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성 및 갈색왜성 | ||||||||
주계열성 이후 단계 | 극대거성 (0) | 청색극대거성 | 황색극대거성 | 적색극대거성 | ||||
초거성 (I) | 청색초거성 | 황색초거성 | 적색초거성 | |||||
밝은 거성 (II) | ||||||||
거성 (III) | 청색거성 | 황색거성 | 적색거성 | |||||
준거성 (IV) | ||||||||
주계열성 (V) | 청색 (O) | 청백색 (B) | 백색 (A) | 황백색 (F) | 황색 (G) | 주황색 (K) | 적색 (M) | |
준왜성 (VI) | ||||||||
주계열성 이후 단계 | 적색왜성의 진화 | 청색왜성 | ||||||
항성의 탄생 과정 | 원시별 | 전주계열성 | ||||||
잔해 | 밀집성 | 블랙홀 | 중성자별 (펄서 / 마그네타) | 백색왜성 (D) | 흑색왜성 | |||
초신성 및 성운 | 초신성 | 초신성 잔해 | 행성상 성운 | |||||
갈색왜성 / 준갈색왜성* | (L)형 | (T)형 | (Y)형 | |||||
기타 | 볼프-레이에 별(W) | |||||||
특이별 | 탄소별 (C) | 지르코늄 별 (S) | ||||||
괄호 안의 로마자 기호는 분광형*: 항성이 아님 |
영어: Wolf-Rayet Star
프랑스어: Étoile Wolf-Rayet
1 개요
볼프–레이에별은 분광형은 W로 대기가 헬륨으로 되어 있다. 엄청난 항성풍을 보내는 것이 특징이다. 1867년 프랑스의 천문학자 샤를 볼프와 조르주 레이에가 함께 발견했다.
2 수치
표면 온도는 25,000 K에서 200,000 K에 달한다. 광도는 태양의 15만 배에서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밝은 별인 R136a1은 무려 870만배에 달한다. 질량 역시 태양의 20배에서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무거운 별인 R136a1은 265~375배에 달한다. 아직 발견되진 않았으나 일부 볼프–레이에 별은 이보다도 더 클 수 있다. 항성풍의 양이 엄청나서 매년 우주로 보내는 항성풍의 양은 무려 태양의 10억 배에 달한다. 수명도 매우 짧은 편. 반지름은 중력 때문에 질량에 비해 작다.
3 감마선 폭발
- 참고 문서: 감마선 폭발
이 별이 폭발할 때는 많은 양의 강력한 감마선이 나온다. 멀리 있다면 별 문제 없으나 WR 104의 경우 8000 광년 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지구와 16도로 일직선을 이루어서 강력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 영향은 엄청나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지구 오존층의 25%가 사라져서 먹이사슬이 붕괴되며 많은 종이 멸종할 것이다. 이전에도 감마선 폭발로 많은 종이 멸종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발견하게 된 것이 매우 운이 좋은데, 미국이 매의 눈으로 핵실험을 관측하기 위해 쏘아올린[1] VELA 위성에 실린 감마선 관측기에서 잡으라던 핵실험은 안 잡고 이상한 걸 잡게 되었고, LANL에서 이에 대해 연구를 시작하였는데, 하나의 VELA 위성이 아닌 여러 VELA 위성에 잡힌걸 알게 되었고, 연구를 진행하다 보니 우주에서 발생한 감마선임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