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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데하카, 원시 무리 우두머리 (Dehaka, Primal Pack Leader) | |||||
저그 무리의 우두머리인 데하카는 제루스 먹이사슬의 정점에 서서 끊임없이 진화하는 포식자였습니다. 가장 강한 먹잇감을 처치하고 그 정수를 흡수하고자 하는 욕구가 그를 시공의 폭풍으로 이끌었습니다. 시공의 폭풍에서 데하카는 전장 곳곳에 숨어 상대를 노립니다. 그는 엄청난 공세 속에서 생명력을 회복하고, 전투에 빠르게 가담했다 빠져나오며 원시 저그의 치명적인 진화 능력을 활용합니다. | |||||
데하카, 원시 무리 우두머리: 영웅 소개 페이지 | 영웅 집중 조명: 데하카 | ||||
역할 | 세계관 | ||||
25% | 25% | ||||
가격 | 파일:HotSGold.png 10,000G ₩ 9,000BP | ||||
성우 | 스티븐 블럼(북미) / 신용우(한국)[1] | ||||
발매일 | 2016년 3월 31일 | ||||
테마 BGM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50번째 영웅 | ||||
줄 | → | 데하카 | → | 트레이서 |
소개 동영상) |
Change is upon us.변화할 시간이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의 원시 저그의 무리 우두머리 중 하나인 데하카이다. 모델링에선 여전히 큰 오른팔과 작은 왼팔이 잘려있다. 단 10레벨에 궁극기를 선택하면 잘린 팔들이 재생한다. #/참조영상 추가로 색도 군단의 심장 게임 속 모델링처럼 푸른색이다. 원본 데하카 문서 상단의 사진 및 유닛 초상화는 몸이 갈색으로 나와있는데 사실 조명빨에 가깝다. 데하카 색깔 논란
2 대사
알아서 ㄺ을 붙여 보자원작에 비해 억양이 비교적 부드러워지고 특유의 ㄺ 받침 소리도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다. 그래도 여전히 들리긴 한다.[2]
- 준비 완료
- 변화할 시간이다!
- 이동
- 앞으로! / 알았다! / 나는 따른다. / 보고 있다. / 정수가 모자라.
- 정수가 흐른다. / 간다! / 모든 것은 변한다. / 나는 수집한다.
- 공격
- 빠르게 공격해라. / 저들의 정수는 내 거다. / 정수다! / 내가 수집한다. / 죽인다! / 변화는 나의 힘.
- 특성 선택
- 변화할 시간이다! / 좋아. 좋은 적응 방법이다. / 나는 진화한다. 적들과 다르다 / 정수를 잘 썼다. / 수집한 보람이 있다.
- 궁극기 시전
- 어둠이 널 삼킨다! / 넌 혼자 죽는다! / 도망갈 곳은 없다.
- 죽어라! / 고립! / 내 거다!
- 변화는 생존이다. / 나는 적응한다. / 날 막을 순 없다! / 덤벼라!
- 적 처치
- 하나는 죽고 하나는 더 강해진다. / 이게 생존의 법칙이다. / 너의 정수를 수집해 주마. / 넌 적응하지 못했다. / 너의 정수로는 부족하다.
- 아바투르 처치 : 변화는 통제할 수 없다. 받아들여야 한다.
- 아서스 처치 : 넌 죽은 정수를 수집했다. 어리석긴. 생명이 죽음보다 강하다.[3]
- 초갈 처치 : *웃음* 정수가 두 배! 아주 좋다![4]
- 케리건 처치 : 정수를 얻으려 당신을 따랐다. 이제 당신의 정수는 내 거다!
- 길 잃은 바이킹 처치 : 세 개로 이루어진 정수. 나머지도 수집해야 한다.
- 머키 처치 : 정수를 수집해도 수집한 것 같지 않다. 다시 해봐야겠다.[5]
- 프로토스 처치 : (실망) 너의 정수는 수집할 수 없다! 왜?[6]
- 해머 상사 처치 : 테란의 강철 껍질로는 내 발톱을 막을 수 없다.
- 누더기 처치 : 네 안엔 정수가 많다. 그런데 진짜 네 건 없다.[7]
- 실바나스 처치 : 차가워진 정수. 마치 예전에 이미 수집된 것 같다.
- 테란 처치 : 테란 치고는 강한 정수다.
- 악마 처치 : 묘한 정수를 수집했다.
- 자가라 처치 : 오랫동안 네 정수를 수집하려고 기다렸건만, 실망이다.[8]
- 저그 처치 : 너의 힘은 내 안에서 계속 이어진다.
- 학살 저지 / 정수 최대치
- 네가 지금껏 처치한 것들을 내가 수집한다!
- 더 수집할 수 없다. / 정수가 꽉 찼다. / 정수가 가득 찼다.
- 치유 받음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훌륭한 치유였다. / 힘이 돌아온다. 고맙다. / 나는 새로워졌다.
- 아슬아슬했다. 적응 방법을 배웠다. / 고맙다. / 상처가 아문다. 고맙다.
- 구출 받음 / 불가능
- 원시저그는 그렇게 쉽게 죽지 않는다. / 네가 날 되살렸다. 고맙다.
- 따르지 않겠다. / 안 돼! / 거절한다!
- 교전 패배 / 부활
- 실망했다. 교훈을 얻어라.
- 난 살아있다. / 날 없앨 순 없다. / 역경은 변화를 불러온다.
- 전세 역전 / 교전 승리
- 우리는 배웠다. 우리는 성장했다.
- 우린 둘 다 죽지만 나만 진화한다. / 너의 정수로 난 다시 일어난다.
- 목표 획득 / 적 건물 파괴
- 우리는 파도다. 적은 떠다니는 나뭇조각이다. / 적은 변화하지 않는다. 우리의 상대가 안된다.
- 반복선택
- 듣고 있다. / 정수가 많다.
- 내 신경 건드리지 마라.
- 궁금하다. 너의 정수는 어떤 맛일지.
- 난 정수를 수집해야 한다. 정수는 내 존재 이유이자 내 자존심이다.
- 우리는 저그다. 너의 정수는 동화될 것이다. 저항해봐야 소용없다.
- 한 번은 경쟁 무리의 우두머리가 내게 도전해 오길래 놈의 정수를 삶은 콩과 포도주와 곁들여 먹었지. *먹는 소리*
- 제루스에서 여기까지 막 날아왔더니, 아, 팔이 너무 아프다. 날개를 진화할 걸 그랬나.[9]
- 이보시오, 플레이어 양반! 내가 덕후라니, 그게 무슨 소리요!
- 모든 진화는 선택이다. 모든 변화는 최종 결과에 영향을 준다. 그러니 선택을 할 땐 제대로 생각하고 클릭해라.
- 내가 너무 많이 변했다고? 아직 멀었다. 완전체, 완전체만 될 수 있다면![10]
- 원시 저그는 사이오닉 연결망이 없다. 그런 거 필요 없다! 내 무리는 온가족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거든.
- (준비됐으면 시작하세요.) 우리가 함께한 순간들을 영원히 간직할게! (네... 다음 분이요.) 가! 짐, 어서![11]
- 초월체는 저그를 통제하려고 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화를 유도했지. 생명은 통제할 수 없다. 아무렴. 생명은 언제나 방법을 찾지.[12]
- 난 정수를 수집하기 위해 칼날여왕을 따랐다. 전 우주를 여행했지만 결국 거대 괴수 밖으로 나온 건 테란 기계를 파괴할 때 딱 한 번뿐이었다. 좀 더 적극적이었어야 했는데.
- 칼날여왕을 따르고 난 뒤로 난 많이 변했다. 처음엔 내가 누군지 못 알아봤다고? 좋아.[13]
- 도발 / 춤
- 나한테 와라. 네 정수를 수집해 줄 테니! / 나는 적응한다. 넌 도태한다. 난 산다. 넌 죽는다. / 너의 정수가 날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 신나게 흔들! 흔들! / 제루스 곳곳에서 이 안무를 수집했다.
- 감정표현
- 인사 : 정수를 가져왔나? / 어서 와라. 함께 수집하자.
- 감사 : 고맙다. / 고마움을 전한다.
- 칭찬 : 훌륭하다. / 너의 정수는 강하다.
- 사과 : 내 실수였다. / 내가 실수를 저질렀다.
- 작별 : 가라. 멀리 안 나간다. / 변화를 절대 멈추지 마라.
- 미니맵 신호
- 우리가 돕지 않으면 이 아군은 죽는다. / 날 도와라. 적에게 밀린다. / 나 혼자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 다음 공격 목표는 이곳이다. / 끝낼 시간이다. 핵을 공격해라. / 이 용병들을 제압해라. / 이 영웅을 죽여라. 정수를 수집해야겠다.
- AI 대사
- 공격! / 지금 공격해라! 나도 따르겠다. / 적들은 약하다. 어서 공격해라. / 적을 죽여라. 정수를 수집해라. / 근처에 위험이 도사린다. 조심해라.
- 대기화면 및 상점(16분 51초부터)
- 나는 데하카! 수집하는 자! / 사냥감이 많다. 수집할 게 많다. / 수집하지 않고 그냥 주는 건가? 왜? / 정수는 계속 흐른다. / 너는 힘을 찾고 나는 정수를 찾는다. 우리 힘을 합하자. / 원시 저그의 힘을 보아라! / 수집을 해야 생존한다. 가만히 있으면 죽는다. / 아무것도 안 하면 도태된다. / 여기서는 성장할 수 없다. 전투에 참가해야 한다. / 난 수집하기 위해 진화한다. 시간 낭비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 영웅 상호작용
- 기본
- 저들은 죽는다. 우린 더 강해진다. / 여긴 정수가 많다. 내가 모두 수집하겠다. // 너의 힘은 정수를 가져다준다. 난 따르겠다. / 저들은 먼지다. 우리는 바람이다. / 그래, 너의 말이 맞다.
- 사냥감을 처치할 준비됐나? / 단단히 준비하길 바란다. // 난 사냥한다. 진화한다. 생존한다. / 저들의 정수는 곧 내 것이 된다. / 무엇도 날 막지 못한다.
- 우호적 영웅 : 우린 함께 싸운다. 정수를 많이 수집해라. / 넌 강하다. 정수를 많이 가져다줄 것 같다.
- 적대적 영웅 : 이렇게 약한 자와 함께 싸워야 하나. / 난 너한테 관심 없다. 오직 정수에만 있을 뿐. / (괴성) 원시 저그를 건드리지 마라. / 너의 정수는 수집할 가치가 없다.
- 아바투르 : 너는 군단을 변화시키지만 너 자신을 변화시키진 못한다. / 아, 진화군주. 진화에 관심 없다. 한심하다.
- 아서스 : 너의 그 검은 정수를 많이 수집한다. 하지만 그게 없으면 넌 무엇인가. ([14])([15]) / 나도 죽은 자의 정수를 수집한다. 내 걸 가져갈 생각 마라.
- 케리건 : 칼날여왕, 다시 한 번 당신과 한 편이 되어 싸우다니 기대된다. / 좋아. 당신과 함께 싸우면 항상 정수가 흘러넘친다.
- 머키 : 특이한 정수. 수집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 이해할 수 없다. 제대로 말하는 법을 배워라.
- 프로토스 : 넌 변화하지 않고 변화할 수도 없지만 싸울 순 있다. [16] / [17] 내가 네 정수를 수집할 수 없는 걸 다행으로 여겨라.
- 실바나스 : 죽은 시체는 널 섬기더라도 그 정수는 내가 갖는다. (이거 일이 꽤나 쉬워지겠군.) // (보아하니 이곳에서 좀 쓸모가 있겠군.) 너 말고 다른 여왕도 따라봤다. / 난 너를 따른다. 바로 뒤에서. 처치하고 수집할 준비가 됐다.
- 테란 : 넌 도구를 사용해 적응하지만 변화하지 않는다. 그걸로 충분하겠나? / 네가 강한지 약한지 지켜보겠다.
- 자가라 : 수집하지 않는 자치곤 강하지만 얼마나 강할까. / (으음, 네놈은!) 넌 변화를 추구한다. 적응하고 진화하기 위해. 생각보다 나와 비슷하다.
- 저그 : 넌 원시저그가 아니지만 그래도 강하다. / 우리는 다르다. 하지만 누구보다 닮았지. 너와 함께 싸우겠다.
반복 대사에서까지 언급될 만큼 정수 덕후 소리를 듣는 영웅인만큼, 대사에 정수가 총 49개 들어가있다. 수집이라는 단어도 35개다. 변화가 15개 진화 10개.
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 ||||||||||
파일:Damage.png | 공격력 6/10 | |||||||||
활용성 8/10 | ||||||||||
파일:Survivability.png | 생존력 9/10 | |||||||||
파일:Complexity.png | 난이도 7/10 | |||||||||
유형 | ||
파일:Warrior.png 근접 전사 | ||
구분 |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 레벨 능력치 |
20px 생명력 | 2531 (+4%) | 5337 |
20px 생명력 재생량 | 5.27 (+4%) | 11.07 |
마나 | 500 (+10) | 690 |
마나 재생량 | 3 (+0.098) | 4.86 |
20px 공격력 | 114 (+4%) | 241 |
20px 공격 사거리 | 1.0 | 1.0 |
20px 공격 속도 | 1.11 | 1.11 |
20px 이동 속도 | 4.4 | 4.4 |
준수한 기본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생명력은 히오스 내에서 가장 체력이 높은 영웅인 디아블로보다 겨우 220(+4%) 가량 차이가 날 정도로 높은 편이다. 그래서 생명력 비례 대미지를 주는 레오릭이나 카라짐, 타이커스에게 취약할 것 같지만 의외로 잠복등으로 적의 주요 기술을 씹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고기방패들과는 다르게 마냥 저 영웅들 앞에서 무력해지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공격력은 전살자로 불리는 아르타니스와 딱 1 차이가 난다. 그렇기 때문에 퓨어 탱커 중에서는 공격력이 매우 높은 축에 속한다. 거기에 공격속도도 1.11로 아르타니스보다 빨라서 아르타니스가 이연격을 제대로 활용할 상황이 아니라면 아르타니스보다 더 높은 피해량을 줄 수 있다.물론 초반만 말이다.
대신 사거리가 1.0으로 보기보다 매우 짦은데, 데하카 말고도 히오스에서 1.0의 사거리를 가진 영웅은 무라딘, 우서, 아바투르밖에 없다. 무라딘은 궁극기인 화신을 사용하면 사거리가 2.0이 되고 우서는 지원가라 한타에서는 딱히 평타를 칠 상황이 나오지 않으며 아바투르는 평타 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한타에서는 사실상 히오스 내에서 유일하게 평타 사거리가 1.0인 영웅이다. 캐릭터 크기는 매우 큰 편이고 팔길이도 긴 편인데 평타가 딱 달라붙어서 때리는 식이라 플레이를 하다보면 답답한 느낌이 조금 있다. 원작처럼 발차기도 하고 박치기도 하면 사거리가 길었을지도 모른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정수 수집 (Essence Collection)
width=100% | 영웅 처치 시 10개, 돌격병 처치 시 2개의 정수를 수집합니다. 사용하면 수집한 정수를 모두 소모하여 하나당 5초에 걸쳐 30(+4%)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정수는 최대 50개까지 수집할 수 있습니다. 끌기나 잠복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디아블로의 고유 능력인 검은 영혼석과 비슷한 능력이다. 정수 수집의 회복력은 20레벨 기준 개당 64로, 50개의 정수를 사용하면 5초에 걸쳐 최대 체력의 약 60%에 가까운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무라딘의 16레벨 특성인 석화가 8초에 걸쳐 최대 체력의 40%를 회복시킨다는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성능. 정수만 잘 쌓아 두면 위급 상황이나 교전시에 훌륭한 회복기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데하카는 정수만 제때 수급한다면 유지력과 생존력이 전사 중에서 높은 편에 속한다. 모아둔 정수를 적절한 시기에 사용하여 체력회복을 해서 탱킹을 극대화 하는 것이 데하카 탱킹의 기본.
단, 주의할 점은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정수를 소모해서 체력을 회복할 때 즉시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5초에 걸쳐서 회복을 하기 때문에 아무리 정수를 많이 모아서 소모한다고 하더라도 공격을 심하게 받는 상황이라면 체력을 회복하기도 전에 죽어버릴 수 있다. 또한 정수를 한타중에 써버리면 그 한타에서 정수를 다시 모으는건 힘들기 때문에 정수를 사용하는 타이밍이 특히 중요하다. 데하카는 딸피상황에서도 집에 금방 다녀올수 있기때문에 여유가 있다면 정수를 아끼고 집을 다녀오는 선택도 고려해볼만하다.
현재 이 고유 능력에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예를 들어 정수 50개를 사용하고 정수 2개를 지나가는 돌격병을 잡아서 얻은 후에 정수 50개의 회복량이 다 회복되기 전에 정수 2개를 사용하면 가끔 정수 50개의 회복량이 도중에 사라져버린다! 정수 회복이 다 될때까지 기다리기엔 한타 도중에 마구 사용해야하는 데하카의 습성상 치명적인 버그. 소화불량인가 보다 이 버그가 생겼던 때가 아르타니스의 보호막 버그가 생겼을 때와 비슷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안 고쳐졌다...
4.2 Q - 끌기 (Drag)
width=100% | 혀를 내질러 처음 적중한 적에게 166(+4%)의 피해를 주고 1.75초 동안 기절시켜 끌고 다닙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75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
원작에서 나온 기술. 요시 누더기의 갈고리와 매우 비슷한 기술로[18], 혀를 뻗어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상대를 빠르게 자신의 앞으로 끌어 당긴 다음 질질 끌고 다닌다. 하지만 사거리가 매우 짧은 편이라 근접한 적이 아니면 맞추기가 어렵다. 일단 맞추기만 한다면 누더기의 갈고리 보다 훨씬 좋은 스킬로 기절 시간이 1.75초나 되어 상대방을 확실히 무력화시킬 수 있는 데다가 납치 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매우 활용도가 높다. 라인전에서는 초반 포탑과 관문을 두들기다가 후퇴하려는 적 영웅을 잡아다가 포탑까지 끌어당겨서 처형시킨다든가, 한타 시에는 적 진형으로 파고들어서 적 암살자나 지원가를 잡아와서 쓰러트리는 등 여러가지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끌고 오는 도중에는 일반 공격이나 기술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납치해서 끌고 오기 애매한 경우에는 단순 기절 기술로 활용해도 충분하다. 하지만, 데하카가 끌기 도중 무력화 기술에 맞으면 끌기가 지속시간이 다 되기전에 끊겨버린다. 또한 사용 도중 잠복을 쓸 수 없기때문에 순간 누킹에 녹아버릴수도 있다.
개발팀도 소개 영상에서 언급했듯이 이 기술은 생존력이 약한 적의 영웅을 끌어오는 것이 주된 역할이고 데하카의 실력의 척도가 되는 기술이다. 모랄레스 중위나 제이나, 캘타스, 말퓨리온과 같은 뚜벅이 영웅들을 끌어와 잘라내면 상대 팀 입장에서는 매우 골치가 아프다. 누더기의 갈고리보다는 사거리가 좀 짧은 감이 있지만 끌고다닐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다. 아군과의 기술 연계만 이루어진다면 교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다만 상대의 위치를 조정하는 기술들이 다들 그렇듯이 요한나나 정예 타우렌 족장 같은 광역 CC기를 사용하는 영웅을 아군 쪽으로 끌어오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혀를 내지르는 속도는 빠른 편이지만 미묘한 선딜이 있고, 끌고 오는 거리가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적진 한가운데에서 딜러를 고립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물론 딜러를 끌고와서 순삭시키는게 베스트긴 하지만 정면 한타에서 데하카가 파고들어서 딜러를 무는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 1.75초의 스턴은 적 전사영웅에게도 그대로 박히기 때문. 서로 근접해서 비비는 전사영웅이 맞추기가 압도적으로 쉽기 떄문에 적 전사 영웅이 반피정도라면 끌어보자. 최소한 정화정도는 뺴고 어지간하면 킬을 딸 수 있다. 예전에는 13레벨 불굴특성을 찍으면 기절시간이 짧아져서 무리였지만 패치로 불굴 특성이 삭제되어 적에 데하카가 있으면 어중간한 피로 탱킹을 하려다가는 끔살당하기 쉽다.
히어로스톰에서는 이걸 사용하면서 실바나스를 당기는데 그 효과음이 요시의 메롱이다.
4.3 W - 검은 벌레떼 (Dark Swarm)
width=100% | 주위 적들에게 초당 62(+4%)의 피해를 주고 유닛을 통과할 수 있게 됩니다. 영웅에게는 두 배의 피해를 줍니다. 3초 동안 지속됩니다. 끌기나 잠복 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5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9초 |
스타1에서 파멸충이 사용하던 기술. 원작과는 달리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방어용 기술이 아니라 자신 주변에 광역 피해를 주는 기술로 구현되었다. 공격력은 영웅을 상대로 초당 124(+4%)로[19] 제법 강한 편이고, 특이하게도 시전 중에는 유닛 충돌을 무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적진 한가운데에 파고들어 광역딜을 넣거나 반대로 적들의 포위망을 벗어나 탈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상대방의 이동을 몸으로 비벼서 방해하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지는 작은 단점도 있다.
라인 정리를 할 때나 위급한 상황에서 빠져나와야 할 때 사용하면 좋은 기술이다. 태사다르의 역장과 같은 완전한 벽은 뚫을 수 없지만, 줄의 해골 마법사들같은 유닛간의 충돌에선 지나갈 수 있다.[20] 난전에서 적들 뒤에 숨어있는 물몸 영웅들을 물어야 할 때 이 기술로 파고들어 목표를 끌어당겨오는 식으로 연계하거나, 추노 시 적 탱커가 몸으로 막으려는 걸 가뿐히 무시하고 달려가 도주를 차단하는 응용법도 있다. 그러나 이 기술만 믿고 함부로 적진에 뛰어들면 각종 CC기 맞고 끔살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4.4 E - 잠복 (Burrow)
width=100% | 땅속에 잠복하여 2초 동안 정지 및 무적 상태가 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65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
저그의 상징과도 같은 그 기술. 얼음 방패처럼 쓸 수 있는 무적기로, 잠복 중에도 검은 벌레떼와 정수를 사용한 체력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그로를 끌다가 포커싱을 잠시 벗어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로 상당히 긴 편이지만 2초나 되는 무적시간 덕분에 위험한 기술을 피하는 데 상당히 유용하다. 설사 잠복하는 동안 적들이 데하카를 둘러싸서 포위할지라도 검은 벌레떼로 포위망을 벗어나는 동시에 적에게 거꾸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무적을 하기때문에 기절같은 CC기가 아닌 이상 풀 수 있는게 있는데 대표적인것이 트레이서의 펄스폭탄. 부착해봤자 무적으로 씹는 것이 가능하다.
치명적인 단점으로 수동으로 해제가 안 된다. 3초 이내에 자신이 직접 해제할 수 있는 얼음 방패와 달리, 잠복은 한번 잠복하면 중간에 땅 밖으로 튀어나오는 게 불가능하고 반드시 2초가 완전히 지나야 한다. 데하카의 역할은 아군을 보호해야 하는 전사인데 중요한 순간에 잠복해 버리면 앞라인이 비어서 딜러진이 노출되고 만다. 그리고 잠복한 모습은 적에게도 고스란히 보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일어나는 타이밍에 온갖 CC기를 얻어맞고 녹아버릴 수도 있으니 사용 타이밍에 주의해야 한다. 잠복은 어디까지나 긴급 회피기술이자 시간벌이용 기술이다.
4.5 Z - 수풀추적자 (Brushstalker)
width=100% | 데하카는 탈것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굴을 파 수풀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40초 |
데하카는 탈것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전장에 있는 풀숲이나 환풍구, 연막 등으로 땅굴을 파 이동할 수 있다. 사용 시 지도와 화면에 데하카가 이동할 수 있는 수풀 지점을 표시해 주고, 해당 수풀 지점을 선택하면 땅굴을 판 뒤 잠시 후에 지정한 지역으로 튀어나오게 된다. 시야가 확보되어 있지 않거나 거리가 아무리 멀든 상관없이 이동할 수 있다. 군단의 심장에서 데하카의 차례가 올 때마다 멩붕을 일으키며 튀어나오던 것을 차용한 듯 하다. 그래서 20레벨때 수풀추적자 강화 특성이 최상위 포식자이다. 본편 캠페인의 업적 이름을 그대로 따왔다. 또 케리건에게 합류하기 전 제루스에서 신출귀몰하게 수풀서 매복하던것에서 따온것일수도 있다. 어찌됐든 원작에 충실한 능력중 하나.
이 능력을 통해 데하카는 모든 영웅 중에서도 최상급의 운영능력과 기습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전사 영웅 중에서는 유일하게 글로벌 이동기가 기본으로 주어져 있는 데다가 돌격병/용병 처리용 특성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전사 영웅들에 비해 공격로 관리와 용병 캠프 순회가 매우 수월하다. 체력도 튼튼하고 공격력도 준수해서 혼자서 용병 캠프를 돌고 있는 적을 기습하여 내쫒고 용병을 빼앗는 짓도 가능하고, 오브젝트 싸움에서는 다른 영웅들보다 먼저 도착해서 자리를 잡고 아군이 올 때까지 버티거나, 오브젝트 하나를 차지하고 나서 다른 곳에 있는 아군을 도와주러 재빨리 합류할 수도 있다.
다른 영웅들의 이동 기술과 비교해 보자면, 폴스타트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지만 이동 범위가 생각보다 넓지 않고 목표지점이 상대방에게도 보이기 때문에 이동지점을 잘못 찍으면 대기하고 있던 상대방에게 협공당할 위험이 있다. 빛나래의 위상 이동은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가장 짧고 특성을 선택하면 재사용 대기시간도 확 줄어들며 보호막도 씌울 수 있지만 아군 영웅이 없는 곳에는 이동할 수 없기에 공격로 관리가 약간 곤란하다. 아바투르는 시야만 확보된다면 거리에 상관없이 어디든 이동할 수 있지만 본인의 생명력이 히오스 내 최하위이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따른다. 그리고 모랄레스 중위의 의료선과 자가라의 땅굴망은 궁극기이므로 비교하기가 곤란하다. [21]
그러나 이런 글로벌 이동 능력이 주어진 대신 다른 돌진 기술이 전혀 없기 때문에 대치 중 기동력은 히오스 내에서 나쁜 편에 속한다. 분명히 글로벌 이동기이긴 하지만 반드시 수풀이나 환풍구로만 이동이 가능한 데다가 재사용 대기시간도 매우 길어서 함부로 쓸 수가 없다. 그 때문에 상대방이 아군의 범위 밖으로 벗어나 탈것을 타고 튀기 시작하면 데하카 혼자서는 추격이 불가능하다.
추가로 데하카가 수풀추적자를 써서 수풀로 이동하면 이동지점 근처에 있는 적에게도 소리가 들린다. 이 소리가 꽤나 음산하기 때문에 체력이 약한 적이 혼자서 공격로를 밀거나 용병 캠프를 도는 것을 위축시키는 효과도 있다. 근처에 수풀이 많다면 어디서 데하카가 튀어나올지 알 수가 없으므로 재주껏 알아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데하카를 상대할 때 한 가지 팁으로 수풀추적자를 쓸시에 나오는 소리는 데하카를 상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양자간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음량이 커지므로 데하카와 자신의 거리를 대충 예상할 수 있으며, 데하카가 나타난 곳을 중심으로 소리가 퍼지므로 소리로 데하카가 나타난 방향도 대충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데하카가 적일시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게 좋다.
이 능력을 이용해서 적에게 갱킹을 가하거나, 저주받은 골짜기나 파멸의 탑 같이 오브젝트를 선점해야 하는 맵에서 오브젝트를 차지하려고 할 때 오브젝트가 떴다고 먼저 신나게 이동하기보다는 팀을 먼저 보내고 약간 늦게 합류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섣불리 혼자 먼저 가 있다가 미처 팀원들이 오기도 전에 먼저 온 상대팀에 의해 끔살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데하카도 폴스타트와 빛나래처럼 운영형 영웅이기 때문에 이런 영웅들에게는 특히나 주의되는 사항이다.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width=100% | 두터운 벌레떼 (Enduring Swarm) | 능력 강화 (W) |
검은 벌레떼를 사용하면 다음 2회의 기술 공격으로 받는 피해가 50% 감소합니다. | ||
width=100% | 원시적인 포악함 (Primal Aggression) | 능력 강화 (W) |
검은 벌레떼의 지속시간이 0.5초 증가하고 돌격병과 용병에게 10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width=100% | 향상된 민첩성 (Enhanced Agility)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정수를 50개 수집할 때마다 이동 속도가 영구히 1.5%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최대 15%까지 증가합니다. | ||
width=100% | 조직 재생 (Tissue Regeneration)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정수를 50개 수집할 때마다 생명력 재생량이 영구히 5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최대 50까지 증가합니다. |
두터운 벌레떼는 1레벨에 찍는 기술 보호막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원래는 피해 감소량이 25%였으나 패치후 50%로 상당히 상향되었다. 기술 보호막을 9초마다 발동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좋은 특성이다.. 재사용 대기 시간을 줄여주는 공생 특성과의 시너지를 잘 이용하면 마법사 입장에서는 토나오는 탱킹력을 보여준다.
원시적인 포악함은 돌격병과 용병에 추가 데미지를 주는 라인 관리용 특성이다. 이 특성을 찍었을 경우 과거 요한나의 잔챙이는 가라 특성에 맞먹는 라인 클리어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수풀 추적자로 인해 운영이 가능한 데하카와 궁합이 잘 맞을 수 있는 특성 중 하나. 패치로 지속시간이 0.5초 증가하였다. 덕분에 손쉽게 라인 클리어가 된다.
향상된 민첩성은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 끌기로 더 멀리 끌고 갈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수풀추적자가 쿨타임일때는 그냥 뚜벅이가 돼 버리는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커버해준다. 전장간의 이동이면 모를까 전투중의 이동이라면 루나라, 공격받지 않은 폴스타트를 제외하고 가장 빠른 이동속도를 낼 수 있어 W를 이용한 딜링과 추노에도 힘이 실린다. 이래저래 데하카에게 가장 절실하면서도 부담없는 기동력 특성이라 선택률이 가장 높다.
조직 재생은 데하카의 유지력을 증가시켜 준다. 비록 정수를 사용하는 회복량이 좋긴 하지만 정수의 수가 애매하거나 있지 않을 경우에 데하카의 탱킹력이 생각보다 그리 강력하지 않은 편인데 그러한 부족한 점을 메꾸어 줄 수 있다. 데하카는 패시브 덕에 라인 유지력이 뛰어난 편이지만 별도 특성을 투자하기 전까지 수풀 추적자의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귀환석을 남발할 수는 없다는 점에서 고려해볼만한 특성이다.
양 수집 특성을 선택하면 초상화 옆에 별도의 UI가 생긴다. 영구 증가에 필요한 정수는 정수 수집의 충전량과는 별개로 카운트 되므로 50개를 반드시 채워야 하거나 이미 50개를 채운 뒤에 반드시 정수 수집을 사용 할 필요는 없다.
5.2 2단계: 레벨 4
width=100% | 가시지옥 변종 (Lurker Strain) | 능력 강화 (E) |
잠복을 사용하면 5초 동안 은폐 상태가 됩니다. | ||
width=100% | 얼얼한 분출 (Numbing Eruption) | 능력 강화 (E) |
잠복 후 솟아날 때 주위 적들을 밀쳐내고 2초 동안 30% 느려지게 합니다. | ||
width=100% | 수집하는 자 (One-Who-Collects)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돌격병을 처치했을 때 수집하는 정수가 50% 증가합니다. | ||
width=100% | 영웅 추적자 (Hero Stalker)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영웅을 처치했을 때 수집하는 정수가 150% 증가합니다. |
가시지옥 변종은 원본이 되는 유닛과는 달리 잠복시 은폐 효과를 부여한다. 잠복의 지속시간은 2초이므로 잠복이 끝난 뒤 3초간 은신할 수 있기 때문에 생존기로써는 쓸모가 있다. 또한 잠복 중 은폐가 되므로 수풀 추적자를 사용한것 같은 페이크를 주거나 수풀 같은 곳에서 은신을 한 다음 3초동안 접근하여 적을 끌어당기는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다만 데하카가 탱커 포지션인데다가, 적측에 은폐 탐지능력이 있는 태사다르나 빛나래, 카라짐 등이 있으면 의미가 없는 특성.
얼얼한 분출은 잠복 해제시 주위 적을 밀쳐낸다. 감속 효과는 덤. 군중제어기가 조금이라도 더 필요하다 싶으면 고려할 수 있는 특성. 단점이라면 CC가 걸리는 시간을 임의로 조정할 수 없다는 것. 쿨이 20초나 되는 생존기인 잠복을 걸릴지 안걸릴지도 모르는 CC에 낭비하기는 아깝다. 물론 찍어두면 이득이 없지는 않겠지만 좀 애매한 편이다. 적들이 데하카가 나올때를 기다려 집중 포화를 날리거나 적의 탱커가 ETC라면 찍어볼만하다.
수집하는 자는 돌격병 처치시 정수가 3개가 나오게 된다. 라인에서 정수를 획득하는 것이 중요한 데하카에게 라인 유지력을 더욱 더 높여줄 수 있는 특성이다. 특히 1레벨에 원시적인 포악함 특성과 궁합이 매우 잘맞는 편이다. 또한 수풀 추적자로 합류하기 이전에 미리 정수를 금방 수집할 수 있어 한타에서 데하카의 탱킹력을 꾸준히 유지해 줄 수도 있다.
영웅 추적자는 영웅 처치시 정수가 25개가 나오게 된다. 상대방에 머키나 길 잃은 바이킹 같은 허약한 영웅이 있다면 정수가 말 그대로 넘쳐나게 된다. 다만 적을 죽이지 못할 경우 정수를 얻기 힘들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특성은 한타에서 빛을 발휘하는데, 킬을 딸때마다 얻는 정수 25개는 데하카의 최대체력의 30%가량을 회복시키기때문에 아슬아슬하게 킬을 먹고 되살아난 데하카가 한타를 터트릴 수도 있다.
양 정수 특성은 맵의 특징. 즉, 라인전과 한타 중심의 맵에서 필요에 따라서 고르도록 하자. 1레벨의 정수 수집형 특성과 궁합이 좋다.
5.3 3단계: 레벨 7
width=100% | 굶주린 광기 (Feeding Frenzy) | 능력 강화 (Q) |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끌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 감소합니다. | ||
width=100% | 점착 (Constriction) | 능력 강화 (Q) |
끌기의 지속 시간이 0.5초 증가합니다. | ||
width=100% | 공생 (Symbiosis) | 능력 강화 (W) |
검은 벌레떼가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검은 벌레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5초 감소합니다. | ||
width=100% | 정수 포식자 (Essence Devourer)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파일:Quest Mark.png 퀘스트: 재생의 구슬을 획득할 때마다 10개의 정수를 수집하고 보유할 수 있는 최대 정수가 1 증가하여 최대 10까지 증가합니다. 파일:Quest Mark.png 보상: 재생의 구슬을 10개 이상 획득하면 재생의 구슬로 수집하는 정수가 15개로 증가합니다. |
굶주린 광기는 끌기 스킬 전용 전투탄력 특성으로서 데하카가 적에게 근접해서 평타를 때릴 기회가 많을때 좋은 특성이다. 다만 끌기의 사거리는 특성을 찍어도 그렇게 길지 않으니 애써 쿨타임을 줄였는데 맞추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다. 끌기를 잘 맞출 자신이 있다면 찍어주는것이 좋다. 한타 중에는 데하카가 평타 칠 일이 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Q쿨이 반 이하로 줄기 때문에, CC를 보강하고 싶다면 추천.
점착은 1.75초의 기절을 2.25초로 늘려주는 특성이다. 점착 혼자서는 그렇게 좋은 특성이 아닐지 모르나 1레벨의 향상된 민첩성과 시너지를 일으키면 적을 더 멀리 끌고올 수 있다. 위의 굶주린 광기와는 기술을 강화하는 방향성은 다르지만 특성자체는 나쁘지않다. 2.25초의 스턴이면 머키의 문어발과도 스턴 시간이 많이 차이 나지 않는다!
공생은 적팀에 근접 영웅이 많아 데하카가 비비기 좋을때 유용한 특성이다. 적 영웅 다섯명에게 전부 비빌 수 있다면 암흑 벌레떼를 상시로 켜둘 수 있고, 암흑 벌레떼가 영웅에게 데미지를 많이 넣기 때문에 DPS도 늘어난다. 적에 근접 영웅이 많으면 비비는 것만으로도 아서스의 서리폭풍 이상의 딜을 꽂아넣을 수 있고, 특히 1레벨의 두터운 벌레떼와의 시너지가 아주 좋다. 패치로 두터운 벌레떼의 기술피해 감소량이 50%로 증가되었기 때문에 적에게 근접 영웅과 마법사 영웅이 뭉쳐 있을 경우 잘 비벼주면 빠른 쿨타임마다 기술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정수 포식자는 라인전에서 정수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게 하는 특성이다. 이전 단계의 정수 특성과 궁합이 좋은 편. 이 특성을 찍으면 라인에서 먹는 정수획득량이 2배 가까이 올라가기 때문에 한타에서 정수가 없어서 허덕이는 경우는 적어진다. 오브젝트에서 얻는 재생의 구슬로도 깨알같이 정수가 차기때문에, 유지력을 올리고 싶다면 찍어볼만 하다. 라인이 하나뿐이라 정수를 모으기 힘든 잃어버린 동굴맵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공통적으로 습득시 잘린 두 팔과 잘린 오른쪽 엄니가 원상복구된다.
5.4.1 R - 고립 (Isolation)
width=100% | 생체 물질을 발사해 처음 적중한 적 영웅에게 208(+4%)의 피해를 주고, 3초 동안 침묵시키며 30% 느려지게 합니다. 대상의 시야가 6초 동안 주위의 매우 작은 범위로 제한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100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
죽어라!고립.
적 영웅의 머리에 점막 종양 비슷한 생체 물질을 씌워 고립시킨다. 바로 이전 영웅의 치유량 감소 효과에 이어 히오스 최초로 도입된 시야 차단 효과가 붙어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스타1 메딕의 옵티컬 플레어(광학 조명탄)와 비슷한 기술이다. 비교적 준수한 피해량에 3초 침묵, 3초 감속, 6초 시야 차단 등 치명적인 효과는 죄다 붙어 있다. 시야 범위가 1 정도로 확 줄어들기 때문에 자신 주위에 바로 붙어 있는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혀 보이지 않기에 대부분 영웅들의 운영에 큰 제약을 준다. 뿐만 아니라 3초 동안 걸리는 침묵과 감속 효과는 물몸 혹은 뚜벅이 영웅들에겐 매우 치명적이다. 특히나 지원가들은 시야와 기술 활용도가 매우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사실상 대부분의 지원가들에게는 6초간 한타에서 제외당하는 수준이다. 심지어 정화를 받아도 시야 차단은 안풀린다.
문제는 발사되기 직전 짧은 캐스팅을 거치며, 생체 물질의 사거리가 상당히 짧고 폭도 좁아서 잘못 맞히거나 적이 피하기가 쉬운 편이라는 것. 게다가 데하카는 돌진이나 이동기가 없기 때문에 한타 발생 시 주변에 수풀이 없다면 적 진형에 제대로 뛰어들기도 힘들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무리해서 적 지원가나 암살자를 노리기보다는 적의 탱커에게 시전하거나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상대편의 아무 영웅에게라도 일단 '명중'이라도 시키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이 기술의 디버프는 히오스의 디버프 기술들중 역대급으로 흉악하기 때문에 단체 교전중에 상대편의 그 어떤 영웅에게 명중만 시켜도 1인분은 하기 때문이다. 일단 맞히기만 하면 해당 영웅은 아무것도 못 하는 멍청이가 된다.
제대로 명중만 하면 전세를 뒤엎는 것이 가능할 정도의 궁극기이기 때문에 끌기와 함께 데하카의 실력을 가르는 척도가 된다.
5.4.2 R - 적응 (Adaptation)
width=100% | 4초 후, 그 4초 동안 받은 피해의 60%에 해당하는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파일:Mana Cost.png 마나 85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
변화는 생존이다!나는 적응한다!
사용할 타이밍을 잘 잡아야하는 기술. 4초뒤에 받은 피해량의 60%만큼 회복을 한다지만 그 전에 죽어버리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회복량 자체도 관련특성이 없으면 압도적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므로 더욱 신중한 사용을 요한다. 공용특성 응급치료, 무라딘의 석화같은 개념. 고유 능력과의 시너지가 좋은 기술이다. 교전중에 공격을 많이 받아야 할 상황이면 이 기술을 먼저 사용하고 모아둔 정수를 소비하여 체력회복을 한 뒤 5초 후 다시 체력회복을 하는 방식으로 버틸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적은 기술 쿨타임이 돌 것이고, 그 틈을 이용해 역습을 가하는 방식으로 사용해야 한다.
문제는 막은 피해 비례[22]가 아닌 받은 피해에 비례하는 회복 방식을 사용하다보니 사용할 타이밍이 너무 제한적이고 수동적이라는 것이다. 수동적인 궁의 대표적인 예로는 신성장법이 있는데, 적응은 신성장법보다 더 수동적이다. 장법은 적이 딜중지를 하더라도 최소한 어그로를 한 번 정도는 빼주는데, 적응의 경우 상대가 4초간 무시하든, 4초 동안 극딜로 녹이든, 둘 중 하나만 선택만 해도 바보가 된다. 게다가 이 궁을 쓰면 적에게도 시각 효과가 보이기 때문에 적들이 대응하기도 쉽다. 그렇다고 잠복이나 강화 보호막을 쓴다면 그만큼 적응으로 회복하는 피통 역시 줄어들기 때문에 이 둘과의 시너지도 별로다.
개발진도 이 궁극기의 저조한 선택률을 두고볼 수 없었는지 굴단 패치때 5초였던 기존의 적응 발동 시간을 4초로 줄였고 20레벨에 궁극기 강화로 쿨타임을 30초를 줄이게 하였다. 하지만 선택률에 영향을 줄 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5.5 5단계: 레벨 13
width=100% | 신속한 추격 (Swift Pursuit) | 능력 강화 (Z) |
수풀에서 이동 속도가 20%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수풀에서 나온 후에도 2초 동안 유지됩니다. | ||
width=100% | 사나운 추적자 (Ferocious Stalker) | 능력 강화 (Z) |
수풀추적자로 이동한 후 이동 속도가 일시적으로 60%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3초에 걸쳐 서서히 없어집니다. | ||
width=100% | 거침없는 사냥꾼 (Whirling Dervish) | 능력 강화 (W) |
검은 벌레떼가 활성화된 동안 기절, 감속, 이동 불가의 효과의 지속 시간이 50% 감소합니다. |
신속한 추격은 수풀이 많은 맵에서 유용한 특성이다. 추노와 도주면에서 사나운 추적자보다 더 도움되지만 기습 이니시면에서는 부족하다. 중요한 것은 1레벨 특성인 향상된 민첩성과 중복이 되지 않는다! 물론 5%의 이속을 더 바란다면 찍어도 되겠지만, 향상된 민첩성을 찍었다면 어지간하면 다른특성을 찍자.
사나운 추적자는 수풀 추적자 사용 후 잠깐동안 이속을 증가시켜 주는 특성이나, 수풀 추적자의 쿨타임이 40초나 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뚜벅이로서의 단점을 보완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하지만 이동 속도 관련 특성이 부족한 데하카에게 기습적인 이니시에이팅을 가능하게 해준다. 20레벨 특성 최상위 포식자와 큰 시너지를 낸다.
거침없는 사냥꾼은 9월 28일 패치 이후 유일무이하게 불굴효과를 내는 특성이 되었다.궁극기 강화특성까지 범위를 넓히면 일리단의 악마의 형상과 무라딘의 막을 수 없는 힘도 있긴 하다 CC기에 특히 취약한 데하카의 탱킹구조를 생각하면 가장 무난하고 유용한 특성이다. 7레벨 특성 '공생'과 합쳐지면 상시로 cc 50퍼 감소효과를 부릴 수 있다.
5.6 6단계: 레벨 16
width=100% | 마비성 효소 (Paralyzing Enzymes) | 능력 강화 (Q) |
끌기가 끝난 후, 대상이 2초 동안 50% 느려집니다. | ||
width=100% | 길쭉한 혀 (Elongated Tongue) | 능력 강화 (Q) |
끌기의 사거리가 20% 증가합니다. | ||
width=100% | 빠른 재생력 (Rapid Regeneration) | 능력 강화 (E) |
잠복을 사용하면 2초에 걸쳐 374(+4%)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13레벨과 마찬가지로 특성의 강화력이 다른 영웅들에 비해 부족한 구간으로, 이 때문에 다른 영웅들은 중후반 특성에서 힘을 받고 해당 특성을 사용 시 50%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데하카는 16레벨 특성 중 끌기의 사정거리 증가만이 2016년 6월 기준으로 52% 정도의 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중후반에 힘이 빠지는 영웅이 되어 중후반을 버티지 못하면 유용한 특성들이 포진한 20레벨까지 가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마비성 효소는 끌기에 감속 효과를 부여한다.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 영웅을 끊어내는 데 유용하다. Q빌드의 화룡점정으로, 이전에 찍은 특성들과 잘 조합한다면 이동기가 있어도 다시 아군 곁으로 돌아가기 힘들게 만들 수 있다. 아래의 두 특성 강화 모두 각각의 기술을 미묘하게 상향을 시켜주기 때문에 추가적인 CC를 얻고 싶다면 그리 나쁘지는 않다.
길쭉한 혀는 끌기의 사거리를 늘린다. 기본적으로 끌기의 사거리가 짧아 늘어나는 거리가 미묘한 편인데다가 누더기나 소냐의 Q보다는 효율성이 떨어지며, 단순한 증가폭도(누더기 16레벨 40%증가, 소냐 7레벨 30%증가) 낮게 책정되어있다. 하지만 끌기 자체가 관련 특성이 없어도 강력한 cc능력을 가졌으므로 끌기의 명중률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고 싶다면 이 특성을 더 자주 선택할 것이다. 정말 그 오묘한 사정거리 차이가 무시못할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
빠른 재생력은 원작에서 바퀴가 쓰는 능력인데, 잠복을 자힐기로 쓸 수 있게 한다. 어지간한 지원가의 주력 힐 기술 정도의 힐량을 제공하는데, 대충 티란데의 q와 비슷하다. 단, 데하카는 이미 고유 능력과 1레벨에 재생 특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고유 능력으로 버티기 힘들거나 1레벨에 재생 특성을 찍지 못했을때 찍어볼만하다. 단점은 역시나 매우 미묘한 힐량... 무라딘의 같은 레벨의 특성인 석화는 최대체력의 50%나 회복시켜주는데 빠른 재생력은 끽해야 10%정도 회복일 뿐이다. 피가 없을때는 집에 빠르게 다녀오면 되고, 한타중에 잠복을 2번이상 쓰는 경우는 거의 없기때문에 성능은 정말 미묘하다. 찍어도 체감이 거의 안되는 수준. 당장 소냐의 7렙 특성인 짐승같은 회복력만 봐도 10초 쿨에 최대체력의 10%를 회복한다. 분노를 소비한다고는 해도 16특인 이 특성과 비교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굴단 패치 후 회복량이 374(+4%)으로 올랐다.[23] 그러나 회복력은 여전히 없다시피하니 구간을 옮기지 않는 이상 찍을 이유가 없다.
5.7 7단계: 레벨 20
width=100% | 전염 (Contagion) | 능력 강화 (R) |
고립이 처음 적중한 대상 주위의 영웅들에게도 적용됩니다. | ||
width=100% | 변화는 생존이다 (Change Is Survival) | 능력 강화 (R) |
적응의 생명력 회복량이 받은 피해의 125%로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 감소합니다. | ||
width=100% | 최상위 포식자 (Apex Predator)[24] | 능력 강화 (Z) |
수풀추적자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5초 감소하고, 시전 시간이 0.5초 감소합니다. | ||
width=100% | 강화 보호막 (Hardened Shield) | 사용 효과 |
사용하면 4초 동안 받는 피해가 75% 감소합니다. 파일:Cooldown 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
전염은 고립을 범위 기술로 변화시킨다. 제대로 들어갈 경우 실바나스의 '울부짖는 화살' 이상의 명실상부 한타 파괴기가 된다. 퍼지는 범위가 그리 넓지는 않지만 3명 정도만 맞춰도 3명이 다 우왕좌왕하게 되므로 좁은 곳에서 한타가 벌어지는 맵에서는 고려해볼 가치가 있다. 정말 운이 좋게 4인궁 이상을 맞춘다면, 그 어떤 한타도 뒤집을 수 있는 포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고립 자체가 선딜도 꽤 있어서 은근히 맞추기 힘든 기술이기 때문에, 고립을 삑낸다면 특성 하나를 버리는 셈이 된다.
변화는 생존이다의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을 90초에서 1분으로 만들어주고, 받는 피해 이상으로 체력을 회복 시킬 수 있다. 예를 들면 체력이 80%인 상태에서 죽기 직전까지 피해를 입은 후 적응이 발동될 경우 체력을 거의 전부 회복할 수 있게 된다. 단 적응의 문제인 일부러 안치면 그만, 맞다 죽으면 답도 없다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시켜 주진 않는다. 패치 전에는 쿨타임을 줄여주지 않았지만 패치 후 이 특성을 찍을 경우 쿨타임이 고립과 마찬가지로 1분이 되기 때문에 선택할 여지는 약간이나마 생겼다.
최상위 포식자는 수풀 추적자의 쿨타임을 15초로 줄인다. 이걸 찍는 순간 뚜벅이 신세로부터 벗어날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플레이가 더욱 더 수월해지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공포감을 줄 뿐만 아니라 후반들어서 여러 라인을 곳곳 관리할 수 있으며 한타에서도 지속전인 난전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이론상으론 한타 대치상황에 정수가 떨어진 상황에서 잠시 다른 라인으로 이동하고 라인도 관리 할겸 정수를 수집하고 다시 수폴로 이용해 돌아와서 한타를 여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물론 탱킹 특성을 포기해야 된다는 단점은 있지만 사용방법에 따라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도 있다. 수풀에서 이속증가 특성들과 잘 조합하면 공포의 정원과 같이 수풀이 무성한 맵에서는 수풀 추적자가 글로벌 이동기에서 무시무시한 추격기가 되는 호러를 연출할 수 있다.
강화 보호막은 데하카의 유일무이한 공용 특성으로, 75%라는 경이적인 대미지 감소량 덕에 탱킹에 상당히 유용하다. 단 받은 대미지에 비례해서 생명력을 회복하는 효과의 궁극기인 적응과 동시 사용시 영 좋지 않다. 한번은 적응으로 흡수를 하고,한번은 강화 보호막으로 흡수하는 응용이 필요하다. 강화 보호막을 지닌 영웅들이 다 그렇듯 활성화하는 타이밍에 따라서 극강의 탱킹력을 보유할수도 있다. 적응과 강화 보호막을 동시에 가진 데하카는 사실상 두번의 생명을 가진셈이다. 정 뭐하면 그냥 적응 궁강화를 해서 적응 타이밍만 잘 보면서 플레이 한다는 방법도 있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글로벌 이동기
- 비록 탈것은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전사 중 유일하게 글로벌 이동이 가능하다. 빛나래, 폴스타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글로벌 이동기를 가진 영웅은 운영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글로벌 이동기를 가진 운영형 전사였던 정타족이 패치로 인해 라인클리어 속도가 너무 느려져서 더 이상 운영이 안 되던 것과 다르게 데하카는 검은 벌레떼를 이용해 준수한 라인 클리어력을 가지고 있어 처음부터 운영형 영웅으로, 그리고 운영형 영웅인 아바투르의 카운터로도 써먹을 수 있다. 데하카는 수풀과 하수도로만 이동이 가능하긴 하지만, 요새/성채/핵 주변이 아닌 이상 수풀이나 하수도는 널려 있으므로 사거리 제한이 있는 폴스타트나 영웅에게만 이동할 수 있는 빛나래보다는 훨씬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수풀로 이동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튀어나와 한타 합류가 가능하다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다. 수풀 추적자 덕분에 데하카는 이동기가 전혀 없는 뚜벅이지만 그점이 그렇게 부각되지 않으며, 오브젝트를 두고 대치상황이 오래 지속될 수록 더 큰 힘을 발휘한다.
- 높은 생존성
- 전사로선 이례적으로 회복, 무적기, 충돌 무시를 모두 가지고 있으며 궁극기도 회복을 고려할 수 있어 생존성이 매우 높다. 특히 라인에서 일어나는 한타에선 영웅뿐 아니라 돌격병까지 정수를 주기 때문에 자체적인 생존력도 우수한 편. 생존력으로 데하카를 이기는 영웅은 해설자 공인 불사신 무라딘, 술고래 첸, 성박휘라 불리는 요한나 뿐. 특히 4레벨에 영웅 추적자를 찍은 데하카의 경우 분명 딸피로 만들었는데 우리팀 아군이 몇명 죽더니 갑자기 풀피가 되는 기적을 볼 수 있다. 데하카를 상대할때는 Q거리를 내주지 않은채 원거리에서 딜링을 꾸준히 가해, 정수를 빼버리는게 최선이고 어쩔수 없이 근접전으로 붙어야한다면 순간적인 CC연계를 통해 잠복할 시간을 주지 않은채 잡아버리는 것이 좋다.
- 근접 영웅의 카운터
- 데하카의 스킬셋 자체가, 원거리 영웅을 상대하기보다는 근거리 캐릭을 카운터치는데 특화되어 있다. 데하카의 Q는 사거리가 매우짧지만, 일단 맞추기만 하면 기본으로 1.75초 스턴에 원하는 위치로 적을 이동시킬 수도 있다. 이는 근접 딜러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며, 정화를 칼같이 받지 않는다면 점사로 녹아버릴 것이다. 굳이 근딜이 아니더라도 탱커 역시 생존기를 쓰지 못한 채 Q를 맞는다면 빈사상태가 되며, 고립 궁 역시 3초 침묵은 적절할 때 사용해주면 그 단단한 무라딘도 생존기를 못쓰고 죽어버릴 수도 있다. 그리고 무시하기 쉽지만, 데하카의 W는 주변의 범위피해를 주는 스킬 중 독보적인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정수를 잔뜩 모은 데하카가 W로 비비기만 해줘도 그것을 다 맞아줘야하는 상대 근접 영웅 입장에서는 고통스럽다.
6.2 단점
- 뚜벅이
- 앞에서 데하카의 장점이 글로벌 이동기라고 했지만 이것이 반대로 큰 단점이 된다. 탈것 대신 쓰는 수풀추적자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40초인데, 빛나래의 위상 이동과 달리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이는 특성이 20레벨에 있기 때문에 한번 사용하면 40초 동안은 그냥 걸어다녀야 한다. 그리고 무조건 전장의 아무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반드시 수풀이나 환풍구[25]로만 이동이 가능하다. 그 때문에 폴스타트처럼 라인에서 적의 뒤로 갑툭튀해 적 진형을 무너트린다든가 하는 건 어렵다. 물론 대부분의 전장에서는 오브젝트 주변에 풀숲이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에 적 뒤에서 기습하는 건 가능하고 수풀추적자 관련 특성 중에도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는 특성이 있기는 하지만, 추격 시엔 진성 뚜벅이이긴 해도 최소한 탈것을 탈 수는 있는 아서스나 줄보다도 기동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이동 속도를 올리는 특성을 선택하면 운영형 전사에게 더욱 날개를 달아주는 라인 클리어라든지 탱킹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 부족한 공성능력
- 데하카는 글로벌 이동기인 수풀추적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험치 운영이 가능한 유일한 전사영웅이다. 하지만 1레벨 특성인 '원시적인 포악함'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라인클리어 능력이 정말 떨어지기 때문에 라인을 미는것이 불가능하고 경험치를 먹는것만이 가능하다. 덕분에 초반라인전도 끌기를 잘 맞추지 못한다면 굉장히 약한편.
- 분명 데하카가 높은 생존력을 가진것은 사실이나, 다른 탱커에 비해 방어적인 특성이 너무 적다.두터운 벌레때,거침없는 사냥꾼,빠른 재생력 3개뿐인데,이 중 빠른 재생력은 배우는 시기가 너무 늦고 돌가죽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이렇게 되면 데하카는 초반엔 대부분 정수 수집으로만 탱킹을 할 수 있는데, 그러러면 일단 라인에 붙어서 정수를 수집해야한다. 그런데 그마저도 한번에 회복하는게 아니어서 순간적인 딜 포커싱을 감당하기 힘들다.
- 활용하기 어려운 스킬셋
- 위의 뚜벅이란 단점과 연계되는 숙제. 탈것조차도 못 써서 실제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어렵다. 끌기와 고립은 사거리가 짧고 선딜이 길어서 맞히기 어려운 편이고, 검은 벌레떼는 그 흔한 감속도 없어서 아서스와 달리 적 영웅을 묶어둘 수도 없으며, 잠복을 쓰는 동안에는 검은 벌레떼로 주변에 피해를 주거나 회복 기술을 쓸 수 있긴 하지만 그 동안 아군은 적을 막아 줄 전사가 2초 동안 사라지는 셈이 되기 때문에 엉뚱한 타이밍에 쓰게 된다면 그냥 희망고문이 되고 만다. 탱킹 역시 조건 없이 상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고 라인에 진득하게 붙어서 정수 수집을 해 두어야 어느정도 할 만해지는데, 정수를 모으느라 라인에 붙어있는 동안 다른 팀원들이 줄기차게 터져나간다면 데하카에게 최악의 그림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진화한다는 컨셉에 맞게 아군과 적군을 보고 능동적으로 특성을 고르는 게 요구된다.
- 약한 중/후반 특성
- 데하카는 사실상 초반의 성능이 중후반까지 유지된다. 대부분의 영웅은 13레벨이 되면 쓸만한 특성이 있고, 16레벨 특성을 통해 강화되게 되는데, 데하카의 13레벨 특성은 불굴의 하위호환 특성에, 유틸특성 2개. 16레벨 특성은 최대체력을 10% 채워주는 쿨 20초짜리 특성과 Q를 쥐꼬리 만큼 강화시켜주는 특성뿐이다. 20레벨의 특성은 다들 쓸만한 편이지만, 게임의 판도에 큰 영향을 끼치는 13, 16 특성들의 존재감이 옅다는 것은 큰 단점이다. 9월 28일 패치 이후 거침없는 사냥꾼 특성이 불굴의 하휘호환에서 유일한 불굴특성으로 격상되어서(...) 그나마 사정이 나아졌다.
6.3 주의할 영웅
- 레오릭 : 친척(?)인 디아블로도 고통받는데 데하카라고 무사할 리 없다. 절망의 손아귀는 최대 생명력 비례 피해라 생명력이 높은 편에 속하는 데하카에게는 상당히 아프며, 끌기와 검은 벌레떼와 고립은 망령 걸음으로 너무나도 쉽게 피할 수 있다. 죽이더라도 영혼 상태에서 괴롭히는데다 전장에서 빠르게 부활하므로 데하카 입장에선 정수 수집 못해 안달이나 혈압이 오른다. 20레벨에 평타마저 체력비례 피해로 바꿔버리는 저승의 착취까지 찍었다면 데하카는 버틸 수가 없닭! 소리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 1:1 라인전에서야 절망의 손아귀를 맞자마자 잠복을 켜면 무시할 수는 있지만 한타 상황에서는 잠복을 아껴야 하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껄끄러운편이다.
- 우서 : 서로 근접 영웅의 쌍방 카운터. 궁극기 기준 데하카가 선빵으로 고립시키느냐 혹은 우서가 치료 혹은 기절로 선빵거느냐의 싸움이다. 자신이 아닌 아군에게 천상의 보호막 걸어봐야 시야좁아지고 치료 해주지 못하면 무의미해진다. 최선은 우서에게 고립을 맞추고 다른 적 영웅을 끌고오는 것이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닌게 문제. 고립이 삑나면 하늘에서 떨어지는 뿅망치를 맞고 Q가 캔슬될 것이다. 정 뭣하면 우서를 끌고 가서 극딜로 녹인다는 선택지도 있다.
- 요한나, 정예 타우렌 족장, 디아블로, 티리엘, 아서스,아르타니스 등등 CC로 무장한 탱커들 : 누더기를 플레이할 때와 마찬가지로 죄다 광역기 위주여서 끌어오다가 역적이 된다. 고립 시켜도 광역기 예측샷으로 역으로 관광보낼수 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여섯은 끌고 들어오면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가장 큰 위험은 정타족으로, 한타 도중 아군이 뭉쳐있을 때 데하카가 Q로 정타족을 끌어다가 아군 앞에다 배달해 준다고 치면, 정타족은 끌기가 풀리자마자 그대로 Q-R만 제대로 꽂아 넣는다면 그 한타는 터진다. 요한나와 아서스는 슬로우와 스턴으로 접근전 데하카를 묶는데다가 요한나는 독보적인 탱킹력으로 데하카의 딜을 버텨내고 순간누킹,지속딜 둘 다 강력한 아서스는 데하카가 회복기를 키기전 녹일수 있다. 티리엘과 디아블로는 각각 축성과 종말을 조심할 것. 아르타니스 또한 정화 광선하고 억제의 파동이 성가실 수도 있다.
- 아눕아락 : 아눕아락의 탱킹은 낮은편이지만 딜량은 꽤 나오는편이라 끌고오면 곤란한 영웅이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위의 탱커 항목에 넣어야 정상이겠지만 문제는 아눕아락의 풍뎅이. 수시로 나오는 풍뎅이는 데하카의 끌기를 방해한다! 그로 인해 데하카의 한타 기여도가 뚝 떨어져버린다. 거기에 아눕아락이 풍뎅이 트리까지 갔으면 암이 저절로(...) 생길것이다.
- 빛나래 : 아군으로선 최고의 조합이자 적으로선 신경쓰이는 적수. 대부분의 전장엔 수풀 근처에 용병이 배치되기 때문에 이 둘이 같이 다니면 적 용병을 뺏어먹는짓이 가능하고, 빛나래의 스킬로 이속과 막기까지 얻을 수 있어 데하카의 부족한점을 보완해줄 수 있다. 하지만 적으로 만났을경우 데하카의 장점인 빠른 합류를 빛나래도 할 수 있어 경험치에 큰 차이를 벌리지 못 하게되고, 변이가 데하카의 Q, W, E 모두를 카운터친다. 변이를 맞으면 Q도 캔슬, W도 캔슬, E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빛나래를 무는게 정답같지만, 빛나래가 도망하나는 기가 막힌 영웅이라... 요리조리 도망다니는 빛나래에게 혓바닥을 맞추는건 어마어마하게 어렵다. 적에 빛나래가 있다면 포지션에 엄청 신경을 써서 변이를 맞더라도 빠질 수 있도록 하자.
- 타이커스 : 새로이 생겨난 최대 체력 비례 피해를 주는 영웅. 리워크 이전에도 탱커들에게 까다로운 상대였는데 데하카 패치로 리워크가 되면서 더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상대가 되었다. 회복기 쓸 타이밍이 꼬여버리지 않게 주의하자. 타이커스의 미니건에 빨간 불이 들어온다면 얌전히 잠복하는게 체력관리에 좋다.
- 리밍 : 3메이지중 캘타스, 제이나는 수풀 추적자만 잘쓰면 관광보내는게 가능하지만 얘는 답이 없다. 애초에 사거리 길기로 유명한 영웅에다가, 선딜이 눈에 뻔히 보이는 Q로는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리밍을 붙잡는게 불가능. 무빙을 조금만 잘못해도 쏟아지는 마법에 눈물을 머금고 아껴둿던 정수를 쓰게 될 것이다. 최선은 최대한 접근해서 고립을 맞춘다음에 침묵이 풀리기전에 Q로 끌고 오는 것이다. 리밍 자체의 체력은 엄청 낮은 편이라 일단 붙기만 하면 어지간하면 잡긴한다. 붙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매의 눈으로 순간이동이 빠진 리밍을 잘 노려보자.
- 트레이서 : 끌기와 고립 둘 중 하나만 맞추면 데하카가 일방적으로 밟을 수 있지만, 그게 쉽지가 않다. 트레이서는 3연속 점멸로 기동력도 우수하고 시간 역행 덕분에 생존력도 나름 준수한데 무빙샷이 데하카를 특히 괴롭게 만든다. 그나마 리밍과는 다르게 트레이서 본인도 공격하려면 거의 붙어야 하므로, 트레이서가 들어온 타이밍을 잘 활용하자.
6.4 추천 조합 영웅
- 빛나래 :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짐승커플.
부부도적단빛나래의 위상 이동의 최대 단점(아군 영웅이 없는 지점으로는 이동할 수 없음)을 데하카가 해결해 줄 수 있다. 빛나래가 비록 치유량이 지원가 중에서도 최하위 수준이라지만태사다르는 힐도 못해주지만 넘어가자근데 보호막이 너무 튼튼하다심지어 특찍으면 원격힐도 된다어쨌든 지원가이기 때문에 데하카의 생존률을 올려줄 수 있고, 데하카의 부족한 점을 빛나래가 충분히 보완해 주고 데하카가 끌고 온 적을 빛나래가 변이로 한번 더 발을 묶어줄 수 있다. 빛나래가 1레벨 특성으로 매수를 선택하면 적진 용병 캠프까지 급습해서 용병을 빼앗아 먹는 짓도 가능하며, 라인전에서의 1:1 상황을 순식간에 3:1 상황으로 만드는 기습조로 운용할 수도 있다. 빛나래가 아군을 도와주러 이러저리 이동하느라 경험치 관리를 하기 어려우면 이를 데하카가 대신해 줄 수도 있다.
- 폴스타트 : 빛나래와 비슷한 이유로 궁합이 잘 맞는다. 데하카 폴스타트 조합이면 1:1, 2:2 교전이 순식간에 다굴로 바뀌게 된다. 운영이 중요한 맵에서는 폴스타트와의 조합도 고려해볼만 하다. 항상 처음 적에게 붙는게 힘든 데하카인 만큼, 폴스타트가 적 뒤로 날아가 광풍으로 아군쪽으로 밀어준다면 데하카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수풀이 많은 전장일수록 데하카에게 유리하다.
- 저주받은 골짜기 : 공물이 떠도 한 라인 더 밀고 합류할 수 있기 때문에 소소한 이득을 챙기기 쉽고, 공물 한타중에 체력이 많이 빠졋어도 집을 다녀오면 되기 때문에 운영상의 강점이 있다. 맵 여기 저기에 수풀이 고루 자리잡고 있어서 뒤를 잡기도 편하다. 대부분의 영웅이 무난한 성능을 보이는 맵인 만큼 데하카도 무난하게 좋은 맵. 특히나 공물이 생성되는 주변에는 좁은 길목이 많기 때문에 고립을 명중시기키가 굉장히 좋다. 최상위 포식자를 찍더라도 적에게 큰 압박을 줄 수 있는건 덤.
- 용의 둥지 : 신단에 수풀이 있는 덕분에 신단을 점령하거나 방어하는데 굉장히 효과적이다. 한쪽 신단을 점령하고 상대방을 패퇴시시켰다면 바로 다른 신단으로 이동해서 신단 점령 싸움에 뛰어들 수 있다. 특히 1/4운영을 하다보면 탑에서 필연적으로 1:1이 벌어지게 되는데, 그럴때 맛깔나게 갱을 가서 킬을 낸다면 이득보기 좋다. 데하카의 승률이 가장 좋은 맵.
- 블랙하트 항만 : 캠프마다 수풀과 연막이 반드시 존재하는 덕분에 금화 모으기가 상당히 수월한 데다가 블랙하트 선장 양 옆에도 연막이 있어서 상대방이 남몰래 금화를 반납하는 것을 덮치기 쉽다. 폴스타트나 빛나래, 아바투르와 함께 행동한다면 금화 모으기 쉬운 공성 캠프 쪽으로 이동해 상대방을 덮치거나 용병을 빼앗는 짓도 가능하다. 특히 호흡이 잘 맞는 아바투르와 함께 할 경우 적이 금화 내러 가다가 지뢰를 밟으면 바로 데하카가 공생체 뒤집어 쓰고 출격하여 적을 도륙내고 금화를 뜯을 수도 있다.
- 공포의 정원 : 정원이라는 이름답게 전장 전체가 수풀 천지인 덕분에 데하카의 기동력이 굉장히 높아진다. 적진 한가운데를 빼고 어디든 다 이동할 수 있으니 씨앗을 모으는 데도 편하고 용병 캠프 관리도 수월하다. 수풀이 많고 전장이 크다는 이유로 공포의 정원에서 활약하기 쉬운 아바투르, 길 잃은 바이킹 등을 괴롭힐 수도 있다. 잠깐 한눈 판 사이에 데하카에게 하나씩 끌려가 죽고 정수를 뜯기는 바이킹들을 볼 수도 있다.
- 거미 여왕의 무덤 : 공포의 정원과 마찬가지로 데하카가 이동할 수 있는 연막이 많기 때문에 이동과 합류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게다가 전장이 상당히 작고 공격로 사이의 간격도 좁아서 데하카의 부족한 기동력이 그나마 어느정도 해소되는 데다가, 돌격병 잡고 보석 모아 반납하느라 라인전의 비중이 크다 보니 보석을 모으다 보면 정수도 마구 쓸어담을 수 있다. 다만 반대로 적을 섣불리 기습하려 하다가는 적들도 금방 모여서 데하카를 막아낼 수 있으니 기습 시 주의가 필요하다.
- 영원의 전쟁터 :운영이 중요한 맵은 아닌만큼 Z가 그리 쓸모 있지는 않다. 하지만 불멸자를 두고 대치전이 자주 벌어지는 맵인 만큼, 대치중에 상대 용병을 막고 합류하는 등의 이득은 취하는게 가능. 그 외에도 상대가 불멸자를 극딜할때 끌기를 잘 쓰면 불멸자의 스턴에 맞추는 등의 응용을 할 수 있다. 성능은 그냥 무난한편.
- 죽음의 광산 : 데하카의 기동력이 확 떨어지는 전장. 광산 내부에 수풀과 연막이 없기 때문에 해골 싸움에서 데하카의 기습 능력을 전혀 활용할 수가 없다. 물론 광산 바깥에는 수풀이 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빠르게 광산에 입장할 수는 있겠지만 이건 폴스타트나 빛나래도 마찬가지이다. 그 대신 광산 내부에서 한타가 벌어진 뒤 적들이 빈사 상태로 광산 밖을 뛰쳐 나가는 경우에는 수풀추적자로 광산 밖에 먼저 나가서 마저 잡아낼 수는 있다. 2016년 시점에서 죽음의 광산이 전장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데하카의 효율을 논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긴 하다.
6.6 총평
글로벌 이동기를 통한 유연한 운영과 무식한 탱킹이 특기인 전사형 영웅. 뚜벅이임에도 불구하고 정수수집과 잠복, 적응 덕분에 생존력은 전사중 상위권에 속한다. 적응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끌기과 고립이라는 강력한 cc기, 검은 벌레떼의 은근히 아픈딜은 데하카의 존재를 무시할수 없게 하는데다가, 수풀추적자라는 글로벌 이동기를 통해 상대 뒷라인으로 치고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메이지를 위시한 원거리형 조합에 약하다는 단점이 너무 부각돼서 이전에 출시된 리밍, 줄과는 다르게 좋은 영웅이라는 평가를 받지는 못한다. 글로벌 이동기를 통해 전사임에도 운영을 할 수 있지만, 막상 운영을 하려고 하면 공성딜이 심각하게 부족한 것이 눈에 띄게 체감된다. 땅굴 외에는 이동기가 하나도 없는 뚜벅이인데, 주력 cc기인 끌기와 고립이 선딜이 심각하게 길고 사거리도 짧아 적중시키기 너무 어려운 것도 문제. 게다가 생존을 위해 선택하는 궁극기인 적응도 5초 안에 맞아죽으면 답이 없다는 심각한 단점이 있다. 블리자드에서 기피하는 특성고착화가 벌써부터 일어나고 있다는 것도 문제. 특히 궁극기는 거의 대부분 고립을 선택하는 추세이다.
궁극기를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운영법이 바뀐다.
- 고립을 선택할 경우 : 메인 전사로서의 역할보다는 아군과의 CC기 연계 + 운영 위주로 플레이해야 한다. 이 경우 서브전사로서 운영형으로 나가게 되는데 1레벨에 향상된 민첩성을, 4레벨에는 상황에 따라 영웅 추적자와 수집하는 자 중 하나를 선택하고, 7레벨에는 공생이나 굶주린 광기가 좋다. 애매한 13레벨 구간은 취향에 따라 가도록 하고, 16레벨에서는 길쭉한 혀를 찍고, 20레벨에는 주로 궁극기 강화나 최상위 포식자가 선택되는데 한타에서 대박을 터트리려면 전염을 선택하고, 운영과 갱킹을 극대화 시키려면 최상위 포식자를 선택하자.
- 적응을 선택할 경우 : 어쩔 수 없이 혼자서 전사를 서야 하거나 아군의 탱킹력을 극대화할 때 선택하게 된다. 이 경우 1레벨 특성으로 두터운 벌레떼를 선택하고, 7레벨에 공생을, 13레벨에 거침없는 사냥꾼을 찍고 20레벨에는 상황에 따라 궁극기를 강화를 해야 할 경우에는 궁극기 강화를 하거나 순간 탱킹력을 늘리고자 할 경우에는 강화 보호막을 찍는 것이 좋다.
- 만약 20레벨에 궁극기를 강화했다면 적응, 잠복, 정수를 이용한 체력 회복을 타이밍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교전이 시작되면 먼저 적응을 켜고 적의 공격을 받다가 잠복을 하자. 이 때 주의할 점은 적응이 발동되기 전인 4초 동안 죽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정수를 웬만하면 30개 이상 들고 다니며 적응을 켰더라도 적응이 발동되기 전에 위험하다싶으면 아낌없이 정수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적응 + 정수섭취 + 잠복' 보통 이 순서로 한다.
- 강화 보호막을 찍었다면 절대로 적응과 강화 보호막을 같이 사용하면 안 된다. 궁극기 낭비일 뿐더러 강화보호막을 낭비하게 된다. 강화보호막을 먼저 사용해서 탱킹을 한 뒤, 정수를 먹고, 적응을 켜서 공격을 받다가 잠복을 한 뒤 체력회복을 하던가 아니면 적응을 먼저 켜고 공격을 받은 다음 정수를 먹고 잠복한 뒤 적응이 발동된 후에 강화보호막을 사용하는 식으로 사용해야 한다. 즉, 요약하자면 절대로 강화보호막과 적응을 함께 사용하지 말 것.
상위권에서 중시되는 CC연계와 화력 집중을 통한 4:5한타 구도 생성에 매우 특화되어 있는 몇 안되는 전사라[26] 유럽선발전이나 중국의 골드리그 등 해외 대회에서는 데하카의 픽률이 생각보다 높은 편이다. 슈퍼리그서는 이제 결승전만 남았는데 이제 딱 한번 나왔다. 결승전에도 못볼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게 불가능하거나 불안정한 솔랭에서는 평가가 좋지 않다. 그래서 평범한 영웅리그에서는 그냥 근접 암살자 카운터로 쓰이는데서 그치는데, 이런 이유에는 출시 후 데하카가 처한 메타 환경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배율패치 이후 폭딜, 순삭 메타가 성행하면서 탱킹이 쉬운 영웅과 세이브가 되는 지원가만 선택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데 메타와 잘 맞지 않는 것이 데하카이기 때문이다. 정수라는 훌륭한 회복능력이 있지만 즉발이 아닌 5초에 걸친 회복능력이고, 폭딜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27] 그것을 제외하더라도 한타기여도가 맞추기 정말 어려운 끌기와 고립을 제외하고는 0에 수렴한다는 것도 한몫한다. 거기다 특성 고착화와 특성영향력이 정말 낮은 것도 단점.
최근 점차 폭딜메타가 끝나가면서 최근의 승률과 픽률이 상승하고 있다.
7 추천 빌드
#!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top: 5px solid #104c7e;padding:12px;margin-bottom:0px" width=75px&align=left{{{#!wiki style="margin-left:80px;" {{{+1 이 문단은 특성 빌드를 다룹니다.}}} * 이 문단에 나와 있는 빌드의 특성 트리는 보편화되어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빌드일 뿐이며 절대로 이것만이 정답인 것은 아닙니다. 특성 트리는 아군 혹은 상대방 영웅 조합이나 전장, 전략전술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개인의 실력 차에 의해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서술된 빌드 보다 나은 빌드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나온 빌드나 특성 트리만을 맹신할 시 게임 플레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이 문단에서의 독자 연구는 절대 금합니다. 따라서 독자 연구성이 짙은 소위 예능용 빌드 작성을 금하며, 대회 혹은 하츠로그 등을 통해 보편성을 증명할 수 있는 빌드만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7.1 평타/Q/W/E/기타 빌드명 빌드
레벨 | LEVEL 1 | LEVEL 4 | LEVEL 7 | LEVEL 10 | LEVEL 13 | LEVEL 16 | LEVEL 20 | ||||||
주력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48px | ||||||
1 특성명 | 4 특성명 | 7 특성명 | 10 특성명 | 13 특성명 | 16 특성명 | 20 특성명 | |||||||
보조 | 24px | 24px | 24px | 24px | 24px | 24px | 24px | 24px | 24px | 24px | 24px | 24px | 24px |
빌드에 관한 서술 추가바람
8 스킨
8.1 기본 스킨: 원시 무리 우두머리 (Primal Pack Leader)
가격 | 10,000G 또는 9,000BP | 등급 | 기본 스킨 | |||
발매일 | 2016년 3월 31일 | 동영상 | 주소 # |
교활하고 영리한 데하카는 오랜 시간 잊힌 행성 제루스에서 살아남은 무리 우두머리 중 하나입니다. 다른 원시 저그와 마찬가지로 데하카는 적들의 정수를 수집하여 더욱 새롭고 치명적인 형태로 진화하길 갈망합니다.
8.2 마스터 데하카 (Master Dehaka)
가격 | 10,000G | 등급 | 12px 마스터 스킨 | |||
발매일 | 2016년 3월 31일 | 동영상 | 주소 # |
원시 저그에게 형체와 능력은 하나입니다. 변화할수록 더욱 강해지고 더욱 오래 생존하죠. 데하카는 그중에서도 특히나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테고요
기본 스킨에서 더욱 더 괴수같이 변한다. 머리에 뿔이 생기고 등에 장갑들과 원시 울트라리스크의 등뿔과 아주 비슷하게 생긴 뿔들이 생긴다.
8.3 메카 데하카 (Mecha Dehaka)
카이조 세계관 스킨 | ||||
사이버락 아눕아락 | ◀ | 메카 데하카 | ▶ | 미정 |
가격 | 9,000BP | 등급 | 12px 특급 스킨 | |||
발매일 | 2016년 3월 31일 | 동영상 | 주소 # |
제루스 기종 메카 D3-H4K4는 전투 중에 카이조의 DNA를 수집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명령을 거부하기 시작하며 D3-H4K4는 자신이 원하는 대상의 "정수"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카이조 디아블로, 메카 태사다르, 사이버락 아눕아락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킨. 또한 태사다르와 아눕아락의 메카닉 스킨을 계승한다.
데하카가 공룡과 비슷한 모습으로 나왔기 때문에 조이드를 오마주한 스킨으로 보인다. 특히 2번째 색상은 조이드 라이거 제로의 예거 색상과 비슷하다. 3번째 색상은 은하계 군주 레오릭의 색상과 비슷하다. 색상만 비슷한게 아니라 붉게 빛나는 날카로운 부분을 보면 같은 시리즈가 아닐까 하고 착각할 정도..
9 기타
아르타니스 이후 두 번째로 나온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전사 영웅이다. 나오기 전 떡밥1 나오기 전 떡밥2 티저 이미지[28]아르타니스 이래 5개월만에 나왔으니 꽤나 오랜만에 출전이 확정된 셈. 환영 생산을 제외한 원작의 스킬셋을 충실히 구현해서 기술 구성의 평가는 좋다.
데하카의 참전으로 케리건, 자가라, 아바투르, 감염된 타이커스와 함께 저그 군단 조합을 할 수 있게 됐다. 물론 진짜로 이렇게 짜면 지원가가 없어 팀 밸런스가 우주로 가 버리는 예능 팀이 되어 버린다. 누구든 저그 지원가(혹은 스킨) 하나만 나오면 가능.이즈샤나 군심 버전 스투코프가 나온다면 거대괴수 팟도 먼 일이 아니다. 여담으로 타이커스는 진짜 군단의 심장에선 나온적은 없지만 아르타니스 소개 영상에서 케리건, 자가라, 아바투르와 같은 팀으로 등장했다.
디자인이 군단의 심장 당시와 상당히 달라졌다. 호리호리한 공룡인간 같은 외모였던 군심 때와 달리 훨씬 우락부락하고 사나운 인상인데, 전사 영웅이라는 위치에 어울리도록 바꾼 것으로 보인다. 데하카는 설정상 정수를 얻으며 끝없이 변화하는 원시 저그기 때문에 차질없이 디자인에 큰 변화를 줄 수 있었을 것이다. 온몸 여기저기에 크고 작은 디자인 변화가 가해져서, 우선 수염이 더 풍성해지고 입과 이빨이 두드러지게 커져서 매우 난폭한 인상이 되었다. 이마의 갑피도 어두운 색으로 바뀌었다. 등에 달린 뿔은 스테고사우루스의 골판 같은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꼬리에는 뾰족한 가시가 생겼다. 손도 유심히 보면 많은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는 큰 손의 손가락 하나가 엄지로 바뀌고 손톱이 매우 길어졌다는 것.[29] 발의 디자인도 꽤 커지고 발톱이 늘어났다. 그리고 목에서 허리까지 흉터로 추측되던 노란색 반점도 사라져있다. 모습만으로 따지자면 메피스토, 바알보다 얘가 더 디아블로의 형제 같아 보인다
얼굴과 등의 골판, 그리고 긴 손톱의 형태가 원시 울트라리스크와 정확히 일치하는데, 원시 울트라리스크를 잡아먹고 그 정수에서 강력한 육체적 파워를 물려받았다는 설정으로 추측된다. 양 어깨를 비롯해 신체 곳곳에 피부가 걸레짝처럼 찢어지고 아래에 시퍼런 근육이 드러나 보이는 것도 근육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피부가 장력을 버티지 못하고 찢어진 듯 하다.
대사를 보면 정수라는 게 유전정보 같은 게 아니라 무슨 영혼 비스무리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언데드에 대한 아바투르의 태도와 데하카의 태도를 비교하면 참 재미있는게, 아바투르는 이미 죽은 조직이 움직인다고 비효율적이라고 비판하거나 혼란스러워 하는데 데하카는 아무렇지 않게 언데드에게서 정수를 수집한다. 원시 저그가 가진 정수의 개념이 군단 저그의 그것과는 많이 다를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면이라 할 수 있겠다. 데하카가 생각하는 정수란 게 진짜 영혼같은 개념이라면 데하카가 무자원이 아닌 굳이 마나를 자원으로 들고 나온 이유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 게다가 아서스에게는 죽은 정수를 수집했다는 말을, 누더기에겐 수많은 정수가 있지만 진짜 누더기의 정수는 없다는 말을, 실바나스에게는 이미 누군가에게 수집된 적이 있는 차가운 정수라는 발언을 하여 WOW 세계관의 언데드에 대해 나름 이해하고 있는 듯한 면도 보인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단한 점은 서리한과 리치왕의 관계를 한눈에 파악하고 그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했다는 점. 리치왕 아서스의 최후를 고려하면 데하카가 아서스에게 한 발언에는 뼈가 있다.
그리고 저그 군단의 본진 차 행성이 아닌 제루스에 머무르는 것같은 대사를 한다. 어쩌면 케리건이 떠나면서 군단을 떠나 제루스로 돌아간 듯하다. 다른 원시저그 우두머리가 케리건에 싹쓸렸으니 데하카가 어부지리한것 같다. 단 케리건이 떠났다고 해서 제루스로 돌아갔다고 확실히 말할 순 없다. 같은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케릭터인 히오스에서 아르타니스는 아둔의 창의 지원을 받으면서 신경삭도 있고 사이오닉 검은 칼라이의 검만 사용한다. 자가라는 케리건이 유물로 정화되고서 차행성에서 워필드와 투닥거리던 시점과 케리건을 만난 후가 뒤죽박죽 석여있다. 데하카는 군단의 심장시절과 비교해서 반점이라던지 턱등의 외형도 다른지라 외형자체는 케리건을 만나기 전 모습일 수도 있어서 시공의 폭풍에 참전- 시점을 판단하기는 힘들다. 거기다제루스에서 날아왔다는 것도 개그대사인지라. .
데하카의 춤은 밈 중 하나로 등극한 드레이크의 Hotline bling 안무 중 일부를 춘다.[1]
접속 메인 화면이 나오면 거대 괴수 내부에서 데하카가 포효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제루스 행성이 배경 뒤편으로 보인다. 이때의 BGM은 스타크래프트 1편의 저그의 BGM이다. 참고로 한가지 BGM이 나오는 게 아니라 여러가지 저그 BGM을 섞어 놓았다. 데하카의 홈 화면에는 이스트에그가 있는데 배경에 나온 점막종양 3개를 클릭하면 폭폭 터진다. 잠시 후 재생된다.
여담으로 귀환석 사용 모션이 마치 강아지마냥 뒷다리로 얼굴을 긁는데, 이게 몹시 귀엽다.
- ↑ 참고로 한국과 북미 모두 아바투르와 성우가 같다.
- ↑ 원작에선 ㄺ받침을 '닭' 식으로 붙여 말했다면 여기서는 '다-ㄺ' 식으로 발음한다. 억양이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 ↑ 군대를 산 육체를 버리게하고 스컬지로 만든 아서스의 행보를 생각하면 꽤 의미심장하다.
- ↑ 초갈은 2명의 영웅으로 취급된다.
- ↑ 머키가 주는 경험치, 킬수는 일반 영웅들의 4분의 1이니 그런 말이 나올만도 하다.
- ↑ 저그는 프로토스의 사이오닉 능력 때문에 프로토스의 체내에 침입할 수 없다. 저그의 집단 의식은 저그의 체내 침입의 결정적인 부분이고, 프로토스는 칼라나 공허의 힘으로 보호 받기 때문에 집단 의식에 융합되지 않는다. 또한 그 무엇보다도, 프로토스의 유전 물질, 즉 정수는 저그의 그것과 극명히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 차이 때문에 아바투르조차 반쯤 손놨으니 저그는 사실상 사용할 수 없다. 다행히 정수 수치는 이상없이 올라간다.
- ↑ 누더기 골렘은 수많은 시체를 꿰메서 만든 것이기에 상당히 의미심장한 대사다.
- ↑ 군단의 심장 캠페인을 했다면 알겠지만 데하카는 자가라를 처음 만났을 때 자가라의 정수를 수집하고 싶어했다. 이후에 정수 수집을 못해 불평하는 데하카에게 자가라가 케리건에게 제대로 충성하라며 꾸짖자 자가라의 정수를 수집하겠다며 매우 화를 냈다가 케리건의 중재로 싸움까지 번지지 않았다.
- ↑ 영미권에서 쓰이는 농담으로 I just flew in here from XXX, and boy are my arms tired. 라는 구조인데, 보통 어디서 어디까지 날아왔다고 하면 비행기를 타고 왔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문자 그대로 꼭 자기가 팔을 파닥거려 날아온 것처럼 말하는 농담이다. 영화에서도 자주 나오는 장면.
- ↑ 셀 패러디이지만 정작 한국 성우는 드래곤볼에서 마인부우를 했다.
- ↑ 미사용 개그 대사의 연장선. 대사 문단 초두의 동영상에서 9분 15초부터 들을 수 있다. 참고로 "준비됐으면 시작하세요."와 "네... 다음 분이요."를 말하는 여성의 목소리는 박신희로 추정된다. 박신희는 오버워치에서 트레이서를 연기한 성우인지라 일각에서는 히오스 트레이서 음성 녹음을 이때 같이 했다는 이야기도 하고 있다.
- ↑ 원작에서도 데하카를 제외한 대부분의 원시 저그는 처음에 케리건의 군단에 대해 타락한 저그라고 평하며 증오심을 표현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데하카가 비난하는 초월체는 아몬의 지배를 받는 입장이었고, 초월체도 데하카 말처럼 그나름대로 아몬으로부터 저그를 살리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초월체를 "아몬"으로 생각하고 다시 읽어보면 느낌이 다르다.)
- ↑ 스타2의 데하카와는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여 일부 유저들이 원작 고증을 문제 삼았으나, 이는 개발진의 의도한 설정이며 아마도 정수를 흡수하고 계속 진화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 ↑ 닥쳐라!
- ↑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군. 하긴 이번주엔 참 많은 일이 있었거든.
- ↑ 할 일을 할 뿐이다.
- ↑ 내가 저그와 동맹이라고? 어쩔 수 없지.
- ↑ 사실은 살모사(스타크래프트 2)의 납치에서 따온 기술이다.
- ↑ 13렙 공용 특성인 불타는 분노의 5배 수준이다!
- ↑ 원래는 나지보의 좀비 벽도 통과할 수 있었으나 좀비벽이 패치로 인해 데하카의 검은 벌레떼로도 통과하지 못하게끔 상향되었다.
- ↑ 그리고 자가라의 땅굴망은 부실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데하카의 수풀추적자가 더 좋을 수도 있다. 또 의료선은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지만 데하카의 수풀추적자는 타이민에 크게 구속받지 않는다.
- ↑ 이 공식을 사용하는 스킬로 아서스의 대마법 보호막이 있다.
- ↑ 패치 전에는 316(+4%).
-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얻을 수 있는 업적 이름으로 "하늘에서 죽음이" 임무에서 데하카를 죽지 않게 하고 동력 연계기를 파괴하면 얻을 수 있는 업적이다. 원시 저그 티라노조르의 계급명이기도 하다.
- ↑ 블랙하트 항만이나 불지옥 신단, 영원의 전쟁터에서 수풀 역할을 하고 금속 격자에서 수증기가 나오는 모습이다.
- ↑ 한 명을 한타시 완전히 무력화 시킬 수 있는 고립과 Q라는 강력한 단일 시시기가 존재하고 상대의 화력집중을 한 번 흘려버릴 수 있는 버로우가 존재한다.
- ↑ 고립과 끌기라는 강력한 cc기가 있지만 선딜이 매우매우 길고 사거리도 짧아서 뚜벅이인 데하카가 맞추기는 굉장히 어려운 기술이다.
- ↑ 뉴스 자막의 떡밥들이 주목할 만하다. 만크릭의 아내 발견 / 줄, 성역 탈출에 워트의 의족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 / 화산심장부행 친선 공격대, 7명의 사상자만을 내고 종료 / 해결사 곧 도착.이중 진짜로 일어난 일은 둘이다. 줄과, 트레이서의 참전.
화산심장부는 라그나로스가 있는 곳이다. - ↑ 그런데 이손 혼종과 프로토스와도 비슷하다!
결국 정수를 얻었다는건가. 못얻는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