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era me

1 개요

Cranky가 1998년에 발표한 작품이다.
제목은 라틴어로 "나를 구원하소서" 라는 뜻이다.
대부분 '리베라 미'로 읽으나 라틴어로는 '리베라 메'가 맞다.

라틴어 기도문 중에서도 유명한 구절이기 때문에, 본 곡 말고도 역시 Libera me라는 제목을 붙인 다른 곡들이 있다.

1.1 Cytus


Cytus Chapter 3. CYTUS 수록곡
The Riddle StoryLibera meCOSMOPrismatic Lollipopsotome#s-1.2
SpectrumHalcyon#s-2The Black CaseSaika

1.1.1 채보

Libera me
240px
작곡Cranky
일러스트gacktmoon
BPM165
연주 시간2:13
EASYHARD
레벨57
노트 수349585
특이사항Cytus용 리메이크

이 곡은 앞에 서술한 Cranky의 작품의 Cytus용 리메이크이다. 오래전에 발표되어 다양한 플랫폼에 쓰이고 있는 만큼, Cytus로 나온다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증을 유발시켰던 곡이었다. 참고로 이미 안드로이드용 출시 동영상에서 한번 쓰인 적이 있었으나 실제로 수록될 지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던 모양.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바뀐 점으로는 대략 초반과 중반쯤에 끼어있던 3박 연속의 변박구간을 4박으로 바꿔 정박으로 바꿔버렸고, 멜로디의 음색도 살짝 바뀌었다. 결정적으로 끝나고 난 뒤의 '리베라 미' 하는 목소리가 없어졌다.

1.1.1.1 Easy

1.1.1.2 Hard

9레벨 곡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유저들이 초장에 마스터를 달성하면서 위상이 내려가고 있다. 또한 같은 게임 내에 있는 원조 보스곡, 종합 보스곡, TP보스 9렙곡에 비해서 속도만 빠른 보스곡이라는 그리 위엄이 없는 채보가 되어버렸다. 이젠 사람들이 최근에 나온 렙 6~8 곡에 비교하면서 놀림거리가 되고 있다. 지못미

그렇다고 어렵지 않다는 것은 아니고, 이 곡의 특징은 특히 스크롤 속도에 있다. 노트 배치가 정말 손 바쁘게 왔다갔다 해야 클릭노트와 드래그노트를 퍼펙트로 처리 가능하게끔 되어있어서 손 하나 느리면 그야말로 개발살. 막판에 휘몰아치는 드래그노트도 미스 개수 늘리는 주범.

여담으로 초반에 정박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출현하는 박자 노트가 특징이라면 특징. 몇몇 채보에서 괴상한 센스를 보여줬던 제작진이 역시나 이번에도 같은 짓을 한 듯 하다.

1.1.2 기타

  • 4.5 버전에서 이지 난이도는 4에서 5로 1 상향되었지만, 하드 난이도가 9에서 7로 대 폭락 당했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칠베라미다. 사이터스 레벨 조정되는 만화

1.2 Deemo

{{틀:Deemo/Collection 목록}}

Cytus Selection Vol. 1
5개의 채보 수록
DRGLibera mePrecipitationSacredThe Black Case

1.2.1 채보

Libera me
작곡Cranky
BPM165
EasyNormalHard
레벨3810
노트수250610985
누가 날 여기서 구출해주리.[1]
의지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자신의 힘 뿐.[2]

같은 제작사 리듬게임 Deemo의 1.5 버전에 이식되었다.

1.2.1.1 Hard


FC 영상. 플레이어는 웅차.

1.X 버전에서 폭풍과 같은 슬라이드 노트들로 Parousia와 더불어 Deemo의 새로운 최종 보스로 부상했으며, 최악의 후살 패턴으로 불리게 되었다.

Parousia와의 차이점은, 이 곡은 전체적으로는 쉬운 편이지만 후반에[3] 슬라이드노트와 단타노트가 몰아치는 부분이 매우 어려워 풀콤보를 하기 어려운 것이 이 곡에서 어렵게 꼽히는 점이고, Parousia는 채보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은 Libera me보다는 쉽지만 그런 난이도가 곡 군데군데에 퍼져있다는 것이 어려움의 요소로 꼽힌다. 굵고 짧냐, 가늘고 기냐의 차이인 것이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곡이 더 어렵다는 평이 많아졌으며 2.4 기준으로 ANiMA를 비롯한 4대 보스곡의 바로 밑인 준보스곡들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패드 유저라면 후반 슬라이드를 전부 시원하게 밀어버릴 수 있다. 단타 노트의 위치를 기억한 뒤 타이밍을 정확히 맞춰야 노트가 안밀리므로 노력이 꽤 필요하나, 어떻게든 익히기만 한다면 후살을 처리하기가 매우 수월해진다.

1.2.2 기타

1.3 SUPERBEAT : XONiC

누리조이의 PS Vita 타이틀 리듬게임 SUPERBEAT : XONiC에도 마지막 DLC Extra Collection에 실려 수록되었다. 6T FX의 레벨이 12이며 상당한 난이도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캐치가 DINO의 그것을 재탕했다는 게 흠이긴 하지만(...).

2 한국 영화 리베라 메

2000년 제작된 범죄 영화다.

소년범으로 수감됐던 희수(차승원 분)가 12년의 오랜 형기를 마치고 출감한다. 그가 나서는 순간, 마치 미리 정해진 극본처럼 폭발하는 교도소의 보일러실. 그리고 화염에 휩싸이는 잿빛 건물. 시내 한 복판의 약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다. 그 화재에서 희생된 사람들 중엔 소방반장의 동생이자 소방대원인 인수(허준호 분)가 있다. 동료를 희생당한 대원들은 침통한 분위기에 휩싸이고 특히 인수의 파트너였던 상우(최민수 분)는 큰 충격을 받는다.

마지막 순간, 상우를 위험에 끌어들이지 않기 위해 스스로 자신의 플래쉬를 끈 채 죽음을 맞은 인수였기에. 며칠 후, 아파트 단지에서 또 다시 화재가 발생한다. 낡은 아파트 건물은 붕괴 일보직전. 상우는 결사적으로 구조에 가담하고 상우의 새로운 파트너인 현태(유지태 분)는 그에게서 불안감을 느낀다. 도시 전역은 불에 대한 불안감으로 술렁거린다. 사고원인을 축소하려는 경찰들과 달리 상우와 조사원 민성(김규리 분)은 이 화재들이 모두 방화라는 심증을 굳힌다.
  1. 해당 곡을 플레이 할 경우 SNS 상에서 결과와 함께 출력되는 대사.
  2. 해당 곡을 FC/AC 할 경우 SNS 상에서 결과와 함께 출력되는 대사.
  3. 위의 올차밍 영상 기준 1:43~1:53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