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함대 컬렉션, 함대 컬렉션/캐릭터, 함대 컬렉션/전함
함대 컬렉션 | ||||||||||||||
칸무스 | 전함 | |||||||||||||
후소급 | ||||||||||||||
후소 | 야마시로 |
width=90% | width=100% | width=100% | width=100% |
기본 | 중파 | 改 기본 | 改 중파 |
width=80% | width=100% | width=90% | width=100% |
改二 기본 | 改二 중파 | 2015 신년 기본 | 2015 신년 중파 |
2016 여름 기본 | 2016 여름 중파 |
"아아…… 하늘은 저렇게나 푸르른데…….""はぁ… 空はあんなに青いのに…。“
No.026 후소급 전함 1번함 扶桑 | |
No.211 扶桑改二 | |
성우 | 후지타 사키 |
일러스트 | 릿카 |
1 소개
공고급을 베이스로 하여 최초로 일본 독자 설계로 만들어진 슈퍼 쿠소드레드노트급 전함인 후소급의 네임쉽이다. 하지만 역사상으로는 결함전함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실전에서의 성과도 망했어요. 안습한 함생을 캐릭터의 불행 속성으로 반영하였는지라 동급 2번함인 야마시로와 함께 통칭 불행자매로 불린다.
함명인 후소(扶桑)는 중국의 전설에서 동해의 해 뜨는 곳에 있다는 신성한 나무를 가리키며, 일본 측에서는 일본 그 자체를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된다. 이와 같은 사실에서 건조 당시 이 전함에 많은 기대가 실려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그 이름과는 정 반대로 실제 역사상에서의 활약은 안습하기 그지없는데, 함대결전사상을 숭배했던 일본군의 특성 상 제대로 된 전장에 나서본 적은 거의 없으며, 처음으로 야마시로와 함께 니시무라 함대에 소속되어 제대로 된 전장에 나선 것이 바로 레이테 만 해전이다. 그나마도 주공이 아니라 조공으로 참전하였으며, 결국 그곳에서 매복하고 있던 미군 함정들에 의해 침몰됨으로써 함생을 마감하였다. 전과? 그런 거 없다. 해당 전투에서 니시무라 함대는 괴멸하였고, 유일하게 생존한 함정은 시라츠유급 구축함 제 2번함인 시구레 뿐으로, 시구레의 자기소개문에 이와 관련한 언급이 있다. 기타 역사상 전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후소급을 참조. 정말 일본 제국 그 자체다.
캐릭터 적으로는 긴 흑발의 야마토 나데시코 타입의 캐릭터이며, 동생을 아껴서 근대화개수나 출격시에도 동생인 야마시로를 먼저 걱정하는 등 어른스러운 언니의 모습을 보여준다. 동급 2번함 야마시로를 염려하는 좋은 언니의 모습과 불행 속성으로 대표되는 특유의 캐릭터성, 미려한 일러스트[1] 그리고 독보적으로 큰 기관부 때문에 매니악한 팬들이 많은 편이다. 특히 서양에서는 특이한 것을 좋아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상당히 인기가 좋은 편이다. 일본 전함에서만 볼 수 있는 파고다 마스트의 궁극형이라고(…).[2]
일반 전함 레시피로도 잘 나와주고 2-2 이후의 보스방 S랭크의 보상으로도 지겹도록 뜬다. 화력을 +5 올려주고 대공&장갑도 골고루 올려주니 강재가 넉넉하다면 해체하지말고 근대화개수용으로 쓰도록 하자. 또한 항공전함이 되면 수상폭격기를 사용해 개막폭격에 참가할 수 있는데다 다른전함보다 화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이용해서 3-2-1 레벨업에서 2회 공격 셔틀용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15.5cm 부포, 전탐, 즈이운 2개 등의 장비 셋팅을 해 주면 화력 좋은 경순이나 중순에게 MVP를 줄 수 있다. 함대의 주력이 되는게 아니라 시녀가 되니 다소 비참하다 볼 수는 있지만, 대다수 활용처가 불분명해 버려지거나 갈리는 칸무스보다는 낫다(...). 그외에는 1-5에서 이세급처럼 보조딜[3] + 2회 포격전용으로 사용되는게 고작이었다. 제2전대 퀘스트가 추가되면서 후소와 야마시로를 안 키우던 제독들의 뒤통수를 쳤다. 물론 전함이라 금방 키워서 별 상관은 없을지도
2 성능
스테이터상의 가장 큰 특징은 트레이드 마크인 5밖에 안 되는 운 수치로, 이는 실제 역사상의 불행한 함생을 반영한 결과로, 개조 후에는 10으로 오른다. 이는 평균치에서 약간 낮은 정도이나, 불행자매의 트레이드마크가 사라진다면서 싫어하는 팬들도 있다.
개조하면 항공전함으로 변하면서 화력이 떨어지는데, 일반적인 전함들에 비해 항공전함 자체가 평가가 좋지 않고, 같은 항공전함인 이세급에 비해 능력치가(내구2 회피10 탑재4) 낮아, 사실상 전함 카테고리 중에서 최약체취급 받는다. 때문에 초반 이후 후소급을 주력으로 운용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애정으로 커버 하는 수준. 이런 낮은 성능 때문에 쓰레기를 의미하는 ‘쿠소’ 를 붙여 '쿠소급'이라 불리기도 하는 안습함을 자랑했다. 그러나...
2.1 2차 개장
2014년 10월 24일, 2차 개장이 업데이트되었고 그야말로 환골탈태 수준의 상향이 이루어졌다. 2차 개장의 요구 레벨은 80이며, 설계도를 필요로 하지만 결과적으로 후소급은 설계도 값을 하는 고성능 항공전함으로 탈바꿈했다.
우선, 화력이 99인 전함 평균치로 급상승[4]했으며 색적도 70의 아이오와改 다음가는 59로 비스마르크Drei와 함께 전함 공동 2위로 상승. 대신 영 튼튼하지 못했던 점은 그대로 고증한 것인지 내구와 장갑은 각각 달랑 2 만 올라 이세급改와 별 차이가 없으며, 대공은 오히려 1 떨어진다. 물론 그렇다고 내구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전함 계열인 만큼 게임상으론 충분히 튼튼하다. 또한 운도 13으로 상승. 캐릭터성과 능력치를 맞교환했다! 근데 13은 불길한 숫자잖아?
또한 2차 개장 아이템으로 41cm 연장포와 분진포외에 개발 불가의 고급 장비인 시제 41cm 삼연장포[5]와 즈이운 12형을 들고 오는데, 각 장비 최강급인 46cm 삼연장포와 즈이운 12형(634공) 다음 가는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주는 장비조차 높은 레벨과 설계도에 걸맞는 가치를 지닌 셈. 마지막으로 연비는 105/140으로 개장 전에 비해 훌쩍 늘어났지만 100/160을 먹는 나가토급보단 덜 먹는다. 연료를 더 먹긴 하지만 큰 차이는 아니며 오히려 탄약은 더 저렴하게 쓸 수 있다.
그리고 10/10/10/10이었던 함재기 배치량이 4/4/9/23이라는 마지막 슬롯 몰빵으로 바뀌었는데,이로써 주포 2문과 철갑탄을 달고 마지막 슬롯에 수상폭격기를 탑재할 때의 효과가 10기 였을 때보다 제공권/개막폭격에서 더욱 좋아진다. 즈이운 12형을 그대로 마지막 슬롯에 탑재할 경우, 제공권의 경우 개장 전의 2슬롯 수상폭격기 세팅만큼 높아지고 폭장의 경우도 운이 좋으면 경순양함까지 잡을 수 있는 수준이 된다. 또한 세번째 슬롯은 겨우 1기만 깎였을 뿐이니, 수상폭격기를 2슬롯 활용하거나 보크사이트 절약을 위해 마지막 슬롯 대신 수상폭격기를 탑재하는 것도 여전히 유효. 2차 개장 추가 전에는 어떻게든 차별화해보려고 수상폭격기를 장비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개장 후엔 큰 장점으로 작용하게 된다.[6] 1-5 대잠 요원 역시 4슬롯 수상폭격기/카호관측기 탑재가 여전히 가능하기 때문에 2차 개장 전과 똑같이 운용 가능하다. 다만 연비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1-5 로테이션은 다소 부담이 있는 것이 단점.
이후 함재기 숙련 시스템 등장 후에는 입지가 더욱 좋아졌다. 수상폭격기의 경우 >>에서 얻는 추가 제공치가 +9로 함공/함폭의 +3보다 커서 23슬롯에 즈이운 12형 >> 장비시 제공치를 후소 혼자서만 23이나 얻을 수 있게 되었고, 개막폭격의 기대치도 더 높아졌다. 특히 시제 세이란 >>을 사용해도 제공치 +9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동시에 개막폭격 위력도 대폭 늘어나게 되었으니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거기다가 쇼카쿠급의 함재기 탑재량 수준인 23기 덕분에 경순 츠급 등에 의해 전멸당할 가능성도 낮아져 숙련도를 보존하기도 좋아진다. 수상전투기의 경우 추가 제공치 +25 덕분에 23 슬롯에 이식수전改를 달아주면 39까지 확보가 가능하나, 세팅에 제약이 많이 생기는 점을 주의할 것.
주포 피트/과적의 경우, 지금까지 진행된 검증 통계상 후소급은 많은 함포에 피트를 받는다. 나가토급이 시제 51cm 연장포 장착 가능에 대한 너프인지 41cm 계열 함포에 피트를 받지 못하게 된 것이 밝혀지면서 현재 유일하게 41cm 계열에 피트를 받는 함급이 되었다.
요약하자면 항모가 아닌 함종치고는 제공권에도 아주 큰 서포트를 할 수 있으면서 전함으로써의 화력도 출중한 우수한 전함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10 내외의 약간의 제공권 차이 때문에 항모에 함상공격기(뇌격기) 대신 전투기를 달고 포격전과 개막폭격 화력을 낮춰야하는 상황이 왔을 때 2차 개장 후소급을 넣을 경우 고민없이 후소급 4슬롯에 수상폭격기를 달고 항모에 함공을 달 수 있게 된다.
3 드랍 해역
기본은 일반 드랍, 붉은색은 보스 드랍, 녹색은 일반, 보스 드랍[7], 파란색은 전 해역 드랍이다.
해역 | 상세해역 |
진수부해역 | 1-4 |
남서제도해역 | 2-1 2-2 2-3 2-4 2-5 |
북방해역 | 3-1 3-2 3-3 3-4 3-5 |
서방해역 | 4-1 4-2 4-3 4-4 4-5 |
남방해역 | 5-1 5-2 5-3 5-4 |
중부해역 | 6-1 6-2 6-4 |
4 대사
4.1 기본 대사
상황 | 원문 | 번역 | ||
입수 로그인 | 扶桑型超弩級戦艦、姉の扶桑です。妹の山城ともども、よろしくお願い致します。 | 후소형 슈퍼 드레드노트급 전함, 언니인 후소입니다. 여동생인 야마시로와 함께, 잘 부탁드립니다. | ||
모항 | 기본 | 提督、いい天気ですね…。 | 제독님, 날씨가 참 좋네요……. | |
はぁ… 空はあんなに青いのに…。 | 아아…… 하늘은 저렇게나 푸르른데……. | |||
提督…?そんなに触ると、弾薬庫がちょっと心配です…。 | 제독님……? 그렇게 더듬으시면, 탄약고가 조금 걱정이네요….[8] | |||
改2 | 提督、空はどうしてあんなにも青いのでしょう?私の心も、提督に…い、いえ、なんでもありません。ごめんなさい。 | 제독님, 하늘은 어째서 저렇게 푸르른거죠? 저의 마음도, 제독에게.. 아,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미안합니다. | ||
改装された扶桑型の力…お見せします! | 개장한 후소형의 힘.. 보여드리겠습니다! | |||
결혼(가) | 私の主砲、すごいでしょ?でも火力に特化しすぎて不便なこともいっぱい…提督なら、きっと、わかってくれますよね? | 제 주포, 굉장하죠? 하지만 화력에 너무 특화되어서 불편한 일도 많아요. 제독님이라면 분명 알아줄 거라 생각해요. | ||
결혼(가) 모항 | 提督…根を詰め過ぎては、体に毒です。私?私は…はぁ… | 제독님... 너무 무리하시면, 몸에 좋지 않습니다. 저요? 저는... 네... | ||
방치 (改이후) | あのー提督?聞こえないのかしら…?提督!提督!あら、良かった…扶桑、ここに待機しています。 | 저기-제독님? 들리지 않는 걸까나? 제독님! 제독! 어머, 다행이다…후소, 여기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 ||
전적표시 | 提督にお知らせがあるみたい。 | 제독님께 알림이 도착한 것 같네요. | ||
편성 | 戦艦扶桑、出撃致します。 | 전함 후소, 출격하겠습니다. | ||
장비 개수 개장 | ||||
近代化改装ですね。私には必要かも…。 | 근대화개장이로군요. 제게는 필요할지도……. | |||
妹の山城の近代化改修も、お願いします。 | 동생 야마시로에게도 근대화개수를 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 |||
いけるかしら…。 | 잘 될까요……. | |||
원정 | いけるかしら…。 | 잘 될까요……. | ||
보급 (改2이후) | 補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보급... 감사합니다. | ||
입거 | 소파 이하 | かすり傷程度よ、心配いらないわ。 | 살짝 긁힌 정도니, 걱정하실 것 없어요. | |
중파 이상 | 砲塔が大きいと肩がこるの…しばらくお休みしますね。 | 포탑이 너무 커서 어깨가 뻐근해…… 조금만 쉴 게요. | ||
건조 완료 | 新しいお仲間が来るみたいね。 | 새로운 동료가 온 것 같네요. | ||
함대 귀항 | 提督、艦隊が帰投しました。 | 제독님, 함대가 귀항했습니다. | ||
출격 | 戦艦扶桑、出撃致します。 | 전함 후소, 출격하겠습니다. | ||
山城。遅れないで。出撃よ。 | 야마시로, 서두르렴. 출격이야. | |||
아이템 발견 | いけるかしら…。 | 잘 될까요……. | ||
전투 개시 | 主砲、副砲、打てー! | 주포, 부포, 발사-! | ||
공격 | 山城、大丈夫?砲撃戦よ。 | 야마시로, 괜찮니? 포격전이야. | ||
主砲、副砲、打てー! | 주포, 부포, 발사-! | |||
伊勢、日向には負けたくないの…!! | 이세, 휴가에게는 지고 싶지 않아……!![9][10] | |||
야간전 개시 | 西村艦隊の本当の実力、見せてあげる! | 니시무라함대의 본 실력, 보여주겠어! | ||
야간전 공격 | 伊勢、日向には負けたくないの…!! | 이세, 휴가에게는 지고 싶지 않아……!! | ||
MVP | 主砲の火力だけは自慢なの。…へ?防御力と速力…?そんなの…欲しい…けど…。 | 주포의 화력만큼은 자신있어. ……에? 방어력과 속력……? 그거야… 가지고는… 싶지만…….[11] | ||
피격 | 소파 이하 | |||
きゃぁぁぁ!? | 꺄아아아!? | |||
きゃぁぁ…!やだ…火災発生…!? | 꺄아아……! 어머…… 화재 발생……!? | |||
중파 이상 | こんな姿じゃ、レイテ沖突入は無理ね…。 | 이런 모습으로는, 레이테 만에 돌입하는 것은 무리네……. | ||
굉침 | やっぱり私、沈むの…?山城は無事だといいけれど…。 | 나, 역시 침몰하는 걸까……? 야마시로는 무사했으면 좋겠는데……. |
- 동생과는 달리 불행을 직설적으로 투정하는 경향은 적으며 불행을 딛고 일어서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야간전 공격 대사에서 후소의 투쟁적인 면을 볼 수 있다.
- 공격대사 대부분이 매우 긴데다 말을 아주 느리게 하기 때문에 후소의 대사가 끝날 때는 이미 다음으로 공격한 다른 아군 함선의 대사가 같이 끝나는 경우가 많다.
- 니시무라 함대는 레이테 만 해전 당시 후소가 소속되어 있던 함대. 그러나 해당 함대는 진주만에서 가라앉았다가
예토전생한부활한 미 함대에게 전멸한다.
4.2 기간 한정 추가 대사
상황 | 원문 | 번역 |
2주년 | 山城、二周年よ。私達、二周年を迎えたのよ。さぁ、提督にご挨拶にいきましょう。 | 야마시로. 2주년이야. 우리… 2주년을 맞이했어… 자, 제독에게 인사드리러 가자. |
2015 장마 | 山城……梅雨の季節は、やっぱり雨が多いわね……。時雨は元気にしているかしら…… | 야마시로...... 장마철에는, 역시 비가 많이 내리네... 시구레는 잘 지내고 있을까...... |
2015 초여름 | 山城、もうすぐ夏ね。扶桑型姉妹で、たまにはどこかにいく? どこがいいかしら? | 야마시로, 이제 조금 있으면 여름이네. 후소형 자매끼리, 가끔은 어디론가 놀러갈까? 어디가 좋으려나? |
2015 여름 | 山城、今日も暑いわね。夏ね。この服と艤装だと、少し汗をかいてしまうわね。 | 야마시로, 오늘도 덥구나... 여름이네. 이 옷과 의장 때문에, 조금 땀을 흘리고 마는구나. |
2015 가을 | 秋。今年も、この季節が来たのね。山城、準備はいい?今年こそ、突破するのよ。 | 가을. 올해도 이 계절이 왔네요. 야마시로, 준비는 됐니? 올해야말로 돌파하는거야. |
5 기타
공고급, 워스파이트 다음으로 나이가 제일 많은 칸무스다(진수일 1914.3.28, 취역일 1915.11.8).
공식 4컷 만화에서는 게임 내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이세와 공고에게 대놓고 질투를 불태우다가 말싸움을 일으키고, 보다 못한 동생들이 달려오자 징징거리며 야마시로에게 안기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10화에서 야마토가 진수부에 오고 전함 칸무스들이 기함 화제로 이야기할 때 연합함대 기함 경력이 있었던 함들이 너도나도 자랑을 늘어놓는 장면이 있는데, 후소는 역사상에서 기함 경력이 한 번도 없었기에 자기 동생한테까지도 질투의 감정을 보여 놀라게 하고 만다. 공식 4컷 명물 유리멘탈 카가 못지않은 수준의 캐릭터 붕괴. 타카오급들이 주역인 31화에서도 중순인 타카오와 아타고도 기함 했는데 자기는 못했다고 뒤에서 울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특집이었던 공식 4컷 22화에서는 공고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명하니 다들 후소의 파고다 마스트에 장식을 다는 걸 생각했는데, 잠시 후 크리스마스 트리를 들고 나타난 후소는 아예 파고다 마스트형 머리 장식 대신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붙이고 나왔다(…).[12] 거기에 공식 4컷 32화 히나마츠리 편에선 등불로, 35화의 벚꽃놀이편에선 후소자매가 모두 머리 장식을 벚꽃나무로 바꿔서 나타났다(...). 아예 구축함들끼리 이번 머리장식은 벚나무모양일것인가 벚꽃모양일것인가로 내기까지 하는 상황 파고다 마스트가 쓰러지지 않아 칠석에는 나가토와 함께 탄자쿠를 매는 조리대가 되었는데 조릿대를 물에 흘려보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훌쩍이면서 투신준비...
다른 칸무스들과는 달리 짊어지고 있는 장비가 언밸런스할 정도로 큰 편인데, 이는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작가가 전함이라고 무조건 크게 그린 결과물이라는 모양. 항공전함 일러스트에서는 포를 몇개 제거하고 장비의 전체적인 사이즈가 조금 줄어든다. 야마토급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칸무스들을 통틀어 가장 압도적으로 거대한 기관부를 가지고 있었다. 덴드로비움에 비유되거나, 비서함으로 놓으면 배경이 하나도 안 보인다는 불평도 듣고 있다. 2차 창작에서도 소재가 되어서 문에 걸리거나 아예 후소급 전용 입구를 마련하는(…) 등의 묘사를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2차 개장이 나온 지금은 오히려 더 커졌다
2차 개장 일러스트에 대해서는 언제나 그렇듯이 호불호가 갈리는 중. 그림체나 화풍은 그대로인데, 중파일러의 하체가 비율이 안맞는다는 소리가 많다. 물론 허벅지 페티시가 있는 유저들은 환영하는 분위기. 또한, 허리의 장비 덕분에 몸매가 두꺼워 보이는지라 타카오, 아타고처럼 드럼통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유저들이 꽤 있다. 여기에 하필 이번 업데이트에서 아카시와 관련된 신 컨텐츠가 추가되고 아카시가 가을 한정으로 1-5, 2-5에서 드랍이 되자 아카시에 후소가 묻혔다는 드립을 치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오늘의 주인공은 저 맞죠? 아직 불행 속성은 건재하다!
원래 후소 일러의 주포 부분은 꽤나 사이즈가 작았고 외형도 지금보다 어렸다고 한다. 캐릭터 디자이너가 밀덕도 아니었던 탓에, 다나카 프로듀서가 '유저에게 있어 최초의 전함이 될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니까 임팩트가 필요하다'며 다시 그릴 것을 요구했다는 모양. 그런식으로 '주포를 더 크게!'를 반복하면서 몇번이고 다시 그렸더니 지금과 같은 사이즈가 되었고, 이제와서 도로 작게 그려달라고 하기도 뭐했던지라 결국 그걸로 결정됐다고(…).
그림체는 다르지만 디자인 컨셉면에서 이세급과 완전히 동일하다. 허리부터 머리까지가 함교, 등에 기관부(연돌), 개조하면 하나 줄어드는 주포와 방패같이 들고있는 항공갑판 등.
여담으로 공식 트위터 프로필로 확대된 改2 일러를 자세히 보면 주포에 벗꽃 무늬가 찍혀 있는 걸 알 수 있다.- ↑ 다만 일러스트 그림체가 취향을 굉장히 타는 편이다.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칸코레와 전혀 안어울리는 순정만화 그림체라고 싫어한다. 게다가 2차 개장에서는 다 좋은데 그 배에 두른 파츠가 촌스럽다고 평하는 반응도 있어서.....
- ↑ 사실 후소의 함교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자주 표현되는데 실질적인 높이는 나가토나 야마토와 별 차이가 없다. 무진장 앙상하고 언밸런스해 보이는게 문제지...
나가토야 그렇다손 쳐도 배수량이 거의 2배에 달하는 야마토와 함교 높이가 비슷한 것은 문제가 아닌가 싶지만... - ↑ 물론 카호관측기를 3기이상 장비하면 구축,경순을 제치고 MVP를 따내기도 한다.
- ↑ 초기의 전함상태인 후소와 비교해서 딱 5가 올랐지만, 화력이 -15나 된 항공전함을 유지한 상태에서 얻은 화력인 걸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능력 상승이다.
- ↑ 참고로 영국 비커스사가 후소급에게 제안했다는 주포는 이게 아니라 시제 35.6cm 삼연장포였다고 하며, 시제 41cm 삼연장포는 설계도만 남아있는 물건이라고 한다. 이걸 갖고 오는데다가 대놓고 일러스트에도 표현되어 있는 것도 시제 41cm 삼연장포. 과연 IF 개장. 실제로 후소급 전함에 대해 실제 시제 41cm 3연장 포탑과 연장포탑을 병행 탑재하는 대규모 개장 계획이 검토된 적이 있다. 히라가 유즈루의 개인 문서들 중에서 관련 문서를 찾아볼 수 있으며, 일반에 알려진 것은 상상도를 포함한 월간 마루(丸) 2013년 8월호 특집 "후소/야마시로"에 실리면서였다. 구체적으로는 후방 5, 6번 포탑을 통합해서 3연장 포탑 1기를 탑재하고, 연돌을 4번 포탑 자리로 밀어버린 후 3번 포탑을 철거해서 확보된 공간에 역시 3연장 포탑 1기를 탑재, 1, 2번 포탑은 위치를 조금 조정해서 41cm 연장포탑으로 환장하는 것이었다. 당시 일본의 35.6cm 연장포탑과 41cm 연장포탑은 규격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아 바베트 간격만 충분하다면 포탑의 환장이 가능했다. 바꿔 말하자면 당시 일본의 41cm 연장포탑은 14인치 포탑에 어거지로 16인치 포를 끼워맞춘 물건에 가까웠다. 단, 이 대가로 후소급 전함은 안 그래도 느린 발이 더 느려져서 약 22노트 정도까지 느려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 ↑ 단, 탑재수는 대잠능력에 영향을 주기 않기 때문에 잠수함 혼합 함대를 만나면 불리한 것도 여전하니 주의. 역시 수상정찰기를 탑재하는 것으로 보완할 수는 있으나, 이럴 경우 탄약을 덜 먹는다는 점만 빼면 내구때문에 여전히 나가토급의 하위호환이 된다. 해역을 봐서 누굴 쓸 것인지 선택해주자. 단 제공권 1에 목숨을 걸어야 할, 특히 잠수함이 없는 이벤트 해역에서는 평이 좋다. 나가토급의 화력을 내면서 제공권 확보와 선제폭격에 도움이 된다.
- ↑ 모든 일반해역이 아닌 특정 일반해역인 경우. 자세한 드랍 내용은 각 해역 항목을 참조
- ↑ 후소는 탄약고에서 발생한 유폭으로 인해 침몰하였다.
- ↑
연격 타이밍이랑 너무 잘맞아서 복수하는듯 하다. - ↑ 항공전함으로서의 개수가 실제로는 페이퍼플랜으로 끝났고, 이세급이 후소급의 개량형으로 원래는 후소급의 3번 및 4번함이 될 예정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후소급 1차 개장의 최종 스탯은 이세급을 이길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서 오랫동안 언니보다 뛰어난 배다른 동생들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 ↑ 후소급은 수회 근대화개수를 받았으나, 취약한 방어력과 느린 속력은 약점으로서 계속 남아 있었다. 게임 내에서도 처음 항공전함으로 개조하면 5,6번 주포를 철거하게 되는 설계 탓에 2차 개장되기 전까지 화력마저 떨어져 버린다.(...)
- ↑ 참고로 실제 서방의 군사 전문가들은 후소 등이 지닌 파고다형 마스트를 두고 크리스마스 트리에 비유하며 까기도 했다. 어찌 보면 자학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