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

정수 (300~399)
300301302303304305306307308309
310311312313314315316317318319
320321322323324325326327328329
330331332333334335336337338339
340341342343344345346347348349
350351352353354355356357358359
360361362363364365366367368369
370371372373374375376377378379
380381382383384385386387388389
390391392393394395396397398399
200~299300~399400~499

1 자연수

368보다 크고 370보다 작은 자연수. 합성수로, 소인수분해하면 32×41이다.

2 날짜

3 교통

4 369 게임

4.1 개요

장비 필요 없이 사람 두 명[1]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놀이. 유명해진 계기는 KBS출발 드림팀이며,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놀이법은 1부터 숫자를 하나씩 대면서, 3, 6, 9가 들어가는 숫자는 숫자를 말하는 대신 박수를 쳐야 한다(13의 경우 십!짝!이 아닌 그냥 짝!. 3의 배수는 포함하지 않으며[2] 어느 자리에 있냐와는 상관없다. 즉 29~39까지는 무조건 박수(때때로 박수 2번)다). 구구단 3단과는 차이가 있다(구구단 3단 : 3 -> 6 -> 9 -> 12 -> 15 -> 18... / 369 : 3 -> 6 -> 9 -> 13 -> 16 -> 19...).

위와 같이 박수를 쳐야 하는 간격이 일정치 않기 때문에 구구단 3단에 익숙했던 뇌가 혼란을 겪게 되는 것. 룰에 따라 다르지만 3/6/9가 두번 들어가는 숫자(예 : 33, 36, 39)에서는 박수를 두번 쳐야 한다. 졌을 때의 벌칙은 대개 인디안밥이거나 술자리의 경우 벌주를 마신다.

4.2 바리에이션

5의 배수에는 아싸! 뽀숑 를 외쳐야 되는 업그레이드 369도 나왔다.

술게임으로 박수 대신 Go(진행 방향 그대로) Back(거꾸로) Jump(한 사람 건너뛰기)로 진행하는 고백점프가 있다.

일! 이! 삼! 이렇게 외치는(한 사람이 숫자 하나씩 외치는) 고전 방식이 아니라 하! 나! 둘! (짝) 넷! 다! 섯! (짝)... 이렇게 가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주최자에 따라 137이나 123, 129 등의 룰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게임 요령은 369와 동일하다.

공대의 경우 이진수 게임을 하기도 한다. 0! / 1! / 1! 0! / 1! 1! / ....순으로. 한 명이 한 자리에 대해서만 숫자를 불러야 한다. 십진법으로 숫자가 10을 넘기기가 힘들며 가면 갈수록 지옥이 된다.

수학과 등에서는 소수 369 게임을 하기도 한다. 이 쪽은 소수(Prime number)일 때만 박수를 치고 1이나 합성수는 그냥 부르는 방식이다. 1 → 짝 → 짝 → 4 → 짝 → 6 → 짝 → 8 → 9 → 10 → 짝 → 12 → 짝 → 14 → 15 → 16 → 짝 → 18 → 짝 → 20 → 21 → 22 → 짝 → 24 ... 이렇게 간다. 다만, 2를 제외하면 짝수인 소수가 없기 때문에 인원을 짝수로 할 경우 3부터는 짝수번째 차례에 해당하는 사람은 박수를 안 쳐도 되는 상황이 벌어지므로 인원을 홀수로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소수표를 들고 맞춰볼 심판이 한 명 필요하게 될 수도 있다.

포병 출신끼리 모였을 때는 하나! 둘! (짝) 넷! 오! (짝) 칠! 팔! (짝)...과 같이 포병숫자로 하기도 한다. 애초에 포병들은 하나둘삼넷오여섯칠팔아홉공으로 숫자를 세기 때문.
  1. 다만 2명이나 3명만 있으면 좀 플레이가 루즈하다.
  2. 간혹 배리에이션으로 드물게 배수때도 박수를 치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