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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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1.1 가사 [1]

At last I reached you, but your door was already locked.
And there was already someone not me
the door has been locked completely oh yah

I tried to turn the knob but there were only cold sounds.
Please could you stop the noise,
what was I trying to say to you... what was I trying to say?

I just can't keep waiting in front of the door,
Please tell me why, why you can't open up your heart to me.
Don't wanna see you coming out with somebody else...
You'll never be with me, I know oh Lucy.
there is not anything I can do to make you change...

1.2 beatmania IIDX

wac피너츠 시리즈
Linus
라이너스 반 펠트
Lucy
루시 반 펠트
旅人リラン
리런 반 펠트

싱글 하이퍼 영상

싱글 어나더 영상

장르명DANCE POP
댄스 팝
BPM156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하이퍼어나더
싱글 플레이44859903111167
싱글 플레이448410908--

ELE BLOCK이란 명의로 표기되어 있으며, 상세 명의로는 ELE BLOCKの上(위쪽)이라는 명의를 쓴 작사 담당 iqua, ELE BLOCKの左(왼쪽)이라는 명의를 쓴 작곡 담당 wac, 그리고 ELE BLOCKの右(오른쪽)이라는 명의를 쓴 편곡 담당 TAKA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목을 보면 피너츠에 나오는 등장인물인 루시에서 따온 것으로, Linus의 후속작이라고 봐도 좋은 악곡이다. 더불어 명의도 Linus에서 LEGO STUDIO였던것을 생각하면 명의도 후속작 격인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정작 공식 홈페이지의 작곡가 코멘트에서는 중학교 시절에 만났던 여자아이 운운하며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80년대 컨셉의 곡을 만들어달라는 스탭의 의뢰로 작곡한 곡이라고 한다.

채보의 특징으로는 잦은 끊어치기 연타, 동시치기 등이 주가 된다. 라이너스와는 난이도차이가 크게 없다.

밝은 곡조와는 달리 BGA의 내용은 조금 슬프다. 안경을 낀 소년이 소녀를 쫓아다니지만 소녀는 소년을 스토커처럼 귀찮게 여겼는지 외면한다. 쫓아간 소년은 하트 모양의 문에 다가가 열쇠구멍을 통해 소녀와 소녀의 그이(?)를 발견하고 정신붕괴에 빠진다. 이미 그들의 심적 거리가 요원해진 상황이 Lucy라는 글자 형태의 블록의 끝과 끝에 서로 위치한 것으로 나타낸다.[2]

IIDX 10th Style OST에 롱버전이 수록되어있다.

1.2.1 아티스트 코멘트

ELE BLOCK (의 왼쪽) / SOUND

여어, 우리들은 ELE BLOCK. 난 왼쪽이다.
노래 부르고 춤추는 유쾌한 놈이지. 일단 이런 캐릭터로 간다.
실은 엘레 같은 어미에 삐뽀라던가 붙일까 생각했지만 역시 이제 곧 30이라 그만둬야겠다.

이번에는 사운드 디렉터에게 80년대 사운드라는 지시를 받았어.
내 속에서 리얼타임의 80년대 사운드로 말하자면 밴드 붐과 집단 초짜 아이돌이랑 번쩍번쩍 음악관 같은거지만 사운드 디렉터한텐 뭐든지 마하라자의 부활을 축하할 수 있을 녀석을, 이란 것 같다. 허. 그건. 무리한 얘기네.
어느 쪽이냐 말하자면 뇌의 내용이 70년대 보단 나한테 있어서 80년대가 애초에 낯설었고 그러고 보니 중학교 때 옆 책상 여자아이가 릭 애슬리[3]라던가 좋아했었구나, 정도의 인상 밖에 없었던 모양이다.
그 여자는 중학교 졸업 후에도 한동안 편지 주고받기 같은걸 해왔었지만 자연스럽게 페이드 아웃 해버렸다. 풍채가 좋고 강직해서, 만약에 그녀와 싸울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다면 틀림없이 이쪽이 반죽음의 쓰라림을 맛보겠지만, 실은 마음은 숙녀에다가 섬세했다고.
그 여자 이름이 Lucy였어. 거짓말이야.

쓸 게 없어져서 갑자기 끝내볼게. 이런 캐릭터라 어쩔 수 없어. 그럼 이만.
VJ GYO / MOVIE

4월. 재편성.
어이없~이 밝고 순식간에 반에서 인기인 같은 아이가 아니라, 그다지 눈에 띄지는 않지만 엄청 신경쓰이는 아이를 발견! 같은 기억은 없으신가요?
가사에서 떠오른 건 그런 정경이였습니다.
두근거리는 기분의 남자아이와 첫 눈에 반해버린 여자아이 (루시)의 주고받음을 지어봤습니다.

1.3 리플렉 비트 시리즈

wac의 곡은 뺄 수 없으니 고른 것이 이것. 큐트한 가사와 노랫소리에 한 표.

- dj TAKA, BEMANI MUSIC FOCUS 아티스트 코멘트
[4]



하드 영상

스페셜 영상

리플렉 비트 난이도 체계
BPM난이도
156BASICMEDIUMHARDSPECIAL
36910
오브젝트144279492672
수록버전리플렉 비트 그루빈 어퍼

BEMANI MUSIC FOCUS 제10회 dj TAKA's SELECTION으로 이식되었다.

2 DJMAX Portable 1에 수록된 악곡

작곡은 GonZo (現 Bexter). 플레이 가능한 악곡이 아니라 OST모드에서 듣기만 할 수 있었었으며, 사실상 최종해금 컨텐츠였다. 그런데 해금 방법이 프리스타일 9만콤보. 한번에 9만콤보를 내기도 참으로 힘든데, DMP1의 콤보 해금 방식때문에 여러번 몇천~몇만 콤보를 냈다가 끊고 다시 내서 해금하고…를 반복해야 했기 때문에 상당히 해금하기 어려웠었다.

3 국산 비주얼 노벨

Lucy -그녀가 바라던 것- 항목 참조.

4 한국인 여성 우타이테

Lucy(우타이테) 문서 참조
  1. 40초 쯤에 나온다.
  2. 그런데 마지막에 나오는 장면에서 소녀의 그이의 실루엣이 아닌 원래 모습이 나오는데, 안경 소년과 엄청 닮았다. 그래서 혹시 소녀 역시 소년을 좋아하는데 말은 못 하고, 그러다가 소년이 오해해서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라는 상황이라는 설도 있다.
  3. 80년대를 주름잡은 영국의 가수로, 2000년대 후반 릭롤링으로 다시 주목을 받은(...) 그분 맞다.
  4. 그러한 연유인지 BEMANI MUSIC FOCUS의 dj TAKA's SELECTION 중 유일하게 dj TAKA 본인의 곡이 아니다. 하지만 이 곡도 편곡으로 참여했다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