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A M A T A
1 개요
릿지 레이서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 메이커 중 하나로, 현실의 닛산과 혼다의 포지션을 맡고 있다. 시리즈 최다 등장 차량인 FIERA를 생산중인 사골탕메이커이며, 이 제조사에서 만드는 차량들은 타기가 쉽고, 주로 초반부에 탈 수 있거나, 아예 최종보스를 만드는 게 특징이다.
2 생산 차량
2.1 FIERA
초대작, RRR, Unbounded에서의 모습
RRV에서의 모습(FIARO)
RRPSP에서의 모습(TYPE-Z)
RR6/7, RRSS에서의 모습
RRVita에서의 모습
KAMATA FIERA/FIARO/FIARRE(카마타 피에라/피아로/피아레)
등장 작품: 초대작, RRR, RRV, RR64, RRPSP, RR6/7, RR3D, RRVita, RRSS, RR Unbounded
스펙(RRPSP 기준):
엔진 형식: V6 3.0L KA-30FA[1]
최대 RPM: 9000RPM
변속기: AT5/MT5
전장: 176"
전폭: 71"
전고: 46"
구동 방식: FR
최고속력: 136 mph
RR시리즈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차.
위의 한마디로 설명 가능하다. 또한 RR 시리즈의 영원한 간판 스타. 레이지 레이서와 R4를 제외한[2] 릿지 레이서의 모든 시리즈에 등장하고, 그 시리즈들의 극초기 차량으로 지급되는 드라이버를 키우는올라운더형 머신.[3] 밸런스 잡힌 머신의 교과서이며, 드리프트 타입은 당연히 STANDARD. 차량의 등급이 나뉘는 시리즈가 출시 될 경우 항상 맨 앞 클래스를 꿰차서 후반부로 가면 사용하지 않게 되지만, 예외적으로 마지막 레이스까지 그대로 쓸 수 있는 경우가 존재하기도 한다.[4] 시리즈가 거듭되어도 디자인의 변화가 크지 않으며, 특징적으로 등장 작품마다 붉은 바탕에 흰색 라인이 그어져 있는 도색이 디폴트이다.[5] 기존의 RR 시리즈에 등장하던 차가 빠진 RR Unbounded에서도 DLC로 나오는데, 어째 RR unbounded의 본가출신 차량 DLC들은 전부 하나같이 나사가 빠졌는지(....) 이놈도 자기 본분(극초기 차량)에 충실하게 성능이 매우 구리다. 또한 후드 부분에 2012년 당시 현역으로 돌아가던 격투게임인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의 로고가 붙어있다.
여담으로, RR 시리즈의 차량들 중 최초로 이름이 두 번 이상 바뀐 차량이다. 첫번째는 RRV에서의 FIARO, 두번째는 최신작인 RR Slipstream(RRSS)의 FIARRE삐아레. [6]
또한, 시리즈 공통으로 변속기는 항상 5단.
2.2 FORTUNE
RRV에서의 모습.
KAMATA FORTUNE(카마타 포춘)
등장 작품: RRV
스펙(RRV 기준)
엔진 형식: 1.8L KA-18FT 직렬 4기통 DOHC
변속기: AT6/MT6
구동 방식: FF
최고속력: 150 mph
주행 타입: GRIP
EG6형 혼다 시빅과 많이 비슷한 형상을 하고 있는 소형 핫해치이다. RRV에서 처음 등장한 뒤로 아예 묻혀버린 비운의 차이다(.....)
최고속력이 RRV 수록 차량들 중 제일 낮다. 다만 핸들링이 이 차 이외의 물건들은 전부 쌈싸먹고도 남을 흉악함을 자랑해서(....) RRV 시점으로 다른 차들은 가지고 있지 않은 턱 인현상을 이용한 핸들링이 가능하다. 정말 브레이크를 밟은 만큼 꺾이는 지라 말도안되는 코너링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감속의 정도가 심한 건 감안해줘야 한다,
2.3 RC410
RR7에서의 모습 (순정상태)
RR7, RR3D, RRVita, Unbounded, RRSS에서의 모습 (바디킷 장착)[7]
KAMATA RC410(카마타 알씨 포 텐) ?
스펙[8]
엔진 형식: 4.1L V8
구동 방식: FR
최대 RPM: 11000RPM
변속기: AT7/MT7
전장(mm): 4414mm
전폭(mm): 2006mm
전고(mm): 1227mm
드리프트 타입: STANDARD
보다시피, 모티브는 닛산 GT-R이다. 전체적으로 GT-R의 디테일과, 디자인 팀 독자적인 테이스트를 섞어 만든 듯한 형태이며, 생김새만 약간 공유할 뿐, 전혀 GT-R과 닮은 구석이 없다(....) [9] RR7에서 추가 차량 및 간판 차량으로 나온 이후로, 훗날의 RR시리즈에 하나도 빠지지 않고 출전 중이다. 특이 케이스로, 다른 작품에 수록될 때마다 RR7 당시의 DIGDUG 바디킷 장착 사양으로만 나온다.묻혀버린 순정 KAMATA의 차량답게 드리프트 타입은 스탠다드이며, 등장하는 시리즈마다 주로 니트로 충전과 얼티밋 챠지 효율이 좋은 차량으로 나온다. Unbounded에서도 DLC로 추가되었는데, 아무도 몰아본 사람이 없으므로추가바람
1:64 스케일의 다이캐스트 모형이 나온 바 있다. 자세한 정보는 추가바람
2.4 SYNCi
RRVita 게임 내 모습.
RR Slipstream에서의 모습.
드리프트 스피리츠에서의 PAC-MAN SP 데칼 버전.
KAMATA SYNC-i(카마타 신키)
등장 작품: RRVita, RR Slipstream, 드리프트 스피리츠
릿지 레이서 비타 버전에 첫 등장한, 실로 오랜만의 신규차량 겸 팩맨 카이다.[10] 2010년대에 유행한 스타일링을 적극 반영한 바디라인과, 야간 레이싱 시 보닛 부분에 점등되는 조명이 큰 특징이다. 비타 버전에서는 기본 차량으로 주는 5대 중 하나이며, 모바일 버전인 Slipstream에서는 클래스 01의 가장 가성비가 괜찮은 머신으로 등장한다.[11] Slipstream 기준으로 성능 면에서 그다지 특색이 없는 게 특징인 차이지만, 업그레이드를 먹여주면 굉장히 쓸만하다,
이 차에 대한 설명문에 따르면, 이름의 유래는 '신기(신의 그릇)'의 일본어 발음.[12] 또한 이 차를 개발하려고 엔젤카를 만드는 걸 그만뒀고,(...) 새 시스템인 Sync-i 시스템에 힘입어 지금 구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고 빠른 KAMATA라고 소개되어있다. 그리고, 릿지 레이서시리즈에 처음 수록된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2015년 말, 닛산 GT-R이나 AE86같은 실제 라이센스 차량들과 1:1 드리프트 배틀을 찍을수 있게 되었다! 드리프트 걸즈의 원조 게임인, 같은 반다이 남코의 모바일 게임인 드리프트 스피리츠에서 팩맨 데칼이 부착된 스페셜 에디션 차량이 뜬금없이 해외판 기준 크리스 마스 이벤트로 풀린 것. 일본판은 6개월 뒤인 2016년 5월 중순 즈음에 풀렸다. RRVita의 그놈하곤 다르게 출석만 열심히 하면 공짜다 RRVita의 모델링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추정되며, 휠을 제외한 커스터마이징은 불가능. 성능은 6성으로 업그레이드 했을 시의 기준으로 동급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무엇보다 1990~2000년대 일본산 쿠페들이 고갯길 배틀을 하게 되는 이 게임에서 독보적인 간지를 자랑하는지라 다른 차들과의 배틀 신이 굉장히 볼만하다. 진정한 의미의 릿지 레이서가 되었다. TOUGE RACER
2.5 스페셜 머신
RRR에서의 모습
RR64에서의 모습
RRV, RR2PSP에서의 모습
RRV 버전 ANGELUS의 W형 18기통 엔진.잘도 이런 미친 엔진을
RRPSP에서의 충격과 공포의 모습 (2005 ANGELUS Concept)
RR6에서의 모습
RR7/RR3D에서의 자동차이길 포기한 모습 (ANGELUS Mk III)
RRVita의 Zihua ARCHANGEL
KAMATA ANGELUS/ZIHUA ARCHANGEL(카마타 엔젤루스/지화 아크엔젤)
등장 작품: RRR, RRV, RRPSP, RR2PSP, RR6/7, RRVita
엔젤카
WHITE ANGEL
릿지 레이서 레볼루션부터 등장하여, Fiera 다음으로 많은 작품에 수록된 13th Racing/White angel 중 천사의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차량이다. 데빌카와 마찬가지로 이 차를 얻으려면 그랑프리를 클리어하다가 나오는 1:1 레이스를 3번 이겨야 하는데, 데빌카와는 다르게 담당하고 있는 코스들이 전부 정방향이라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피니시 라인을 밟기 전에 일정 거리 앞에서 다소곳하게 기다려주는 데빌카와는 달리, 이 차는 1등으로 들어올 때 피니시라인을 밟으면 미친듯이 스핀하다가 멈춘다(....) 주로 초반 가속으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이며, 시작하고 얼마 안 되어서 니트로로 쭉 치고 나가버린 뒤 차이를 많이 벌리고 여유롭게 달린다. 데빌카와 마찬가지로 이 차의 성능은 항상 게임 톱클래스 아니면 콩라인이며, [13][14] 데빌카보다 비교적 타기가 쉬운데다 데빌카와 같이 빠른 니트로 충전속도를 가지고 있어 랩타임을 재어보면 엔젤카가 조금 더 빠르다. RRV에선 그 괴물같은 W18 엔진의 힘으로 무려 최고속력 589km/h를 자랑했었다. 이후 떡너프
또한, 이 차를 이야기할 때에 있어서 그 충격과 공포의 디자인을 빼먹을 수 없는데, 맥라렌 F1이나 페라리 F50, Vita 버전 한정으로 페라리 458 등 당대 명 슈퍼카들의 디자인을 적절히 손봐서 내놓곤 했던 RRR, RRV, RR6, Vita의 디자인과, 도저히 2000년대의 자동차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는 총알 모양의 RRPSP, RR7 수록 버전 디자인으로 나뉜다. 보통 전자보다 후자의 디자인이 인기도 더 높고 사람들이 더 많이 알고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문제의 그 형태이다(...) 각각 오리지널 기믹들도 충실하여 스페셜 머신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줬으며, RRPSP 버전은 파가니 와이라처럼 온 몸에 플랩이 달려있어 그걸로 방향 조정과 제동을 행했고, RR7 버전은 니트로가 1단, 2단, 3단 전부 다른 곳에서 불꽃이 나온다. 무엇보다 그 생김새가 "나 스페셜 머신이오" 하는 것 같다.
여담으로, RR Vita에서는 개명되어 ARCHANGEL로 나왔는데, 메이커까지 홍콩 국적의 Zihua로 바뀌었다(!)
차량 설명을 따르자면, 제조사(Kamata)가 SYNC-i를 개발하느라 돈이 없어서(...) 엔젤카 프로젝트를 파기시켰고, 미완성 상태였던 ANGELUS를 단순히 지원기업이였던 Zihua가 Kamata 출신 엔지니어들을 고용해 완성시켰다고 한다. 덤으로 이름도 새로 지은 것이라고...
3 관련항목
- ↑ RRV에서 공개되었던 FIERA의 엔진 명칭이다.
- ↑ 레이지 레이서는 age와 gnade의 신규참전으로 인해 Kamata의 역할을 대체했고, R4에서도 Kamata가 나오지 않아서(....) 대신 Terazzi의 엔트리급 차량인 Ambitious가 이 차를 그대로 빼다 박은 모양새를 하고있다.
- ↑ 실제로, 엔트리급 FR 스포츠 쿠페라는 위치에서 볼 때 상당히 겹치는 부분이 있다. 현행 ZN6 모델라면 더더욱.
- ↑ 모든 차량들이 서로 동등한 위치에 있는 RRV, 차량의 성능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 RR7, 그리고 차량 간의 성능 차이를 아예 없애버린 RRVita의 경우.
- ↑ RRVita버전은 이례적으로 흰 부분이 검은색이다.
- ↑ 바뀐 이름이 무색하게 모델링은 RR7꺼 그대로 쓴다(....)
- ↑ 이 모습으로 RR7의 광고를 때려서 그런지, 이 모습이 더 잘 알려져있으며 시리즈의 타 게임에 참전할 때마다 항상 이 형태로 추가된다.
- ↑ RRVita 기준.
- ↑ 현실의 GT-R은 4륜을 굴리는 데 비해 이 차는 후륜구동이고, 엔진도 V8을 사용하는 등의 차이가 존재한다.
- ↑ 비타버전의 DLC로 팩맨 데칼을 뒤집어 쓴 SP 에디션을 구입 가능하고, 이 때문에 RRVita에는 팩맨 카가 나오지 않는다(....)
- ↑ 150000CR로 구입 가능. 동 클래스 차량들 중 제일 싼 가격을 자랑한다.
- ↑ 이런 이유로 이 차의 이름을 '싱크-아이'라고 읽지 않고, '신키'로 읽는다.
- ↑ 주로 데빌카보다 최고속이 느리거나 하는 편이다.
- ↑ RR2PSP에서는 희대의 개사기차인 Wild Gang과 현실버전 Raggio에게 밀려 한 등급 아래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