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대 컬렉션/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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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칸코레 공략 위키의 작성 지침에 따라 함대 컬렉션에 등장하는 일본제국군 소속 전함 칸무스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본군 소속이 아닌 타국 소속 전함에 관한 내용은 함대 컬렉션/해외함 항목을 참고해 주십시오.
전함
콩고급
콩고히에이하루나키리시마
후소급
후소야마시로
이세급
이세휴가
나가토급
나가토무츠
야마토급
야마토무사시
항공전함
이세급
이세改휴가改
후소급
후소改야마시로改

1 개요

강력한 대함/대공 화력, 튼튼한 내구와 장갑이 핵심인 함선.

기본적으로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어[1][2] 포격전시 가장 먼저 포격을 하게 된다. 그리고 피아구분 없이 전함이 한 척이라도 참여하는 전투에서는 포격전이 두 번 진행되는 숨겨진 옵션이 있는데, 어느 한 쪽에 전함이 있기만 하면 피아 전부 두 번의 기회를 얻기 때문에 아군의 피해도 두 배가 될 수 있다는 점은 페널티. 그리고 연료/탄약 소모와 수리시 드는 어마어마한 양의 유지비와 긴 수리시간도 무시할 수 없으며, 비스마르크Drei을 제외한 모든 전함엔 뇌장 수치가 전혀 없어 공격이 포격으로 고정되기에 제공권으로 인한 탄착관측사격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또한 주간전에선 거의 무적이지만 야간전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물론 강력한 화력/장갑은 그대로지만 문제는 명중/회피 보정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으로 야간 연격은 물론 컷인조차도 빗나가는 경우가 많아 뇌장 합산과 야간전 명중 보정을 받는 구축함이나 순양함에게 잡히거나 거의 다 잡은 적 기함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벤트에서 중순/항순이나 중뇌순에 비해 전함이 생각보다 제 힘을 못 쓰는 이유 중 하나.[3] 그래서 보통은 주간전에서 완전히 제압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보통은 야간전 딜러로 순양함을 몇 척 포함시켜 편성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현재 전투 시스템 상으로는 전함의 경우 정석 세팅인 주포/주포/수상기/철갑탄 시에는 야간전 수행 가능 함종 중 거의 유일하게 야간전보다 주간전이 더 강력한 함종이다. 전함은 뇌장이 전혀 없고 오로지 화력에 올인하는 함종인데, 주간전 화력 +5[4], 대구경 주포 개수강화시 추가 보너스 1.5배, 철갑탄 추가 화력 보정이 전부 주간전에만 적용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같은 1.2배 연격이라도 화력은 야간전보다는 주간전이 더 강력하다.[5] 거기다 철갑탄 탄착관측사격은 화력에 또 1.5배를 주므로 장갑이 200이 넘는 적에게도 주간전에 유효타를 넣어줄 수 있다.

예외로는 삼식탄을 장비하거나 야마토급을 사용할 때 정도가 있다. 삼식탄의 경우 철갑탄 보정이 사라져서 연격의 화력이 줄어들고 주간 컷인이 불가능하며 오히려 화력캡 300의 야간전에서 육상기지를 상대할 때 화력 2.5배 보정으로 주간전보다 훨 씬 강력한 화력을 보여준다. 야마토급의 경우는 화력이 어마어마해서 야간전에서는 화력캡 덕분에 그 화력을 그대로 선보일 수 있어 주간전보다 강력한 것이다.

항공전함의 경우 즈이운 계열, 세이란 말고도 아키츠마루를 개장했을 때 들고 오는 카호관측기라는 대잠 특화형 장비를 장비할 수 있다. 그러나 수상폭격기를 달고 있으면 우선 공격대상이 잠수함으로 고정되므로 편성에 따라 달지 말지를 잘 판단할 것.

아무래도 대형인 전함인 만큼 전원 성인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대체로 군인보단 무녀, 무사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항공모함 칸무스처럼 일색이 좀 강한지라 전함하면 힘세고 강한 여군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아쉬워하는 듯. 나중에 나온 해외함 비스마르크가 군복 디자인을 하고 있어 이쪽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전함의 경우 항모와 같이 쓰이는 곳은 많은데 비해 수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은 경우 모두 육성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2 스탯 비교

Lv.99 + 근대화MAX + 최종개장 기준.

함급 이름개장Lv성능보급비고
고속전함내구장갑회피화력뇌장대공색적운(최대)탑재량연료탄약
콩고급콩고改二75829472980844915(79)12100125미개장 3슬롯
히에이改二75839572988213(79)
하루나改二80819374969241(89)
키리시마改二758292721048214(79)
해외함비스마르크 Drei75+설계도[6]9695749936705922(84)16110155-
이탈리아35+설계도9292761020905230(79)12140170초장거리
수상폭격기 장비 가능
로마改9071105948(57)
아이오와改509210770 115 0 120 70 40(99) 16200275-
함급 이름개장Lv성능보급비고
저속전함내구장갑회피화력뇌장대공색적운(최대)탑재량연료탄약
나가토급나가토改30909869990994932(99)12100160-
무츠改6(59)
야마토급야마토改60961186413901043913(79)28250325초장거리
무사시改40971196313999409(79)
후소급후소-67793994079335(39)1285120-
야마시로
이세급이세-748949890793615(69)1285120-
휴가94
QE급Warspite改758293661060985870(109)1290110해외함
함급 이름개장Lv성능보급비고
항공전함내구장갑회피화력뇌장대공색적운(최대)탑재량연료탄약
후소급후소改二80+설계도779069990885913(69)40(4,4,9,23)105140저속
야마시로改二91988714(70)
이세급이세改10779277830924930(79)47(11,11,11,14)95105
휴가改

2.1 주포 피트/과적 시스템

2014년 7월 28일 추가된 시스템으로, 각 전함에게 맞거나 가벼운 주포를 장착하면 명중률이 추가로 붙은 피트 보정과 무거운 주포를 장비하면 명중률이 떨어지는 과적 페널티가 걸리는 시스템이다.

화력을 희생하고 명중을 얻는 셈인데, 최근 이벤트 해역 등에서, 특히 연합함대에서는 전함의 목적은 적 기함보단 수반함을 정리하는 편이라서 화력보단 명중을 챙기는 추세라 피트 보정을 받는 주포의 가치가 많이 상승하게 된 시스템이기도 하지만, 고위력포인 46cm 삼연장포의 사용이 크게 제약되면서 전체적으로 화력면으로 크게 하향되었고 피트/과적에 관한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아 유저들이 직접 검증으로 밝혀내야 했기에 악평을 많이 받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각 전함의 대구경 주포 피트/과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비 항목의 대구경 주포 항목을 참조.

3 항공모함과의 비교

전함과 항공모함 모두 뎀딜능력에선 탁월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전함위주로 편성할지 항모 위주로 편성할지에 대해 한번쯤은 고민해 보았을 것이다. 물론 항모나 전함이나 한 종류만 쓰는 일은 매우 드물고, 탄착관측사격 업데이트로 인해 어느 한 쪽만 사용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해졌다. 제공권 확보를 위해서는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는 항공모함의 서포트가 필수적이기 때문. 일단 두 함종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 장점
    • 튼튼한 장갑
개조하면 기본적으로 90에 가까운 장갑에 조금 부실한 콩고급조차 75. 야마토는 장갑만 118에 내구가 96이라는 억소리나는 능력치를 지녔다. 이런 장갑을 바탕으로 적 함대의 공격을 받아내며 다른 함선의 생존성을 올려줄 수 있다.
  • 화력의 안정성
대파 상태에서도 주간전엔 포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7]굉침만 안 된다면 2번의 공격 기회가 주어진다. 터지면 거의 맞는다고 봐야 하는 탄착관측사격을 중파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8]
  • 뇌격전 피해 감소
적 뇌순, 경순은 뇌격전에서 강한 피해를 주는데, 2회 포격을 거치며 이들에게 중파 이상만 내도 뇌격전에서 침묵시킬 수 있다.
  • 보크사이트 비소모
의외로 중요하다. 항모를 많이, 자주 굴리는 제독들은 이것이 얼마나 큰 메리트인지 잘 알 것이다. 물론 항공전함은 보크사이트를 소모하긴 하지만, 애초에 탑재량 자체가 많지 않으므로 항공모함에 비해서는 적게 먹는다.
  • 단점
    • 화력과 2회 포격의 뒷면
아무리 전함들이 공격력과 사거리를 갖추었다 하더라도 다음 턴에 공격할 적의 강력한 함선만 정확하게 포착해서 가라앉혀버리지 않는한 적 함선의 반격을 허용할 수 밖에 없다. 엄청 잘 키운 중순양함이나 항모가 아니면 야간전에서나 상대 전함을 상대할 수 있고, 대부분 그 이전에 상대 전함의 포격을 맞아 경순, 구축함은 중파, 대파되기 일쑤다. 즉 타 함종이 제대로 커 있지 않는 한 탱커 역할을 할 전함이 필요하게 된다.
  • 비싼 장비 개발
쓸만한 주포를 만드려면 탄약, 강재를 200~250 이상씩 부어줘야 한다. 탄약과 강재는 어떤 배를 굴리든 거의 무조건 소모되는 자원이어서 저축하기가 어렵다.
희귀자원인 보크사이트를 먹는 항모와 달리 연료/탄약만 먹지만, 그 양이 전 함종 통틀어 가장 많다. 연비가 가장 좋은 항공전함 만해도 19/21으로 항모 중 나쁜 연비를 가진 다이호의 18/15보다 많이 먹으며, 게임내 최고성능 전함 야마토급은 50/65라는 정신나간 연비를 자랑한다. 야마토급이 아니더라도 이게 은근히 발목을 잡을 때가 많아 확실하게 그 해역을 돌파하겠다는 게 아니라면 전함을 3척 이상 편성하는 건 무리가 많이 따른다. 야마토급은 이런 점이 더 심해서, 평상시에 쓰이는 일은 드물고 5-5나 이벤트 최종해역 정도에서나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9]

4 전함

4.1 콩고급

성우: 토야마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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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21 콩고No.022 히에이No.023 하루나No.024 키리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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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49 콩고 改二No.150 히에이 改二No.151 하루나 改二No.152 키리시마 改二

실제로는 순양전함이지만, 게임 상에서는 같은 '전함'으로 구분하고 있다. 고속함종으로 구분되는 특성 덕분에 다른 고속 함종과 같이 배치하면 시너지 효과를 주고 회피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초기에는 철갑탄을 장비하지 못하는 대신 탐조등이 장비 가능해서 장비면에서의 특성이 존재했으나, 이후 패치로 철갑탄과 탐조등을 모든 전함이 사용 가능하게 바뀌었다.

디자인의 경우 홀수번호와 짝수번호에 묘한 차이점이 있는데, 홀수의 콩고와 하루나는 뒤에 전함을 통채로 매고 있고 롱헤어이며, 짝수의 히에이와 키리시마는 숏헤어고, 뒤의 유닛은 X자로 갈라져서 끝에 주포가 달려있는 타입이고[10], 절대영역을 과시하는 콩고와 하루나와 달리 허벅지가 타이즈 혹은 스패츠로 가려져있다.[11] 하지만 히에이가 2차 개장되면서 콩고 2차 개장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이젠 어찌되든 상관없어진 모양이다. 참고로 드라마 CD에서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전탐 머리띠가 본체라서 서로 바꿔서 끼면 성격이 바뀐다고 한다…는 사실 마야가 장난 삼아 머리띠를 바꿔치기한 것을 간파한 네자매의 연기.

인기 탓인지 일러스트레이터 우대인지 수훈함이라서인지[12] 스펙이 이상할 정도로 높은지라 전함들 중 가장 애용되는 함급이지만,[13][14] 그렇기 때문에 전함 카테고리의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되는지라 악평 역시 많은 함급이기도 했다. 46cm 3연장포를 장비한 콩고급이라는 미친짓이 가능했던 것이 그 예다.

이에 운영진이 밸런스 패치를 내놓았는데 그게 바로 주포 과적 시스템. 과적 패치 직후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의견이 대세였으나, 콩고급에는 46cm 삼연장포는 물론이고 가장 보편적인 41cm 주포까지 과적 패널티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후 여러 차례 검증 결과 38cm 연장포 改 위로는 모두 과적을 받는 걸로 결론이 나왔다.[15] 특히 자주 비교되던 나가토급이 51cm 연장포에 피트 보정을 받진 않아도 과적 페널티도 받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지며 평가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게다가 해외 전함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여태까지 나온 해외전함들은 모두 고속이며 비록 자원을 약간 더 먹긴 하지만 장비와 성능면에서 공고급의 상위호환이기 때문에 입지조차 위태로운 상태이다.

하지만 연합함대 해역이 아닌 일반해역에서는 연합함대 명중 하락 보정이 없고 탄착관측사격 시스템 덕분에 과적 패널티가 비교적 덜 느껴지기 때문에 46cm 삼연장포[16]를 장비할 수도 있으며, 나가토급 및 후소급, 비스마르크 등에 비해서 싼 연비로 활약할 수 있다. 특히 얼마 없는 고속전함들이기 때문에 여러 부분에서 활약할 여지는 충분하다. 주포 과적 시스템과 함께 업데이트된 것으로 공고급에도 철갑탄을 달 수 있게 되어 강력한 철갑탄 탄착관측사격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화력을 희생하여 철갑탄 보정과 강력한 주간 컷인을 얻어서 안정성은 좀 더 좋아졌다. 무작정 약화되었다기보다는 고증대로 밸런스가 맞춰진 셈.

이후 제작진측에서 기본 성능에 비해 전투력 저하가 너무 크다고 생각했는지 패치를 통해 피트 명중률을 상승시키면서 동시에 과적페널티를 상당히 완화시켰다.
현재 검증 결과에 의하면 피트포를 하나 장착하면 나머지 한 슬롯에 46cm 3연장포를 장비해도 명중에 +1의 수치를 더 받는다.

여담이라면, 예쁘장한 일러스트 때문에 잘 와닿진 않지만, 실제 역사상 공고급 순양전함은 현재 이 게임에 등장하는 함선들 중 가장 먼저 건조된 최고령함이고, 후에 2차 개장 버전 일러스트를 맡은 코니시가 2년 동안에 그림체가 많이 바뀌어, 이로 인한 위화감 탓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어쨌든 인기가 상당히 높기 때문인지, 아머 걸즈 프로젝트로 네 자매 모두가 나오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어있다. 외모 외에도 나오는 시점에 비해 적절한 성능으로 프로제독이 된 이후에도 활약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쓰게되는 일도 많고 그렇다보니 처음할 때는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정신차려보니 정들어서 반지를 끼워줬더라- 같은 이야기들이 많다.

그리고 콩고급을 4척을 모으는 임무를 완료해야 4함대가 개방되는데 꼭 하나만 이상할 정도로 안나와서 수많은 제독들을 고통에 몸부림치게 만드는 주범들이다. 안될코레

4.2 후소급

성우: 후지타 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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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26 후소No.027 야마시로

공고급을 베이스로 하여 최초로 일본 독자 설계로 만들어진 슈퍼 드레드노트급 전함. 안습한 함생을 캐릭터의 불행 속성으로 반영하였는지라 통칭 불행자매로 불린다.[17] 아예 공식 4컷에는 운 수치 낮은 함선들의 티타임 주최자로 나올 지경이니(...)여담으로 후소급 특유의 파고다 마스트는 일부 칸무스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

전함들 중에 드랍률이 높은 편으로 지겹도록 드랍되는 칸무스. 하지만 후반쯤 전함이 종류별로 모이게 되면 다른 전함에 비해서 떨어지는 성능으로 눈 밖에 나게 된다. 그래도 전함은 전함인지라 초반 캐리는 해줄 정도의 성능은 보여준다. 우리에게 후소는 쿠소일지 몰라도 네게 후소는 쿠소가 아니야

그러나 2014년 10월 24일, 11월 20일 2차 개장이 업데이트되었고 모든게 바뀌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4.3 이세급

성우: 오오츠보 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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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03 이세No.004 휴가

드랍률이 높아 후소급 다음으로 나올지 모르는 전함이다. 10레벨이라는 비교적 낮은 레벨에서 항공전함으로 개수 가능한데, 수상폭격기를 장비하여 개막폭격에 참여가능해지는 대신 주포가 일부 철거된 걸 반영해서 전함의 매력중 하나인 화력이 떨어지는 페널티가 있다. 다만 이세급은 회피 및 운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력으로 그나마 써먹을 수 있을 수준. 여담으로 같은 항전 후소급이 이세급에 성능은 밀릴지언정 일러빨로 팬은 제법 되는 반면 이세급은 공들여 그린 장비에 비해 캐릭터 일러스트가 너무 수수해서 전함급 중에서 인기는 거의 바닥수준. 그래도 초기에 얻을 수 있는 전함인 만큼 정이 들거나 그 시바후 특유의 수수한 이미지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 픽시브 등에선 대격변급 그림들이 꽤 올라온다.

후소급 전함이 2차 개장을 받아 상향이 되어 현재 최하위 전함이 되었지만, 원조 항공전함이고 레이테 만 해전에서는 즈이카쿠 덕분에 미끼작전을 성공시키는데 이바지했으며 북호작전에서는 성공적으로 물자를 수송하기도 하고 구레 군항 공습까지 살아남는 등 2차 개장 소재가 될만한 전적은 꽤 되기 때문에 차후 2차 개장이 추가될 확률이 꽤 되는 편. 일단 내구와 회피는 후소급 2차 개장보다 높아 해역 생존률은 아직 괜찮다. 또한 32호 대수상전탐 改의 요정들이 닮았다는 것과 세가의 칸코레 아케이드의 메인 캐릭터[18]를 맡은 것, 게임내에서 항공전함 스테인드 글라스 등으로 존재를 어필하는 것으로 조만간 나오지 않을지 추측이 나오는 중.

  • 1번함 이세 (伊勢) (도감 No.3)
  • 2번함 휴가 (日向) (도감 No.4)

4.4 나가토급

성우: 사쿠라 아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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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01 나가토No.002 무츠

태평양 전쟁이 일어나기 이전까지의 조약형 전함들중 카탈로그 스펙상으로는 가장 강력했던 전함. 때문에 레어도가 홀로라서 입수가 힘들다. 그나마 무츠는 특정 해역 파밍으로 비교적 쉽게 입수가 가능하지만, 나가토는 드랍 되는곳이 하나같이 괴랄한 곳 뿐이라 건조가 효율적. 대형함 건조의 추가 이후로는 대형함건조 최저치 레시피에서도 은근히 잘 나오게되어 입수 허들이 낮아졌다.

콩고급들의 2차 개장의 추가로 고속전함들의 전반적인 스펙이 향상되고 이들도 철갑탄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전의 위상은 많이 줄어들었다가, 이후 내구도 좀 더 늘어나고 주포 과적 패널티 관련 및 51cm 연장포의 추가 등으로 꽤나 간접적으로 상향을 받고 있다. 또한 대구경 주포 패널티에서도 콩고급보다 한 단계 높은 41cm 구경 피트 보정을 받으며, 시제 51cm 연장포도 페널티없이 쓸 수 있는 점이 밝혀지면서 적어도 화력면에서 콩고급에게 치이지 않게 되었다. 특히 시제 51cm 연장포와, 시제 41cm 삼연장포[19]를 동시에 달아주면 명중도 챙기면서 로마보다도 높은 화력이 나온다. 다시는 나가토급을 무시하지 마라[20] 마침 이쪽도 시간이 흐르면서 평가가 좋아졌다

결국 성능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딱히 눈에 띄는 능력[21]이 없어 범용성이나 용도에서 다른 전함들에게 밀리는 것. 반대로 생각해서 다른 전함들이 제각각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무난하게 좋은 전함으로 활약할 수가 있다.[22] 따라서 나가토급을 빠르게 얻을 수만 있다면, 좋은 기초 스탯을 바탕으로 최종 해역 등에서 야마토급이나 비스마르크처럼 최상급 전함이 없을 때 대신 캐리해줄 수 있다.

다만 시제 51cm 연장포를 아무런 패널티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강력하다고 평가 받았는지, 최근 검증 사항을 살펴보면 야마토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대구경 주포에 피트를 받지 못하게 되었다. 유일하게 381mm/50 삼연장포改는 피트를 받지만 이미 명중 -1이 있는 장비라 큰 차이는 없는 편.

일단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야마토는 비밀병기였기에 일본군 전함을 대표했다는 상징성도 있고, 전후까지 살아남아 원자탄 시험에까지 쓰였던 나가토의 함생을 생각해보면 2차 개장이 나올 확률은 꽤 높은 칸무스라 할 수 있으며, 또한 보통 2차 개장이 나오면 자매함도 곧 챙겨주는 특성상 무츠도 함께 나올 가능성이 있다. 단지 일러스트레이터인 시즈마 요시노리가 2차 개장을 전혀 그리고 있지 않다는 점 때문에 시즈마함은 기본 스탯이 높은 대신 2차 개장이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어서 문제지만.

특이사항으로 야마토가 등장하기 전까지 다른 전함급 칸무스들은 모두 노출이 적은 전통복장을 하고 있었지만 나가토급은 파격적인 노출도에 더해 현대적으로 보이는 복장을 하고있다. 그나마 전통복의 느낌이 남아있는 부분은 상의의 옷깃과 가슴아래를 덮고있는 오비(帯), 나가토가 팔에 끼고있는 고테(籠手)정도로 따져보자면 시노비에 가까운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시즈마 요시노리의 말에 따르면 치어리더변신 히어로가 디자인 모티브라는 모양이다.

  • 1번함 나가토 (長門) (도감 No.1)
  • 2번함 무츠 (陸奥) (도감 No.2)

4.5 야마토급

성우: 타케타츠 아야나 (야마토), 미사토 (무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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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1 야마토No.143 무사시No.136 야마토 改No.148 무사시 改

1번함 야마토는 2013년 8월, 2번함 무사시는 2013년 11월 한정해역 이벤트 해역 클리어 특전으로 첫 등장. 이후 2013년 12월 24일 패치로 대형함 건조가 풀리면서 야마토의 건조가 가능해졌고, 무사시는 오랫동안 이벤트 클리어 전용으로 남아있었으나 2014년 7월 4일 패치로 8개월만에 마찬가지로 대형함 건조로 풀렸다. 하지만 그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입수 난이도가 매우 높은 함급.

T불리/반항전에서조차 주간 리미트(화력 150)에 가장 근접할 수 있는 최상위권의 화력과[23] 칸무스중 유일한 세자릿수의 기본 장갑이 장점. 또한 장비없이 함선 기본 사정거리가 '최장'이며, 유일하게 46cm 구경을 페널티 없이 쓸 수 있는 전함이다. 거기다가 영식수상관측기[24]도 장비하고 있다.

하지만 여타 전함을 능가하는 연탄소비와 수리비용&시간, 개조시 필요 자원량까지 모든 면에 있어 압도적인 소모량을 자랑한다. 대충 연료와 탄약 소비만 따지자면 나가토급의 2배, 여타 전함의 3배, 아카기의 4배 가량. 실제 전쟁에서도 이러한 압도적인 자원 소모량 탓에 출격을 하지 않아 야마토 호텔이라 불렸다는 말이 있으나, 애초에 야마토급에 들어간 16만마력급 추진기관의 출력이 당시 순양함급에서 주로 사용된 15만마력급 기관과 큰 차이가 나지도 않는다. 다만 당시 트럭섬에서 대기중이던 야마토급은 적재 연료를 활발하게 움직였던 구축함 등에 나눠주고 있었으니 연료가 부족했던 것 자체는 사실이었다. 또한, 검증 결과 모든 대구경 주포에 과적을 받지 않지만 어떤 피트 보정도 받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다.

실제 게임내에서의 위치도 중뇌장순양함과 비슷하게 이벤트 해역의 결전병기. 상당한 내구력으로 후반부의 변태적인 심해서함의 공세를 버텨낼 수 있으며[25], 무엇보다 반항전, 4전, 복종진, 중파 등으로 화력에 페널티가 걸려도 화력 150을 거의 유지할 수 있는 전함이라서 마지막에 주로 나와 몸빵을 자처하는 전함서희는 물론 귀희급 기함까지 탄착관측사격으로 주간전에 치명타를 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칸무스이다. 물론 무시무시한 연비 때문에 보통은 마지막까지 아끼는 경우가 많지만, 만약 중간 해역 공략 중에서도 대놓고 정신나간 편성을 해놓았거나 마지막 게이지 편성이 골치 아플 때 딱지나 루트 고정, 자원에 문제가 없다면 투입되기도 한다.

4gamer와 가진 인터뷰에서는 키이급 혹은 야마토급의 2차 개장에 5번째 장비 슬롯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다른 인터뷰에서는 제작진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고 있어 2차 개조는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정정했다. 딱히 활약상도 없는 함일 뿐더러 2차 개조에 써먹을 개수 내역도 없기 때문인 듯. 사실 야마토와 무사시 모두 대공장비 개수를 받은 적이 있긴 하지만, 그 대공 개수 내역은 이미 1차 개조에 반영되어 있다.

5 항공전함

주포를 몇 개 제거하고 그 자리에 비행갑판을 설치해 함재기를 날릴 수 있도록 개조된 전함. 덕분에 기존의 전함보다 화력이 낮아진다.[26] 대신 수상폭격기를 장비시 개막폭격과 대잠공격 및 제공권 확보도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래스의 면모를 지닌다. 루트고정의 경우는 주로 저속전함과 호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부 해역에서는 항공전함을 따로 구별하는 경우도 있다.

과거엔 타전함과 비교해서 포격 능력과 내구력이 떨어지는데다, 2-4 이후의 해역부터는 수상폭격기에 의한 공격은 거의 효과를 보기 힘들어 사실상 전함의 하위호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에는 전함에 정찰기를 장비하는 것보다는 그냥 주포를 하나 더 달거나 전탐, 철갑탄 같은 다른 장비를 다는 것이 주류였기 때문이다. 수상폭격기라는 정체성을 살리자니 기본 스펙도 낮은데 한정된 장비슬롯을 희생해가며 사용해야 하는 수상폭격기는 그냥 슬롯 하나만 잡아먹는 잉여였고, 정체성을 포기하고 그냥 전함처럼 굴리기엔 그냥 일반 전함의 하위호환에 불과했기 때문.

그러나 탄착관측사격이 추가되고, 제공권의 중요성이 알려지기 시작하며 상황이 반전됐다. 여전히 수상폭격기의 개막폭격은 큰 기대를 하기 힘들지만, 폭격기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제공권 확보를 지원해줄 수 있다는 점이 재평가를 받은 것이다. 물론 수상폭격기의 제공권 수치는 굉장히 약하지만, 후반해역이나 이벤트해역의 살벌한 적 제공권 수치를 넘어서기 위해 그 미약한 수치라도 쥐어짜내야 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게다가 어차피 전함에도 정찰기 한 슬롯을 배분해줘야 하는 상황이 된 터라, 슬롯의 융통성 면에서도 전함과의 차이가 좁혀졌다. 모자라는 화력도 탄착관측사격의 추가로 인해 전함과 순양함의 화력이 전반적으로 상향된 터라 보스급 떡장을 상대하는 것이 아닌 이상은 그렇게까지 큰 차이가 안 나게 되었다.

한편, 탄착관측사격과 함께 수상폭격기를 장비한 상태에서는 대잠공격이 가능해진 것에 의해서, 대잠 전함이라는 새로운 운용법이 생겨났다. 물론 구축함이나 경순양함 같은 대잠전을 점문으로 하는 함급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대잠공격이 가능하면서도 함대에 2회 포격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잠전이 주로 이루어지는 해역에서 수뢰전대를 베이스로 한 함대에 한 척 정도를 끼워넣는 것이다. 또한 기본 대잠수치가 없더라도 대잠공격력은 주로 장비 능력치에 큰 영향을 받으므로, 정말 작정하고 수상폭격기나 카호관측기를 슬롯에 도배하고 단횡진같은 대잠진형을 짰을 경우엔 무시 못할 대잠공격력을 내기도 한다.

다만 이 대잠공격 기능의 추가로 인해 수상폭격기를 사용할 때는 주간 포격전에서 잠수함을 공격하게 되며 운영의 난점이 생기기도 했다. 잠수함을 공격하는 문제는 수상폭격기 대신 수상정찰기를 사용하면 해결되는 문제지만, 그러면 그냥 전함의 하위호환이 된다는 점이 문제. 또한 여전히 전함에 비해 낮은 내구력 역시 운용상의 난점이 된다.

실제 역사상으로는 폭격기인 스이세이 12형갑까지 운용할 수 있었지만[27] 게임상에서는 수상기만이 사용가능하다. 공격 시 대사는 두 종류인데, 항공전함의 경우는 하나는 함재기 공격, 하나는 포격으로 설정되어 있다. 그런데 이게 바뀌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항공전 때 '포격 개시!'라는 대사를 들으면 뭔가 기분이 미묘.

2015년 2월 현재, 항공전함을 운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 주포 + 주포 + 철갑탄/전탐 + 수상폭격기/수상정찰기 : 정석에 가까운 구성. 대부분의 경우는 수상정찰기가 아니라 수상폭격기를 사용한다. 어차피 철갑탄 탄착관측사격만 터지면 왠만해선 주간전 화력상한 150은 어떤 전함도 도달할 수 있어 화력투사는 충분히 가능하고, 그러면서도 제공권 확보를 지원해줄 수 있다. 적에게 설정된 제공권 수치가 없을 경우엔 항공전함 단독으로도 제공권 확보가 가능해진다.
다만 잠수함이 등장하는 일부 해역에서는 잠수함을 공격하며 화력이 무력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상폭격기 대신 수상정찰기를 다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전함에 비해 하위호환이 되므로 채용할 필요가 없는 세팅이지만, 월간임무인 '수상타격함대' 임무 등을 위해 저속전함이 다수 필요하여 어쩔 수 없이 항공전함을 동원하게 될 경우는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 수상폭격기/카호관측기 다수 : 이른바 대잠전함. 주로 1-5해역 같은 대잠전 중심의 해역에서, 경순양함/구축함으로 이루어진 대잠함대에 포격전 2회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한 척 정도가 동원된다. 작정하고 카호관측기로 4슬롯을 채웠을 경우엔 플래그쉽 잠수함도 일격에 격침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아키츠마루는 대형함에서만 얻을 수 있는 칸무스라 카호관측기의 입수가 다소 어려운 점이 문제점.카호관측기가 없거나 모자라서 수상폭격기를 사용하는 경우라도, 수상폭격기의 대잠수치가 전반적으로 상향되었기에 나쁘지 않은 공격력을 보여준다.

5.1 이세급

성우: 오오츠보 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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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2 이세 改No.103 휴가 改

같은 항공전함이지만 전반적으로 후소급보다 스텟이 좋은 편. 다만 탑재량의 경우는 총 탑재량 수치는 높지만 여러 슬롯에 균등하게 분배된 형태라 한 슬롯만으로 23기를 동원할 수 있는 후소급改2에 비해 탑재량을 온전히 살리기 어렵다.

레이테 해전 때의 회피전술을 재현했는지 40, 최대치 77이라는 구축함급의 회피를 자랑해 수치만으로 봤을 경우 전함 중 최고의 회피율을 자랑하게 된다. 또한 레벨 10에서 개장이 가능하단 점과 낮은 입수난이도로 초반에 적당한 화력으로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항공전함을 키우지 않는 유저라도 빨리 개장해 항공전함이 필요한 원정인 북호작전에 빠르게 투입할 수 있다.

하루나와 함께 최후까지 살아남았단 점을 반영해 운이 30으로 높은데, 운이 관여하는 것은 야간전 컷인 발동확률 뿐이라 주포나 부포를 셋 이상 탑재하지 않으면 별로 쓸 데는 없다. 다만 이벤트 해역 등에서 떡장 보스를 상대하게 될 경우엔 야간전에서 연격보다는 컷인이 기대 피해량이 높으므로, 야간전 컷인을 노린다면 이세급의 기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2014년 10월 24일 패치로, 최대 장갑이 각각 89, 87에서 92로, 총 탑재량이 44에서 47로 미세 상향 되었다.

5.2 후소급

성우: 후지타 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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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26 후소 改No.211 후소 改二No.027 야마시로 改No.212 야마시로 改二

역사상으로는 항공전함으로의 개수 계획이 존재했으나 실제로 이루어지지는 못했고, 그 대신에 이세급이 개수를 받았다. 화력이야 항공전함의 한계상 어쩔 수 없지만, 개장전 39라는 절망적으로 낮은 회피가 나아지기 때문에 개장하면 생존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 또 둘 다 운 수치가 10이라는 평범한 수치로 상승하는데 개장전 5였다가 개장시 10으로 올라간다는 점은 모가미급 중순양함들도 공유하는 특성이다. 개장해도 영 찝찝한 성능에 대한 반대급부인지 개장 후 중파 일러스트는 노출도가 대폭 상승하며 전함 칸무스 중에서는 살색노출이 제일 많다. 콩고급이 가슴노출에 기합이 많이 들어갔다면 후소급은 하반신 노출 쪽에 좀 더 기합이 많이 들어가서 아예 치마까지 화끈하게 찢어져버린다. 후소는 치마가 속옷을 가릴 정도의 면적만 빼고 다 찢겨나간 건 물론이거니와 상반신도 옷 반쪽이 없어져서 아예 한쪽 가슴이 다 보이고, 야마시로는 엉덩이가 훤히 들여다보이며 속옷이 훈도시임을 알 수 있다! 그런 눈요깃거리에도 불구하고 13년 12월 업데이트 전까지 항공전함 버전 및 중파시 그래픽 등은 따로 도감에 등록되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콤프티크 2013년 10월호 부록책자에서조차 실리지 않았다.

이후 2014년 10월 24일 후소의 2차 개장, 11월20일 야마시로 2차개장이 업데이트 되며 비약적으로 성능이 상향 되었다. 80레벨이라는 고레벨 개장에 개장설계도까지 필요하지만, 대신에 화력이 나가토급에 버금갈 정도로 크게 뛰어올랐으며, 다른 전반적인 스탯 또한 이세급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까지 올랐다. 또한 함재기 슬롯구성이 변한 덕에 4번 슬롯 하나만으로 23대라는 엄청난 양의 수상기 운용이 가능해졌다. 게다가 개장과 동시에 시제 41cm 3연장포나 즈이운 12형 같은 고성능 장비까지 들고 오며 지금까지의 설움을 한 순간에 보상받았다.

일부 해역에서는 제공치 문제로 인해 항공모함에 함전만 올리다보니 주간 포격전에서 딜이 안 나오게 되거나, 혹은 반대로 항공모함이 포격전에서 딜을 하도록 함공/함폭을 탑재한 대신 제공치를 확보하지 못해 전함이 탄착관측사격을 못 하게 되는 딜레마가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루트분기 등의 다른 문제가 없다면) 후소급 改2를 기용해보는 것을 적극 고려해볼 수 있다. 스스로도 나가토급 수준의 화력을 퍼부어주면서도 항모의 제공권 부담을 다소 경감시켜 확실히 제공권을 따 오게 해 주거나, 혹은 항모에 전투기 대신 공격기나 폭격기를 탑재할 여유를 마련해주기 떄문.

  1. 각종 함포의 사정거리 외에도 군함 자체의 사정거리 개념이 있다. 무장이 전혀 없는 경우 이 사정거리에서 약한 공격이 나간다. 항모는 기본적으론 단거리 판정인데 사거리 중 이상인 장비를 장착해서 사거리를 중거리 이상으로 만들면 해당 사거리 판정의 공격 타이밍에 공격을 할 수 있다.
  2. 아케이드 판의 경우 사거리 개념이 강화되어 전함은 구축함/경순양함/순양함 사거리 밖에서 적 심해서함을 관광칠 수 있다.
  3. 그외로는 루트 고정에 의한 전함 편성 제한이나, 삼식탄으로 대응이 가능한 육상기지 외의 희급의 장갑이 너무 높아 뇌장 합산이 아닌 이상 야간전에서 치명타를 주기 힘든 경우 등이 있다. 거기다 전함의 생명줄인 철갑탄은 야간전에선 약간의 화력 외엔 관통 보정을 주지 않는다.
  4. 연합함대인 수상타격부대의 경우 주간전 화력 +15.
  5. 주간 화력캡 150이 걸리더라도 여러 보정덕에 화력캡 300인 야간전보다 근소하게 더 강한 화력을 낸다.
  6. 총 2장이 필요하다.
  7. 다만 대파상태에서의 공격은 사실상 지근탄밖에 먹을 수가 없다. 화력에 60% 디버프를 먹기 때문이다.
  8. 중파상태에서도 화력 페널티를 받기는 하지만, 30%라는 비교적 가벼운 페널티이므로 충분히 유효타를 먹일 수 있다.
  9. 초보 제독이 경, 중순양함 건조 레시피를 돌리다가 운좋게 전함이 나오는 경우, 이 나쁜 연비때문에 전함을 사용하기가 조금 난감해진다. 아직 전함들이 먹어대는 대량의 자원을 조달할 능력이 아직 없는 상태에서 전함을 출격시키기에는 분명 무리가 있다.
  10. 일단 본래 일러스트는 그렇긴한데, 깡애니에서는 본래 같은 것인데 변형한 것으로 나온다(!) 즉, 평시에는 전함 같은 무언가의 모양인데 전투 시에는 전개되어서 X자 모양으로 되는 식.
  11. 이 홀짝 차별화는 실제 역사에서 콩고는 하루나와, 히에이는 키리시마와 함께 활동하는 일이 많았던 걸 반영한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30 노트를 넘는 속도의 콩고나 하루나와는 달리 히에이와 키리시마는 30 노트에 미치지 못했고, 이 속력차로 인해 2조로 갈려버린 것. 다만 실제 함선의 디자인상으로는 오히려 콩고와 키리시마가 거의 쌍둥이 수준으로 닮았다.
  12. 일본군 전함 중 수훈함은 공고급밖에 없다. 이세급이 레이테 만 해전에서 즈이카쿠 덕분에 미끼 작전을 성공시키고 북호작전에서 수송선 역할을 해내는 등의 수훈은 있지만, 전쟁 내내 활약한 공고급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다.
  13. 콩고급 전함 4척 다 2차 개장까지 있다. 물론 요구 레벨이 높긴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한다. 특히나 고작 금색이기 때문에 나가토급이나 야마토급보다 구하기 훨씬 쉽고 스펙도 높아서 초보제독이나 고수제독이나 골고루 애용하게 된다.
  14. 다만 애용되는 이유는 스펙보다는 초반에 주력으로 쓸만한 전함이 부족한 것도 있다. 이세급과 후소급은 개장 후 화력이 떨어지는 항공전함으로 바뀌는데, 후소급은 2차 개장 시 강해지지만 요구 레벨 80레벨과 개장설계도의 압박이 크다. 야마토급과 비스마르크는 대형함 건조로 극악의 확률로 나오는지라 획득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서 100렙 이후의 제독도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야마토급은 미개장의 소모자원이 콩고급 개2가 소모하는 자원의 2배를 넘을 정도로 연비가 안 좋기로 유명한지라 키워놓은 뒤론 정말 함대결전급 전투에서나 끄집어내게 된다. 결국 주력으로 굴릴 전함은 콩고급과 나가토급 정도인데, 나가토급 또한 기본 대형함 건조에서도 나올 정도로 획득이 쉬워지긴 했지만 중저렙 제독이 쉽게 획득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
  15. 그런데 하루나를 제외한 나머지는 개장할 때마다 과적 패널티가 있는 41cm 연장포를 가져오는데, 이는 피트/과적 패치 전에 콩고급 2차 개장이 나왔기 때문이다.
  16. 다만 검증상 명중이 장비 능력치 기준 -10 페널티가 걸린다는 결과가 있다. 그래서 탄착관측사격이 불가능한 야간전에선 미스가 꽤 난다.
  17. 게임내에서도 유일하게 함종이 바뀌면서도 도감이 따로 등록되지 않는다. 개장할때마다 도감에 등록되는 과는 천지차이 역시 불행해
  18. 재미있게도 각각의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을 노린 것이다. 이와 휴니까.
  19. 아니면 개수 강화시킨 기본 41cm 연장포.
  20. 참고로 콩고급 철갑탄 업데이트 당시, 과적 페널티가 덜 검증된 때에는 엄청나게 조롱받았고 이에 나가토급 팬들은 철갑탄을 빼앗겼다며 거의 제삿날 분위기였다(...).
  21. 콩고급 = 고속 + 연비, 비스마르크 = 고속 + 뇌장 수치, 야마토급 = 초화력 + 고내구, 비토리오 베네토급 = 고속 + 더 높은 화력, 후소급 = 수상폭격기 운용으로 항공전 참여 가능, 아이오와급 = 고속 +좀더 높은 화력과 대공능력에 높은 장갑,워스파이트 = 더 높은 화력 + 연비 + 유키카제도 뛰어넘는 운.
  22. 후소급은 개장설계도가 필요하고 행여 보스방에 잠수함이 하나라도 나오면 수상폭격기가 짐이 된다. 야마토급은 대형함 건조에서만 얻을 수 있어서 입수 난이도가 매우 높고 연비가 크게 나쁜 단점이 있다. 비스마르크는 설계도가 2장이나 필요하고 얻는 과정부터 매우 복잡하다. 콩고급 2차 개장은 고속에 연비가 좋다는 점과 화력 높은 키리시마를 빼면 나가토급에 비해 기본 능력치가 조금씩 낮다. 또한 레벨 30에 개장하면 최종 사양이 되는 나가토급과 다르게 대부분 육성이 꽤 필요한 편이다. 게다가 아이오와와 워스파이트는 오직 이벤트 최종보상으로만 얻을수있다.
  23. 반항전에서 주간전 리미트인 화력 150이 되기 위해선 기본 화력이 190에 근접해야 하는데 나가토급조차 46주포로 4슬롯 전부 도배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 물론 4주포 셋팅으로 쓰는 제독도 없다.
  24. 일반 수상정찰기의 상위호환. 2013년 11월 27일 패치로 레어장비들이 기존 장비목록에 통합되어 버린 이후 영식 수상관측기를 수상정찰기와 착각해서 갈아버리는 제독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일본 위키에서도 이 점을 경고하고 있으니 반드시 잠궈 놓을 것.
  25. 하지만 장갑 난수와 크리티컬 등에 의해 일격에 중파, 대파가 날 수도 있다. 그리고 강재가 싹 날아간다 물론 다른 전함에 비해선 훨씬 잘 버틴다.
  26. 예외적으로 후소, 야마시로는 2차개장까지 갈 경우 나가토급에 육박하는 화력을 손에 넣는다. 다만 설계도가 필요하고 개장레벨이 80이기 때문에 약간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
  27. 근데 이건 이함은 가능한데 착함을 못시켰다(...) 운용못하는게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