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적인 의미
2 삼국시대와 서진의 인물
| 『진서』 「진건등전(陳騫等傳)」 | ||
| 진건 | 배수 | |
裴秀
(224 ~ 271)
삼국시대 위나라와 서진의 관료. 자는 계언(季彦). 배잠의 아들이자 배무의 손자이며, 배외의 아버지. 배휘의 조카이자 배해의 숙부, 곽회의 동생 곽배의 사위. 유림장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하동 문희현 사람으로 어렸을 때부터 학문을 좋아하고 풍채와 지조가 있었는데, 8세 때 문장을 지었다. 10여세 때는 숙부 배휘를 찾아온 사람 중에는 나갈 때 배수를 찾으면서 그를 칭찬했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는 천한 첩이라 배잠의 처인 선씨가 예로 대우하지 않고 언제나 배수의 어머니를 시켜 손님에게 음식을 내주도록 했는데, 보는 자들이 모두 일어났다. 배수의 어머니가 미천하기가 이와 같지만 어린 자식이 현명해 경의를 표해준다고 하자 선씨가 이를 알고 음식을 내주도록 하는 일을 중지했으며, 당시에 사람들은 배수를 후진의 영수로 배수가 있다고 했다.
관구검의 추천을 받아 관직에 올라 조상을 섬겨 244년에 아버지 배잠이 죽자 후사를 계승하고 황문시랑이 되었으며, 고평릉 사변으로 인해 조상의 옛 관리였다는 이유로 면직되었다가 정위정, 안동장군, 위장군사마를 지냈다. 조모 대에 산기상시가 되어 조모와 왕침, 사마망, 종회 등과 함께 동어전에서 토론회를 가져 이 토론회에서 조모가 유림장인이라고 했으며, 궁중 안에서 관직 생활했기 때문에 사마망보다 빨리 소집에 응할 수 있었다고 한다.
257년에 제갈탄이 반란을 일으키자 종회와 함께 사마소를 따라 종군했으며, 노양향후에 봉해졌다가 264년에 상서복야로 임명되고 사마소의 명을 받아 관제를 논하면서 5등급의 관위 제도를 입안하자 이 공으로 제천후에 봉해지고 지방 60리와 1400호가 주어지면서 고원현의 제천의 터를 배수의 후국으로 했다. 사마소가 후계자에 대해 물어보자 사마염이 되어야 한다고 했으며, 사마염이 대장군이 되자 상서령, 우광록대부를 지내고 관청의 개설이 허가되었다.
급사중이 되었다가 사마염이 황제에 오르자 좌광록대부에 임명되고 거록군공에 임명되어 삼천 호의 식읍을 받았으며, 후에 사공에 임명되었다. 태시 연간[1]에 가충 등과 함께 조정에서 명망이 있으니 양호는 항상 겸양한 모습을 보이면서 자신의 지위를 그들보다 높게 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한다. 271년 세상을 떠났고 아들 배준은 요절했다고 한다.
작위는 거록공으로 시호는 원공(元公).
저명한 지리학자이면서 직책이 사공이라 우공지역도를 작성했는데, 그가 작성한 제도 육체론은 후에 제도의 규범이 되었다.
2.1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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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13 |
삼국지 시리즈에선 아버지, 할아버지 등이 모두 안나오는데도 불구하고 등장. 철저하게 지력,정치 특화 문관이다.
삼국지 4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삼국지 5에서는 왜인지 평균 60대의 만능형 능력치였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9/9/72/79의 그런데로 쓸만한 문관. 공성계 병법 숙련도가 400이며 상병을 제외한 모든 공성계 병법을 익히고 있다. 그 외에는 혼란, 매도를 가지고 있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10/11/77/83/53 에 특기는 상업, 지리, 명사. 지리학자인 점을 반영한 듯한 지리 특기는 전장에 내보낼 일이 없는지라 잉여 특기지만 정치 83을 살릴 수 있는 상업, 그리고 명사 특기는 직접 플레이 시도 유용하다.
삼국지 11에서는 모든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너프되어 8/9/70/79/37으로 능력치 총합이 203 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도 백하팔인들보단 3배 가까이 높다
- ↑ 265 ~ 27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