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스

1 서양에서 쓰이는 남성 이름중 하나

Linus. 언어권에 따라 라이너스뿐만 아니라 리너스 내지는 리누스로도 읽는 경우가 있다. 이 이름의 대표적인 사용자는 유명한 화학자 라이너스 폴링, 리눅스의 아버지 리누스 토발즈 등이 있다.

2 미국의 만화 피너츠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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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네임은 라이너스 반 펠트. 80년대 KBS-1TV 더빙판 <골목대장 찰리 브라운>에서 성우는 이진화가 담당했다. 비디오판은 고 정경애.[1]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에서의 성우는 아역 성우인 임규성.

처음 피너츠에 등장한 것은 1952년 9월 19일 연재분이었으며, 당시만 해도 말그대로 갓난아기와 같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후 여타 이런 작품들의 등장인물처럼 조금씩 성장하여 찰리 브라운과 비슷한 나이만큼 성장한 뒤에는 더이상 나이를 먹지 않았다.

성격은 냉정침착하려는 성향이 강하고 누나인 루시와 비슷한 어딘가 세상을 빈정대는 투로 보는 편이긴 하지만 루시만큼 심하지는 않다. 엄밀히 말해서 빈정대는 것이라기 보다는 그 나이대 혹은 그 이상의 철학자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접하고 이에 대해 자신의 식견을 발언하는 것이기는 하지만[2]. 모포를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데 이게 없으면 정신적 불안상태에 빠지게 된다. 거기다 스누피가 심심하면 이 모포를 뺏어서 우드스톡에게 주려고 하기 때문에 스누피와는 사이가 매우 안좋다... 라고 말하지만 이 만화에서 저 개XX와 적대관계인 인간이 어디 한둘인가(...)[3].

아기들이 유별나게 특정한 이불이나 베게나 인형 따위에 집착하는 걸 애착 이불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어린시절부터 쓰던 특정물건에 집착하는 심리현상을 심리학 용어로 라이너스의 모포 심리라고 하는데[4] 어원이 이 라이너스가 지닌 모포다(...) 심지어 이 이름을 딴 한국 인디밴드도 존재한다.(이쪽은 정확히 말해서 모포가 아니고 라이너스의 담요)
위 그림에서도 보여지듯이 라이너스는 모포를 든체 엄지 손가락을 빨고 있는데, 습관적으로 엄지 손가락을 빠는 행위는 모유가 아닌 분유로 성장한 아이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퇴행적인 습관으로 부드러운 엄마의 젖가슴을 만지지 못하고 자랐기 때문에 엄마의 가슴을 대신하여 모포를 만짐으로서 심리적인 안정감이 생긴다고 한다.
정리하면 (맞벌이 부모에게서 태어나) 모정을 받지 못하고 자라난, 전형적으로 산업화 시대에 애정 결핍증을 가진 아이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작중 혼자서만 '위대한 호박대왕(The Great Pumpkin)'이란 가상의 존재를 숭배하며, 매해 할로윈에 호박대왕이 강림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줄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5]. 물론 당연히 호박대왕은 작중 한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오로지 라이너스가 호박대왕으로 착각하는 대상만 등장할 뿐이다. 참고로 이 믿음으로 인한 최대 피해자는 샐리 브라운인데 종종 라이너스와 함께 할로윈 내내 호박대왕을 기다리다가 인내심이 폭발하고는 한다. 물론 샐리가 라이너스에게 품고있는 마음을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는 자업자득일때가 많지만. 게다가 그렇게 매번 '다시는 라이너스와 호박대왕인지 뭔지를 기다리나 봐라!'라고 말하고서 이후에도 라이너스와 호박대왕을 기대리는 것을 보면 더더욱...이 '위대한 호박대왕'역시 지금은 나름대로 컬트적인 문화적 키워드로서 대중들이 인식하고 있다.

어딘지 모르게 은근 하렘물의 주인공스러운 캐릭터인데,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들 중 나름대로 괜찮은 외모라 볼 수 있는데다 말빨도 좋아 기본적으로 작중의 소녀들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편이고(단 친누나 루시는 제외), 나아가 직접적으로 라이너스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소녀들도 한둘이 아니다(샐리 브라운을 비롯해서 유드라, 트러플즈, 타피오카 푸딩 등). 게다가 라이너스 본인이 좋아하는 대상도 매번 바뀐다.[6] 그런데 이런 라이너스를 가장 열렬히 좋아하는 샐리에 대해선 라이너스가 친구 이상으로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다. 뭔가 안습.[7]

누나 루시에게 늘 혼나는 존재이다. 루시가 언짢으면 라이너스에게 화풀이하는 경우가 많다. 원작에서는 과학실험으로 라이너스의 담요를 빼앗아 그 반응과 견디는 시간을 체크했는데 5분도 안가 라이너스가 충격으로 기절해버렸다. 그리고 이걸 조사한 과학논문으로 그 지역 어린이 과학 경진대회 1등을 해버린 적도 있다.

루시에게 못이기지만 가끔은 루시에게 역습을 한다. 루시에게 코코아를 타줬는데 루시가 코코아 맛이 이리도 엉망이냐면서 마치 크레용이라도 넣은 맛이라고 투덜거렸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그럼 크레용 하나 더 넣어줄까? 라고 답변하여 루시가 기겁한 적도 있다. 그 다음은 안 나왔지만 라이너스가 아주 환상적으로 얻어터지지 않았을지

  1. 페퍼민트 패티,찰리 브라운,프랭클린등등을 모두 맡으셨기에 자문자답이 많다. 1인 6역 이상...
  2. 자세히 보면 해탈한 도인과 비슷한 태도를 보인다.
  3. 그러나 악의적인 관계는 아니고 그저 '짜증나'라고 할 정도.
  4. 유착은 어떤 어린아이던지 갖고 있는 현상이기에 보통 사춘기가 지면서 서서히 사라지게 되고 성인이 되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없어지게 된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이런 증상을 보이면 블랭킷 증후군(Blanket Syndrome)이라고 한다.
  5. 거의 광신도급인데 호박대왕 따윈 없다고 하는 사람들을 구제가 필요한 중생쯤으로 취급한다(...).
  6. 꽤 조숙한 편인데 첫사랑이자 짝사랑이 바로 담임선생이었던 미스 오스마{Miss Othmar}였는데 애인이 있다는걸 알고는 OTL..
  7. "My sweet babboo"라고 부르면서 애정공세를 펼치는 샐리에게 "I'm not your sweet babboo! "라고 연거푸 거부한다. 참고로 이 sweet babboo란 별칭은 슐츠의 부인이 자신을 부르는 애칭이었다고 한다.

3 던전 앤 파이터의 NPC 중 한명

3.1 대전이 이전

파일:Attachment/DNF Linus.png

풀네임은 라이너스 스미스(Linus Smith). 엘븐 가드에 존재했다.

자신이 세계 최고의 대장장이라고 자부하지만, 어째 실력에 비해서 무시당하는 인물. 그와 몇번 대화하다 보면 세리아 키르민에 관한 망상을 하다 화들짝 놀라는 광경을 목격한다.

하지만 정제된 테라나이트를 통해서 테라나이트 무기를 만드는 유일한 장인이며 더불어 크로니클 장비 퀘스트가 막 추가되었을 때에는 크로니클 무기 제작을 담당했던 것으로 보아서 그의 무기 제조 실력은 상상 이상인 것을 알 수 있다.

과거엔 제국에서 이름을 떨치던 검사였지만 귀신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게 된 친구를 살해, 이후 대 마법사 마이어와 만나게 되고 사람을 죽이는 살검 보다는 사람을 살리는 활검을 들겠다는 다짐을 하고 엘븐가드에서 새로운 모험가에게 여러가지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예전에는 죽은 친구를 추모하는 퀘스트가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졌다.그의 실력에 대한 묘사는 저레벨 장비들에 적힌 소문등과 과거 비명굴 에픽 퀘스트때 혼자 누골을 때려잡고 도망쳤다는 그의 말로 추측하건데 엄청나다고 생각된다.

아간조와도 아는 사이인거 보면 인맥도 꽤 넓은 등 의외의 강자.

3.2 대전이 이후

남성/36세. 엘븐가드의 대장장이. 한때는 이름 꽤나 날리던 검사였으나 귀신의 힘을 이겨내지 못한 귀검사 친구를 자신의 손으로 죽인 그날부터 검을 버리고 대장장이 일을 시작했다. 그렇게 엘븐가드에서 초보 모험가들의 무기를 수리해주며 조용히 살아가던 중 대전이에서 살아남은 후 역천의 폭포의 소문을 듣고 베히모스로 떠난다. 현재 그는 그곳에서 역천의 폭포로 향하는 모험가들에게 특수한 광석과 재료들을 의뢰해 더욱 강력한 무기를 제작하고 있다. 그리고 이 무기를 통해 모험가들이 더 강한 무인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누구나 친근하게 말을 걸 수 있을 정도로 푸근하고 편한 성격이며 술을 무척 좋아한다. 반투족 대장장이 리노와는 종종 마유주를 함께 나눠마시게 되면서 둘도 없는 술친구가 된다. 검사였던 시절에는 비명굴 사건에 참여한 적이 있다. 아간조와는 전우이자 친구 사이로, 그와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이들 중 하나다.

대전이 이후에는 베히모스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역천의 폭포에서 나온다는 진귀한 광물들에 눈독을 들이고 올라왔다. 같이 올라온 리노와는 어느 샌가 술친구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리노가 죽었다. 이후 제국의 기사단장 반 발슈테트사도를 처치하고자 불러 온 아간조와 재회한다. 전문은 옛 친구에서.

마계 에픽 퀘스트가 진행되면서 테라나이트에 노출되어 피를 보는 인물들이 늘어가는 와중 과거 수많은 테라나이트를 정제하여 테라나이트 무기를 만들어내고도 멀쩡한 라이너스가 재조명되고있다.

3.3 대사

3.3.1 대전이 이전

(평상시)
"어이 자네"

(클릭 시)
"어서오십시오"
"장비는 애인처럼 다뤄야 하는걸세."
"대륙 최고의 대장장이임을 자부하지."

(대화 종료)
"안녕히 가십시오"
"대장장이 망치의 힘이 함께하길"
"요정의 숨결이 당신에게"

3.3.2 대전이 이후

(평상시)
"자네 요즘 자주 보는 것 같은데?"
"그 친구는 잘 지내고 있으려나?"
"세상이 어지럽군. 몸조심하게나"

(클릭 시)
"망가진 장비는 내게 맡기게."
"장비관리는 잘 하고 있나?"
"자네, 꽤 강해 보이는군."

(대화 종료)
"다시 보세나."
"자네에게 거는 기대가 크네."
"아라드를 부탁하네."

(대화 신청)

  • 어서 오게. 대장장이 라이너스일세. 어, 엉? 왜 갑자기 새삼스럽게 이러냐고?
신다 님이 계시지 않나. 대장장이계의 전설 같은 분이라 저 분과 함께 있으면 왠지 기가 바짝 들어가는구먼. 허허.
  • 나이가 들면서 배가 나오는 것 같아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었네만… 그래도 저기 있는 누구보다는 아직 봐줄 만하지 않나?
젊을 때 모험을 하면서 단련한 몸이라서 잠깐 방심한 정도로 몸매가 망가지지는 않는다고. 술도 적당히만 마시고 말이지. 허허허!
  • 이렇게 하늘을 나는 것도 드문 경험이지만 내가 살던 곳에서 계속 늙어가는 것이 더 좋았는데...
후우. 나답지 않은 생각이로구만. 젊은이들에게 놀림을 당하려나...?
대전이에 당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었는데 이제와서 이런 욕심이라니... 사람의 마음은 정말 부질없구만.
이런 때에 그 친구는 도대체 뭘하고 있으려나. 영웅이라는 것도 참 힘든 법이지...
언젠가 내생각이 난다면 술이나 한 병 사들고 찾아오게나 친구...
  • 아간조와는 만나보았나? 자네가 모험을 계속한다면 언젠가 만나게 되겠지.
그 친구… 비명굴에서 그런 일이 있고서 더 어두워지고 말았어. 안 그래도 말수도 없고 무뚝뚝하던 친구였는데 말이야.
자네가 그와 만나거든 차갑다고 너무 서운해하지 말고 이해해 주게.
  • 힘들어 보이는군.. 무리하게 싸우려고 하지말고 침착하게 몬스터를 상대하는 버릇을 길러야할게야.

3.3.3 호감도 관련 대사

흠흠, 나 이래 봬도 나이가 그렇게 많은 건 아니라고! 한창이라니까.

(선물 수령)
"좋은 선물이군. 자네의 안목이 높구먼."
"허허, 고맙네."
"계속 고래 위에 있다보니 이런 물건은 오랜만에 보는구먼. 고맙네!"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1]
"고맙네. 망가진 장비가 있으면 좀 봐줄까?"
"이거 정말 멋지구먼… 고맙네!"
"자네 왔나? 한동안 자네가 안 찾아오니 심심하더군. 선물도 좋지만 자주 좀 찾아오게."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지금은 배가 나와서 좀 그렇지만 나도 한때는 자네 못지않게 몸이 좋았다고. 지금도 아저씨치고는 괜찮지 않나?
뭔가? 그 떨떠름한 얼굴은? 자네, 다른 건 다 좋은데 남의 말에 맞춰줄 줄을 모르는군.
  • 내가 모험하면서 정말 마음에 들던 곳이 있었다네. 숲 옆에 있는 작은 마을이었는데, 조용하고 온화하고 참 좋았지.
옛날에는 그곳 사람들이 요정과 어울리며 살았다더군. 요정이 지켜주던 곳이어서일까. 그곳은 다른 곳과는 다르게… 뭐랄까, 신비? 신비까지는 아니더라도 자꾸 마음이 끌리는 곳이었어. 잘 설명을 못하겠군…
아무튼 거기에 정착하려고 준비하다가 일이 생겨서 잠깐 마을을 나왔는데… 대전이가 일어났지.
후우. 겨우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았는데 잃게 되었을 때의 충격은… 고향을 두 번 잃은 느낌이었다네…
  • 베히모스에 처음 올라왔을 때는 무척 당황했지… 자네는 어떤가? 고래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도 신기한데 등 위에 이렇게 사람이 살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랍지 않은가?
세상엔 정말 재밌는 것들이 많아. 힘들지만 살다 보면 즐거운 일도 생기고 말일세. 하지만 너무 힘들면 세상이 넓다는 것도 즐거운 일이 생긴다는 것도 믿지 않게 되지…
그래서 영웅이 필요한걸세. 꼭 그가 나를 돕지 않아도 활약상을 듣는 것만으로도 의지하고 안심하게 되거든.
예를 들면 아간조. 그 친구가 사람을 정말 꺼리는 성격인데도 여러 일에 나서는 걸 보면, 자기가 나서야 한다는 걸 자각하고 있는 거겠지. 참 훌륭한 친구야. 그렇지 않나?
  • 아, 자네로군. 마침 심심하던 차인데 잘 왔네. 말상대나 되어주게나.
자네도 아간조처럼 저 아래에서 꽤 끗발 날리는 모험가라며? 모험은 재미있나?
사실 나도 왕년에는 이 던전 저 던전을 찾아다니던 모험가였지. 이 근육은 다 그때 생긴 거라네. 자네에 비하지는 못하겠지만 나름 이름도 알려져서 귀족 나으리의 경호에 불려가기도 하고, 도적단 퇴치 작전에 참여하기도 했다네.
그런데 왜 지금은 여기서 대장장이 일이나 하고 있냐고?
뭐… 거창한 사정은 아니네만 사람이 살다 보면 여러가지 변수라는 게 있지 않나. 한 길을 쭉 걸을 것처럼 가다가도 갑자기 다른 길을 걷기도 하니까 인생이 재밌다고 말하는 거겠지 안 그렇나?
아무튼 그때 검을 놓아버리길 잘했다고 생각하네. 내 변변찮은 실력으로 대전이 때 더 난폭해진 몬스터들을 어떻게 상대했겠나. 대장장이 일도 생각보다 재미있고 말이야.
이런. 꽤나 오래 얘기하고 있었군. 들어줘서 고맙네. 이번 모험도 행운이 가득하길 빌어줌세.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뭘 그렇게 보는 건가? 뭐라도 묻었나?
아, 턱의 상처? 면도하다가 조금 다쳤다네. 깔끔해 보이려고 괜히 수선을 떨다가 손이 삐끗했지.
아니, 딱히 누구에게 잘 보이려고 한 건 아니고… 커흐흐흠!
아무튼 큰 상처 아니니까 그냥 넘어가게!
  • 뭐, 뭔가? 뭐 그리 얼굴을 들이밀고 빤히 쳐다보는 건가? 흠, 아무리 쳐다봐도 뭐 안 나오니까 얼른 저리 가게나.
흠흠. 아니 그러니까 그렇게 계속 쳐다봐도… 자네 지금 나 놀리는 거지?
어른을 놀리면 못쓴다고 배우지 않았나? 허! 난감하구먼. 에에이…
  • 거기 잠깐 서보게.
자네 제대로 장비 점검은 하고 다니는 건가?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하나하나 제대로 손보지 않으면 여차한 순간에 쓰지 못하게 될 수도 있네. 이런 건 관리가 중요한 거야.
줘보게나. 내가 좀 봐줄 테니…
……됐군. 조금 헐거워져 있었는제 불편한 줄 모르고 있었던 건가? 야무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덜렁이구만.
  • 장신구 같은 것도 만드느냐고? 글쎄… 조그만 걸 쪼물쪼물 만지작거리는 건 성미에 안 맞아서…
못 만드는 건 아니니까 나중에 한번 만들어 볼까? 자네는 뭘 좋아하나? 꽃 모양? 나비 모양? 기왕이면 받을 사람이 있는 게 만드는 재미가 있어서 좋지. 선물할겸 만들어 볼 테니 말해보게.
앞으로도 봐줄 테니 까먹지 말고 오게.

4 비트매니아 IIDX 6th style 수록곡 Linus

Linus 참조.
  1. 라이너스는 호감도 25%에 친밀 단계, 호감도 75%에호감 단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