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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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賀のり夫[1].

키토 모히로의 만화 나루타루에 등장하는 캐릭터. 애칭은 노리링, 노리삐.[2]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아카이시 히로키.

작품 내내 '내년엔 고등학교에 갈 나이'라는 언급이 나오며, 7권의 대사로 보아 학교는 그만둔 듯하다.[3] 나루타루의 국내판인 드래곤 드림에서는 코가 노리라고 끈질기게 오역되었다.

1권에서 주인공 타마이 시이나와 만나며 첫 등장 당시 츠루마루 타케오와 함께 경비행기에 동승중이던 캐릭터. 매우 예쁘장하게 생긴 얼굴로 일견 누구나 미소녀로 생각하기 쉽지만 일단 생물학적인 성별은 남자다.단순히 외모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과 옷차림까지 의도적으로 여성 컨셉에 맞춘, 전형적인 여장남자 속성. 다만, 작중 언급이나 츠루마루와의 관계 그리고 용의 아이등을 보건데 여장남자라기 보단 트랜스젠더 속성이라고 볼 수도 있다. 물론 시이나도 처음엔 온전히 여자인 줄 알았으나, 목소리를 듣고는 바로 남자라는 것을 깨닫는다. 애니판의 목소리도 남자의 목소리.

용의 아이의 링크자이기도 하며, 본업은 조형사로 조형물을 만드는 것으로 생계 수단을 삼고 있다. 하나같이 그로테스크한 것들로서 여러모로 용의 아이를 모티브로 한 듯. 자신의 용의 아이 이름을 '바기너덴타타'[4]라 명명했는데 그 속뜻은 뒤에 가서야 드러난다. 차마 그 이름을 그대로 쓰기는 그랬는지 파트너인 츠루마루 타케오는 그냥 오우거라는 이명으로 불렀다.

츠루마루와 인연을 맺은 계기는 노상에서 조형물을 팔던 중 우연찮은 만남 때문. 이미 그 당시부터 여장남자였으며 그대로 츠루마루에게 픽업되어 작업장을 꾸리고 동거 생활을 하게 되었다. 참고로 작업장은 숙소 겸용. 늘 얼굴을 맞대고 지내서 그런지 뭔지는 모르지만 츠루마루에게는 동성임에도 우정을 넘어서 일종의 사랑에 빠진 상태라보면 되겠다. 물론 동성이니 만큼 직접표현은 안했지만 작중에서 여러번 츠루마루 관련으로 암시가 나오니까.[5] 츠루마루의 인간성을 혐오하면서도 어떤 부탁이든 마다않는 것을 보면 의심의 여지 없는 츤데레.

예쁘장한 외모와 달리 성격은 상냥함 따위 찾아볼 수 없는 독설가이기도 하며, 사람과의 직접 대면을 극히 꺼리는 체질이다. 츠루마루 외에는 마음을 터놓은 사람이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 쿨데레. 시이나에게도 시종 퉁명스럽게 대했으나 뒤로 가면서 차츰 생각을 터놓게 된다.

그의 용의 아이인 '바기너텐타타'는 기괴한 종이인형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이것은 조형사인 링크자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용의 아이를 컨트롤하는 실력 또한 매우 수준급으로, 검은 아이들의 모임 측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아니, 사실상 작품 내내 제대로 쓸모있고 듬직한 주인공측 아군은 이 하나 뿐(…).

4권에서 적측 용의 아이인 아마포라와 하이누웨레로부터 시이나 일행을 구해주는 활약을 보였으며, 8권에서 시이나가 오자와 사토미의 음험한 계략에 빠졌을 때에도 몰래 여장 상태로 반타 학원생을 가장해 사토미를 전기충격기로 실신시키는 활약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10권의 타라스크 사건 당시에도 맹활약.

여담으로 강렬한 미소년적 외모 때문에 팬덤 뿐만 아니라 도처에서 추앙받으며 여느 캐릭터들을 압도하는 모에를 한 몸에 받고 있다.나루타루의 등장인물 중 픽시브 팬아트 수가 가장 많다![6] 다만 그 대부분의 기믹BL쪽의 에 해당되어서 그렇지(…). 아니, 대놓고 성전환시킨 버전도 흔하다(……). 본작 최고 인기+네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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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타라스크 사건 당시 파트너인 츠루마루가 시이나를 도우려 발벗고 나서자, 자신의 용의 아이인 '바기너텐타타'를 파견하여 돕게끔 했다. 그 본인은 아지트를 지키며 전방에서 활약에 분주한 시이나와 츠루마루를 원격으로 지원한 것. 바기너텐타타를 컨트롤해 미군의 집중 포화 속에서 두 사람을 필사적으로 지켜내었다.

하지만 뜻밖에도 일단의 야쿠자 조직원 4명이 불시에 아지트를 급습해왔고, 흉기를 휘두르는 그들을 당해내지 못한 채 코너에 몰리게 된다. 이 상황에서 급히 용의 아이를 회수했다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었지만 자신보다는 시이나와 츠루마루의 안전 확보가 먼저였기에, 야쿠자에게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상황에서도 자신을 돌보지 않고 온전히 용의 아이 컨트롤에만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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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뚱뚱한 리더격 야쿠자에 의해 이 완전히 찢겨지고 능욕을 당하며 나이프로 능지처참되는, 그야말로 만화사상 유례가 없는 처절한 최후를 맞이한다. 차라리 마미루는 깔끔한 안락사로 보일 지경.[7] 겁탈의 굴욕과 살이 한점 한점 뜯겨져 해체당하는 끔찍한 고통 속에서도 츠루마루와의 과거를 회상하며 필사적으로 견뎌내는 장면은 6권에서 카이즈카 히로코의 복수극에 버금가는 쇼킹 그 자체.

결국 최후에 츠루마루의 안전을 확인한 그는 그제서야 긴장을 풀고 안도의 표정을 지어보이며 평안히 눈을 감는다. 최후의 유언은 "하지 못했던 말, 결국 하지 못했네..."
숨이 끊어져갈 때 감응한 바기너텐타타도 필사적으로 성룡이 되기 위해 몸부림치며 진화하는데, 츠루마루와 인연의 결실을 원했지만 남자의 몸으로는 불가능했던 노리오의 의지를 대신 반영하여 아기(정확히 말하면 그 비슷한 무언가)를 출산한다. 그리고 끝내 노리오와 함께 리타이어. 이것은 나루타루 전체를 통틀어 첫 손에 꼽힐 만큼 굉장한 명장면으로 회자된다.

살해된 후에는 해체된 머리가 자신의 조형물[8] 위에 꽂힌 그로테스크한 모습으로 츠루마루에게 발견된다. 보는 사람에 따라 혐오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 그리고 이를 본 츠루마루는 너무나 충격을 받은 나머지 반쯤 폐인 상태가 되기도 하며, 이후 냉철하던 그답지 않게 완전히 빡돌아서 해당 야쿠자에게 처절한 복수를 감행한다. 자세한 것은 츠루마루 타케오 항목 참조.

생전에 용의 아이에게 '바기너텐타타'라는 괴이한 이름을 붙인 이유는 액면 그대로의 의미와 정신학적 분석 등 여러가지가 회자되지만, 어느 쪽이든 출산이 가능한 여성을 동경했던 노리오의 의지가 반영된 듯하다. 이것은 반대로 어머니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평생 아이를 갖지 않으려 했던 타마이 시이나와 대조를 이루는 부분으로, 훗날 시이나가 여성으로서의 성 정체성에 눈을 뜬 계기가 되기도 했다.

최후가 너무 처절하고 끔찍해서 그런지 일웹에서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 항목에 이 캐릭터가 언급되기도 한다.

  1. 카이즈카 히로코 와 마찬가지로 이름에 히라가나가 들어간다. 이름에 들어가는 한자 의 저 의미심장함을 생각해보자.
  2. 작품 내에서 나온 애칭이며 동인계에서도 자주 쓰인다
  3. "학교 따위는 의미없어. 공부는 혼자서도 할수 있고."
  4. 이빨 달린 여성 생식기(…). 참고로 라틴어.
  5. 뭐 처음 만났을 때부터 우정이상의 감정은 있던 모양. 얼굴이 붉어진다거나 걍 군말없이 따라온다거나.
  6. 나루타루의 캐릭터중 유일하게 세자리수. 관련 동인지도 여러개 나왔다
  7. 게다가 그의 죽음은 스너프 필름화 됐다. 이는 지어스혼다 치즈루의 능욕 비디오로 다시 변주된다.
  8. 3권과 7권에서 등장한 하이누웨레와 닮은 조형물. 그냥 관절인형이라고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