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ホグバック/Hogback
도쿠타 호구빡구
원피스 등장인물이며, 성우는 이와사키 히로시[1]/이현(대원방송)[2]
모티브는 소닉 시리즈의 악당 닥터 에그맨 + 흑사병 의사. 웃음소리는 '포스포스포스' (국내 정발본에서는 훠스훠스훠스). 원피스 세계에서 과거에 엄청난 명성을 날렸던 천재 외과의. 생일은 12월 19일. 그 실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했으며 과거 의사로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얻고 세계 모든 의사들의 존경을 받았다. 토니토니 쵸파도 처음 호그백을 보자 엄청 좋아하면서 그를 칭찬하기에 바빴다. 그러나 10년 전 무슨 이유인지 갑자기 증발, 소문만 무성하게 흐른 채 전설이 되는 듯했으나, 실은 그랜드 라인 스릴러 바크에서 연구를 계속하고 있었다.
그의 연구는 '사자(死者)의 소생'. 누구에게나 가까운 사람 중 되살리고 싶은 사람이 한둘은 있을 것이며 그들을 살려낼 수 있다면 많은 사람이 기뻐할 수 있을 것이지만 '사람의 생사를 조작하는 것'은 신조차 두려워하는 사악한 의학이므로 스릴러 바크에 숨어 연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왠지 메이드인 빅토리아 신드리에게 늘상 시달리고 있다. 무시당하거나, 카메라 시점에서 신드리 때문에 가려지거나만화인데 카메라가 있어??, 독한 말을 듣거나..., 여기까지 보면 그저 약간 매드 사이언티스트, 아니 매드 닥터 같은 느낌이 풍기고 쌀쌀맞은 메이드에게 휘둘리는 착한 천재 의사 정도로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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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겟코 모리아의 그림자그림자 열매 능력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 그림자를 빼앗아서 죽은 자를 강제로 움직이도록 개조할 뿐이다. 실제로 죽은 몸뚱이에 손을 대서, 더욱 무서운 전사로 만드는 일이다. 그리고 말처럼 실제로 살려내는 것도 아니다. 원래 유명 여배우였던 신드리가 약혼자가 있다는 이유로 자기 구혼을 거절한 데 낙심하고, 그녀가 사고로 죽자 아주 정줄을 놓고 종적을 감추었다가 겟코 모리아의 제안을 받아들여 그녀의 시신을 훔쳐 좀비로 만든다. 그 시점에서 의사로서의 양심은 어디다 갖다 팔았는지 죽은 자를 자신에게 복종하는 소모품 좀비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고, 신드리도 자신에게 복종하는 증거를 보여주겠답시고 바닥을 핥게 했다. 이미 사랑이라기보다 집착에 정신병 수준. 그래도 살아 있을때는 안 덤빈걸 보아 신사적
페로나가 모리아를 따른 것은 반쯤 장난, 압살롬은 그냥 사랑을 찾는 바보였고 모리아조차도 나중엔 루피를 인정한 것을 보면 호그백은 그야말로 스릴러 바크 최고의 악인 되겠다. 결국 호그백의 진실을 알게 되어 분노한 쵸파에게 박살날뻔 하다가 갑자기 난입한 오즈에 의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서도 신드리에게 자신을 구하라며 욕을 해대다 오즈의 발에 깔려 리타이어 나중엔 바퀴벌레처럼 살아나서 모리아와 압살롬을 데리고 스릴러 바크에서 탈출했다.
파일:Attachment/닥터 호그백/Hogback as a Child.png
어렸을 적 모습은 지금과는 매우 딴판인 귀여운 외모를 하고 있다. 시간의힘
기타
- 국내판 대피스 11기에서 이현 성우의 닥터 호그백을 중심으로 대원 3기 성우들의 열연으로 엄청난 호평을 이끌어냈다.
브룩의 요~호호호호에 이은 호그백의 포~스포스포스그리하여 이인성 브룩과 더불어 대원 재평가에 기여한 캐릭터. 커리어에 당당히 남을만한 연기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