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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2013년 6월 30일부터 2013년 7월 21일까지 방영하였었다.
김대희, 황현희, 정윤호, 정지민, 임재백, 실험용 쥐 2마리 출연.
역대 개콘 코너 중 가장 제목이 길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KBS 스페셜+그것이 알고싶다+추적 60분+PD수첩을 짬뽕시킨 코너. 제목이 긴 것도 모자라 자기네들 프로그램들만 이름을 제대로 해서 내보낸다.제목이 너무 길어서 흔히 그추수라고 한다.
진행자인 김대희는 그것이 알고싶다의 김상중을 패러디하여 그의 유행어(?)인 그런데 말입니다를 남발한다.(...)
연구원으로 나오는 황현희는 억지스러운 엉터리 실험을 통해 결론을 내리는데, 억지 주장과 결론이라는 점에서 과거 그의 코너였던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과 비슷한 컨셉이다. 또한 실험용 쥐 2마리를 불러내 흰 쥐에게는 정상적인 것을 주고 검은 쥐에게는 이상한 것을 쥐여주는데, 분노한(?) 검은 쥐가 황현희와 난투극(...)을 벌인다. 첫방에서는 흰 쥐에게는 애플파이를 주고 검은 쥐에게는 와이파이(...)를 쥐여주자 검은 쥐가 맛을 보려다가 폭발, 황현희와 난투극을 벌였다. 그 실험용 쥐가 모 리듬게임 작곡가의 유일한 친구를 닮았다.
시사 프로그램처럼 문제를 제기하고 논하는 것 같지만, 실험 방식이나 결론이 억지스러운 것을 보아 시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무리한 정책을 내세우는 정부까지도 풍자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또한 모 방송사에서 논란이 되었던 어떤 실험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여담으로 김상중은 나쁜 녀석들의 제작발표회에서 이 코너가 한창 방영되고 있었을 때 김대희에게 게스트로 나와 달라며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시간이 없어서 나가지 못했고 시간이 난 뒤에는 김대희가 오늘부로 코너가 없어진다고 말해서 무산되었다. 아쉽다.
2 주제와 쥐 실험 아이템
- 횟수 (날짜): 주제 - 흰 쥐 아이템 / 검은 쥐 아이템 순으로 작성합니다.
-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