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쇼 고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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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庄幸一

1 개요

일본의 해상자위관. 26대 해막장을 지냈다.

2 생애

1946년 5월 13일 오이타에서 태어났다. 해막장 가운데 첫 전후 세대 출신이다. 1965년에 방위대학교 13기로 입학했고 1969년 졸업하여 해자대에 입대했다. 1등해위 시절에 사세보지방대 총감의 부관을 지냈다. 제14소해대 사령, 오미나토지방대 총감부 제3막료실장 등을 거쳐 1989년에 1등해좌로 진급했다. 맡은 자리들을 보면 직별항해로 추정.

해막 감리부 총무과 광보실장[1], 제39호위대 사령, 해막 인사과장, 제3호위대군 사령 등을 거쳐 1997년에 해장보로 승진했다. 해막 감찰관[2] 등을 거쳐 2001년에 해장으로 승진했다. 해상막료부장, 해상자위대 5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위원장[3] 등을 거쳐 2003년에 이시카와 도루에 이어 해막장에 오른다. 2005년 퇴임하고 사이토 다카시가 이임한다. 퇴임 후에 대우회 상무이사 등을 지냈다.

3 여담

정치적으로 극우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문민통제에 부정적이다. 방위참사관[4] 제도 폐지도 요구했고 당시 방위청장관인 이시바 시게루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나 내부 부국의 반대로 실패했다. 2007년에 미 하원의 위안부 관련 결의안을 철회하라는 요구서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현역 시절엔 이런 발언을 자제해 다모가미 도시오처럼 중간에 잘리지는 않았다.
  1. 공보실에 상당.
  2. 감찰실장에 상당.
  3. 해자대는 창설 연도를 해상경비대해상보안청에서 분리된 1952년으로 잡는다. 기지 등의 창설 연도는 일본군 해군까지 올라간다.
  4. 내부 부국(방위성 관료들) 출신의 국장급 공무원을 방위대신의 보좌로 쓰는 제도인데 문제는 이들이 정치인 즉 문민 출신이 아닌 관료 출신이라 관민통제란 얘기를 들었다. 거기에다 막료장 등 고위 장교 출신들은 보임될 수가 없어 방위성 직원들의 밥그릇이란 얘기를 들었다. 2009년에 폐지하여 방위대신보좌관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