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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煌帝国
마기에 등장하는 가상의 국가.
강력한 군사력과 가장 많은 던전 공략자를 보유한 강대한 제국이며, 전체적으로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중국을 모티브로 삼았다. 참고로 '황제'국이 아니라 '황' 제국이다(...).[1] 일정 영역의 통치에 만족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다른 지역을 원정,확장하며 이민족을 복속하는 면은 송나라나 명나라[2]보다는 한나라나 당나라의 중화제국 성향에 가까운듯하지만 실제 독자 사이에서는 2차세계 대전시의 일본과 소름끼치도록 비슷하다는 인상이 나오고 있다.
링크참조
본래 작중 시작 몇 년 전부터 중원 변방의 평범한 소국이었으나, 연백덕 황제 시점부터 정복 전쟁을 시작하고 눈치채고보니 거대한 제국이 되었다고 한다. 연홍덕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연옥염이 황후로 들어가며 알사멘의 힘을 받아들이며 제국이 될 정도로 강력한 힘을 얻게 된 듯 하다. 대표적인 경우가 마기 쥬다르와 그 쥬다르에 의해 금속기 소유자가 된 이들. 그렇기에 작 중 연옥염 사후까지 황 제국=알 사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연백룡이 연옥염을 시해한 뒤에는 연홍염/연백룡 파로 이분되어 내전을 시작했다. 하지만 칠해연합이 연백룡의 아군으로 내전에 참여해서 결국 연백룡파가 이겼고, 연홍염파는 역적으로 몰리게 되었고, 연홍명과 연홍패는 귀양, 연홍염은 처형
당했다. 그러나 연홍염의 처형은 알라딘과 백룡이 조작한것이고 백룡과의 갈등을 해결되서 비공식적으로 귀양을 갔다.
연백영은 칠해연합에게 투항하고 길을 열어줬고, 연홍옥은 신드바드의 능력으로 이용당했기 때문에 숙청을 피할 수 있었다.
결국 연백룡이 4대 황제가 되었다. 하지만 2부시점에서는 황제국의 혼란에 대한 책임으로 왕위에서 물러났고 연홍옥에게 왕위를 선위하였다. 칠해연합이 국제동맹으로 발전해서 가맹국들의 노예제와 징병제를 폐지하였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 상회나 관광산업으로 나라를 발전시키고 싶었지만, 그 동안의 정책으로 인해 국민들의 수동적이고 획일화된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서 상회를 구성해도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없어서 금방 망하고, 연홍염 측이 관광산업에는 전혀 신경쓰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야말로 망한 상황. 설상가상으로 국제동맹에서 거주이전의 자유 조항을 만들어서 국민들 중 다수가 외국으로 이전해서 나라가 망하기 일보직전인 상황.
하지만 알리바바와 연홍명의 도움으로 비책을 마련해서 어느 정도 회복할 전망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나라간 이동수단에 전송마법진을 도입했다. 처음 상회 간 거래를 원활히 할 목적으로 알리바바가 상회 대표로서 각 나라를 방문해서 설치를 허가받았으나, 신드바드의 방해[3]로 무산되었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광고 등의 홍보를 해서 각 나라에 전송마법진 설치를 허가 받았고 각 나라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318화에서는 국제동맹이사회에서 동맹 탈퇴와 뢰엠과 귀왜국과 같이 새로운 상업망을 구축한다고 선언한다.[4][5]
게다가 새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국제동맹 가입으로 인해 침략국가에 대한 사죄와 배상이 묵인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탈퇴선언과 같이 과거침략국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실시하겠다고 선언하였다. 현 황제국 상회의 원활한 발전 및 타국에 대한 전송마법진의 보급으로 세계에 대해 황제국의 입지가 상승하고 있다.[6]
1 황제와 황후
- 황제 연홍덕(練紅徳)
- 황 제국의 2대 황제. 초대 황제인 연백덕의 동생이며 알 사멘과 협력해 형과 조카들을 죽이고 제국을 가로챘다. 그러나 알 사멘 입장에선 이용하기 편한 꼭두각시에 불과했고 결국 정체를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사망한다.
사후 그의 시신의 상태가...유언으로 연옥염에게 황제자리를 넘겨준다고 했는데 진짜로 그가 남긴 유언인지는 불명.
- 황 제국의 2대 황제. 초대 황제인 연백덕의 동생이며 알 사멘과 협력해 형과 조카들을 죽이고 제국을 가로챘다. 그러나 알 사멘 입장에선 이용하기 편한 꼭두각시에 불과했고 결국 정체를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사망한다.
- 전 황후이자 황 제국의 3대 여제 연옥염
2 제 1황자 연홍염의 세력
(왼쪽에서부터)
- 주흑돈(周黒惇) - CV : 아라이 소우타
- 아가레스의 권속.
- 악금(楽禁) - CV : 하스 타케히로
- 피닉스의 권속.
- 이청수(李青秀) - CV : 미야자키 히로무
- 아스타로트의 권속. 연백영의 권속 청순의 형이다.
- 염창(炎彰) - CV : 오오바타 신타로
- 아스타로트의 권속으로 추정됨.
3 제 2황자 연홍명의 세력
제 1황자 연홍염을 지지한다.
- 충운(忠雲)
- 연홍명의 신하로, 홍명의 진인 단탈리온의 권속이나 아직 함께한 시간이 짧아 동화하지 못했다. 뒤에서 연홍명을 걱정하고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회담편 당시 파나리스 병단을 부를 아이디어를 냈던 연홍명의 공을 드러내서 말하는 등 자잘한 면까지도 신경쓰는 듯.
4 제 3황자 연홍패의 세력
제 1황자 연홍염을 지지한다.
- 관명봉(関鳴鳳) - CV : 오키츠 카즈유키
- 역적이라 불리는 관씨 집안의 사람이며, 조상이 120년 전 반란을 일으킨 죄로 집안 전체가 추방당해 황무지를 떠돌다 연홍패에게 거두어졌다. 어째서인지 고구마 덩굴을 좋아한다.
- 준준(純々)/레이레이(麗々)/진진(仁々)
- 연홍패의 권속들. 연홍패의 시녀이자 마도사들. 19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들은 인공 마도사를 만드는 실험
모가메트...에서 생겨난 실패작들이며, 실험의 부작용으로 변한 부위[7]를 부적으로 가리고 있다. 연홍패에게 맞는 걸 상당히 즐겨한다.(..) 중증M..
5 제 4황자/4대 황제 연백룡의 세력
황자들 중 유일하게 연홍염을 지지하지 않는다. 연옥염 사후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올라 황 제국 제4대 황제가 된다. 3년후 세계에서는 국내 내란의 책임을 지기 위해 황제의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한다 하지만 진실은 달랐는데 자세한 사항은 항목참고
- 이청룡(李青龍)
한자까지 같지만 그 축구선수가 아니다
- 황 제국의 중원 통일에 크게 이바지한 우장군. 홍염을 차기 황제로 밀고 있었다. 백룡이 황제가 되고자 하자 처음에는 백룡을 만류했지만 주흑표와 같이 원래 연백덕의 심복이었고 백룡이 연옥염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자 결국 백룡을 백덕 황제의 뒤를 이은 진정한 정통황제라 믿으며 모든 황자들을 버리기로 하고 백룡을 구하기 위해 연옥염에게 대적하며 오직 백룡에게만 충성한다. 연옥염에 의해 왼쪽 귀를 잘린다. 회안평원에서의 전투에서 벨리알의 권속으로서 권속기를 강제로 동화하여 전투에 임한다. 환각을 보여줌으로서 정신지배를 하는 능력을 보유한다. 황제국 내전이 끝난 뒤에는 주흑표와 마찬가지로 급속한 권속기와의 동화로 인한 부작용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 주흑표(周 黒彪)
- 건국 당시부터 황 제국을 떠받치고 있는 좌장군. 홍염과의 세계 통일에 신명을 걸고 있다. 그러나 본래 연백덕의 심복들이었기에 백룡이 황제가 되고자 하자 처음에는 백룡을 만류하려고 했지만 백룡이 연옥염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자 결국 백룡을 백덕 황제의 뒤를 이은 진정한 정통황제라 믿으며 모든 황자들을 버리기로 하고 백룡을 구하기 위해 연옥염에게 대적하며 오직 백룡에게만 충성한다. 연옥염에 의해 오른쪽 눈을 잃었다. 회안평원에서의 전투에서 자간의 권속으로서 권속기를 강제로 동화하여 전투에 임한다. 대량의 식물을 생성하여서 대상의 마고이를 강탈한다.[8] 황제국 내전이 끝난 뒤에는 이청룡과 마찬가지로 급속한 권속기와의 동화로 인한 부작용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 연백덕(練 白徳)
- 황의 초대 황제. 옥염의 남편이자 백룡, 백영의 아버지로, 극중에서는 이미 고인. 향년 47세. 생전에는 갈라선 천하 속에서 싸우고 죽이는 증오의 연쇄를 깨기 위해 천화를 통일하고 나아가 전세계를 싸움이 없는 하나로 만들겠다는 꿈을 가졌고, 실제로 천화를 통일까지 이룩하며 한창 영토 확장을 벌이던 중 옥염을 비롯한 알 사멘의 사주로 암살당하고 왕위는 동생 홍덕에게 넘어갔다. 백영에게 평화를 위해 제국을 통일시켜야한다는 말을 했었는데 이는 남매간의 갈등 원인이 된다. 돼지같아서 만나기 싫다며 홍덕황제를 디스하던 쥬다르는 전 황제인 백덕쪽이 강해서 마음에 들었다 한다.. 동생과 달리 무투파였던 모양이다. 그리고 278화 과거 회상 부분에서 홍염의 언급으로나마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 연백덕의 장남. 2대 황제 즉위를 눈앞에 두고 조직에게 살해당했다. 때는 향년 22세. 죽기 직전 백룡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내장을 뒤집어 씌웠다. 연백룡의 화상은 이때 생긴 듯. 백룡에게 살아서 반드시 의무를 다해야 한다 말했고, 그의 유언은 거의 강박증에 가깝게 백룡의 뇌리에 자리잡게 되었다. 이미 태자 시절부터 둘째 동생인 백련과 함께 영토확장에 큰 공을 세우며 황제국의 빛나는 미래를 상징하는 존재였다. 아버지인 백덕의 엄정함과 용맹함을 물려받은 두 황자라 불렸고 아마 신중함이 두드러졌을 것으로 보인다.
- 황제국의 중원 통일 전쟁 당시에도 이미 아버지인 연백덕에 버금가는 사상관을 가지고 있었다. 각자의 나라와 운명으로 증오하고 싸우며 원한을 맺는 것은 인간이 가진 당연한 감정이라 인정하면서도, 그 싸움의 끝은 결국 천하의 모든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할 뿐이라는 결론에 이르렀고 이 증오의 연쇄를 끊으려면 나라의 울타리를 없애기 위해 중원의 통일을 이룩한 후 더 나아가 온 세상의 싸움을 없애는데 뜻을 삼는다. 그걸 위해서 당장의 험난한 시련에도 끝까지 싸워나가기로 다짐하였고, 당시 그들의 다짐은 그대로 홍염 형제의 이정표가 되었다. 옳은 뜻을 품고도 수라의 길을 마다하지 않는 정진정명한 왕의 그릇을 가졌던 황자.
- 연백련(練 白蓮)
- 연백덕의 차남. 백웅과 함께 조직에게 살해당했다. 향년 19세. 어린 시절부터 큰 형인 백웅과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하며 황제국을 이끈 유능한 황자. 외모와 성격이 밝고 쾌활했으며 황제의 엄정함과 용맹함을 물려받은 두 황자 중에 용맹성에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을 듯. 두 사람 다 백룡을 굉장히 예뻐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죽음은 백룡에게 쓰디쓴 상처와 멍에를 지게 했다.
6 제 1황녀 연백영의 세력
제 1황자 연홍염을 지지한다.
- 연백영의 휘하에서 연백영을 죽이고 장군이 되고 싶어 반역을 일으켰다. 연백영을 황아 일족이 죽인 걸로 위장하려고 했으나, 알라딘의 활약으로 실패한다.
- 황아 일족
- 일족 대부분이 연백영의 군대로 들어갔다.
7 제 8황녀/ 5대 황제연홍옥의 세력
- 연홍옥의 심복 셋 중에서 무예가 출중한 인물. 베일을 벗은 모습은 표범의 형상. 알리바바가 불의 마기 능력을 한계까지 사용한 상태에서 싸우는 듯 했으나 그가 가진 비장의 술수인 오일을 이용한 불을 마고이로 변환하는 능력에 의해 격퇴된다.
- 염심(閻心) - CV : 미공개/정승욱
- 원숭이의 형태로 변신이 가능한 연홍옥의 심복. 그가 부리는 사역마는 잘라도 재생하는 플라나리아틱한 특성을 지닌다고 한다.
- 코끼리의 형태로 변신이 가능한 연홍옥의 심복. 평상시에는 거구의 미형 인간으로 활동하는 듯 하지만 변신이 가능하다는 것은 중요한 특징이 된다. 7권에서 궁으로 들어가려는 알리바바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이지만 알리바바의 마장에 일도양단당한다.
8 마기
쥬다르- ↑ 여담으로 춘추전국시대 때 '황'이라는 국가가 실제로 존재했다.
- ↑ 다만 영락제에는 근접해 보인다.
- ↑ 재군비된 황제국이 전송마법진을 통해 병사들을 이끌고 침략할 것이라는 헛소문을 퍼뜨렸다. 신드바드의 입장에서는 자신들 상회의 전송수단인 비행정의 수요하락을 막기 위해서이 같은 행위를 한 것.
- ↑ 현재 마기의 세계에서는 신드바드가 구축한 상업망으로망 경제가 실행되고 있는데 한가지의 체제에 의존하기에는 리스크가 크다는 점때문에 이러한 선언을 한 것.
- ↑ 신드바드가 구축한 상업경쟁체제는 겉으로 보기엔 이상적으로 보여도 황제국처럼 적응하지 못하고 망하는 낙오자가 속출하고 있다.
- ↑ 특히 전송마법진의 편리함에 길들여진 다른 나라의 상회대표들이 황제국의 탈퇴로 인해 자신들의 나라에서 전송마법진을 회수해가면 어떡하나하며 노심초사했다.
- ↑ 준준은 이마에 눈이 하나 더 있으며, 레이레이는 손이 수십개의 짧은 촉수로 되어있다.
- ↑ 이청룡과 주흑표는 전쟁에서 홍패와 홍옥을 막아서며, 황 제국이 요사스런 무리에게 넘어가려고 할 때 다른 이들은 그들에게 영합하거나 도망쳤지만 백룡만이 그들을 막아서서 나라를 되찾으려고 했기 때문에 자신들을 비롯한 홍가 형제들은 사라져야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