ブシロード Bushiroad
부시로드 CEO 키타니 타카아키 |
일본의 미디어 회사. 브로콜리의 창업주인 키다니 타카아키가 대표로 있으며, TCG 기획에서 출발해 지금은 못하는 게 없다. 근년에 있어서 어지간한 애니메이션에서 스폰서 목록에 음반사[1]와 어께를 나란히 할 정도. 나중에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인수(!)한다.[2]
히비키와 히비키 뮤직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자사 관련 작품을 녹음할 때 주로 이쪽 성우를 이용한다. 밀키 홈즈 주인공 넷을 맡은 성우들이 모두 거기 소속.
2012년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인수한 뒤로, 프로레슬링과 부시로드의 카드 게임을 엮은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메인 이벤터인 타나하시 히로시와 오카다 카즈치카를 뱅가드 광고에 출연시키는가 하면, 아예 프로레슬링을 소재로 한 '킹 오브 프로레슬링'[3]이라는 카드 게임까지 만들고, 프로레슬러 넨도로이드까지 발매되는 등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거기에 오카다 카즈치카라는 부시로드 체제 신일본의 신성을 발굴하거나 성공적인 간판선수의 세대교체, 영 라이온 제도로 인한 인재들의 영입, 훌륭한 경기 퀄리티 등 뛰어난 단체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신일본 프로레슬링은 여러 일본 스포츠 잡지에서 2012년 올해의 단체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 들어서는 부시로드 자체 제작 특촬물 파이어 레온에 신일본 선수들을 배우로도 써먹을 예정.
2013년 1월에 드림즈 컴 트루라는 업체와 협약을 맺고 서로의 컨텐트를 활용하기로 했다. 로보카 폴리의 일본내 권리도 이들이 맡을 듯.# 이 자리에서 해즈브로의 My Little Pony가 언급되어 일본 쪽 팬들이 술렁이더니...
23일에 공식 발표를 통해 기어이(?) 일본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전 제품군은 일본에서 타카라토미(와 그 전신)가 판매했었다. 그동안 부시로드의 능력과 이들이 발표한 미디어 프랜차이즈의 성격을 알던 사람들, 해즈브로와 타카라토미의 관계를 알던 사람들, 그리고 My Little Pony의 특성을 알던 사람들은 충격 좀 먹었을 듯. 그래도 타카라토미가 My Little Pony를 팔 때보단 일단 적극적으로 활동을 벌일 듯하다. 4월에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을 방송할 계획까지 잡아뒀으니. 정황을 보아 이 이전에 나온 애니메이션 작품은 일본에 들어온 적 없는 듯 하다. 장난감은 수입하지만, 대신 자체 기획한 캐릭터 상품으로 중학생에서 대학생 여성까지 공략하기로 했다. 대체 브로니들의 돈을 얼마나 빨아먹으려고 그러나 망했는지 어느새 일본 내 라이선스는 세가 토이즈로 넘어가 있었다...
기업PR CM(트레이딩 카드편)이 실사가 아닌 100%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이루어져있다.
2015년 1월 31일 부시로드에서 프로레슬링 NOAH를 인수하며 한 기업이 두개의 프로레슬링 단체를 갖게 되었다.
보유 작품
- 바이스 슈바르츠
- 신일본 프로레슬링 캐릭터 상품
- 카드파이트!! 뱅가드
-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
- My Little Pony (2010년 하반기 이후 제품군) 일본내 권리: 2013년 판매 예정
- 퓨처 카드 버디파이트
- BanG_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