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왜성

항성 갈색왜성
주계열성
이후 단계
극대거성 (0)청색극대거성황색극대거성적색극대거성
초거성 (I)청색초거성황색초거성적색초거성
밝은 거성 (II)
거성 (III)청색거성황색거성적색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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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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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계열성
이후 단계
적색왜성
진화
청색왜성
항성의 탄생 과정원시별전주계열성
잔해밀집성블랙홀중성자별
(펄서 / 마그네타)
백색왜성 (D)흑색왜성
초신성성운초신성초신성 잔해행성상 성운
갈색왜성 / 준갈색왜성*(L)형(T)형(Y)형
기타볼프-레이에 별(W)
특이별탄소별 (C)지르코늄 별 (S)
괄호 안의 로마자 기호는 분광형*: 항성이 아님
저질량 항성의 생애
백색왜성흑색왜성

목차

설명

흑색왜성(黑色矮星, Black Dwarf)은 중소형 항성 최후의 단계라 생각되는 천체이다.

이론상으로 존재하는 별로, 백색왜성이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식어 주변 온도와 비슷하게 되면서 더 이상 빛이나 열을 내보낼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을 의미하는데, 이 상태가 되는 데만 해도 최소 수백억 년이 걸리기 때문에 고작 137억 년 먹은 현 우주에서는 흑색왜성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설령 있더라도 우주의 온도와 비슷하고 당연히 빛을 내지도 않고 크기마저 작아 존재 확인조차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도 발견 가능성이 있다면 크기는 행성급(지구 정도)이지만 질량은 태양급이기에 중력으로 존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완전히 식어버린 흑색왜성은 자체 중력으로 인해 단단한 고체가 되는데, 탄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면 다이아몬드와 사실상 같은 물질이 된다. 즉, 태양 질량의 다이아몬드 덩어리가 생기는 것이다.

G형, K형[1], M형 항성[2]들의 종말 단계이지만 당장 G형 항성의 흑색왜성도 보기 힘들다.
  1. 최대 수명 300억 년, 태양보다 작은 적색 거성으로 변한 후 작은 축퇴 왜성으로 변화.
  2. 최대 수명 1 년 이상, 청색왜성-더 작은 축퇴 왜성으로 변화할 것이라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