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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시점에서의 실제 상황 :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수가 태평양 건너 캐나다에서 발견되었다. 이후 로봇을 통해 원자로 내부를 조사했으나 로봇이 이음매에 걸리며 핵연료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데는 실패하고 다음 로봇을 투입하여 확인할 예정이다.
1 4월 7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유출된 오염수가 태평양 건너 캐나다에서 발견되었다. #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극미한 수준이나 앞으로 이 사고 이후 유출된 방사능 오염수에 대해 주의 깊게 모니터링을 해야 된다고 관련 연구자가 밝혔다.
2 4월 10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1호기에 로봇을 투입해 조사에 착수했다. #
격납용기 바닥으로 녹아내린 것으로 추정되는 핵연료를 꺼내기 위한 사전 준비 조사라고 한다. 13일날 끝날 예정이며 앞으로 10년 후까지 핵연료를 꺼낼 예정이라고 도쿄전력에서 밝혔다.
3 4월 13일
로봇을 통해 원자로 1호기 내부를 조사한 결과가 발표되었다. # 로봇이 작동 정지가 되어서 방사선에 의한 고장으로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1] 로봇이 정상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이음매에 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걸린 로봇이 문제가 되어 두번째 로봇을 넣을 방도를 궁리하며 다음 로봇의 투입 예정을 연기하고 있다.
다음 날인 4월 14일 MBC에서도 보도되었다. # 내부에는 당연히 인간은 40분내로 치사할 정도의 방사선으로 가득했고 핵연료를 직접 포착하지는 못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