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룡

四大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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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룡
홀리드라몬메기드라몬청룡몬갓드라몬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단체. 정발판 TCG에서의 명칭은 사대 드래곤.

용형 디지몬 중 가장 윗 서열에 있는 4체의 디지몬[1]이라지만 황제드라몬이나 오류우몬, 황룡몬이 빠진 것 때문에 무늬만 정점인 것 아니냐는 비웃음을 받기도 한다. 거기다가 설정부터 대놓고 모든 용족의 정점이라는 용제 엑자몬까지 없으니(…).[2]

4성수의 일원인 청룡몬, 성룡형 디지몬 갓드라몬홀리드라몬, 사룡(邪龍)형 디지몬인 메기드라몬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의 모티브는 아마도 황룡을 제외한 오룡일 것이다.

메탈 엠파이어라는 사이보그, 기계형 디지몬들이 모인 집단과 함께 디지털 월드의 세계정복을 꿈꾸고 있지만…… 그 많은 디지몬 집단 중에서도 하필이면 로얄 나이츠가 이놈들과 대적하고 있다. ……헛된 야망은 얼른 버리는게 목숨부지에 좋다고 생각한다.애초에 용제(龍帝)가 저기 소속이니…

그래도 매우 강력하긴 강력하다. 듀크몬을 처바른 청룡몬은 말할것도 없고, 메기드라몬의 경우 존재 자체만으로도 주변이 무너져내리고 7대 마왕의 일원인 베르제브몬을 필살기도 안쓰면서 관광보낸 전적이 있다.[3][4] 이 녀석의 경우 특히 로얄 나이츠의 주시를 받고 있다고 한다. 아니, 애초에 이녀석이 다르게(혹은 제대로) 진화한 것이 듀크몬이니….근데 홀리드라몬은 흑화 케루비몬에게 털렸다 지못미

여담으로 실은 이 4대룡 설정은 초창기 벽돌시절에도 있었…으나 지금과는 완전히 개념이 다르다. 이를테면 당시에는 4대룡 멤버가 메탈그레이몬, 스컬그레이몬, 메가드라몬, 메탈티라노몬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지금이랑은 달리 그 당시에는 궁극체가 없었으므로 전원이 완전체였다. 그래도 그 당시에 최강 집단이었냐면은 그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당시 시스템상 저 완전체들은 승률이 가장 안나오는(...) 녀석들로[5] 당시 최강은 정말 의외로 디지타몬이었다.

  1. 사실 설정상으로 그런 언급은 없다. 다만 사대룡이라는 있어보이는 이름과, 슬레이어드라몬을 위한 시련을 내린다는 점에서 대단한 입장이라고 생각되는 정도.
  2. 다만 엑자몬의 진화전인 슬레이어드라몬의 설정이 4대룡의 시련을 넘어서서 진화한 형태이다. 즉, 본래의 정점자리는 슬레이어몬이 시련을 넘고 그보다 더 성장하면서 내주었다고 하면 오류는 없다.
  3. 그 직후 마구라몬도사몬, 래피드몬을 먹은 베르제브몬한테 털렸지만
  4. 물론 이것은 테이머즈에서 나왔던 7대마왕이나 4대룡 타이틀을 달고있지 않은 녀석들이긴 하다.
  5. 참고로 여기에는 안드로몬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