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정규 음반 목록 | |||
高耀太 | 실연 | Passion | |
필립 | 비상 | Koyote 6 | |
Rainbow | 必UP되다 | London Koyote |
1 수록곡
1. Line
2. 불꽃 [1]
3. 디스코왕
4. Drive
5. Time
6. Never
7. Unforgettable
8. 영웅
9. 어떤 남자
10. Together
11. 단장
12. 질주
13. 그날 이후
14. Moon Light [2]
15. 악담 [3]
16. 후애
17. Non-stop Remix (청바지아가씨, Storm, 이제는(각각 박상민, 루머스, 서울패밀리 곡 리메이크))
2 빽가 전격 영입
객원멤버의 역사가 끝나고 정규멤버인 빽가가 영입되었으며[4] [5] 신입멤버 빽가에 대한 김종민의 텃세가 엄청나게 심했다고 한다. 코,귀,입에 피어싱을 주렁주렁 한 빽가를 본 김종민이 기겁을 하면서 첫인상을 나쁘게 봤다고(...) 결국 코요태 그룹내 자체적으로 '친해지길 바래' 프로젝트가 가동되어 두 사람이 함께 살게되며 많이 친해졌다고.
3 활동
역시나 봄에 출시하여 그 해 상반기 음원차트를 휩쓴다. 따라하기 쉬운 멜로디의 '디스코왕'은 '비몽'급의 대히트를 기록하며 코요태 전성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후속곡 '불꽃'의 도입부가 세리요코(芹洋子) 의 四季の歌 (사계의 노래) 멜로디와 비슷해서 표절 시비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6] [7] , 불꽃 또한 가볍게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세번째 후속곡 'Together'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Together 의 뮤직비디오 를 보면 신지가 역대 코요태 활동 역사상 제일 노출이 된 의상을 입었다.[8]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후속곡 투표에서 아깝게 고배를 마신 'Line'도 숨겨진 명곡이다. 사이버상에서 만난 두 연인의 감정을 노래하는 노래로, 12년 전의 곡 치고는 굉장히 첨단을 달리는 가사 내용이다.
또, 김종민의 첫 솔로곡 '어떤 남자' 도 들어보자.
앨범 제작 당시 녹음했으나 실리지 않은 곡이 여덟 곡인데, 그 중 한 곡인 《비수》가 활동 중 소리바다를 통해 유출되는 사건이 있었다. 이 곡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된 적이 없으며, 대신 편곡 후 김현정의 《키스를 훔쳐보며》로 발표되었다.
판매량은 약 295,029 장.
4 마지막 전성기
사실상 코요태의 최전성기이자 마지막 전성기였다고 할 수 있으며, 총 295,029장[9]의 판매고를 올리며 연간 음반판매량 순위 4위[10]를 기록해 코요태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를 보인 앨범이기도 했고, 당시 순위제가 폐지된 KBS 뮤직뱅크 를 제외한 SBS 인기가요 와 MBC 음악캠프 에서 타이틀곡 디스코왕과 후속곡 불꽃이 각각 3주, 4주 연속 1위를 수상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음원 차트에서도 2004년 당시에는 멜론(음원사이트)급 대형 음원사이트 였던 벅스뮤직에서 디스코왕이 8주연속 1위를 차지했고, 후속곡 불꽃마저도 5주 연속 3위권 이내 순위를 기록하며 체감 인기에 있어서도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높아졌다. [11] 코요태의 역대 공중파 음악방송 1위수상 횟수 18회중 11회를 6집때 기록했는데, 이 기록은 정규앨범만 9장에 미니앨범/싱글/베스트 포함 스무 장이 넘도록 활동했던 코요태 전체 앨범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횟수이다. 그래서인지, 2004년 공중파 가요프로그램 에서 1위를 제일 많이한 가수가 코요태였고, 케이블을 합산하면 그 격차는 더 벌어졌다.
보통 3~4집을 최고 전성기로 치기도 하는데 이 때는 상대적으로 노래의 인기가 많았고 멤버들의 인지도가 낮았던 시기였다. 신지가 방송출연을 적지 않게 하기는 했지만 나머지 남자 멤버들의 인지도는 바닥에 가까웠으며 사실상 노래 인기로 끌고 갔던 '대중적인 그룹' 수준이었을 뿐이었는데, 6집에 들어서면서 김종민의 인지도가 크게 오르고 [12] 신지도 인기를 꾸준히 이어가며 덩달아 코요태의 대중적 인지도가 최고에 달했을 때였다. 이 앨범을 통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상 가수로 거론될 정도였으니 말 다 한셈. 아쉽게도 이수영, 신화에게 밀려 대상 수상엔 실패했지만, 이 때의 높은 인기가 지금까지 활동에 밑바닥을 제대로 깔아주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 작곡가는 '화염'이라고 이름지었는데, 이상해서 멤버들이 바꿨다고 한다... -_-;;
- ↑ 대개 'Moon Night'라고 알려져 있으나, 신지의 말에 따르면 이는 음반 제작 시 인쇄가 잘못 되어 벌어진 해프닝이다.
그런데 9.5집에서도 안 고쳐졌다. - ↑ 앨범의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빼려 했으나, 신지가 극구 반대해 실린 음악이라고 한다.
- ↑ 신지와 아는 안면이 있는 사이였다고 한다. 원래 다른 그룹으로 데뷔하려고 했으나, 데뷔 직전 무산 되었고 마침 정명훈의 공백으로 생긴자리에 신지가 오디션을 볼 것을 제안해 오디션을 보고 통과해 합류했다고 한다.
- ↑ 영입 당시에는 객원이었으나, 이후 정규멤버가 된다.
- ↑ 작곡가 이용민은 "어릴 때 따라 불렀던 멜로디에서 힌트를 얻어 작곡했을뿐 일본가요 인줄 몰랐다"라고 입장 표명.
- ↑ 후에 표절을 인정한건지 앨범자켓에 작사·작곡 이용민 이라고 나와있던게 재발매판 과 2007년에 발매된 9.5집 베스트 앨범 그리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는 원곡:SHIKINO UTA 작사·작곡 TOYOHISA ARAKI 편곡·이용민 으로 수정 표기 되었다.
- ↑ 뮤직비디오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등장한다.
- ↑ 출처 : http://www.riak.or.kr/chart/riakpdf.asp?hit_year=2004&hit_month=2
- ↑ 기록상으로는 6위였지만, 이승철의 경우 한터차트에서 15만장인데 음반산업협회에서 35만장이라는 말도 안되는 차이를 보여 조작 의혹이 있었고, 결국 이승철이 직접 사재기와 뻥튀기를 했다 밝혔다. 신화의 경우, 5만장 한정이었던 리패키지 앨범이 첫달에 7만장이 팔리는 기록을 남겨 역시 조작 의혹이 있었고, 한터차트 상으로도 26만장에 불과했다. 일각에서 떠도는 198,114장짜리 통계는 훗날 누군가에 의해 수정된 잘못된 자료이다. 실제 판매량은 5집과 거의 비슷했고, 월별추이로도 5월쯤 이미 20만장을 훌쩍 넘긴 상태였다. 한터차트에서도 27만장을 기록하였다.
- ↑ 이전 앨범에서는 타이틀곡 한곡으로 1주 1위, 2주 1위 에서 그쳤다.
- ↑ 5집부터 생긴 어리버리 이미지가 이 때 폭발했다. 이전의 김종민은 춤 잘 추는 잘생긴 멤버. 지금으로선 상상도 못할 이미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