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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일러스트 |
프로필 | |
클래스 | 어새신 |
키 / 몸무게 | 159cm / 48kg |
출전 | 사실(史実) |
지역 | 중국 |
속성 | 혼돈 선 |
성별 | 여성 |
좋아하는 것 | 술, 달, 꽃, 친구 |
싫어하는 것 | 가족 |
1 개요
Fate/Grand Order에 어새신으로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타나카 아츠코,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타카하시 케이타로.[1]
고대 중국 복장을 입은 여성.
인게임 성능, 대사, 카드 일러스트, 인게임 모델링 등은 Fate/Grand Order/서번트/어새신/형가 항목 참조.
1.1 인물배경
형가 ───앞으로 10걸음, 반드시 죽인다. 형가는 진시황 암살을 꾸몄고, 딱 한 끗 차이로 성공하지 못했던 자객이다. 대외적인 이유에서의 방해만 없었다면 중국 역사를 갈아치웠을지도 모르는 인물이다. 형가는 암살을 생업으로 하는 인물은 아니었으며, 독서와 검술, 어진 벗과의 대화, 그리고 무엇보다도 술을 사랑했던 쾌인이었다. 연나라 태자, 단이 시황제 암살을 의뢰하자 형가는 흔쾌히 받아들였고 조심성 깊은 황제를 암살하기 위한 계획을 다듬고 또 다듬었다. 시황제에게 헌상할 선물을 들고, 암살용으로 독을 담금질한 단도를 손에 넣고, 계획의 실행까지 얼마 남지 않았을 무렵, 암살의 보조역으로 목숨을 버릴 벗을 기다리던 형가에게 단은 "겁에 질린 것은 아닐까" 하고 의심을 품고 만다. 의심을 산 형가는 할 수 없이 태자가 추천한 사내를 보조로 삼아 진나라로 떠났다. 그러나 암살을 도와야 할 사내가 공포로 몸이 굳자 형가는 단독으로 암살에 나서지만 시황제의 행운이 작용했는지 한 끗 차이로 놓쳐버린다. 각오를 굳힌 형가는 시황제를 비웃으며 죽임 당했다 전해진다. 암살자이면서 암살을 이루지 못하고 이슬로 스러진 형가. 그러나 살아 돌아오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흔쾌히 부탁을 들어준 형가는 그야말로 천하의 의협이라 불릴 인물이다. |
진시황을 암살하려고 했고, 아쉽게 암살 미수로 그쳐버린 암살자. 원전이 될 형가전에서는 남성이나, 타입문 세계관 에서는 보다시피 TS됐다.
진시황 암살 당시에는 주변에 무기를 들지 않은 문관밖에 없었고, 그 덕분인지 성공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형가는 진시황 본인이 타락해서 움직이지 않는 인간일 것이라고 오인했는데, 그 방심 덕에 진시황은 비수 투척을 쳐서 떨어트리고 곧장 도망쳤다. 결국 암살은 무위로 돌아갔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D | 내구 E | 민첩 A | 마력 E | 행운 D | 보구 B |
전체적으로 낮은 패러미터지만 민첩만은 최고 수준. 암살자로서의 실력은 매우 뛰어나다.
2.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기 척 차 단 | |
랭크 |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끊는다. 은밀행동에 적합하다. 완전히 기척을 끊으면 발견하기 매우 어렵다. 다만, 본인이 공격 태세에 들어갔을 경우 기척차단의 랭크는 크게 내려간다. |
B |
뛰어난 기척차단 능력. 실패해서 그런지 랭크는 그리 높지 않지만 그럼에도 암살능력은 뛰어나다.
■ 고유 능력
억 제 | |
랭크 | 공격 직전까지 살기를 전혀 드러내지 않는 암살자로서의 비기. A랭크나 되면 무기를 손에 쥐는 순간까지 살기가 드러나지 않는다. |
A |
抑制
흔히 알고 있는 그 억제가 맞다. 아마도, 황제를 죽이기 전에 완벽히 숨을 죽이고서, 아무렇지 않게 있던 것이 스킬로 승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이 경우, 잭이 안개밤의 살인으로 기척차단의 디메리트를 보완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하게, 기척차단과의 시너지로, 형가의 암살 능력에 뒷받침이 되는 스킬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플 래 닝 | |
랭크 | 대상을 암살하기까지의 전술사고. 군략과 달리 소수에 의한 암살임무에만 한정된다. 다만, 자신의 생환은 고려하지 않는다. |
B |
プランニング / Planning
실제로 인게임에서의 형가는 암살의 '계획'에 대한 언급을 많이 한다.
방 약 무 인 | |
랭크 | 현재도 평범히 사용되는 이 사자성어의 출처. 형가는 친우인 고점리와 함께 술을 자주 마셨지만, 너무 취하면 날뛰고 통곡하고 격앙하는 등, 그 모습은 '곁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군다'고 지탄받았다나. |
A |
傍若無人
방약무인은 형가에서 유래된 사자성어로, '곁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傍若無人)' 울었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2.2 보구
GIF | |
마테리얼 설정화 | 인 게임 연출 |
불환비수 - 그저, 죽일 뿐 (不還匕首 / ただ、あやめるのみ) | |||
랭크 : B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1 | 최대포착 : 1명 |
시황제 암살을 위해 준비한 비수. 지도로 감싸서 숨겨 온 일화에 의하여 은닉 면에서 매우 뛰어나다. 독은 스치기만 해도 즉사지만, 독 내성의 일화가 있는 자는 유리한 판정을 받는다. 그러나 이 보구의 진가는 그런 점이 아니다. 이 비수를 쓴다는 것은 "자기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각오하는 것이다. 따라서 형가는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전력을 다해 암살을 완수하려 한다. 본인이 생환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임무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회피하기 매우 어려운 암살보구이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 |
생환을 고려하지 않은 결사의 암살기술. 그 탓인지 인게임에서는 사용시 디메리트로 HP가 깎인다. 쓸모도 없는 독 효과는 없다.
3 작중행적
제2특이점 로마에서 황제 네로의 객장 중 하나로 등장. 여포와 함께 갈리아를 맡고 있었으며, 주인공 일행과 합류하기 전에 이미 황제 셋을 쓰러트렸다. 이후 헤어졌다가 최종결전에서 다시 만나 잔당을 처리한다. 존재감은 별로 없어서 엮이는 캐릭터도 없다. 중화영령 홀대가 조금 심하다
막간의 이야기는 모의 훈련 시스템으로 암살 훈련하기. 생전의 상황과 비슷하게 왕을 죽이는 조건으로 해두고 암살을 시험하는데, 병사, 골렘을 처치한 후 끝내 왕을 처치한다. 목숨을 내던지는 전투방법밖에 모르고, 그렇기에 영령이 된 것이니 자신은 목숨을 던지며 싸울 것이고, 자신이 사라지면 통곡해달라고 부탁하며 끝난다.
2015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마르타, 우시와카마루와 함께 등장...하는데 주정뱅이 모드[2]다. 그래서 한 턴만에 보구가 날아온다. 몇몇은 한턴만에 죽여서 몰랐던 것 같지만 전투 후 선물로 어떤 인물의 카드를 받고는 신나서 "좋아, 이 사람을 암살하러 간다!"며 웬지 뒤에서 찔러주고 싶어지는 얼굴이라고 하면서 퇴장. 선택지 : 그 사람 이미 암살당했는데요... 방심 때문에 암살에 실패한 암살자라 방심 때문에 암살 당해서 실패한 마술사에게 끌렸나보다.
4 기타
타카하시 케이타로의 F/GO 축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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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케이타로가 트위터에 올린 그림 | 타카하시 케이타로의 F/GO 1주년 축전 |
복장이 기모노 아니냐며 고증 논란이 있기도 한데, 한푸의 조상님(?) 쯤 되는 복식으로 고증에 맞는 옷이다. 기모노와 비슷해보이는 건 그 시절 한중일 복장은 거기서 거기(...)라서 그런 것.[3]
Fate 시리즈의 TS된 영령 중 하나지만 막간의 이야기과 마이룸에서 보이는 이케멘스러움 덕분에 호평이 많다.
1차 재림시 추가되는 반투명 옷장식이 선녀를 떠올리게 한다. 덕분에 인게임은 상당히 예쁜 편.
1~3차 일러스트 인체비례가 묘하게 어긋나서 미묘하단 평이 있다. 이는 만화가들이 일러스트를 그릴 때 생기기 쉬운 문제점 중 하나.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문에, 묘하게 2차 창작 에서는 술에 취한 아저씨로 그려지는 일이 잦아졌다.(...) 마이룸에서나 캐릭터적인 면에서나, 원래대로면 이케맨스럽게 그려지던 모습을 완전히 깨뜨려 놓은 모습이 의외로 사람들에게 흥미롭게 받아들여졌기 때문일까.
4.1 설정화
F/GO 마테리얼 설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