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프론트 시리즈 | ||||
홈프론트 | → | 홈프론트: 더 레볼루션 |
Homefront: The Revolution | |
300px | |
발매일 | 2016년 5월 17일 |
개발 | Dambuster 스튜디오, 크라이텍[1] |
유통 | 딥 실버 |
플랫폼 | PC, PS4, XBOX ONE |
장르 | FPS |
홈페이지 | [1] |
1 개요
홈프론트를 개발한 THQ가 도산한 이후 홈프론트의 권리를 사들인 크라이텍에서 개발 중인 홈프론트의 후속작품이다. 그래픽 하난 끝내주게 인정을 받았던 크라이텍의 개발능력 덕분인지 뭔가 구질구질한 느낌들이 강했던 전작과 많이 달라진 느낌이다. 조선인민군[2]의 전투복부터 완전한 SF 스타일로 남달라져 화젯거리가 된 듯. 전작으로부터 2~4년 후를 다루고 있으나 북한의 '최고 지도자'[3]는 도로 살이 빠졌다. 그러나 하술하듯 작내설정이이 대체역사물에 더 가깝게 뜯어고쳐지면서 실제 역사의 김씨3부자와는 전혀 별개의 인물임으로 밝혀졌다. 북한답게 대대적으로 최고 지도자의 생일기념 행사를 거행하는 모습이 보도영상 형태로 트레일러에 등장했다. 그 밖에 공중전함 급의 거대 비행선도 출연.
크라이텍이 결국 판권을 딥 실버에 넘겨버렸다. 결국 그에 따라 크라이텍 UK도 폐쇄되었다. 딥 실버에서 크라이텍 UK인원 대부분으로 구성한 Dambuster 스튜디오를 설립. 개발을 계속하는 중이다. 댐버스터라는 이름은 2차 세계대전 때 번즈 웰리스가 만든 댐버스터 도약 폭탄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한다.
2 발매전 정보
2.1 트레일러
This is Philadelphia 한글자막 트레일러
2.2 플레이 영상
2014년 E3데모 플레이영상
2.3 사양
최소 | 권장 | ||
OS | Windows 7/8/10(64비트) | ||
DirectX | DirectX 12.0 | ||
CPU | Intel Core i5-4570T AMD FX-6100 | Intel Core i5-2500K AMD FX-8320 | |
GPU | GeForce GTX 560 TI Radeon R7 260X | GeForce GTX 760 Radeon HD 7870 | |
RAM | 6GB | 8GB | |
HDD | 여유공간 38GB |
3 상세
3.1 시스템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뺨치던 일직선 주행이던 전작과 달리 오픈 월드 형태로 기획되고 있다고 한다. 원래 카오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할 땐 2도 똑같이 롤러코스터 구조였으나 크라이텍으로 넘어오면서 리셋했다고. 엘더스크롤 시리즈나 폴아웃 시리즈처럼 완벽한 오픈 월드 샌드박스까진 아니더라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처럼 방대한 도시 이곳저곳을 직접 누비면서 원할 때 원하는 장소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되는 듯하다. 시연 영상에서는 도시를 탐험하다가 미국인 포로들에게 담벼락 청소를 시키는 북한군을 몰래 저격해 사살하기도 하고, 북한군 주둔지를 유리한 위치에서 선제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임 개발이 딥실버로 넘어온 뒤 E3영상에서 공개된 것을 보면 전작과 비교해 커스텀 기능[4]이라든가, 이외에 정찰 카메라 등 각종 다양한 기능이 첨부된 스마트폰 비슷한 물건을 주로 활용하는 것이 눈에 띈다. 화염병, IED가 장착된 RC카 등 레지스탕스다운 무기도 등장.
최근 공개된 점령지 설명에 의하면 레드 존, 옐로 존, 그린 존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한다.
America Has Fallen 트레일러를 본다면 전작과 달리 제대로된 대체역사물로 전환한 것을 알 수 있다. 트레일러를 보면 1972년 전태세라는 왠지 이분이 생각나는데... 한 북한 과학자의 집에 APEX 관계자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미국인이 와있고, 2004년 북한에서 APEX가 전달해준 원천 기술로 추정되는 각종 스마트기기가 발표되는 장면들이 있다. 전작의 말도 안되는 북한의 세계정복이 말이 되도록 만든듯하다.근데 외국의 선진기술 자체를 꺼리는 북한을 보면 이것도 말 안되는데? 사실 쟤네들 북한이 아니라 중국이잖아
3.2 세계관
현재 공개된 사이트에서는 대체역사물 세계관을 보여주는데 1963년 케네디가 암살되고 1969년 아폴로 계획이 실패하면서 미국의 경기가 점차 악화되며 공산권 진영이 우세해졌다는 설정이다. 김일성은 1977년에 북한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사임해서 가상의 인물이 북한의 지도자가 되었다.진짜 김일성이였다면 사임은 커녕 숙청 한판 더 벌였을텐데 이미 도서정리사업 벌인 뒤니까 그럴 필요도 없을지도 모른다[5] 1972년경에 전태세라는 인물이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를 제작하여 보급하였으며 1980년엔 북한에 실리콘 밸리가 형성되어 전태세의 가족들과 동료들을 중심으로 APEX라는 법인을 만들어 사업을 확장한다.1997년엔 북한과 남한이 종전협약을 맺어 경제 협력을 시작하였다. APEX는 점차 사업을 확장해서 소련과 유전자 기술 협력, 스마트폰을 제작 보급 하는 등 점차 하이테크 산업을 주도하게 된다. 한편 우주 경쟁에서도 패배하고 아랍 분쟁에 지나치게 개입하여 경제가 점점 어려워진 미국에게 APEX가 무기를 판매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경제 강국이 된 북한과 중국의 경제농간에 국가가 파산을 한다. 그렇게 군사적, 경제적으로 예속이 되던 미국은 2025년 북한이 모든 무기를 셧다운하면서 군사력이 무력화 당하고, 결국 북한에게 침공당한다.
APEX의 기업사를 보면 실존한 IT회사의 패러디가 여럿 보이는데 주로 애플을 패러디한것으로 여겨진다. 심지어 1984년도 부분에는 그 1984(TV 광고)패러디까지 나온다.
2022년에 APEX가 걸어온 길이라고 광고물이 나온다. 그런데 그 끝에 해커의 짓처럼 보이는 장면이 삽입되어 있다. 진실이 이곳에 있다 와 함께
사이트 주소를 제시하고는 몇초만에 사라진다.
3.3 스토리
전작의 캘리포니아가 아니라 필라델피아 지역이 무대가 된다. 작중 시점으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곳이며 북한군도 가장 많이 주둔하고 있다고 한다. 주인공은 이선 브래디란 이름이다. 필라델피아를 돌아다니며 레지스탕스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러가지 많은 일이 일어나고, 이후 북한들의 공격으로 완전히 폐허가 된 레드 존, 인구수가 가장 많은 옐로 존, 그리고 완전한 점령을 당한만큼 경비가 가장 삼엄한 그린 존으로 나누게 되었다.
타이베리움 워? 홈프론베리움 워
스토리도 정말 별거없다. 여차저차 저항군에 가담해서 북한 앞잡이를 조지고 봉기를 이끌어내며 대공 미사일 체계를 해킹해서 필라델피아 상공의 비행선들을 격추한다. 그리고 주인공 동료가 우리의 싸움은 이제 시작이다라고 격려한다. 그게 끝.
4 평가
현재 메타크리틱 점수는 가장 평가가 많은 PC기준 55점, 유저스코어는 3.6점으로 전작보다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콘솔들도 거의 비슷하다.역시 딥 실버야
- ↑ 초창기 개발은 크라이텍이 완료했으며, 트레일러가 나올 정도로 개발이 된 상태였다. 그 상태에서 딥실버에게 인수되었으며 게임을 처음 실행할 때 크라이텍의 로고가 등장한다.
- ↑ 잘 들어보면 조그맣게 한국어로 뭐라 말하는 소리도 들린다. 위 트레일러 영상에서의 북한군도 대부분 우렁찬 영어 음성 때문에 묻히지만 이어폰 등으로 잘 들어보면 포스터 상자에 다가갈 때 한국어로 "뭐야 이거?" 라고 말하는게 확실히 들린다. 영어로 말할 때 목소리가 좀 특이하게 느껴지는데, 미래니까 실시간으로 통역하는 장치일 수도 있다.
- ↑ 김정은이라 명시했던 전작에 비해 이름은 직접 안나오고 트레일러 영상화면에 'Supreme Leader'라 명시된다. 확실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디 인터뷰 사건의 영향 때문에 실명을 언급하기 꺼리는 것일 수도 있다.
- ↑ 단순한 부착물 커스텀을 넘어 상부 총몸을 교환하면 다른 총이 된다!
M16A3에서 M249로 - ↑ 아마도 추측을 해보자면 김일성이 사임한뒤 북한판 덩샤오핑 같은 사람이 지도자가 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