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아자니 골드메인
영어판 명칭 | Ajani, Caller of the Pride | |
한글판 명칭 | 사자무리 집결자 아자니 | |
마나비용 | {1}{W}{W} | |
유형 | 플레인즈워커 ─ 아자니 | |
+1: 최대 한 개까지의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에 +1/+1 카운터 한 개를 올려놓는다. -3: 생물 한 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은 턴종료까지 비행과 이단공격 능력을 얻는다. -8: 2/2 백색 고양이 생물 토큰 X개를 전장에 놓는다. X는 당신의 생명 총점이다. | ||
충성 | 4 |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세트 | 블럭 | 희귀도 |
Magic 2013 | 코어세트 | 미식레어 |
Magic 2014 | 코어세트 | 미식레어 |
포맷 | 사용가능 여부 | |
스탠다드 | 사용가능 | |
익스텐디드 | 사용가능 | |
모던 | 사용가능 | |
레가시 | 사용가능 | |
빈티지 | 사용가능 |
1 개요
Magic 2013에 등장한 세번째 아자니. 3마나로 발동 비용이 더욱 가벼워졌다.
2 능력
일단 3마나로 초반부터 나와서 +1로 위니진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백색의 생물들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는데, 가카나 글레이드커버 정찰병같은 방호 생물을 안정적으로 계속 강화시킬 수 도 있고, Knight of Glory나 Elite Inquistor 같이 키워드 무쌍을 펼치는 생물들의 공방까지 강화시키면 상대 입장에선 굉장히 괴로워진다. 다만 열심히 강화시켰는데 디나이얼 or 매스디나이얼을 맞는다던가하면 말짱 꽝이지만 다른 3마나 이하 플워들의 +능력이 대부분 어느 정도의 페널티를 안고 있는데 비하면 굉장히 좋은 + 스킬이다. 심지어 생물이 한마리도 없어도 일단 로얄티를 올리는게 가능하다.
이렇게 강화된 생물에게 -2로 비행+이단공격 능력을 주면 그야말로 핵폭탄급이 된다. 예를 들면 1턴 마나부스터, 2턴 록소돈 강타병 3턴에 강타병에 원한붙이고 아자니 소환해서 -3으로 붕~날아서 한대치면 돌진/비행으로 12점을 때린다.. 오라 덱이나 숭고한 대천사같은 추가 강화수단이 있다면 한 방에 20점 이상을 때리는것도 충분히 가능한 초 날빌 스킬. 심지어 기본로열티가 4라 써도 아자니가 안죽는다!
궁극기는 필요 로얄티가 높아서 별로 볼 일이 없다. 어느 정도 강화시킨 상태에서는 그냥 비행+이단 공격줘서 끝내버리는게 낫기도 하고. 또한 소환되는 토큰들이 숫자는 많지만 공방이 2/2로 매우 낮아서 대응할 방법은 꽤 많은 편이다. 그래도 바로 대응하지 못하면 게임을 끝낼 수도 있는 궁극기. 누구는 꼴랑 20장 미는데....
종합적으로 발비 대 성능이 몹시 뛰어난 플레인즈워커. 굉장히 좋은 카드지만 역시 생물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게 큰 약점이 된다. 종점 맞으면 게임이 종점 그래서 쓰는 덱들은 공통적으로 크리쳐를 엄청나게 많이 쓰든가 방호 능력을 가져서 디나이얼 면역을 가진 크리쳐를 중심으로 덱을 짜든가.
3 주요 덱[1]
3.1 스탠다드
3.1.1 M13
일단 이 시기 사용된 덱은 크게 2개, 반트 방호 덱, 아조리우스 어그로.
일단 반트 방호덱은 이 시기의 초고성능 오라들인 유령식 비행과 불굴의 용기 및 모던급 오라인 원한과 정말 잘못만든 모던급 1마나 커먼 오라인 실체가 없는 갑옷 들을 투명한 추적자및 가카라는 방호 크리쳐들에게 붙이는 날빌덱. 모던 보글덱의 키카드 중 하나인 글레이드커버 정찰병도 M12와 M13이 공존했던 3개월동안에는 당연히 4장 들어갔다. 어쨌든 이런 방호 크리쳐들에게, 예를 들어 1/1 짜리 투명인간에게 원한/실체가없는 갑옷/불굴의 용기를 붙이면 9/7 방호+언블랔+선제+돌진+생명연결 크리쳐가 완성되는데 여기에 아자니 -3을 걸어서 붕 날아서 패면 한방에 게임을 접수 할 수 있었다.
아조리우스 어그로는 3마나 3/1 비행 억류의 고성능 크리쳐인 라예브 창공기사, 가카 등의 WU 칼라의 크리쳐를 중심으로 하는 어그로덱. 이 시기 좀비들을 메타하기 위한 Elite Inquisitor와 흑보호 고귀의 영광의 기사, 영혼결속으로 이단 공격을 부여하는 은빛 칼날의 성기사. 상대의 매스를 늦추는 정말 중요한 역할의 탈리아. 숭고한 대천사 등이 들어가는 크리쳐 숫자 30마리 이상의 극단적인 형태의 어그로 덱.
그렇게 한 때 M13 최고가의 카드였으나. RTR이 진행되며 동발비 상위 호환격카드인 은빛 칼날의 성기사ㅅㅅ기사에 의해 폭망했다.[2] [3]
3.1.2 M14
그리고 M14에서 아자니가 재판되면서, 라이벌인 은빛 칼날의 성기사가 로테 아웃된다. 덕분에 이제 빠른 날빌을 원한다면 아자니를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다수 쓰이게 되었다. 해서 쓰인 덱은 크게 보로스 어그로 , 셀레스냐 어그로, 나야 방호덱.
우선 보로스 어그로는 라브니카의 보로스의 강력한 저마나 생물들과 부대전 크리쳐를 주축으로 하는 다수의 저마나 크리쳐 중심의 덱. 사실 보로스라고 해도 R은 보로스 참을 쓰기 위해 섞은 정도고 걍 모노 화이트 덱이다. 해서 부대전 터지면 1마나 3/3인 보로스 정예병, 부대전 효과는 별로라도 2마나 3/1이라 그냥 센 대담한 스카이젝 3마나 3/3의 스펙도 괜찮으면서 부대전효과도 훌륭한데다가 색에 안맞는 주문 카운터 특능도 있는 최전방 위생병 및 전체 강화 수단인 헬리아드의 창, 피니셔용 번이자 매스 내성을 부여하는 보로스 참과, 내 전체 백색 크리쳐.. 그러니까 덱의 모든 크리쳐들에게 색보호를 부여하는 원소 돌파를 사용한다. 원소 돌파와 부대전, 보로스 참 덕분에 상대가 막아도 4턴킬이 가능한 빠른덱.
셀레스냐 어그로는 셀레스냐 교단의 크리쳐들인 록소돈 강타병이나 부흥의 목소리, 괴수화시 방호+무적이라는 강력한 특기 조합을 보유한 양털갈기 사자, 1마나크리쳐+진화라 성능은 정말 훌륭하지만 반면에 끔찍한 설정과 생물 타입을 보유한 인간 점액괴물 실험체 1호, 그리고 이시기 사티르가 사티르를 어부바하는 사티르 스핀을 유행시킨 힘을 주는 사티로스. 좋은 참 중 하나였던 셀레스냐 참을 사용하는 덱. 사티르 스핀이 완성된 상태에서 아자니가 사티르의 엉덩이를 찰싹 하고 때려주면 8/4 비행으로 붕하고 날아서 탁하고 이단으로 16점을 때릴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나야 방호덱은 이니스트라드가 로테아웃되며 과거의 반트 방호 덱의 방호 크리쳐들인 투명인간과 가카가 잘려나갔지만. M14에서 또 모던급 방호 크리쳐인 글레이드커버 정찰병가 재판되고 방호 생물인 Witchstalker가 등장하며 재 탄생한 오라덱. 후에 JOU 세트에서 Bassara Tower Archer라는 GG 2/1 방호 리치의 괜찮은 방호 생물이 등장하며 이 녀석도 썼다.
어쨌든 이런 방호 생물들에게 불굴의 용기나 실체가 없는 갑옷 및 적색을 섞는 이유이자 메나스+무려 3/0이나 부여하는 좋은 오라인 정신나간 실력을 부여해서 날로 먹는덱.
1/1 방호 엘프에게 대충 정신나간 실력과 불굴의 용기, 실체가 없는 갑옷 하나씩을 부여하면 9/6 선제+메나스+돌진+생명연결의 강력한 크리쳐가 된다. 여기에 아자니로 이단걸어서 한방. W/R을 쓰는 만큼 간만에 등장한 1마나 추방 주문인 Chained to the Rocks도 4장. 보로스 참도 쓴다.
그리고 로테아웃.
3.2 모던
모던에서 쓰일만한 발동비용이지만 모던에서 쓰이기에는 성능이 좀 떨어진다.- ↑ 메인에 2장 이상 들어간 우승덱 중 2회 이상 우승을 한 덱만 서술
- ↑ 아자니가 소서리 타이밍에만 -3을 쓸 수 있으며 주력 크리쳐가 이단 공격으로 공격을 가면 가드가 비는 반면, 은빛 칼날의 성기사는 나오면서 수비가 가능하고, 영혼 결속을 하면 사망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이단 공격능력을 영구적으로 부여할 수 있다. 심지어 응용능력으로 가카느님이 달리면서 소환하는 천사토큰과 영혼결속을 맺는다던가, 영혼결속 안맺고 있다가 섬광능력이 있는 복원의 천사나 짱개법사를 소환하면서 영혼결속 맺고 이단공격능력을 얻으면서 상대를 농락한다던가의 활용이 가능.
- ↑ 그나마 블럭 초중기에는 크리쳐에 비해 안정적으로 보이는 아자니를 사용하는 덱이 많았으나 블럭 후반기가 되자, 사람들은 어차피 디나이얼, 매스디나이얼 맞으면 게임지는건 아자니도 별 다를거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