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JMAX TECHNIKA 시리즈의 세트
DJMAX TECHNIKA 3에서 18차 업데이트로 추가된 디스크셋. 표기 세트 난이도는 Maniac Performance. 스리셋1, 스리셋2, 컨커러 "매니악?(웃음)" 하스셋 "같이 놀자 형"
이 코스를 하다가 빡쳐서 테크니카의 상단 모니터를 뽑을수 있다든가 하는 힘이 생긴다는건 아니다
1.1 DJMAX TECHNIKA 3
1.1.1 수록곡 일람
# | Lv | 장르 | 곡명 | 아티스트 | BPM | 패턴 | 비고 |
1 | 8 | Epic Trance | The Rain Maker | Paul Bazooka | 138 | MX | |
2 | 9 | Brass Funk | Showdown | LeeZu | 145 | MX | ※ 지뢰곡 |
3 | 9 | Euro Dance | Chemical Slave | XeoN | 150 | MX | |
4 | 9 | R&B Pop | Victim of Love | Jade | 113 | MX | ※ 물렙곡 |
5 | 10 | Junkno | AD2222 | CROOVE | 140 | MX | 상위 루트 필수선택 |
6 | 11 | Euro Dance | Angel | Laurent Newfield & Ravenant | 170 | MX | 주의,상위 루트 필수선택 |
B1 | 11 | Rave | Supernova | Cranky | 165 | MX | 선택곡 3곡 번호합 < 14 |
B2 | 12 | Melodic Trance | Xeus | XeoN | 148 | MX | 선택곡 3곡 번호합 ≥ 14, 위험! |
1.1.2 설명
DJMAX TECHNIKA 3 맥스포인트 샵 18차 업데이트로 공개된 일반 퍼포먼스 최종 디스크 셋. 선택곡에만 레벨 10 이상이 2곡이며, 상위 보스 루트로 선택할 경우, 선택곡에서만 평균 레벨이 10이다. 게다가 선택곡만 보아도 전작의 최종 디스크 셋이었던 Maximum Set을 가볍게 발라버리는 난이도 구성이다. 이 세트의 수록곡도 모두 다 MX 패턴들이다. 전작의 맥시멈 셋을 강화한 제 2의 맥시멈 셋 등장.
그 이름[1]답게, 지금까지 등장한 그 어떤 세트보다도 압도적인 난이도를 자랑한다. 같은 매니악 퍼포먼스인 이런 녀석들이나 요런 것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며, 기존 최강의 세트였던 Maximum Set과 비교해도 선택곡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은 물론, 상위 보스곡인 Xeus도 전작의 최종보스인 D2 와 마찬가지로 최상급 난이도의 곡이다.
하위 보스 루트와 상위 보스 루트의 난이도 갭이 어마어마하게 큰 것도 특징이다. 하위 루트는 전작의 압도적인 위엄이나 이번 작의 덕곡과 비교해봐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상위 루트는 클리어하면 탑랭커 확정.
일단 1번 선택곡인 The Rain Maker와 3번 선택곡인 Chemical Slave, 4번 선택곡인 Victim of Love는 미션에서 선공개된 패턴이고, 5번 선택곡인 AD2222는 익텐버전에서 일부 패턴을 차용한 패턴으로 만만치는 않지만 이 들 모두 다른 패턴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무난하며 특히 4번 선택곡인 Victim of Love는 전작의 이 녀석과 포지션이 비슷하다는 말이 많다.
그런데 2번 선택곡인 Showdown과 6번 선택곡 Angel은 이 디스크 셋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패턴들이며, 상당히 까다로운 난이도를 보여준다. 전자인 Showdown의 경우 Cypher Gate에 나올 법한 애매한 박자의 연타 노트들과 순식간에 지나가는 분홍 트릴과 보라 연타들을 포함해서 이 세트 내의 진정한 의미의 지뢰곡[2]으로 꼽힌다. 후자인 Angel은 정말로 압도적인 난이도로 말이 많다.[3] Angel의 경우, 빠른 BPM에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는 정박 분홍+보라 패턴이 도전 유저의 손을 꼬이게 만드는 패턴.
하위 루트로 플레이하고 싶은 유저의 경우, Angel을 선택하는 것은 삼가는 게 좋다. 셀렉트 곡 중에서는 최강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웬만한 실력이 있지 않는 이상 게이지를 유지하기 힘들다. 1 스테이지는 Showdown 혹은 Chemical Slave, AD2222 중 가장 자신있는 곡을 넣어 넘긴 다음, 2, 3 스테이지에 The Rain Maker와 Victim of Love를 각각 배치해 포션곡으로 쓰는 것이 좋다. 하위 보스곡인 Supernova는 사실 개인차가 존재하긴 하나 6번 셀렉곡인 Angel보다 좀 더 쉽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물론 그렇다고 만만하게 볼 곡은 아니다.
일단 상위 루트로 플레이 해서 째우스랑 맞짱 떠보거나 사장님한테 500원을 기부하고 싶은 유저라면 1, 2 스테이지에 AD2222와 Angel을 적절히 배치한 후 3스테이지에 Victim of Love를 넣어 포션곡으로 쓰는 것이 좋다. 사실 웬만큼 잘 하는 유저가 아닌 이상 상위 루트로 Xeus를 영접하기조차 힘든 세트. Angel을 1 스테이지 혹은 2 스테이지에 넣고 넘길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면 Chemical Slave도 어느정도 손에 익히기만 하면 포션곡으로 쓸 수도 있다. 다만 Victim of Love 쪽이 BPM도 느긋하고 더 쉽기 때문에 이쪽을 선택하는 쪽이 많다. 어쩌면 빅팀을 4번에 넣어 준 건 펜타비전의 작은 배려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상위루트로 Xeus MX을 플레이할 시 1브레이크 당 깎이는 게이지량이 매우 높다[4]
업데이트 당시에는 상위 보스 Xeus MX에서는 라임 MAX,피버 MAX도 게이지가 까이는 버그가 있었으며 두 시간 만에 긴급 업데이트로 수정되었다.[5]
업데이트 당일인 2012년 7월 24일에 전곡 클리어 유저는 단 두 명.[6]- ↑ 'Fatality'라는 단어는 '사망자', '치사율'이라는 뜻으로, 이 디스크 셋의 난이도를 따진다면 어울리는 단어가 아닐 수 없다.
- ↑ 쉬울 거 같아 선택했는데 폭사하는 곡.
- ↑ 이 Angel MX 패턴은 클럽믹싱 일반 디스크 셋의 셀렉곡 전체를 통틀어 가장 난이도가 높은 패턴이 되었다. 레벨은 위에 서술한대로 11.
그리고 Specialist Set는 상위 보스가 11. 게다가 물렙이 전까지는 Maximum Set의 Dream of Winds MX와 Hyper Speed Set의 Right Back MX가 10으로 가장 높았다. - ↑ 게이지 버프 없이 연속 15 BREAK만 나도 셔터가 닫힌다. 자세한 이유는 Xeus 항목 참조. 즉 페이탈리티 셋에 보정이 따로 걸린 게 아니라, Xeus MX 패턴에 보정이 걸린 것이다.
- ↑ 해당 보정이 10-8 : Harmageddon의 보정으로 수정되어 들어갈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아니었다. 다만 이 보정은 미션 10-1 으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 ↑ 맥시멈 셋은 업데이트 당일 전곡 클리어자가 단 1명. 그렇다고 맥시멈셋보다 쉽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 ↑ 사실 당시 등장한 버그가 문제이긴 했다. 버그만 없었어도 조금 더 단축될 수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