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e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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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쓰면 리브레오피스, 혹은 리브르오피스.[1]

여기와 탄생과정이 비슷하다. 여기는 이름까지(!) 같다.

1 설명

오픈소스 오피스 스위트(Office suite). MS 오피스에 대한 오픈소스 진영의 대항마[2].

썬마이크로시스템즈오라클에 합병된 뒤에 지속된 자유 소프트웨어 진영과 충돌[4][5]과, 오라클이 독선적으로 개발팀을 좌지우지 하려 드는 것에 반발한[6] 다수의 개발자들이 오라클에 등을 돌리고 다큐먼트 재단(The Document Foundation; 한국어로 번역하면 '문서 재단'(…))을 설립하면서 오픈오피스의 새로운 분기로서 탄생했다.

개발자들도 처음에는 오픈오피스에서 그 때까지 쌓아 놓은 네임밸류가 아까웠는지 오라클 쪽에 “지금이라도 미안하다고 하면 다 용서해 줄게”하는 제스처를 보였지만, 오라클에서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완전히 남남으로 갈라서서 독자적인 브랜딩을 구축하고 LibreOffice라는 이름을 채택했다.

사실 이름이 꽤나 직설적인데, libre[7]+office로, 결국 자유로운 오피스인 셈.

처음에는 그냥 오픈오피스의 마이너 브랜치로 남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계의 대대적인 환영과 지원, 다수의 리눅스 배포판이 오픈오피스 대신 자사 리눅스의 기본적인 오피스 소프트웨어로 탑재를 약속하면서 점점 힘을 받고 있는 모양새.[8] 제국주의적(?) 미국 기업인 오라클에 대한 반발도 더해져 본산인 유럽에서는 이미 오픈오피스를 버리고 LibreOffice가 대세가 된 분위기.

원래부터 오픈오피스 바닐라 버전의 폐쇄적인 코드 운영은 악명이 높았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따로 떨어져 나와 새로운 재단을 만든 데다 구글과 Novell 등에서 따로 개발해온 오픈오피스 분기들과의 합류를 선언한 만큼 조금 더 활발한 개발과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도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 게, 오픈오피스의 경우 두고두고 까였던 오라클에서 결국 프로젝트에서 손 떼, 이를 아파치 재단에 줘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2013년경부터 안드로이드용 Libreoffice의 개발을 시작했다. 3년이 지났는데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다. 제발 좀 나와줘.
한동안 잠잠하던 안드로이드용 Libreoffice 개발 소식이 2015년 들어 다시 들려오기 시작했다. 2015년 1월에 안드로이드에서 오픈도큐멘트 뷰어를 열 수 있는 베타버전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안드로이드용 리브레오피스를 볼 날도 머지 않을 듯....

게다가 구글 문서도구처럼 웹상에서 작업할 수 있는 웹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2015년 8월 5일에 5.0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윈도우에서도 64비트를 지원한다! 64비트용 Java런타임의 선행 설치가 필요하며,[9] 속도가 매우 빠르다.

리브레오피스는 LGPL v3버전으로 배포되는 자유 소프트웨어이다.

2 구성

이거 오픈오피스 CCCV 아닌가

3 명칭에 대하여

프로그램의 공식적인 로마자 명칭은 LibreOffice로서, libre는 불어로 '자유'라는 뜻을 가지는 형용사이다. Liber(책)/Libers(공문서)가 아니야?! 뒤에 사무용 오피스웨어라는 의미로 영단어 Office를 붙인 형태이다. “자유(自由)”라는 의미의 로망스어군 공통 어근인 liber-를 공유하는 언어(:Libertà, :Libertad, :Liberdade, :Liberty)에 그 의미를 공히 전달하고자 한 듯하다.[10]

Libre를 한글로 적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지만, 제품 공식 홈페이지의 브랜딩 가이드에 제시된 발음이 프랑스어 발음인 /'li:bʁə/ 인 점[11]과 해당 단어가 프랑스어이므로 리브르오피스로 적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과 뒤에 붙은 Office가 영어인 것과, 기본적으로 LibreOffice의 개발이 영어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점, 한글로 리브르오피스라고 적었을 때 사람들에게 자칫 친숙하지 않게 비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영어식으로 리버오피스라고 읽는 쪽이 더 낫다는 의견이 있다. 사실, 어떻게 읽어도 틀렸다고 잘라 말할 수는 없다. 영어 화자라면 당연히 리버오피스로 읽을 것이고, 프랑스어나 스페인어 화자라면 리브르오피스리브레오피스로 읽는 것이 자연스러울 것이기 때문. 어쨌든 개발자 홈페이지에서는 불어단어 libre의 발음이 제시되었으나 한국어 홈페이지에서는 '리브레'로 읽는 것으로 결정이 된 듯하다. 참고로, LiberOffice라는 명칭도 고려되었으나 포르투갈에서(...) 이미 상표권 등록이 되어 있어서 현재의 이름으로 낙찰됐다고 한다.

공식적인 한글 표기는 리브레오피스이지만, 아직 공식 한국어 팀은 조직되지 않았으므로, 공식 로마자 명칭인 LibreOffice를 그대로 적는 것이 논란의 여지를 줄일 수 있어 일단은 로마자 표기를 따르기로 한다. 이름에서 모 게임의 모 종족에서 운용하는 모 유닛이 생각나지만 전혀 관계 없다. 절대로 River 오피스나 Liver 오피스가 아니다! iLbe도 아니다.

4 사용 파일 포맷

오픈오피스 참조.[12]

역시 네이티브 포맷으로서는 ODF를 사용. 하지만 오픈오피스와는 달리 OOXML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문제는 2011년 현재 아직 개발이 덜 되어서 상당히 제한적이고 기본적인 기능만 저장할 수 있고 복잡한 기능을 쓴 파일을 저장하면 깨지기 쉽다는 것. 오피스 2003 이전 문서로 저장하는 기능은 상당히 잘 구현되어 있으니 웬만하면 이를 이용하자. (이 문제는 버전업에 따라 해결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후에 수정 바람.) 2016년 현재는 해결된 상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읽을 수 있는 포맷에 아래아한글 97 포맷이 있다. 단순한 문서의 경우 오류없이 읽을 수 있으나 복잡한 문서의 경우 제대로 읽히는지는 불명.

5 장점

  • 공짜다.

이 정도의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제작진들에게 감지덕지 해야한다.

  • 내 맘대로 뜯어보고, 설치해볼 수 있다.

오픈소스이니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같은 사실상의 절대다수 사용자를 확보한 프로그램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인터넷에 물어보면 되지만, 이 프로그램은 사용유저계층이 그닥 많지 않은 관계로 치명적인 버그를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럴 때 괴수들이 등장한다. 버그 픽스는 물론이요, 잘 만들어진 추가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도 능가한다. 당연히 SDK도 제공한다. 프로그래머님이 이 프로그램을 좋아합니다.

이 두 가지 장점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굳이 더 적을 필요가 없다. 또, 오픈오피스의 후신이다 보니 그 문서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6 단점

우선 사용유저층이 적은 관계로 내가 괴수가 아닌 이상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속수무책이다. 인터넷에 물어볼수도 없고 용기 내서 물어보면 이상한 프로그램 쓰지 말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쓰라는 말이 돌아온다. 다만 이는 한국 한정. 영문 공식 포럼에는 어떤 수를 쓰든지간에 일단 해결책을 알려주며, 정 안 되면 버그리포팅에 올라가기도 한다. 그러니 억울하면 영어를 공부하자. Active X를 아직도 쓰는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바뀌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지원을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또, 프로그램 자체의 최적화도 문제가 있다고 한다. LibreOffice는 여러 기기들간의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Java 기반으로 제작하는데, 그래서 로딩속도도 느리고 메모리도 많이 잡아먹는다.[13]
특히 전반적으로 표 관련 기능이 부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역시 오픈오피스 문서에서 다루고 있다.

윈도우에서 리브레오피스를 쓰는 유저는 해외에서도 소수라는 점이 문제가 된다. 대개 아이맥이거나 우분투를 쓰면서 리브레오피스를 쓰는 경우가 거의. 리브레오피스도 이 둘을 기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윈도우에만 있는 특수한 버그가 몇가지 있다. 보통은 리눅스나 맥이 소수고 윈도가 다수인데 리브레는 예외다.

위의 문제들은 아주 약과다. 이번에 새로 나온 버전5을 사용해보면 그야말로 버그가 넘쳐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고급 기능을 써서 발생하는게 아니라 아주 기본적인 기능만 써도 그렇다. 예를들어 Impress 의 경우, 말풍선에 word wrap 옵션 적용안됨, 특정 경우에 캐럿 위치랑 텍스트 위치가 따로 놀기(예를 들어 abcde 에서 캐럿위치가 e 에 있는데 del 키를 누르면 c 글자가 지워짐), 속성창을 floating 으로 띄워놓고 종료하면 다음번 실행에 속성창이 아예 없어짐 등등. 이런 버그들과 저질 퀄리티에 시달리다보면 아무리 공짜라해도 메릿이 없고, 무책임한 릴리즈와 무성의한 퀄리티 컨트롤을 반복하는 한 일반 사용자 대상 점유율 확대는 요원하다. 제대로 쓸거면 업무용 오피스 시장의 사실상 업계표준인 MS 오피스를 쓰고, 간단한 기능만 쓸거면 역시 무료로 제공되는 구글 docs.google.com 등의 다른 대체품도 있기 때문이다.

고딕같은 형태가 뚜렷한 폰트를 제외한 한글 폰트의 이미지 퀄리티가 대체로 MS 오피스보다 떨어진다. KoPub 바탕체 같은 상당히 널리 쓰이는 폰트도 깨진다. 한글보단 덜하지만 알파벳권의 국가에서도 폰트 랜더링의 퀄리티가 떨어진다는(Ugly) 불만이 많다.

6.1 해결할 수 있는 단점

  • 안티앨리어싱이 안먹히는 문제

impress-aa.png
리브레 오피스는 안티앨리어싱을 안먹는다. 옵션이 있지만 작동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글씨체가 상단처럼 매우 각지게 나온다.
해결책은 외부 플러그인을 이용하는 것. MacType
16년 10월 4일 기준 MacType이 윈도우 10 14394버전과 충돌하는 문제가 있다. 이미 설치한 유저는 윈도우 업데이트전 반드시 삭제할 것. 대신 14394 빌드부터는 모든 렌더링에 OpenGL 사용이 먹힌다! 이로 대신하면 된다.

  • 리브레 오피스 writer에 적은 글들을 한글 워드에 붙여넣기가 되지 않는 문제

이유는 알수 없으나, 리브레 오피스에 적은것을 ctrl+C 하고 한글 워드에 ctrl+V 명령을 주면 안먹힌다. 이경우에는 메모장을 켜서 리브에오피스에 적은글들을 붙여넣었다가 다시 ctrl+C를 눌러 한글 워드에 ctrl+V를 쳐서 명령을 주면 되긴한다.

7 포함된 각각의 소프트웨어의 운용

7.1 LibreOffice Writer에서

워드를 대체한다. 일단 LibreOffice 자체의 고질적인 문제 몇 가지를 제외하면 쓸만하다. 표 기능 관련해서도 개선이 없다고 한다.

추가 바람

7.2 LibreOffice Impress에서

파워포인트를 대체한다. 오픈오피스에서는 어떤지 모르지만(하지만 그 때도 지금과 아마 비슷비슷 했을거다), 적어도 LibreOffice Impress만큼은 윈도우보다 리눅스에서 압도적으로 강력한 프로그램이다. 우선 폰트 힌팅 과정에서부터 윈도우보다 압도적으로 미려하고[14], Impress보다 좋은 프로그램이 널려 있는 윈도우에서는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꼭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서가 아니라, 제작진이 우선 리눅스를 편애한다(…).
제작진의 리눅스 편애는 확장 기능에서 두드러지는데, 리눅스용으로는 수많은 확장 기능을 통해 질높은 발표자료를 완성할 수 있으나, 윈도우용이나 OS X용 Impress에서는 그런 거 없다. 특히 리눅스용 Impress의 슬라이드 전환 효과 플러그인인 ogltrans는 슬라이드를 전환할 때 OpenGL을 사용해 입체적인 효과를 보여 주는 것이 특징인데,

이런 화려한 효과를 리눅스(그 중에서도 우분투와 같은 앱 관리자가 있는 배포판)에서는 클릭 몇 번으로 파워포인트를 능가하는 프레젠테이션을 뚝딱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알다시피 이보다 더 화려한, 아니 비주얼계의 본좌급인 OS X에서는 이런 기능이 필요가 없고(아니 애시당초 LibreOffice 쓰려고 맥 사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게다가 이젠 Keynote는 공짜다!!), 윈도우는 일단 쌩까고 그런 거 없다.[15]

다만, 효과가 화려하니 어쩌니 해도 프리젠테이션은 당신의 말빨과 일목요연한 슬라이드 구성이 중요하다. 이 분야의 본좌 스티브 잡스도 행사때 발표하는걸 보면 화려한 효과 별로 안 쓴다. 그리고 어지간한 2D효과는 작동하니 그다지 문제가 될 것도 없다. 거기다 Keynote가 정말 경쟁력 있는 애니메이션 효과는 슬라이드 간 전환 효과도 물론 좋은 편이지만 슬라이드 내의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오브젝트/텍스트 처리야말로 경쟁 소프트들이 따라오지 못하는 부분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슬라이드간 전환 효과가 많은걸로만 제대로 된 동적 슬라이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할 수는 없다.

7.3 LibreOffice Base

MySQL, PostgreSQL 에 원격접속할 수 있다. SSH 경유 접속은 미지원.

8 버그

IBUS의 한영 전환 기능이[16] KDE 환경에서 먹통이 되는 버그가 자주 발생한다. IBUS를 다른 입력기로 바꾸거나, 혹은 Libreoffice-kde 패키지를 삭제하고 Libreoffice-gtk3 패키지를 설치하면 해결된다.

9 기타

스프레드시트의 맨 마지막 셀은 AMJ1048576이며, 한 시트당 들어있는 셀의 개수는 230개, 즉 10억 7374만 1824개이다.

추가바람

10 관련 문서

  1. 아래에 설명이 있지만, 불어+영어 형식의 조어로, 이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게 부른다. 일단 공식적인 이름은 LibreOffice으로 한글 표기는 모두 리다이렉트, 수정할 때에는 이 점을 유의하면서 하자. 참고로 한국어 페이지에서는 리브레오피스로 적고 있다.
  2. 가격 경쟁력에서는 확실히 MS 오피스를 쌈싸먹는다. 우리나라에서 MS 오피스가 '컴퓨터 사면 자동으로 깔려있는 거'라는 인식이 강하고 실제로도 불법복제 때문에 그러하지만 MS 오피스는 엄연히 돈을 받고 파는 '상품'이고 정품으로 구매시에 가격은 절대로 만만치가 않다. 반면 리브레오피스는 공짜이다.
  3. 다운로드 방법에는 직접 다운로드와 토렌트가 있는데 선택하여 받을 수 있고, 포터블 버전이 필요하다면 패키지 아래에 링크가 있으니 참고.
  4. 이러한 문제 때문에 리눅스 배포판 진영들은 이미 오픈오피스가 오라클에 인수되기 이전부터 더 이상 썬의 허락을 받지 않고 썬에서 만든 오픈오피스에 자신들의 패치를 더한 버전을 내놓기 시작했다. 이것이 go-oo이다. 리브레오피스가 각 배포판에서 채택되기 전까진 오픈오피스 go-oo를 사용했다. 물론 이는 오픈오피스와 많은 부분이 다르다. 이후에 리브레오피스는 go-oo를 통해 패치된 내용들을 모두 반영했다.
  5. 자유 소프트웨어 커뮤니티에서 보낸 패치를 무시한다거나, 수많은 사용자들이 버그를 지적하고 나서야 늦장 대응을 한다거나 등등. 이 문제는 OpenOffice만이 아니라 JAVA는 물론 MySQL, VirtualBox 등 썬이 소유하고 있던 대부분의 자유 소프트웨어에서도 마찬가지였고 결국 참다 못한 개발자들은 MySQL 또한 MariaDB로 fork(기존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소스를 복제해 새 메인테이너가 관리하게 된 것. 주로 기존 메인테이너에 대한 강한 불만이나 개발 철학의 차이 등으로 발생하게 된다.) 하게 된다. 현재 리눅스 배포판은 대부분 MySQL보다 MariaDB를 기본으로 사용한다.
  6. 단적인 예로, 어떤 개발자가 버그를 수정한 코드를 커밋한다고 해도, 해당 코드에 대한 저작권 일체를 오라클에 위임하지 않으면 해당 코드를 반영조차 해주지도 않았다. 개발팀 내부에서 결정된 사항을 다 갈아엎고 자기네 지침을 따르라 강요하기도 했다고. 겉으로 드러난 것만 해도 프로그램의 아이콘이나 filetype mime 아이콘을 입맛대로 변형하라고 강요한 것 등... 문제는 오픈소스는 저작권 포기 운동이 아니라는 것. 따라서 오라클의 이런 횡포는 이미 범죄(반독점법 위반, 저작권 허위등록 등) 수준이었다. 당장 국내 실정법으로 따져도 저작권 허위등록은 비친고죄이다.
  7. 불어로 '자유로운'
  8. 우분투 측에서는 개발팀을 통째로 지원한적도 있고, 수많은 리눅스 배포판들이 오픈오피스를 버리고 LibreOffice로 갈아탔다.
  9. 대개 브라우저용으로 설치되는 자바는 32비트이니, 64비트용 자바는 이곳에서 다운받아야 한다.
  10. 여담이지만 이 이름탓에 리눅스 사용자중 한 분이 lib 제거를 했다가 상당수의 라이브러리가 날아가는 바람에 리눅스를 다시 깔아야 했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11. 이곳을 참조하자.
  12. LibreOffice는 오픈오피스와 여러 부분에서 공통점이 많기 때문에 오픈오피스의 특징은 대부분 LibreOffice에도 해당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13. 특히 LibreOffice는 레거시나 호환성 문제 때문에 기본적으로 설치되면 32비트 자바 런타임 위에서 돌아가는데, 이것 때문에 속도가 더 느려지게 된다. 64비트 시스템을 쓰는 사람은 64비트 자바 런타임을 깔고 옵션-고급 설정에서 꼭 64비트 자바의 경로를 등록해 놓자. 상당한 속도 개선이 있다.
  14. 윈도우는 클리어타입, 리눅스계열 OS에서는 통상적인 안티앨리어싱을 이용한다. 클리어타입은 안티앨리어싱에 비해 스크린에서의 가독성을 높였고, 안티앨리어싱은 최대한 인쇄시와 유사하게 스크린에 출력되게 하는 것이 특징인데, 윈도우 7로 오면서 조금 나아졌을지는 모르나 인쇄시에 최대한 비슷하게끔 미려하게 테두리를 다듬어주는 건 클리어타입에서는 무리다. 더군다나 발표용으로 작은 폰트가 아닌 큰 폰트를 사용해야 하는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그야말로 윈도우에서 Impress를 쓸 이유가 없어진다. 메리트가 없다. 차라리 파워포인트 2003을 쓰는 편이 훨씬 났다. 물론, 그 파워포인트 2003을 구입했을 경우 한정.
  15. 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는데, ogltrans 자체가 살짝 문제가 있는 기능이다 보니 차라리 그냥 3D 기능 안 쓰고 만다는 사람들이 있다. 프레젠테이션 당시 로딩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속도가 느리면 사양을 높이면 된다. 하지만 Impress의 이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게 리눅스뿐이라는 사실은 바뀜 없다.
  16. IBUS는 리눅스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키보드 입력기 중 하나이다. 참고로 IBUS가 먹통이 되는 이 버그는, 한글/로마자 전환 뿐만이 아니라 간체자/로마자, 가나/로마자 전환 등등에서 모두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