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타 노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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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토비타 노부오
飛田展男(とびた のぶお)
성별남성
직업성우, 무대배우, 내레이터
생년월일1959년 11월 6일
출신지일본 이바라키
신장165cm
혈액형AB형
취미영화, 음악감상
특기성대모사
소속사아트비전
성우 활동 시기1982년 ~ 현재
배우 활동 시기1990년 ~ 현재

1 개요

1982년 '사이봇 로보치(サイボットロボッチ)' 보브로 데뷔했다. 캐릭터를 빈틈없이 분석하는 성우로 정평이 났으며 연기력도 언제나 상위권이다. 많은 캐릭터를 맡아온만큼 목소리와 연기도 거기에 맞춘다. 광기를 품은 캐릭터도 많이 연기한다. 나카하라 시게루와 목소리 톤이 비슷하다(특히 소년/청년 역에서)는 말도 듣는 듯.[1] 나레이션 성대모사가 특기다. 게다가 1985년에 연기한 카미유 비단을 아직까지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성우들 대부분은 옛날에 연기한 캐릭터를 그대로 보여주기가 매우 힘들다. 그거를 생각하면 업계에서도 매우 유리한 위치다. 밑의 여담에도 나와있듯이 술도 거의 안하고 담배도 하지 않는 자기관리 덕분이기도 하지만 평소에도 자기가 연기했던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내보면서 목에게 자기 캐릭터를 기억시킨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CD 출연 등 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세대교체) 조연으로 나오는 작품만 줄창 이어지고 있어 팬들은 피눈물을 흘린다. 그래도 연기력과 목소리로 그 캐릭터를 확실히 살려주고 있는 것이 위로라면 위로. 또한 무대 배우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TV판 기동전사 Z건담(1985)의 카미유 비단을 연기하여 유명성우의 길에 들어섰다. 단, 대인기작의 속편이었기 때문에 요구되는 허들이 너무 높아서 무척 힘들게 연기했다고 코멘트했다. 토미노 요시유키는 그 때를 돌아보며 <카미유의 성우는 써먹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고도 한다. 그러나 토미노가 성우들에게 <캐릭터의 생사는 연기하는 당신들의 오라에 달려있습니다>라는 취지의 말을 해서 <누가 죽을까보냐!>라는 심정으로 필사적으로 카미유를 연기했다고 한다(건담 에이스 인터뷰 발췌). 퍼스트 건담의 팬이었던 토비타가 오디션에서 <건담은 모처럼 좋은 결말을 맞이했는데 왜 속편을 만드나?>라고 따져서 카미유 역으로 발탁되었다고 한다. 역으로 라이벌 역의 제리드 메사로 발탁된 이노우에 카즈히코는 카미유 역을 노리고 기합을 넣고 연기했었다고.

2005년의 공개된 재편집극장판의 카미유 역에 대해 토비타는 <다른 성우들 틈에 섞여 오디션에 참가한 결과 배역을 다시 따낼 수 있었다>라고 공언하고 있다. 그 오디션의 분위기는 토미노에게서 <TV시리즈의 카미유라고 해서 가볍게 연기했다간 잘라버린다>라고 혹독한 말을 듣는 등 무척 긴장감 넘치는 현장이었다고 한다. 토미노도 맨 처음은 토비타를 떨어트릴 생각으로 오디션에 불렀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이는 토미노가 TV판에서부터 약 20년 후인 배역에 임하는 토비타의 연기를 살펴보고, 발표되는 작품의 테마에 그 것이 어울리는지, 그 각오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 한 것이었으며 결과적으로 그 실력을 확인하는 형태가 되었다. 또한 Z, ZZ 이외에도 다른 건담 시리즈에서 빈번하게 연기하고 있다.

2015년에는 오소마츠 상의 개그 캐릭터 다용으로 출연중인데, 맥빠지게 ~다용~을 말하는 걸 보면 어딜봐서 이게 카미유 비단의 성우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절륜한 연기를 하고 있다.

2 이야깃거리

  • 외동아들이다.
  • 자동차 면허가 없다고 한다. 본인:<세계 평화를 위해 차는 그만두자고 브레이크를 걸고 있습니다> 라고.
  • 취미는 음악감상.
  • 좋아하는 것은 사과와 쓴 초콜릿.
  • 술은 약한지 별로 마시지 않는다고. 또 담배도 피우지 않는다고 한다.
  • 고양이를 기르고 있으나 자주 물린다.
  • 같은 사무소에 소속했으며 극단RELAX의 단장인 토베 코우지와 고교시절부터의 친구라고. 덧붙여 남학교였다고 한다.
  • 얼굴이 황태자와 닮아서 <업계의 황태자>, <업계의 전하>라고 불리고 있다고.
  • 성우가 되기 전에는 학교교사가 되고 싶었던 듯하지만, 선생님이 되지 않고 성우가 된 것이 부모님께 들켜서 심하게 혼났다고 한다.
  • 극단NLT단 부속배우교실출신으로 1971년 방영된 <가면 라이더>로 유명해진 가면라이더 1호 역의 후지오카 히로시와 2호역의 사사키 타케시는 같은 양성소출신의 대선배다.
  • 선배 성우인 후루야 토오루는 <토비타군은 MS 오타쿠>라고 말했지만 본인은 부정하고 있다.
  • 최초의 레귤러 출연이었던 <캡틴 츠바사>에서, 처음 원작의 중학생편을 읽고 <츠바사는 중학생>이라고 생각한 채 츠바사 역으로 오디션을 받았다고 한다.
  • 에로게를 녹음할땐 르네상스 야마다(…)라는 가명을 사용한다. 단, 주의할 것은 다른 성우인 마에다 타케시도 이 가명을 쓴 전적이 있으므로 무조건 맹신하면 곤란하다. 오히려 마에다 타케시가 더 자주 쓰는 가명이다.[2]

3 주요 출연작

3.1 애니메이션/게임

3.2 드라마 CD

3.3 특촬

3.4 외화

  1. 차이점은 토비타 노부오가 날카롭고 하이톤인데 비해 나카하라 시게루는 부드러운 로우톤이라는 것.
  2. 이 때문에 귀축안경이 발매하고 나서 부녀자들 사이에서 Mr. R의 성우가 '토비타 노부오냐, 마에다 타케시냐'는 논쟁이(?) 있었으나 결국 마에다 타케시로 밝혀졌다. 그런데 Mr. R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토비타 노부오로 착각할 정도로 음색이 거의 흡사하다.
  3. 최종회에 등장하며, 캐스팅 목록에 진짜 '노에루의 아빠'로 나와 있다.
  4. 음성 변조가 심해 처음에는 사람들이 아프수의 성우 누군지 몰랐다.
  5. OVA 2화에서 야근병동 3의 등장인물인 키사라기 히요리가 SM 관련으로 참고를 한다는 것 중에 야근병동 1에서 사용된 OVA들이 늘어져있다(…). 1에서 사용된 타이틀 음악과 말도 안 되는 큰 주사기를 들고 있는 히라사카 류지, 나나세 렌이 나오는 것은 덤이다.
  6. 노노무라 아미의 오빠
  7. 브라지라와는 다르게 무척 찌질한 연기어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