藤沢(ふじさわ) とおる / Fujisawa Tōru
1 상세
일본, 홋카이도 출신의 만화가. 상남2인조와 GTO의 연이은 히트로 상당한 인기를 끈 작가였으나, GTO 이후로는 변변한 히트작을 내지 못하고 막장일로를 걷고 있다. 상남2인조 이전엔 적당히 순정풍 소녀만화가 주업이었다. 상남2인조와 GTO의 우연찮은 연타석 홈런으로 인해 페이스가 망가진 것으로 보인다.
야심차게 준비한 능력자 배틀물 특수기동수사대 토코는 망했고, 그 다음으로 준비한 학원 액션물 로즈힙 시리즈 역시 죄다 참패했다.
이후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서 GTO를 그대로 답습한 교사가 불량한 학생들을 갱생시키는 학원물, 가면 티쳐를 연재했지만 이것 역시 반응이 그저 그랬는지 1부 완결 식으로 종결낸 후 다른 작품을 그리고 있다. 사실 가면 티쳐까지 가버리면 이미 "이래서야 GTO와 이게 다른게 뭐지?"라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고, 결국 GTO로 회귀 하게 되는 단초가 되었을 듯.
단, 작화력 만큼은 상남, GTO 이후에 엄청나게 상승했다.
GTO의 후속작인 《GTO SHONAN 14DAYS》를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 그나마 이건 전작의 후광 덕에 좀 팔린다. 9권(70화)로 완결.
전작 상남2인조와 GTO의 인물인 사에지마를 주인공으로 한 이노헤드 가고일을 연재 5권으로 완결을 냈다. 더군다나 단마 류지가 주인공인 GT-R이란 작품도 연재중...2014년 4월에는 또 GTO 스핀오프작인 "GTO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연재한다고 한다
작품에 오덕성향이 강한 패러디를 다수 삽입하는 경향이 있다. 사회문제나 비판적인 내용을 강하게 집어넣기도 하는데, 가끔 밸런스가 무너져서 심한 중2병냄새가 나기도 한다.
2010년에 가면라이더 류우키에서 히로인인 칸자키 유이 역을 연기한 배우 분과 결혼하였다. 나이는 16살 차이.(...)
2 연재작
이름도 못 들어본 것도 많을 것이다. GTO 우려먹는다고 뭐라하지만 GTO말곤 죄다 망하니 먹고 살기위해서라도 GTO 이름달고 연재 할수밖에[1]
- 상남2인조(주간 소년 매거진)
- GTO(주간 소년 매거진)
- GTO SHONAN 14DAYS(주간 소년 매거진)
- GT-R(주간 소년 매거진)
- 이노헤드 가고일(주간 영 매거진)
- GTO 파라다이스 로스트(주간 영 매거진)
- 요염순정 보이(주간 소년 매거진)
- WILD BASE BALLERS(주간 소년 매거진)
- TOKKO(월간 애프터눈)
- ROSE HIP 시리즈(주간 소년 매거진)
- 비밀전대 모모이다(주간 영 점프·만혁)
- 가면 티처(주간 영 점프)[2]
- REVEREND D(코믹 REX)
- 애니멀 JOE(빅 코믹 스피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