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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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No.25
홍성갑(洪性甲 / Sung-Gap Hong)
생년월일1992년 8월 2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충청북도 청주시
출신학교서원초-천안북중-북일고
포지션1루수, 외야수
투타우투우타
체격181cm, 90kg
프로입단2011년 드래프트 6라운드 46번
소속팀넥센 히어로즈(2011~)
군복무공익근무요원(2012~2013)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66번(2011)
이성재(2009)홍성갑(2011)김정훈(2012)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105번(2014)
홍성갑(2014~)김상현(2015~)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35번(2015)
권택형(2014)홍성갑(2015)장영석(2016~)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25번(2016~)
브래드 스나이더(2015)홍성갑(2016~)

1 개요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의 1루수.외야수

2 학창 시절과 지명

고교시절 중심 타자로서 활약하면서 북일고가 강호로 군림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2009년도 제63회 황금사자기전국고교야구대회 타격왕, 2009년도 제63회 황금사자기전국고교야구대회 최다 안타왕을 휩쓸었다. 당시 수비포지션은 2루수. 고교 시절 동영상

그러나 괜찮은 타격에도 불구하고, 수비력이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드래프트 순번이 많이 밀렸다. 그래서 6라운드에 지명되어 넥센 히어로즈 입단. 입단 후에도 계약은 체결했지만, 정식 선수가 아닌 신고선수 신분으로 입단하게 되었다.

2016년 5월 30일 "나도 할수 있어"가 주간야구에 방송되면서 고교시절 제2의 김태균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고 한다.

3 선수 시절

입단후 수비포지션을 1루수로 변경하였다. 프로 첫 해 퓨처스리그 성적도 평범한 편. 다만, 우타 거포의 자질이 있기 때문에 전략적인 관점에서 장기적으로 키우려고 한다. 일단 2012년 1월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해서 군문제부터 해결하게 되었다.

3.1 2014 시즌

소집해제후 팀에 복귀해서 화성 히어로즈의 중심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8월 1일 1군 콜업 시점까지 53경기 동안 타율 .341에 14홈런 13도루 45타점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2014년 8월 1일 하영민을 대신해 1군에 콜업되었다.

다음 날인 8월 2일,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회 초 이택근 타석에서 대타로 나서면서 데뷔후 처음으로 1군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그리고 신승현 투수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하며 프로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동시에 달성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프로 데뷔 첫날이 자신의 생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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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로 다음날 2군으로 내려갔고, 9월에 다시 1군 무대를 밟아 9월 5일 NC전에서 대타로 나왔다.

2014년 2군 성적은 67경기 출장 229타수 74안타 16홈런 55타점 13도루 0.323 0.383 0.646를 기록했다. 장타력이 상당히 우수하고 준족의 면모도 갖추었지만 주 포지션인 1루수 자리에는 박병호가 있기 때문에 2015년에는 외야 포지션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3.2 2015 시즌

6월 18일 목동 롯데 3차전에 올라와서 2루주자 고종욱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안타를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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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아웃에서 이지풍 코치가 엄청 환호하고 있다.

3.3 2016 시즌

우타 대타롤로 개막 엔트리에 들었으나 눈에 띄는 활약은 없이 5월 4일자로 말소되었다. 1군에는 비슷한 롤의 허정협이 올라왔다.

2016년 5월 25일 한화 대 넥센전에 동점 적시타를 쳐냈으며 안타를 치며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입모양이 카메라에 포착되어 많은 혀갤러들의 감동을 선사했다. 잘해라 성갑이 잡히지 마라라고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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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의식적으로 나온 말이었다. 나도 내가 그런 말을 했는지 몰랐다. 돌이켜 보면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다른 선수들도 그런 마음 아닐까. 나만 그렇지는 않을 것"

ㅡ 이후 인터뷰 중.##

2016년 6월 1일 삼성 대 넥센전에 앞타석에 볼넷으로 나간 강지광 이후 초구를 때려 시즌 첫 3루타를 치며 3:3 동점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 장타가 1군 데뷔 첫 장타라고 한다.

2016년 6월 17일 엔트리 내려간후 2군 폭격중이다. 2군 OPS가 15할이다.

그러나 9월 확장엔트리 이후 꾸준히 선발기회를 받는데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1군에서 볼넷을 아예 못 고르고 있다. 물론 투수들이 정면승부를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문제는 타구질도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고종욱의 잔부상으로 주로 좌익수로 나오는데 수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서 차라리 수비도 안정적이고 타구질이 더 좋은 강지광이 낫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6년 10월 4일 장현식에게 무사사구 완봉승을 내어주게 생긴 상황 9회초 2아웃에 대타로 올라와서 통산2호이자 시즌1호 볼넷을 고르면서 1루로 출루하고 그 이후 서건창이 동점 적시 2루타를 치며 역전승의 발판이 되었다.성갑이 할 수 있다!

4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