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타바 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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双葉涼子(ふたば りょうこ)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2히로인. 미나세 아오이와는 대조적인 타입의 누님 캐릭터이다.

1 프로필

성우는 게임은 나츠노 호타루, DX에서는 츠노다 나루미, 18금 OVA에서는 야마다 미호.

10월 20일생으로 혈액형은 AB형, 신장 158cm, 85/5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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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점의 매니저로 성실한 성격이며 2.2에서는 점장 키노시타 유스케 대신 실질적으로 점장 대리를 맡고 있다. 조용하고 성실하면서도 담담하게 일을 해내는 성격으로 사실 부담감을 안고 있지만 항상 웃는 얼굴이다. 미나세 아오이와는 대학 동기이자 친구 사이로 안경을 쓰고 있다.

내향적인 성격으로 얌전하고 착실하지만 술이 들어가면 훌러덩 옷을 마구 벗는다. 물론 속옷은 입었지만. 에 취하자 마에다 코우지에게 나랑 아오이랑 누구랑 잠자고 싶어? 라는 질문까지 직설적으로 하고 코우지가 당항해하자 내가 여자로서 매력이 없는 거냐 슬퍼하며 마구 술을 더 들이킨다... 그리곤 나중엔 전혀 기억을 못하는 탓에 코우지는 료코의 내가 술에 취해서 무슨 말했어? 라는 말에 나 몰라라했다.

아르바이트를 채용할 때 면접관을 맡고 있으며 주인공의 친구인 야노 신지는 그의 사촌동생이다. 성씨가 다른 것으로 보아 이종사촌인 듯 하다.

2 작중행적

사실 주인공이 오래전부터 짝사랑하던 사이로 초반부터 피아캐롯에 아르바이트하는 목적도 그녀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도 있었다. 상당한 미인이라 남자도 여럿 사귀었지만 너무 남녀관계에 대하여 서투르고 일 밖에 몰라서인지 사귀던 남자들은 헤어지고 어찌된 게 친구인 아오이가 성격적으로 더 활발하다고 하여 아오이에게 약간 질투심을 가지고 있으나 드러내지 않았다. 그녀를 공략하면 되려 그녀가 낯설어하며 피해다는 모습을 보인다. 주인공이 이전부터 당신만 바라봤다면서 내가 피아 캐롯에 온 것도 바로..... 이런 고백을 하려고 할때 그만하라며 피해다녔다.

결국 야유회 마지막 날까지 고백하지 못하고 밤중에 온천이나 들어갔다가 그녀와 단둘이서 만나고 놀란다. 둘 중 누군가가 남탕인지 여탕인지 헷깔리고 들어온 것. 당황해하며 나가려던 주인공에게 왜 피해왔는지 이야기하며 아오이처럼 난 활발하지 못하다고 그래서 남자복이 없구나 했지만 주인공에게 애정을 가지게되면서 아오이랑 활발하게 이야기하는 게 싫었다고 말한다. 내가 싫지 않다면 여기서 자신을 안아달라고 애원하고 맺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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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엔딩에 점장의 결혼식이 끝난날 다시 피아캐롯으로 와서 일하고 싶다는 주인공은 그녀 손을 잡고 나는 당신의 것, 당신은 나의 것이라는 닭살어린 대사를 한다.

2로부터 3년 후인 G.O.에서는 본점 점장으로 이동한 유스케 대신 2호점 점장으로 승진한다.

3 애니메이션에서

18금 OVA에서는 1화의 히로인으로 등장하는데 메인 히로인인 아즈사처럼 료코 역시 원작 게임 이상으로 후덜덜한 나이스 바디로 버프받았다. 1화 초반에는 면접이 끝났다고 늦게 온 코우지를 뽑을려고 하지 않지만 아오이가 카구라자카 쥰이 혼자 힘든 일을 한다고 뽑으라고 하면서 뽑아 준다. 후반 야유회 때 해변에서 길을 잃었다가 치한들에게 붙잡혀 3P로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코우지에게 구출되고 관계를 가진다. 도중에 "이게 섹스라는 거구나"라는 대사를 하는걸 보면 분명 첫 경험일텐데[1] 그런데 대낮에 야외섹스라니 코우지가 애무하고 삽입하기 전까지만 해도 무서워서 어쩔줄 몰라하더니 삽입후에는 격렬한 기세로 적극적으로 허리를 흔들어 댄다. 그동안 많이 쌓였던 모양...이후에는 코우지의 양기를 듬뿍 먹고 성격이 훨씬 밝아진 듯하다.[2]

하지만 둘 다 대단히 만족스러웠음에도 코우지와의 관계는 잠깐의 불장난으로 끝난 듯하다. 2화부터는 다시 그냥 매니저와 직원 사이로 돌아가며 뻑하면 지각하는 코우지를 나무란다. 당연히 비중이 급격히 줄어드는데 3화에서 아오이가 장난삼아서 코우지와 료코가 관게를 가진 일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긴 한다.

DX에서는 야노 신지가 출연함에도 친족 관계가 언급되지 않으며 비중도 거의 없는 편이다. 분명 원작 게임과 같은 성우임에도 불구하고 성우 목소리도 상당히 이질적이고 특별히 인상적인 장면이나 서비스신도 없어서 거의 얼굴만 비추는 수준이다.
  1. 코우지가 삽입할 때에도 아즈사나 쥰보다 훨씬 아파하면서 비명을 질러댄다.
  2. 아오이가 기진맥진해져서 너덜너덜한 모습의 코우지를 회상하며 언급하자 료코가 부끄러워 하면서 말없이 미소짓는다...무서운 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