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용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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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
만화 나루타루의 등장 생물인 용의 아이 중 하나이다. 성우는 쿠리 마미코와 동일한 유키노 사츠키.
애니에서는 '미유' 라는 발음의 울음소리를 내는데 이게 나름 귀엽다고 느낀 시청자들도 있다고(....)
1권 「그것은 별의 형체」 편에서 첫 등장.
1 개요
타마이 시이나와 링크된 듯, 시이나와 함께 다닌다.
처음 등장은 할아버지, 할머니 댁으로 놀러간 시이나가 수영하다가 물속에서 발견했다. 이후에는 시이나가 주워서 호시마루(일부 자막에선 둥근별로 번역)란 이름을 붙여준 후 시이나네 집에서 함께 살게 된다.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이름을 '호시'와 '마루'로 나누면 각각 '별'과 '동그라미'란 뜻이 된다. 시이나가 호시마루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도 '별은 둥글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부르게 된거라고.
외피를 넓게 펼쳐 주변을 감싸는 강한 배리어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이카츠치의 광선을 맞고 단박에 배리어가 뚫려버린 것으로 미루어, 성룡급의 상대에게는 내구력을 담보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또한 전신을 젤라틴처럼 마음대로 성형 가능한 듯 하다. 눈에 띄기 싫을 땐 백팩 형태로 만들어 휴대하기도 한다. 작품 후반부부터는 몸을 새 형태로 변형하여 활강한다. 주된 무기로 만화판에서는 항공기의 철골을, 애니판에서는 코모리의 푸시대거와 흡사한 나이프를 구축해 투척 무기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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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호시마루의 링크자는 타마이 시이나가 아닌 츠루마루 타케오였다.
코모리 토모노리에게 크리티컬 철골샷을 먹이거나 카이즈카 히로코를 교살하는 등 의외지만 잔혹한 일을 많이 저질렀다.[1]
10권에서는 본격적으로 성룡으로 각성할 준비를 하기 시작한 것인지 형태가 오각성 모양에서 나방+물고기+새의 이미지를 적절히 섞어놓은듯한 모습에 크기도 두 명 정도가 탈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변했으나 시이나가 그 형태가 싫다고 해서 츠루마루가 다시 원래의 귀여운 별 모양으로 돌아왔다.[2]
그리고 마지막의 기괴한 최후[3]는 팬들에게 깊은 트라우마를 안겨주었다. 자기 링크자 친구의 용의 아이였던 바기너 덴타타처럼 성룡이 되는데 실패한 용의 아이. 얘가 1권부터 12권까지 수고한 걸 생각해보면 정말로 안습(....) 마스코트에게도 꿈도 희망도 없는 만화 나루타루
2 트리비아
최근에는 나루타루가 숨겨진 치유물로 알려지면서 큐베의 뺨을 후려칠 견공자제분 계열의 강력한 다크호스로 취급받는 것 같다(...) 애초에 나루타루는 시이나가 이 녀석을 발견하면서 시작되었으니...
다만 용의 아이에게 자의는 없고, 어디까지나 링크자가 시킨 일만 할 수 있으므로 이 녀석 뒤에서 일 꾸미고 명령 내린 츠루마루 쪽을 탓해야(...)
팬덤에서는 코에무시와 함께 키토 모히로의 꿈도 희망도 없는 마스코트로 취급 중.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용의 아이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 근데 아래에도 나와있지만 자의가 아니고, 죄다 츠루마루가 시켜서 한 거 뿐이다(...) 애초에 용의 아이 자체에 자의는 없기 때문에 링크자가 시키는 대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 감정표현 같은 게 전혀 없는 것도 그 때문이고, 용의 아이가 다른 존재(인간 등)의 영혼을 원하는 것도 자신들에긴 그게 없기 때문.
- ↑ 어쩌면 저 새 형태 비슷한 모습이 호시마루의 성룡이 된 모습의 암시라고 추측한 사람들도 있었다. 현실은 성룡 되지 못하고 망했지만(...)
- ↑ 츠루마루가 폭도들에게 맞아죽어서 성룡이 되지 못할 위기에 처하자 재빨리 츠루마루의 영혼을 얻기 위해 그의 정수리와 자신을 연결했으나 실패하자 입을 쩍 벌리고(이 때 상어처럼 삐죽삐죽한 이빨이 드러났는데, 전혀 안 귀엽다. 되려 흉악하다.) 발광하다가 결국 리타이어한다. 12권 동안 성룡이 되려고 쭉 수고해왔는데 정말 안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