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iday Inn

수록 앨범Madman Across The Water
앨범 발매일1971년 11월 9일
녹음일1971년 8월 9일 ~ 8월 14일
녹음 스튜디오영국 런던Trident 스튜디오
장르, 소프트 록, 심포니 록
수록 싱글없음
러닝 타임4:17
작곡가엘튼 존
작사가버니 토핀
프로듀서거스 더전
발매사DJM (UK), Uni (US)
트랙 리스트
1. Tiny Dancer - 6:15
2. Levon - 5:22
3. Razor Face - 4:44
4. Madman Across The Water - 5:56
5. Indian Sunset - 6:46
6. Holiday Inn - 4:17
7. Rotten Peaches - 4:56
8. All The Nasties - 5:08
9. Goodbye - 1:48

1 개요


엘튼 존의 4집 Madman Across The Water의 6번 트랙.

2 구성

A로 구성되어 푸근하고 시원한 선율로 진행하는 곡이다. 전반적인 구성과 선율은 마치 여행을 보내는 느낌이 들 정도로 느껴지는 시원한 선율과 같이 동반하는 만돌린과 시타르의 선율 또한 인상적이다. 대부분 수록곡들과 마찬가지로 역동적인 현악 선율도 적당히 어우러진 조화로운 구성을 보인다. 가사보다 간주가 더 많은데, 사실 원래 2절이 존재했었지만, 정식으로 녹음하면서 2절이 제외되었다. 하지만 데모에선 2절이 남아있고, 1971~72년 투어에선 2절이 있는 버전으로 부르기도 했다.

3 데모


1971년 2월, 8월에 녹음된 데모, 편집된 2절이 존재한다.

4 배경

1970년 8월 25일, 로스 앤젤레스의 Troubadour 극장에서 첫 미국 공연을 진행해 미국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고, 뜨거운 호응과 반응으로 무명에서 벗어나 신인 스타로 등극했다. 이후 미국 전역으로 투어를 돌기 시작했고, 겸사로 여행도 떠났었다. 이에 관한 계기로 작곡된 곡이 Tiny Dancer이고, 지금도 본인들에게 회고될 정도로 큰 추억이라서 이 곡도 그러한 계기로 작곡되었다고 보면 된다.

여행에 관한 내용과 동시에 버니 토핀의 개인적인 불만사항에 대해서 노골적으로 나타내고 있는데, 편집된 2절의 내용은 투어를 진행하면서 매번 묶었던 값싼 호텔의 불만에 대한 내용이었다.[1] 당시에 엘튼 존은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지만, 전용 차량이나 개인 소행원을 가질 만한 거물은 아니었기 때문에 투어의 대부분 노력은 엘튼 존과 밴드의 멤버 디 머레이, 나이젤 올슨에게 돌아갔다.

순회공연이 길어질 때, 특히 버스로 공연장을 돌 때 불화가 있었습니다. 그레이하운드 버스에는 텔레비전도, 마땅히 먹을 음식도 없었죠. 우리는 몹시 지쳐서 서로에게 까칠하게 굴었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황금기였어요. 당시 돈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무대에 오를 때면 흥분으로 몸이 달아올랐죠. - 나이젤 올슨

5 세션

보컬, 작곡, 피아노 - 엘튼 존

작사 - 버니 토핀

기타 - 케일럽 퀘이

베이스 - 데이비드 글로버

만돌린, 시타르 - 데이비 존스턴

드럼 - 로저 포프

백보컬 - 레슬리 던컨, 슈 & 서니, 배리 세인트 존, 리자 스트라이크, 로저 쿡, 토니 버로스, 테리 스틸, 디 머레이, 나이젤 올슨

현악 편곡 - 폴 벅마스터

프로듀서 - 거스 더전

6 가사

Boston at last and the plane's touching down
Our hostess is handing the hot towels around
From a terminal gate to a black limousine
It's a ten minute ride to the Holiday Inn

Boredom's a pastime that one soon acquired
Where you get to the stage where you're not even tired
Kicking your heels till the time comes around
To pick up your bags and head out of town

Slow down Joe, I'm a rock and roll man
I've twiddled my thumbs in a dozen odd bands
And you ain't seen nothing till you've been


(편집된 2절)

In a motel baby like the Holiday Inn
Oh I don't even know if it's Cleveland or Maine
With the buildings as big and rooms just the same
And the TV don't work and the french fries are cold
And the room service closed about an hour ago

7 라이브

앨범이 발매되기 전인 1971년 여름부터 부르기 시작했고, 1972년까진 편집된 2절을 추가해서 불렀다. 1974년 Caribou 투어부턴 2절을 제외한 원곡처럼 부르기 시작했고, 1976년 7월 4일 보스턴 공연 이후로 한동안 부르지 않다가 2001년 Songs From The West Coast 투어에서 25년 만에 불렀다. 2001년 이후로 2013년까지 레파토리로 분류되어 왠만하면 제외하지 않고 자주 불렀다. 2000년대에도 2절이 없는 원곡처럼 불렀다.


1971년 11월 11일 BBC


1972년 3월 20일 독일 프랑크프루트


2001년 10월 12일 미국 콜롬버스


2002년 6월 25일 오스트리아 빈


2007년 3월 25일 뉴욕, 60세 생일 공연


2011년 11월 14일 러시아 모스코

2013년 11월 12일 보스턴
  1. 프렌치 프라이가 차갑고, 텔레비전이 고장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