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은 언제나 방법을 찾습니다."
쥬라기 공원 에 등장한 대사중 하나. 영화 초반부에서 후반의 혼돈의 카오스를 암시하며 이안 말콤 박사가 말한 대사.
구체적으로는 사전 답사 및 시설 점검 차원에서 공원을 방문한 앨런 그랜트 일행이 공룡 복제 연구 시설에서 알이 하나 부화한 걸 봤을 때 헨리 우가 쥬라기 공원의 모든 공룡들은 암컷으로 태어나 자연 번식이 있을 수 없다는 것으로써 '우리 공원은 완벽한 통제 하에 있습니다'는 요지의 주장을 하며 사망 플래그 라며 자신만만해 하자, 뒤에서 태클이 들어온다.
Dr. Ian Malcolm : "John, the kind of control you're attempting simply is... it's not possible. If there is one thing the history of evolution has taught us it's that life will not be contained. Life breaks free, it expands to new territories and crashes through barriers, painfully, maybe even dangerously, but, uh... well, there it is."John Hammond : "(sardonically)There it is."
Henry Wu : "You're implying that a group composed entirely of female animals will... breed?"
Dr. Ian Malcolm : "No, I'm, I'm simply saying that life, uh... finds a way."
이안 박사:"존,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식의 통제는, 까놓고 말하자면... 불가능합니다. 진화의 역사가 남긴 교훈을 보면, 생명은 가둘 수 없습니다. 생명은 통제를 뚫고 나오는 법이죠. 새로운 영역을 향해 고통과 위험까지도 감수하며 장애물을 돌파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제 말은... 현실이 그렇다는 겁니다."그게 현실이라고요?"
"당신은 암컷밖에 없는 공룡들이 번식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겁니까?"
"아뇨.. 제 말은... 생명은 언제나 방법을 찾아낸단 말이죠."
이 말대로, 작중 등장한 공룡은 양서류 등에서 도입한 유전자 중에 혼자서 성전환이 가능한 유전자가 포함되어 있었던 덕분에 암컷 뿐이던 공룡 중 일부가 수컷으로 전환, 실험실 외부에서 번식에 성공하며 공원 관리소 측이 그토록 자신만만해 했던 개체수 조절에 실패하게 된다. 이는 이슬라 소르나의 공룡들도 마찬가지.
이처럼 생명의 적응성은 현실에서도 놀라운 사례로 나타난다.
바퀴벌레의 경우 생존능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고, 버섯 같은경우 인간은 암/수 둘뿐인 성별이 36,000개(...)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1] 방사능 광맥 한가운데에 적응했거나 열수구 근처의 생물군 처럼 120도 이상의 고온의 물에 적응했거나 먹이를 먹지 않고 살거나 방사능 오염지역에서 생존하고 민물 대신 바닷물을 흡수해 살아가는등, 생명의 적응성은 종종 인간의 상상력을 초월하기도 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데하카의 대사로도 등장한다.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와는 상관이 있을지도?- ↑ 성의 갯수가 많으면 유전적 다양성 측면에서 진화에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