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山収一郎
1 개요
일본의 자위관. 야마자키 고고로에 이어 일본군 해군에서 복무하지 않은 해상막료장이다. 히가시야마 슈이치로 이후에는 일본군에서 복무한 해막장이 없다. 다만 히가시야마 이후로는 해막장 전원이 방위대학교 출신이다. 즉 일본 내에 학사사관으로 해상막료장까지 올라간 유일한 인물이다.[1]
2 생애
도쿄수산대학을 졸업한 뒤 1950년대에 일반간부후보생 4기로 입대했다. 직별은 조종으로 해군 항공대에 해당하는 항공집단에서 주로 근무했다. 해상막료감부 방위부 부부장, 방위부장, 제4항공군[2] 사령, 자위함대 사령부 막료장, 항공집단 사령관 등을 거쳐 요코스카지방대 총감을 지냈고 1987년에 나가타 히로시에 이어 해상막료장에 올랐다.
1988년 7월에 잠수함 나다시오가 도쿄만에서 어선과 충돌하는 바람에 민간인 30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특히 잠수함의 항해 장교들이 면피를 하려고 항해일지를 조작하는 바람에 문제가 커졌다. 이 일로 방위청장관이 사직했다. 1992년 법원은 쌍방과실이라 판단을 내렸다. 자위대 안습전설#s-1.5에 있다.
1989년 8월에 퇴임했고 방위대학교 1기 출신인 사쿠마 마코토가 방대 출신 최초로 해상막료장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