서로 토가이토가 담배를 피고 있었던 것 같다고 추측하며, 이를 토대로 문집만 찾아갈 테니 부실 내부를 고문 선생님과 함께 샅샅이 뒤져보고 싶다고 말하며 토가이토의 두려움을 부추긴다. 결국 토가이토는 후배가 자신을 꼬투리 잡아서 이용해 먹었다는 사실에 분개하면서도 화를 누그러뜨리고 순순히 고전부에 문집을 가져다 준다.

  • 세키타니 쥰(関谷 純)

- 에루의 외삼촌으로, 카미야마 고 출신이기도 하다. 인도에서 종적을 감춰 현재는 행방불명 상태. 카미야마 고에서 문화제의 개최 기간을 놓고 교사와 학생 간에 벌어진 학생운동의 지도자 격 인물로, 격투기 훈련장에 화재가 발생한 후 모든 책임을 지고 퇴학 처분을 받는다. 고전부의 문집 이름을 '빙과'로 명명한 후 학교를 떠난다. 여담으로 드라마 CD의 트랙 중에서 세키타니 준이 다시 돌아온다면? 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조금 경박한 이미지의 아저씨로 등장... 다만 이 내용은 호타로의 개꿈이라서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고의적으로 원작파괴를 하는 개그성 내용이기도 하고.

2.2.2 2권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등장 인물

- 각본가 혼고의 친구이자 비디오카메라 결말을 추리할 탐정들의 일종의 옵서버 역할을 맡은 고전부원들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았다.

- 영화의 여섯 등장인물들.

  • 혼고 마유(本郷 真由)

- 2학년 F반 비디오카메라 영화의 각본가를 맡은 인물. 미스터리 장르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지만, 학급에서 이야기를 창작해본 경험이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각본가로 발탁된다. 책임감을 느꼈는지 셜록 홈즈를 정독하고 미스터리 원칙을 지켜 각본을 만들었지만, 몸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각본을 완성하지 못한다. 당연히 영화 또한 미완성 상태.

- 혼고의 진의를 알아낼 탐정 역에 지원한 세 사람 중 첫 번째. 촬영 팀으로 촬영 장소에 혼고는 나오지 않았다는 정보를 제공한다. 마음이 잔뜩 앞서 있어 들어올 방법이 없는 범행 장소의 유일한 입구, 창문으로 범인이 들어왔을 것이다! 라고 당당히 말하지만 창문 바깥의 우거진 풀들에 흔적이 남을 텐데 영상에서는 그렇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반박된다. 이에 나카조는 혼고가 촬영지를 둘러보러 갔을 당시에는 풀이 무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을 각본에 고려하지 않았을 거라고 반론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창문으로 그냥 드나드는 것은 다른 쪽을 조사하고 있는 이들에게 발각될 위험이 크지 않겠냐고 다시 의문이 돌아온다. 결국 나카조는 중도 포기하고 나가버렸다. 그래도 완성된 영화에는 만족한 듯.

- 탐정 역에 지원한 세 사람 중 두 번째. 자신의 미스터리 이해도에 대한 자부심이 충만하며, 자만이 과하고 자존심이 센 타입. 소품 준비팀이라는 점 때문에 영화 촬영에 사용되는 소품이 로프, 그것도 사람이 매달릴 수 있을 만큼 튼튼한 로프라는 사실, 그리고 적은 양의 가짜 피의 존재를 고전부에게 알려줌으로써 단서를 제공한다. 그 자신이 내세운 가설은 2층에서 범인이 로프를 타고 1층의 카이토에게 내려와 살해한 뒤 다시 2층으로 올라갔다는 가설이었다. 하지만 하바의 가설은 범행 장소에서 2층으로 올라갈 유일한 길인 창문이 뻑뻑한 상태라 잘 열리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기각되었고, 하바는 소품 팀이었으니 당연히 이 사실을 몰라 기고만장했다. 이후 하바의 가설이 아닌 카메라맨 범인 설이 채택되어 완성된 영화를 보고 나서 분한 듯 혀를 차며 나갔고, 이후 3권에서 십문자 사건의 범인을 뒤쫓기 위해 글로벌 액트 클럽 앞에서 잠복하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

-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항목을 참고, 2권에 처음 등장하여 시리즈에 계속해서 모습을 내비치고 있다. 천문부원으로 상당한 마이페이스에 괴짜 속성. 탐정 역에 지원한 세 사람 중 마지막으로, 미스터리란 결국 보는 사람의 즐거움 위주이므로, 사실 사건의 전말은 벽을 통과했다거나 이런 게 아니겠느냐 하는 가설을 제시하여 고전부 일동을 여러모로 놀라게 한다. '등장인물 여섯 외에 일곱 번째 등장인물이 있지 않겠느냐!'라는 투의 발언도 했다. 참고로 반에서 맡았던 역할은 홍보 팀. 완성된 영화를 처음 상영하고 나서 호타로에게 '탐정 군' 이란 호칭을 붙여준다. 이탈리아어 인삿말인 '차오!' 를 첫 만남에서부터 건네는가 하면 '차오는 차오로 받아야지!' 라고 덧붙인다거나, 머리를 둥글게 말아 올려 만두 모양으로 만들어 놓고 특이한 머리끈을 사용하며 교복 셔츠를 빼 입는 등 상당한 개성파.[1] 요리 경연대회 '와일드 파이어'에서는 천문부의 이름이 호명될 때 관중석을 향해 농염한(...) 표정으로 키스마크를 날리기도 하고 바나나를 졸이고 냄비를 문자 그대로 불타오르게 하여 초특급 요리를 선보였다. 4권에서 고전부 3인방이 천문부를 찾아왔을 때도 웬 정체불명의 게임을 하고 있었다..

2.2.3 3권 쿠드랴프카의 차례 등장 인물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 카미야마 고교 학생회장. 그림을 상당히 잘 그리는 듯하나, 타나베에 따르면 그림에 별로 관심이 없는 모양. 학교 내 게시판에 붙어 있는 포스터의 그림은 이 사람의 작품이다.

- 학생회의 일원.

- 후쿠베 사토시의 지인. 사토시는 처음에 기억하지 못했다. 문화제 기간 내내 사토시와 일종의 승부를 내려고 하며, 다양한 경기에 사토시와 함께 출전한다. 사토시는 별로 내키지 않는 눈치.

- 만화 연구회 부장. 온건하고 부드러운 성격이 특징. 코우치 아야코와는 친구관계.

- 만화 연구회 부원. 이바라 마야카와 '만화에는 명작이 있는가 없는가'라는 주제로 말다툼을 하는데, 만화에 명작이라는 건 존재할 수 없고 그것을 보는 사람의 안테나, 즉 독자의 수준에 따라서 명작인지 아닌지가 결정되는 것뿐이라는 주장을 내세운다. 문화제에 출품되었던 만화 중 하나인 '보디토크'의 작화를 담당했었다.

- 펑크머리를 한 의상연구회의 부원. 문화제 활동에 들떠 있었고 어쩌다 고전부로 들어와 문집을 하나 사게 된다. 이때 호타로가 아침에 토모에로부터 받았던 쓸모없는 만년필을 보고 한눈에 매료되고[2], 오레키에게 답례로 패션쇼 우선권을 주면서 3권의 볏짚 프로토콜이 시작되게 한 장본인이다.

- 원예부의 부원으로, AK-47글록의 모형 물총을 가진 채 우연히 고전부 부실로 흘러들어 온다. 뜻밖에 남대문이 열려 있었는데, 호타로의 지적을 통해 이를 알게 되었다.

- 마야카의 코스프레 의상에 대해 물어 본 만화연구회 부원.

  • 오노데라(小野寺)
  • 모리(森)
  • 마츠시로(松代)
  • 헨미(辺見) - CV. 코토부키 미나코
  • 아리요시(有吉)

- 마지막까지 사회를 맡은 여자 부원.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꽤 공들여 그려진 편이다.

2.2.4 기타 등장 인물

- 7화 등장. 자이젠(財前) 마을의 온천장인 세이잔 여관(青山荘)[3]의 큰 딸이자 이바라 마야카의 조카. 카요의 언니로 원작에서는 중학교 2학년, 애니와 만화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이다. 안경을 끼고 있으며 트윈테일에 활달한 성격. 그러나 자신의 물건에 대해서는 철저해서 항상 이름을 써둔다. 고전부 합숙 1일차 저녁의 괴담 모임에서 본관 7호실에 얽힌 괴담을 들려준다. 애니와 코믹스 마지막 부분에 원작과 없던 동생을 배려하는 내용이 추가되었는데 애니는 슬리퍼 한짝을 잃어버린 동생을 업어주는 것이었고 코믹스는 쌍쌍바와 비슷한 아이스크림을 너무 차이가 나게 쪼갰는데 동생에게 큰 것을 양보한 것이었다.

- 7화 등장. 자이젠(財前) 마을의 온천장인 세이잔 여관(青山荘)의 작은 딸이자 이바라 마야카의 조카. 리에의 동생으로 원작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 애니와 만화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이다. 언니에 비해서는 소심한 편이지만 언니가 이틀이나 사흘에 한번 걸러 나가는 아침 라디오 체조를 한 번도 빼먹지 않는 등, 착실한 성격이기도 하다.

- 수영장에서 빨간 수영복을 입고, 아이스크림을 사달라던 남자 아이와 함께 다니던 아이 엄마.

- 요리 콘테스트에서 해설을 하며 성우가 성우인지라 여러 패러디와 개드립을 시전하던 남학생. "On your kitchen!", "Change Element!", "무의 진정한 모습... 이야 아름답군요... 오염된 강(카와)도 깨끗해 질 것같군요. 껍질(카와)니까", "과격하게 FIRE!", "히로미!!"[4], "brilliant!", "배가 고파졌습니다."... 특히 드립 중에 중간에 끼어 있는 '어둠에 먹혀라!'가 백미... 왠지 모르지만 '저, 신경쓰여요!'까지 시전한다(...) 셀프 패러디?

- 호타로와 지탄다가 도서관에서 첫번째로 만난 사서

- 호타로와 지탄다가 도서관에서 두번째로 만난 사서

  • 오기 마사키요(小木正淸)

- 호타로와 사토시가 다니던 카부라야 중학교의 영어 교사. 등산이 취미로, 과거에는 산 속의 환경을 관리하는 단체에 소속되어 있었던 듯하다. 수업 중 갑자기 헬기가 지나가는 걸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기억하던 호타로가 '오기가 헬기 좋아했지' 라고 발언한 것이 화근이 되어, 호타로와 에루가 도서관까지 찾아가 자료를 모은 결과 그 당시 산에 조난되었던 사람들이 악천후로 구조 헬기가 뜨지 못해 위기였는데, 날씨가 개어 헬기가 뜬 것을 보고 기뻐했을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 고전부 부실 복도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학생, 수제 발렌타인 초콜릿 사건의 단서 중 하나가 된다.

- 천문부 여학생. 전 시리즈에 걸쳐 여러 번 등장하고 있다. 무려 2쿨 오프닝에서도 잠깐 등장. 자세한 건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참조

- 천문부 남학생

- 천문부 여학생, 호타로가 에루를 돌려보내기 위해 발렌타인 초콜릿을 훔친 사람은 나카야마고, 치마 속에 초콜릿을 숨겨 몰래 돌아왔을 것이라고 뒤집어씌운다. 후에 호타로는 스스로 말도 안 되는 추리라고 되짚는다.

- 천문부 남학생

  • 22화 - 멀리 돌아가는 히나 인형

- 나이가 제일 많고 괴팍한 신관 우두머리.

- 미즈나시 신사에서 처음 호타로를 맞이한 신관.
- 하나이와 같이 행사를 이끄는 신관.
- 다리의 공사를 진행시키지 않도록 하는 책임을 맡았던 신관.
- 행사에 쓸 술을 담당한 신관. 술의 준비를 빠듯하게 한 바람에 호통을 듣는다.
- 공사가 시작되었다는 호타로의 말을 확인하러 다녀온 덩치 큰 신관.
- 염색 머리에 날카로운 인상의 가장 젊은 신관. 연기되었어야 할 다리의 공사가 시작된 것이 이 사람 때문이다.

2.3 캐릭터 디자인의 변천

파일:Attachment/kotenbu.jpg
세로로 오레키 호타로, 지탄다 에루, 후쿠베 사토시, 이바라 마야카의 순. 가로순으로는 다음과 같다.

1.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판 '빙과' 표지 일러스트 - 우에스기 히사요(上杉久代)
2.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판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표지 일러스트 - 다카노 오토히코(高野音彦)
3.『야성시대(野性時代)』(일본 소설지) 제 56호에 연재된 단편『저, 신경쓰여요!(私、気になります!)』의 작화 - 요시다 모로헤[6]
4.『츠바사 스페셜 당신이 찾는 이야기 동경의 하이스쿨 라이프!(つばさスペシャル きみが見つける物語 あこがれのハイスクールライフ!)』(앤솔로지 소설집)에 수록된 '수제 초콜릿 사건(手作りチョコレート事件)[7]의 일러스트 - 코토네 란마루(琴音らんまる)
5. 교토 애니메이션 '빙과'의 작화 - (캐릭터 디자인)니시야 후토시(西屋太志)

3 방영 목록

대한민국에서 방영하지 않은 11.5화를 제외한 모든 방영화 제목 번역은 국내 판권사인 애니플러스의 표기를 따른다.

화수제목원작방영일아이캐치
1화전통 있는 고전부의 재생(伝統ある古典部の再生)1권(A파트), 4권(B파트)2012.04.22청명
2화명예로운 고전부의 활동(名誉ある古典部の活動)1권2012.04.29입하
3화사정 있는 고전부의 후예(事情ある古典部の末裔)1권2012.05.06소만
4화영광스런 고전부의 과거(栄光ある古典部の昔日)1권2012.05.13망종
5화역사있는 고전부의 진실(歴史ある古典部の真実)1권2012.05.20하지
6화대죄를 범하다(大罪を犯す)4권2012.05.27소서
7화정체를 보다(正体見たり)4권2012.06.03입추
8화시사회에 가자!(試写会に行こう!)2권2012.06.10처서
9화버려진 산촌 살인사건(古丘廃村殺人事件)[8]2권2012.06.17
10화만인의 사각(万人の死角)2권2012.06.24
11화어리석은 자의 엔드 크레디트(愚者のエンドロール)2권2012.07.01
11.5화지녀야 할 것은(持つべきものは)오리지널[9]2012.07.08[10]백로
12화한없이 쌓인 그것(限りなく積まれた例のあれ)3권2012.07.08추분
13화저녁에는 몸으로(夕べには骸に)[11]3권2012.07.15
14화와일드 파이어(ワイルド・ファイア)3권2012.07.22
15화주몬지 사건(十文字事件)3권2012.07.29
16화최후의 표적(最後の標的)3권2012.08.05
17화쿠드랴프카의 순번(クドリャフカの順番)3권2012.08.12
18화봉우리들은 맑은가(連峰は晴れているか)6권[12]2012.08.19한로
19화짐작이 가는 자는(心あたりのある者は)4권2012.08.26상강
20화새해 문 많이 여세요(あきましておめでとう)[13]4권2012.09.02동지
21화수제 초콜릿 사건(手作りチョコレート事件)4권2012.09.09입춘
최종화먼 길로 가는 히나 인형(遠まわりする雛)4권2012.09.16춘분

아이캐치에는 각 화 별로 24절기누가 고전부 아니랄까봐 그에 맞는 시구가 적혀 있다. 각 화의 시점에 해당하는 계절의 절기가 들어가는데, 총 23화이니 하나만 빠지면 되지만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쿠드랴프카의 차례에 해당하는 에피소드들은 비슷한 시점을 두고 벌어진 이야기라 그런지 아이캐치가 같다. 그래서 처서는 4번, 추분은 6번 등장하는 바람에 실제로 들어가 있는 절기 수는 15개뿐이다. 빠진 절기는 우수, 경칩, 곡우, 대서, 그리고 겨울에 해당하는 절기는 동지 외에는 모두 탈락.

4 평가

처음 제목이 발표되었을 때는 《케이온!》, 《일상》 등 제작사의 전작과 연장선상에 있는 성향의 작품이라 여겨져 덕후들에게 선입견을 주었으나, 세부 내용이 공개되고 PV까지 나오면서 이런 경향은 많이 사그라들었다. 본편 개시후에는 1화부터 OVA나 극장판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의 어마어마한 고퀄리티 영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압도. 물론 대개 1화는 당연히 총력을 기울여 고퀄리티로 뽑아내기 마련이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엄청난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1쿨 오프닝의 학교 안에서 창문을 통해 나오며 도시를 비추는 장면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의 OP같은 느낌이라는 평도 있었다.

1화 이후에도 그에 못지 않은, 혹은 그를 능가하는 폭풍 같은 작밀레를 지속하여 동분기의 어떤 "작밀레 애니"와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바 있다. 덕분에 내용이나 쿄애니에 대한 호불호는 둘째치더라도 순전히 작화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는다. 이외에도 작품 중간중간 분위기나 주제 등을 소소한 소품을 통해 드러내는 세심함도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도 있다. [14]

내용 면에선 원작의 분위기나 장르상 애니메이션화하기 힘든 사항이 있었고[15] 오리지널 요소 가미나 어레인지 능력이 약한 쿄애니의 고질병이 겹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다. 방영 당시에는 '작화는 인정하지만 내용은 지루하다'는 평도 있었으나, 방영 시기가 지난 현재에 와서는 이러한 평은 소수이고 오히려 평균 이상의 작품을 뽑아낸다는 의견이 지배적. 추리물의 형태를 띤 다른 작품들과 달리, 일종의 탐정역인 호타로가 살인 등과 같은 자극적인 것이 아닌 학교 내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이야기를 추리하다 보니 전개나 연출상의 스펙터클함이 강조되는 동시기의 타 작품들에 비해 심심한 것은 사실. 그러나 쿄애니답게 원작 소설의 내용은 최대한 반영하되 세세한 연출로 차이를 주고, 특히 캐릭터의 새로운 해석에 따라 원작에 없는 내용을 덧붙이는 등[16] 영상화에 따른 배려도 돋보였다. 아울러 완성도 높은 연출, 깊은 사유가 담긴 등장인물들의 감정선 등의 요소도 깔끔하게 처리됐다.

지루한 점도 익숙해지면 꽤 괜찮으며 주인공인 오레키 호타로에 공감을 하며 점점 몰입하기 쉬워진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추리보다는 청춘기의 고통과 성장이 핵심적인 내용으로 등장한다. 즉 보다보면 완성도 높은 명작으로 느껴지게 된다.

한국에서는 이 애니메이션에 대해 왠지 "오늘 빙과 어땠어?" "에루가 귀여웠어" 같은 반응이 적잖았다. 다만 11화 이후로는 "호타로가 불쌍했어."라는 반응도 슬슬 치고 올라오다가 12화 이후로는 아예 "호타로가 귀여웠어" 드립이 흥했다.[17] 아울러 여담이지만, 빙과에는 일본 애니메이션에 흔한 다종다양한 머리색 대신 눈동자가 총천연색인 캐릭터들이 나온다.[18]

일본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강력 추천하는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실생활에서 잘 쓰이지 않는 비속어나 은어, 애니메이션만의 장르적 양식을 따르는 다른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빙과의 대사들은 존댓말반말이 적당하게 섞여 있으며,[19] 쉬운 표현부터 어려운 표현까지 다양한 구문이 등장하고,[20] 성우들의 발음 또한 매우 좋아서 일본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참고하기에 적합하다.

오덕 성향이 있는 사람이 일반인에게 추천하거나, 혹은 입덕하려는 사람에게 소개하기에도 좋은 애니메이션으로도 평가받는다. 지나치게 모에 열풍에 주력하여 여러 가지 측면에서 조금 많이 나간(...) 작품들과 비교하면, 작중 최고 모에 캐릭터로 꼽히는 호타로와 에루의 캐릭터성은 애교에 불과한 정도. 또 과도하게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장면 역시 없다 보니, 일반인들 역시 큰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다. 1쿨 ED 때문에 안 된다.

기본적으로 추리 소설의 플롯을 갖고 있음에도 살인 사건은 물론 신체적인 상해도 묘사되지 않는다. 기껏해야 극중극에서 등장한 살인 사건[21] [22] 정도이다. 추리 소설 치고는 상당히 건전한 편이다. 그러나 일상물이나 치유물 같은 내용은 아니다. 사람이 직접 죽거나 다치는 일은 없지만 인물들의 내면적인 아픔과 갈등, 부조리에 대해서는 씁쓸하게 묘사되는 편이기 때문이다.[23]

5 음악

5.1 OP,ED

쿨 분할 기준은 11화까지가 1쿨, 12화부터 2쿨이다.

1쿨 주제가
노래 제목가수
1쿨 OP상냥함의 이유
(優しさの理由)
ChouCho
1쿨 ED꿈결의 약속
(まどろみの約束)
사토 사토미, 카야노 아이
2쿨 주제가
노래 제목가수
2쿨 OP미완성 스트라이드
(未完成ストライド)
코다마 사오리
2쿨 ED너에 관한 미스테리
(君にまつわるミステリー)
사토 사토미, 카야노 아이

3화, 5화, 9화, 12화, 17화에는 오프닝이 없고, 1화, 5화, 15화, 17화, 19화에는 엔딩이 없다.
다만 BD/DVD에서는 OP/ED가 없었던 화에서도 OP/ED를 추가하여 다른 화와 차이가 없다.

1쿨 ED에서는 두 명의 소녀가 속옷만 입고 분홍 시트 위에서 뒹구는 모습이 아주 정성스럽게 묘사된다. 겨드랑이나 허벅지 등 민감한 맨살도 과감하게 클로즈업 시키고, 몽환적인 톤까지 강하기 때문에 낯뜨겁다. 성적인 묘사가 전무하다시피 한 애니메이션에 나온, 장르가 완전히 다른 영상인지라 말이 많은 편이다.

5.2 주로 사용된 클래식 음악

아래의 곡들이 작품의 여러 장면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되었다.

웹라디오 제2회에서, 바흐의 첼로 모음곡 1번 중 프렐류드는 오레키 호타로의 테마이며 시실리안은 지탄다 에루의 테마라고 밝혔다. 또한 1화 중 음악실 이야기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이 사용되기도. BD/DVD 특전영상에 G선상의 아리아, 시실리안, 월광을 녹음하는 장면이 실려 있다.#

지탄다의 주제곡인 시실리안과 G선상의 아리아는 작가의 요청으로 삽입되었다는 말이 있다.

참고: TVA '빙과'의 매화 사용된 OST 목록표(재생시간0:00 기준 위에서 아래로 분류)

6 BD / DVD

애니메이션 빙과의 디스크 매체 발매 형식은 BD/ DVD한정판/ DVD일반판의 총 세 종류. 발매권수는 권당 2화씩 수록하여 총11권, 정가는 각각 7000엔(BD)/ 6000엔(DVD한정판)/ 5000엔(DVD일반판). BD/DVD 1권 발매일은 2012년 6월 29일이며, 대부분의 TVA 발매 일정처럼 매달 한 권씩 발매되어 2013년 4월 26일에 마지막권인 11권째가 발매되었다. 덧붙이면 BD/DVD한정판에는 수납박스[24]가 동봉되며 역시 BD/DVD한정판에만 포함되는 특전 CD에는 웹라디오 편집판, OST, 오리지널 드라마를 수록하고 있다. 아울러 세 판본의 표지 일러스트는 모두 다르다.# [25]

광 미디어 발매에 성의를 기울이는 쿄애니답게, 원래도 우수한 작화를 보여주는 작품이었지만 BD/DVD에서는 좀 편집증적이라 할 정도로 작화를 수정했다.

보통 사람들은 알 수 없는 턱에 누군가 영상으로 차이점을 찾아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세심한 곳까지 수정했다.

사실 BD라는게 이런 세심한 부분을 수정해서 발매하는게 맞는 거지만 이런 면에서 빙과가 더 주목 받는 이유는 빙과의 TVA와 BD판의 차이가 숨은그림찾기 급으로 봐야 나올 작붕수준이라서 더욱 부각되었다.

BD 판매량은 평균적으로 만장을 넘기고 좋은 성적을 유지하였다.

애니메이션 방영 후 2년이 지난 2015년 2월에 BD-BOX가 발매 되었다. 이 BD-BOX 역시 판매량 만장을 넘기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였다.

7 웹라디오

고전부의 얽매임(古典部の屈託)[26]이라는 제목으로 2012년 4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22시에 방송해서 2012년 12월 21일 36회로 끝났다. 여담으로 마지막 게스트는 원작자인 요네자와 호노부. 퍼스널리티는 지탄다 에루 역의 사토 사토미후쿠베 사토시 역의 사카구치 다이스케. 사토 사토미의 폭주하이퍼텐션 진행이 볼만하다(...) 텐션도 그리고 목소리 톤도 어마어마하게 높지만 호기심 역시 누가 누구 성우 아니랄까봐 대단하다.

설정상 호타로는 '귀찮아서'(...), 마야카는 '만화연구부 일이 바빠서' 방송에 참여할 수 없었기에 에루와 사토시가 방송을 맡게 되었다고.잠깐만, 그러면 수예부와 총무위원과 고전부까지 쓰리잡 뛰는 사토시는? 사토시야 뭐 워낙 여러가지에 참견을 많이 하니 이상할 것 없다하지만 8월 24일과 31일 방송에는 호타로마야카가 출연한다. 그리고 에루가 폭로한 내용에 따르면, 실은 둘이 같은 소속사라는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같이 퍼스널리티를 맡게 되었다하더라.

각 코너의 흐름은 대략 다음과 같다.

  • 오프닝 : '45년전[27] 모 월 모 일(방송일)에 있었던 일'을 테마로 수다. 예를 들면 '마거릿 대처가 취임한 날[28]', '비틀즈가 올림픽 스튜디오에서 녹음 했던 날' 등등. 화제를 더 이상 이어나가기 힘든 주제가 나오면 매우 곤란해하며 얼른 타이틀콜로 넘긴다(...) 단 고전부 멤버가 총 출동한 19회와 20회에서는 미니 드라마로 대체되었다. 요모야마!(よもやま!)
  • 전반 : 방송 내용에 대한 수다 및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프리토킹 타임.
  • 악곡소개 : 빙과와 관련된 노래(주제가 및 웹라디오 테마송) 중 한 곡을 1절만 틀어준다.
  • 후반 : 4가지 코너 중 한가지가 나온다.
    • 저, 신경쓰여요! : 지탄다 에루가 '저, 나무가 되겠어요신경쓰여요!'라고 말할 만한 정보를 청취자로부터 제보 받아 소개하는 코너.
    • 후쿠베 사토시의 데이터베이스 : 데이터베이스를 자청할 만큼 잡학에 능한 후쿠베 사토시의 귀를 번쩍 뜨이게 할 만한 정보를 모집하는 코너. 누가 누구 성우 아니랄까봐 사카구치 다이스케 하지만 데이터베이스는 결론을 낼수 없다 본인 역시 만만찮은 박식함을 자랑하는 지라 채용되는 정보는 극소수라고 해도 좋을 만큼 적다(...)
    • 청취자의 얽매임(屈託) : 작중 고전부 멤버들처럼 이런저런 무언가 꺼림칙함을 안고 사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 너무 깊게 파고 들거나 어두운 주제보다는 일상의 소소한 근심, 가볍게 웃어넘길 수 있는 정도의 사연을 모집하고 있다고.
    • 저, 마음에 들어요! : 첫번째 코너에서 파생된 코너. 청취자가 좋아하는 것, 마음에 든 것에 대한 사연을 모집하여 취미나 취향을 넓혀가자는 취지의 코너. 여담으로 이 코너의 탄생비화가 있는데, '빙과하면 얼음과자, 두 분이 좋아하는 얼음과자는 뭐가 있나요?'라는 사연에 '그러고보니 도큐핸즈에서 가리가리군[29]빙수로 만들어주는 기계가 있었어요! 그거 신경쓰여요!'라는 발언을 했고, 그 다음회에 스태프가 진짜로 그 기계를 마련하여(...) 즉석으로 만들어 먹었는데우와아악! 방송사고다! 를 외치는 사토의 모습이 볼만하다 평소 가리가리군을 못먹는 사카구치는 빙수를 맛있게 먹었고 사토는 매우 좋아했다.(...) 그리고 너무도 기쁜 마음에 저, 신경쓰여요(わたし、気になります)를 살짝 비틀어 저, 마음에 들어요(わたし、気に入ります)라고 외쳤고, 엔딩에서는 '실제로 이런 코너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어느날 녹음 현장에서 감독, 스탭과 잡담을 하다 '전에 라디오에서 말했던 그 코너, 실제로 해보는 건 어때?'라고 권유받아 제 8회부터 정식 코너화.

놀랍게도 웹라디오 전용 테마송도 제작되었다! 노래는 모두 사토 사토미사카구치 다이스케의 듀엣. 7회, 8회 전까지는 오프닝은 바흐의 첼로 모음곡 중 프렐류드, 엔딩은 시실리안이 사용되었으나 7회부터 오프닝곡 '업데이트는 함께(アップデイトご一緒に)'가, 8회부터 '언젠가 우리들의 에필로그(いつか僕らのエピローグ)'가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웹라디오 테마송 제작 발표가 5회였던것을 생각하면 빛의 속도로 녹음이 진행되었던 셈.


테마송은 2012년 6월 27일, CD로 발매되었다. 1200엔. OP 업데이트~/ED 언젠가~ 모두 수록.

8 한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의 권고 처분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었던 《소드 아트 온라인》이 경고를 받게된 것에 이어 《빙과》 가 한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대상으로 올라 권고 처분을 받았다. 직접적인 사유는 작품속 영화에 잘린 팔 모형이 나온 것이며, 관련 논의 내용은 내용이 잔인한 것 같아 보인다, 이런 애니메이션을 국내 방송사에서 왜 방영해주는지 이해가 안 간다로 요약 가능. 해당 대화 전문

이는 전체적인 작품의 성향과 작중 상황을 충분히 따져보지 않고 특정 장면만을 문제 삼은 것이며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해 부족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빙과를 보면 알겠지만 잔인한 장면은 단 한 개도 없다(...) 그러나 본 결정에 따라 애니플러스에서는 TV 재방영분부터 이 부분을 모자이크로 처리하였다. ....오히려 더 이상하겠는데?

9 바깥 고리

  1. 여담이지만 해당 성우가 다른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도 똑같이 차오!를 시전한다. 다만 이 때는 이탈리아어가 아닌 프랑스어였다.
  2. 정장 스타일의 의상을 위해 필요했다고 말한다.
  3. 소설 단행본판에선 '西山荘'. 발음은 같다. 이후 문고본판에서 '青山荘'으로 수정되었다.
  4. 스기타의 지인 어머니의 이름(...)
  5. 빙과 애니메이션 내에서 은근히 여기저기 단역으로 목소리가 들리는편.문화제 에피소드중 지탄다에게 사진을 권한 부원 및 최종화에서 오레키에게 지탄다가 호출한다고 전해준 사용인 등.
  6. 이 편은 빙과의 첫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출연분이 없는 이바라 마야카의 디자인은 없다. 덧붙이면 요시다 모로헤는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의 작가.
  7. 고전부 시리즈 4권 '멀리 돌아가는 히나(遠まわりする雛)'에 수록된 단편
  8. 古丘廃村: 후루오카 폐촌
  9.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에서만 다뤄진다. 시기 설정상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종료~쿠드랴프카의 차례 이전의 이야기로, 원작자 요네자와 호노부가 플롯을 담당하였다.
  10. 정식 방영화가 아니고 7월 8일 자정부터 고전부 USTREAM을 통해 공개. 여담으로 공식 사이트에 7.8(日) 00:00으로 적혀있어서 일요일 밤에 들어간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방영은 이미 전날에… 이 에피소드는 빙과 코믹스 3권 한정판에 포함된 블루레이로 2013년 1월 12일 발매되었다.
  11. 이 표기는 국내 판권사 애니플러스의 번역을 따른 표기이나 본래 이 문장은 '저녁에는 해골로'라고 번역해야 옳다. 이 문장은 렌뇨 법사의 '아침에는 홍안(紅顔)이어도, 저녁에는 백골(白骨)되는 몸이어라.'를 어레인지한 제목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레키가 동인지를 펼치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앞 문장인 '아침에는 홍안이어도' 가 소제목으로 쓰이기도 했으며, 뒷 문장이 제목으로 쓰인 작중 동인지의 내용 역시 위 모티브와 어울리는 '무상감'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음을 원작에서 밝히고 있다. 즉, 애니플러스의 오역이다.
  12. 2016년 11월 발매 예정
  13. 본래는 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인 것을 약간 비튼 말장난. 직역하면 '문 열어서 축하해'
  14. 예로, 호타로의 방에 걸려 간간 등장하는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 백지 위임장을 주제와 연관시켜서 해석한 사람도 있다.#
  15. 감독, 시나리오 구성, 음악 담당까지도 잡지나 BD/DVD 부클릿 등에 실린 인터뷰에서 동일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16. 7화의 경우 원작 소설에선 없었던 젠나 자매의 자매애를 나타내는 장면(언니가 동생을 업는다)이 추가되면서 훈훈한 결말로 끝나 원작과는 차이를 보임
  17. 사실 오징어 소녀와 마찬가지로 이런 드립은 보통 혹평에 가깝다. 캐릭터의 귀여움은 잘 살렸지만 그 이외의 내용은 없다는 뜻이기 때문.
  18. 쿄토 애니메이션의 특징이기도 하며 이 때문에 비오덕에게도 거부감이 덜하다.
  19. 특히 지탄다 에루의 일본어는 존칭과 극존칭이 적절하게 배합된, 모범적인 일본어이다. 반대로 오레키 호타로후쿠베 사토시의 일본어는 남자가 친구들 사이에서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반말의 전형이다.
  20. 초급 일본어의 난관인 사역, 수동, 사역수동, 추측, 경어 등은 에피소드 내내 등장하고, JLPT N1~N2 정도의 고급 구문과 문법을 사용한 표현도 꽤나 나온다.
  21. 이마저도 알고 보니 살인 사건은 커녕 살인 미수조차 아니었다. 사건이 매듭지어질 무렵, 사건에 대해 줄곧 의구심을 품어왔던 에루는 극을 지어낸 인물과 자신이 닮은 것 같다고, 사람이 죽는 이야기는 싫어한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22.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잘린 팔 모형이 등장하는 그 부분 때문에 국내에서의 심의 위원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셨다...
  23. 고전부 시리즈 1권이자 애니메이션의 제목이 되는 '빙과' 는, 이성을 놓아버린 절대 다수의 사람들에게 등을 떠밀려 희생을 '강요' 당하는 인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4. 원작 소설의 내용분배에 맞춰 1~3권(빙과편)/ 4~6권(바보의 엔드 크레디트편)/ 7~9권(쿠드랴프카의 차례편)/ 10, 11권(멀리 돌아가는 히나편)으로 나눠 1, 4, 7, 10권에 서로 다른 일러스트의 수납 박스를 제공
  25. 전반적으로 BD는 여캐 중심/ DVD한정판은 남캐 중심이다. BD는 남성 고객층을, DVD한정판은 여성 고객층을 타깃으로 삼았기 때문으로 이는 AV퀄리티에 별로 관심이 없고 새로운 기기 조작에 약한 여성 고객층의 주력이 아직 DVD에 머물고 있어서이다. 어느 층에서도 애매한DVD 일반판은 주연과 원작소설의 각 주요 조연들이 적당하게 그려져있다.
  26. 그대로 읽으면 '굴탁(くったく)'. 사전에는 '어떤 일이 마음에 걸려 걱정함. 신경을 씀'이라고 나와있는데,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어떠한 일이 너무도 신경쓰여서 다른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호타로는 '장밋빛 인생'에 대한 꺼림칙한 감정, 에루는 한 번 무언가에 신경쓰기 시작하면 납득이 갈 때까지 포기하지 못 하는 끝없는 호기심, 사토시는 친구 호타로의 재능살리에리?, 마야카는 사토시에 대한 친구 이상의 감정이 바로 '신경 쓰이는' 점들이다.
  27. 원작 및 애니에서 문집 '빙과'에 얽힌 사건이 일어난 해가 1967년, 즉 2012년 기준으로 45년전이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빙과 항목 및 지탄다 에루 항목 참조.
  28. 대처는 1979년에 영국 수상에 취임했으므로 2012년 기준 33년전이다. 방송 관계자 중 누군가가 착각한 모양으로, 제 7회에서 이에 대해 수정하고 사과하였다.
  29. 일본의 유명한 얼음과자로 여름간식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다. 소다맛이 특히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