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No.33 | |
제임스 앤서니 햅(James Anthony Happ)[1] | |
생년월일 | 1982년 10월 19일 |
국적 | 미국 |
출신지 | 일리노이 주 페루 시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2004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3차 21순위 |
소속팀 | 필라델피아 필리스 (2007~2010)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0~2011)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2~2014) 시애틀 매리너스 (201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2015)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6~) |
유니폼 번호 | 미정 |
2009년 스티븐 칼튼상[2] 수상 | ||||
콜 해멀스 | → | J.A. 햅 | → | 로이 할러데이 |
2011년 내셔널리그 사이 역 상 수상 | ||||
잭 듀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 → | J.A. 햅 (휴스턴 애스트로스) | → | 팀 린스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목차
1 개요
필리건들의 기대주였으나 사이 역 상까지 받으며 폭망했으나, 피츠버그의 투수코치 시리주의 튜터링으로 부활한 토론토의 좌완 에이스
2 데뷔 이전
미식축구로 유명한 빅 텐 컨퍼런스 소속 대학인 노스웨스턴대학교에 입학하였다. 전공은 역사.
2002년 첫 해는 선발로 딱 3경기 뛰고 대부분 계투로 뛰었다. 기록은 3승 2패 2.12 4세이브.
2003년엔 선발로 던져 7승 6패 3.58을 찍지만 작년처럼 삼진은 잘 잡았다.[3]
2004년 6승 3패 2.68로 방어율을 낮추면서 94이닝동안 삼진을 106개 잡었다.
이 해 노스웨스턴 대학은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계투로 뛰고 있는 조지 콘토스가 입학했다.
2004년 드래프트 3차 21순위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지명된다.
3 데뷔 이후
3.1 필라델피아 시절
2005년 필라델피아 산하 A-팀인 바타비아 먹독스[4]에서 뛰었다.
빠르게 싱글 A인 레이크우드 블루클로스, 더블 A인 레딩 필리스에서 뛰었으며 2006년엔 트리플 A인 스크랜턴/윌크스-베어 레일라이더스[5]까지 올라와 뛰었다.
2007년 필리스 산하 AAA팀인 오타와 링크스에서 4승 5패 5.02지만 118.1이닝동안 삼진을 117개나 잡았고 6월 30일 드디어 메이져 진입을 한다.
데뷔 첫 경기 상대는 어메이징 메츠로 선발로 나와 4이닝동안 5개의 삼진을 잡지만 홈런을 3방이나 맞는 등 11.24의 방어율을 남기고 마이너로 강등되었다.
2008년 필리스 산하 AAA팀인 리하이 밸리 아이언피그스에서 시작했고 8승 7패 3.60 151라는 좋은 기록을 남기고 콜업, 8경기동안 4번의 선발, 31이닝동안 26개의 삼진을 잡으며 1승 0패 3.69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NL 챔피언십 리그에도 로스터에 들어갔으며 우승반지를 얻었다.
2009년 드디어 풀타임 주전으로 뛰는데 35경기동안 12승 4패 2.93[6] 166이닝 119삼진으로 커리어하이를 찍는다.
이 때 박찬호를 불펜으로 밀고 선발진에 들어가서 한국팬들에게 욕을 먹었다...
10월 1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첫 포스트 시즌 경기를 경험하였고 월드시리즈까지 갔으나 뉴욕 양키스에게 패하고 만다.
스포팅 뉴스의 NL 올 해의 신인왕도 하고 [7] 필라델피아 연간 프랜차이즈 상[8] 중 하나인 스티브 칼튼 상을 받았다.
그리고 망했다.
2010년 부상으로 전반기를 반정도 날려먹고 돌아와 마이너에서 A+, AA, AAA 합쳐서 37.2이닝 동안 25점을 내주는 피칭머신이 됐다.
그래도 후반엔 좋아져서 콜업, 3경기 동안 1승 0패 1.76을 기록하였지만...
2010년 7월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에이스 로이 오스왈트 트레이드로 인해 앤서니 고즈, 조나단 빌라와 함께 휴스턴 애스트로스으로 가게 된다.
4 휴스턴 시절
트레이드 첫 해에 13경기 5승 4패 3.75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딱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8~9월의 호투가 없었다면 답이 없었다.
그리고 대망(大亡)의 2011년 시즌이 시작된다.
2011년 6승 15패 5.35로 삼진 134개를 기록했지만 볼넷은 83개나 됐다...
후에 헌터 펜스 트레이드 때 휴스턴 팬덤은 끼워팔기를 요구했으나 그런거 없고 헌터 펜스 1 명으로 재러드 코사트, 조나단 싱글턴, 조시 지드, 도밍고 산타나까지 받아온다.
다패 순위 공동 5위였으며[9] J.A.햅의 최악의 커리어로 해야갤 NL부문 사이 역 상을 받게된다.
이 것으로 2009년 커리어는 플루크 시즌이였다는 것을 모든 이에게 각인시켜준다.
2012년 7월 20일 7승 9패 4.83을 기록하고 토론토로 트레이드된다.[10]
5 토론토 시절
2012년 3승 2패 4.69로 여전한 스텟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삼진이 좀 많았다는 정도?
2013년 초, 마이너에서 몸을 풀고 정규시즌 시작 전에 콜업됐는데 그 와중에 트리플 A팀인 버팔로 바이슨스에서 6.75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2013년 5월 8일, 91마일의 투심을 친 데이먼스 제닝스의 타구가 머리에 맞았다...
언론사 취재석까지 공 맞는 소리가 들렸다고 하며 검사결과 다행히 이상은 없다고 한다.
8월 12일 J.A. 햅의 할아버지가 사별하였다. 악재가 많은 시즌인듯하다.
2013년 기록은 5승 7패 4.56로 삼진이 줄었다.
2014년은 시즌 초부터 부상자 명단에 등록되었다.
9월 22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상대에서 개인 통산 700탈삼진을 기록했다.
그 경기는 7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14:4 승리를 따냈다.
2014년엔 11승 11패로 4.22 158이닝동안 133삼진을 잡아내는 등 그나마 괜찮은 시즌을 보냈다.
2014년 11월 1일 6.7만 달러의 옵션을 발동했으며 12월 3일 마이클 손더스와 1:1 트레이드로 시애틀 매리너스로 간다.
6 시애틀 시절
FA를 앞둔 시즌으로 과연 FA로이드가 햅등이에게도 통할련지...
초반엔 잘 던졌으나 점점 이전의 모습을 보여주더니 108이닝동안 4승 6패 4.64를 기록하고 아드리안 샘슨과 1:1 트레이드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갔다.
7 피츠버그 시절
FA로이드는 실존한다!
7월 31일 유망주 아드리안 샘슨을 내주고 데려왔다.
피츠버그는 이로써 7월에만 호아킴 소리아, 조 블랜튼 그리고 J.A. 햅 이렇게 세 명의 투수를 데려왔다.
파이어리츠 팬덤에서는 조 블랜튼이라는 임시 선발 요원이 있는데 얘까지 데려오냐며 별로 환영하지 않는듯한 트레이드였다.
현재(8월 15일 기준) 피츠버그 기준으로 1경기 나와서 4.1이닝동안 6삼진을 잡았지만 안타 9개 볼넷 2개를 주면서 8.31을 기록했으나 팀은 10-5로 승리, 2015년 기록으로 현재 4승 7패 4.78을 기록하고 있다.
8월 25일, 6이닝동안 삼진 6개, 실점을 1점도 안주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감독 왈, 릴리즈를 높게하여 팔각도를 수정했다고 한다.[11]]
8월 30일 5.2이닝동안 1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 것을 7승 7패, 피츠버그에서만의 방어율을 보면 1.98이다!
9월 10일 강정호가 만루홈런 친 날 등판 6이닝 삼진 10개 3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9승째 방어율은 1.79다.
피츠버그는 이후 사이영상 후보 제이크 아리에타에게 막혀 와일드카드를 따지 못하였고 시즌을 마감하였다.
올 해 성적은 11승 8패 3.61로 그저 그렇지만 피츠버그 기록만 보면 7승 2패 1.85로 최고의 3선발이였다. 투구폼 변화가 대성공으로 이어진 것이다. 비록 이닝은 적었지만 2.19의 FIP가 말해주듯 투구 내용 자체가 매우 좋아졌다. 매리너스 시절에 비해 볼넷, 삼진, 피홈런 모두 개선되었다.
8 다시 돌아온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
1년만에 토론토로 돌아간다!
11월 28일, 토론토와 3년 36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으며 현재까지는 토론토가 오버페이 했다는 평이다. 일단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떠나 빈 좌완 선발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커리어에 비해 높은 연봉과 짧지 않은 계약기간은 투구폼 교정 이후의 햅이 다른 투수가 되었다는 전망을 반영한다.
진짜 파이리츠 시절 성적을 풀타임으로 찍어주면 초혜자계약, 연 1200만불에 쓰는 할교수
5월 7일 (한국시간) 기준으로 6경기 4승 무패 39.2이닝 ERA 2.50으로 나름 데이비드 프라이스자리를 잘 메꾸고 있다.
8월 12일 (한국시간) 기준으로 23경기 16승 3패로 메이저리그 다승 단독 선두를 질주하는 중. ERA도 리그 선두에 0.1 뒤진 2.95로 AL 5위을 달리고있어 생애 첫 사이 영 상을 노리고 있다.
9 피칭 스타일
89~92마일의 포심, 포심과 별차이 없는 구속의 투심, 83~86마일의 슬라이더와 76~79마일의 커브, 그리고 82~84마일의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직구 54.26%, 슬라이더 12.7% 투심 11.68%, 체인지업 11.37%, 커브 10% 비율로 던진다.우타에겐 모든 구종을 사용하지만 좌타에겐 체인지업을 던지지 않는다고 한다. 보통 2스트라이크 이후엔 직구 또는 커브의 비율을 높인다고 한다. [12] 위 내용은 2012년 기준이며 현재는 싱커도 구사한다. 전형적인 삼진 잘 잡고 제구가 안좋은 파이어볼러이다. 잘 던질 때는 에이스급인데 못 던질 때는 당장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도 이상하지 않은 피칭을 선보인다(...).
10 기타
해야갤이 선정하는 사이 역 상의 2011년 내셔널리그 수상자이다.- ↑ 이니셜로 읽을 때는 제이 햅이라고 읽으면 된다.
- ↑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프랜차이즈 상 중 하나이다.
- ↑ 83이닝 93삼진
- ↑ 롯데의 김일엽이 뛰었던 팀이다.
- ↑ 현재는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이다.
- ↑ NL 8위
- ↑ 정식 신인왕은 크리스 코글란이다.
- ↑ Philadelphia Phillies annual franchise awards로 미국 야구기자 협회에서 주는 상이다.
- ↑ 와중에 타선 도움 못받아서 방어율이 3.07인데 13승 16패를 한 구로다 히로키...
- ↑ http://m.astros.mlb.com/news/article/35238954
- ↑ 로이 할러데이의 투구폼을 따라하는 것이다.
- ↑ http://www.brooksbaseball.net/velo.php?player=457918&b_hand=-1&gFilt=&pFilt=FA%7CSI%7CFC%7CCU%7CSL%7CCS%7CKN%7CCH%7CFS%7CSB&time=month&minmax=ci&var=mph&s_type=2&startDate=03/30/2007&endDate=08/15/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