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퓨처스리그 (참가 구단) | ||||||||
북부 리그 | 60px | 경찰 야구단 | 고양 다이노스 | 파일:Attachment/doosan bears s.png | 두산 베어스 2군 | |||
화성 히어로즈 | LG 트윈스 2군 | 파일:Attachment/sk wyverns s.png | SK 와이번스 2군 | |||||
남부 리그 | 파일:Attachment/lotte giants s.png | 롯데 자이언츠 2군 | 파일:Attachment/samsung lions s.png | 삼성 라이온즈 2군 | 파일:Attachment/sangmu s.png | 신협 상무 피닉스 | ||
파일:Attachment/hanwha eagles s.png | 한화 이글스 2군 | 55px | KIA 타이거즈 2군 | 파일:Attachment/KT Wiz s.png | kt wiz 2군 | |||
해외 구단 | 파일:Attachment/fsbhawks s.png | 소프트뱅크 3군번외 | ||||||
과거 구단 | 40px | 쌍방울 레이더스 2군 | 현대 유니콘스 2군 | 고양 원더스번외 | ||||
† KBO 퓨처스리그는 KBO에 가입한 구단들만이 참여할수 있는 리그로, 번외 팀과의 경기는 공식 기록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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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히어로즈 | |
Hwaseong Heroes | |
정식명칭[1] | 주식회사 서울히어로즈[2] |
영문명칭 | HEROES CO. |
설립일 | 2007년 7월 10일 |
업종명 | 스포츠 클럽 운영업 |
상장유무 | 비상장기업 |
기업규모 | 중소기업[3] |
구단주 | 이장석 |
사장 | 이장석 |
단장 | 남궁종환 |
감독 | 쉐인 스펜서 |
소속리그 | 북부리그(2008년~2009년) 남부리그(2010년~2013년) 북부리그(2014년) 중부리그(2015년) 북부리그(2016년~) |
연고지 | 경기도 화성시 |
홈구장 | 화성 히어로즈 베이스볼 파크 |
1군 팀 | 넥센 히어로즈 |
역대 팀명 | 우리 히어로즈(2008년 3월~8월) 히어로즈(2008년 8월~2009년 7월)[4] 서울 히어로즈(2009년 7월~2010년 2월)[5] 넥센 히어로즈(2010년 2월~2013년)[6] 화성 히어로즈(2014년~ ) |
워드마크 | 100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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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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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날 치러진 화성 히어로즈 베이스볼 파크에서의 첫경기에서
화성을 연고지로 하는 넥센 히어로즈 산하의 퓨처스리그 소속 2군 팀. 홈 구장은 화성 히어로즈 베이스볼 파크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의 관계처럼 1군 구단과 2군 구단의 이름이 다른 첫번째 사례가 되었다.[7]
2 역사
2.1 안습의 강진 시절
사실 히어로즈는 현대 유니콘스 시절부터 쓰던 원당야구장을 임차하여 2군 구장으로 이용했으나 임차료를 감당하지 못했고, 채권단들이 원당야구장 인수에 들어감에 따라 2009년에 세워진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학장리의 강진 베이스볼 파크로 2군 구장을 이전하여, 남부리그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8] 결국 원당야구장은 우리투자증권에 넘어갔고, 이후 우리투자증권이 NH투자증권으로 넘어가면서 현재는 NH인재원(구 명칭은 우리인재원) 내 야구장으로 이용 중이다. 강진 베이스볼 파크는 외진 곳이라 야구에만 집중하기에는 좋지만, 너무 외져서 문제였다. 천연기념물인 두루미가 경기를 구경하는 짤이 돌기도 했다. 서울에서 너무 멀어서 1군에서 2군 선수단을 파악하기도 쉽지 않고, 2군에서 선수 한 명 콜업하는 데 꼬박 하루가 걸렸다. 코치들의 생활에도 문제가 있어서, 정명원 전 2군 투수코치는 강진 생활을 못 이겨 넥센을 떠나 두산 베어스로 자리를 옮겼다. 이런 생활을 견디지 못한 모 선수가 말썽을 빚어서 2012시즌 후 방출되었을 정도였다.[9] 넥센 히어로즈가 떠난 후, 강진 베이스볼 파크는 자금난으로 2014년 6월 초 경매가 27억 5,000만 원에 낙찰되어 소유주가 바뀐 상태.
그리고 원당 야구장도 시설 개, 보수를 하지 않아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강진 베이스볼 파크는 기본적으로 시설이 프로 팀이 쓸 수준이 아니었다. 특히 재활 시설이 매우 열악하여 넥센 히어로즈 선수들은 한 번 다칠 때 예상보다 재활 기간이 길거나 끝내 기량을 되찾지 못한 경우가 매우 많았다. 대표적인 예가 식당에서 넘어져서 2011 시즌 후반기부터 2012 시즌까지 공 한번 못 던져본 마정길, 잘 나가던 시기에 교통사고를 당해 2011 시즌 후반기를 완전히 공친 조중근 등이 있다. 부상이 재발하여[10] 2010년에 방출당한 조용준도 대놓고 강진 베이스볼 파크가 나쁘다고 말할 정도.
강진은 운동만 할 수 있는 곳이다. 휴식도 거의 주어지지 않고, 열악한 환경에서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운동을 잘하려면 어느 정도의 여가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끔 친구들도 만나고 스트레스를 풀어야 동기부여도 생기는 법이다. 넥센 구단은 솔직히 2군을 너무 방치한다. 2년 동안 2군에 있었지만 아직도 그들이 추구하는 바를 잘 모르겠다.ㅡ 황두성
시설만 안좋은 것이 아니었다. 당시 넥센 히어로즈는 자금난에 1군 운영조차 버거워 했기에 당연히 2군에 쓸 여력은 더욱이 없었다. 그 덕에 훈련 뿐 아니라 교통, 식사등 기본적인 지원도 매우 열악했다. 황두성이 구단을 떠나면서 한마디 했을 정도.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서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 12월쯤에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의 선문대학교로 2군을 옮긴다고 발표했었다. 당시 통일교의 문선명 총재가 죽으면서 WK리그의 충남 일화를 해체한 상태였고,[11] 통일교의 실세라던 문선명의 넷째 아들이 야빠란 소문이 돌고 있었다.[12] 하지만 문선명 총재가 죽은 후 아내인 한학자 여사 vs. 아들들의 구도로 돌아가며 통일교 내부에서 진흙탕 싸움이 나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선문대학교 2군 구장 떡밥은 진전되지 않고 묻혔다.[13]
2.2 화성 시대 개막
그러는 사이 2013년 9월 26일, 2군을 강진 베이스볼 파크에서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유포리로 이전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새로이 화성시로 옮겨진 넥센 히어로즈의 2군의 정식 명칭은 "화성 히어로즈"가 되었다. ‘화성 히어로즈’…넥센 2군 신선한 파격. 채인석 화성시장과 이장석 히어로즈 이사가 MOU를 체결하며 같이 사진도 찍었다. 그리고 이장석 사장은 채인석 시장의 1군도 화성으로 옮겨달라는 말에 혹할 뻔 했단다.
넥센 히어로즈 구단 측 설명으로는 마이너리그의 지역 유착식 구단들을 모델로 한 계약이라고 한다. 다만 1군 팀의 모기업이 2군 팀을 산하에 두고 있기 때문에 독립된 마이너리그 팀이 일정 기간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을 맺고 선수를 육성, 공급하는 완전한 미국식 시스템까지는 되지 못했다. 오히려 1군과 다른 연고지를 사용한 지역 밀착식 사례를 고려해 보았을 때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의 요코하마 베이스타즈가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산하 2군을 '쇼난 시렉스'란 구단명으로 독자 영업부로 분리한 다음 운영한 사례를 벤치마킹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이것을 이장석의 신의 한 수로 받아들이는 쪽도 있고, 시의회가 넘어갈 거냐, 수원시의 KT 위즈가 방해하지 않겠냐며 전기료가 드는 야간 경기가 가능하냐, 팬들은 웬만하면 1군을 보러 가지 2군 경기를 보러 가겠냐, 1군도 자생하기 힘든데 2군이 자생할 수 있겠냐.며 불안해하는 시선도 있었다. 그러나 화성 히어로즈 베이스볼 파크가 건설되고 실제로 그곳에서 경기가 치러지면서 위의 논란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리고 2014년 11월에는 실내 연습장까지 완공이 되었다.
2015년부터 퓨처스리그가 개편되면서 레드리그 소속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2015시즌을 끝으로 김성갑 감독이 SK 와이번스의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외국인 감독 체제 원년인 2016년 성적은 그닥 좋지 못한데, 가장 큰 원인은 1군 자원들이 죄다 빠져나간 틈에 유망주들+베테랑[14]을 1군으로 대거 콜업했기 때문. 그래도 서산 이글스보다는 낫다
2.3 역대 성적
'년도 | 소속 리그 | 팀명 | 순위 | 경기수 | 승 | 패 | 무 | 승률 | 비고 |
2008년 | 북부 리그 | 우리 히어로즈 2군 | 5위/6팀 | 84 | 26 | 46 | 12 | .361 | |
2009년 | 5위/6팀 | 89 | 35 | 45 | 9 | .393 | |||
2010년 | 남부'리그 | 서울 히어로즈 2군 | 4위/5팀 | 102 | 41 | 51 | 10 | .402 | |
2011년 | 넥센 히어로즈 2군 | 3위/5팀 | 102 | 50 | 48 | 4 | .510 | ||
2012년 | 3위/6팀 | 100 | 46 | 47 | 7 | .495 | |||
2013년 | 2위/6팀 | 100 | 55 | 39 | 6 | .585 | |||
2014년 | 북부 리그 | 화성 히어로즈 | 5위/6팀 | 90 | 40 | 43 | 7 | .482 | [15] |
2015년 | 중부 리그 | 2위/4팀 | 102 | 40 | 51 | 11 | .440 | ||
2016년 | 북부 리그 | 6위/6팀 | 96 | 28 | 59 | 9 | .322 | ||
2017년 | 위/6팀 |
2.4 역대 감독
역대 | 이름 | 재임기간 |
초대 | 강병철 | 2008년 |
2대 | 정인교 | 2009년 ~ 2010년 |
3대 | 박흥식 | 2011년 |
4대 | 양승관 | 2012년 |
5대 | 김성갑 | 2013년 ~ 2015년 |
6대 | 쉐인 스펜서 | 2015년 ~ |
3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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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병욱, 조덕길, 강지광. 넥센에서 촉망받고 있는 유망주들이다. |
구단의 고유 색상이 버건디 컬러에 골드와 화이트를 사용해 심플하고 세련되게 디자인했으며, 특히 허리라인에 포인트를 넣어 역동적으로 보이게 제작했다. 2군 프랜차이즈인 화성시를 강조하기 위해 유니폼 상의 정면에 화성시 영문 워드마크를 삽입했고, 오른쪽 상단에는 화성시를 상징하는 공룡 캐릭터가 있다. 선수단이 착용하는 모자에는 화성 히어로즈의 이니셜인 'h' 심볼을 넣어 제작했다.[16] 화성 히어로즈 유니폼은 1군과 마찬가지로 선수단 용품을 후원하고 있는 나이키에서 제작했으며, 13일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야구장에서 실시하는 KT 위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다.
매년 바뀌는 1군 유니폼과 달리[17] 2군 유니폼은 바뀌지 않는다.- ↑ 팀 이름이 아니라 회사이름이다.
- ↑ 2012년에 사명변경을 하였다.
- ↑ KBO 소속 10개구단 중 유일한 중소기업이다.
- ↑ KBO 홈페이지에는 2008년 시즌의 팀명을 그냥 '우리 히어로즈', 약칭 '우리'로 통일해서 표기하고 있다. 그냥 '히어로즈'는 2009년 시즌에만 쓰고 있고...
- ↑ KBO 홈페이지에는 2009년 시즌의 팀명을 그냥 '히어로즈'로 통일해서 표기하고 있다.
- ↑ 2014년부터 1·2군 팀의 명칭을 구분하는데, 1군 팀은 그대로 넥센 히어로즈이다.
- ↑ 원래는 삼성 라이온즈가 될 뻔(1군 삼성 라이온즈-2군 포항 삼성 라이온즈) 했으나 NC 다이노스와 창원시 사이 갈등의 불똥이 튀어 되지 못했다.
- ↑ 이 곳을 세운 사람은 야구장용 인조잔디 및 펜스를 만드는 "스포츠테레카"라는 회사의 회장이다.
- ↑ 그 선수는 고교 시절부터 인성 문제로 인해 온갖 구설수에 올랐던 터라 어느 정도 예상한 일이었다는 반응도 있었다.
- ↑ 사실 재활 자체가 불성실했던 점이 컸지만.
- ↑ 그 후 2014년에는 성남 일화도 성남시에게 넘겼다.
- ↑ 실제로 넥센 히어로즈의 스폰서를 하고 있고, 구단 인수 or 메인스폰설도 돌았다.
- ↑ 그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화성시로 2군 구장이 결정되자 세계일보의 자매지인 스포츠월드에서 2014년 5월과 6월에 걸쳐 염경엽 감독을 향한 악의성 짙은 기사를 연이어 내기도 했다.
- ↑ 화성에서 올 시즌을 시작하던 이정훈이 7월에 1군으로 올라갔다.
- ↑ 강진에서 화성으로 연고지 이전
- ↑ 사실 넥센타이어의 스폰싱을 받기 전까지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의 재정과 중소 스폰서의 지원으로
그리고 이적료까지근근히 버티던 2009년에는 1군 선수단도 해당 엠블럼을 사용한 적이 있다.N자 로고가 싫은 팬들은 이 모자를 사면 된다 - ↑ 넥센 히어로즈의 경우 축구단처럼 매년 유니폼이 바뀐다. 사실 유니폼의 지속적인 재구매 동기를 부여해주기 위해서는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기도 하다. 반면 2군 유니폼을 사는 사람은 많지 않으므로 굳이 바꿀 이유가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