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y -그녀가 바라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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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 스크린.
제목Lucy - The eternity she wished for -
장르쥬브나일 ADV
기획/시나리오S.R
그래픽Kasir
스팀 페이지, 제작자 블로그

Lucy -The eternity she wished for-
루시 -그녀가 바라던 것-

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근 미래…

한 안드로이드와 소년 사이에서 펼쳐지는 자그마한 이야기

1 개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와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중간중간 선택지가 나오기는 하지만 대부분 스토리에는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작품의 전체적인 주제를 꿰뚫는 키워드는 테세우스의 배.

뛰어난 감동작으로 평가받는다. 제작자가 홈페이지에 비 영리성 목적에 한해 무단자유 배포를 허락하였다. 또한 출처또한 표기를 권장하지만 필수는 아니라고 한다.제작자 홈페이지의 다운로드 경로는 막혀있다. 아마도 리메이크판을 제작중이어서 제작자가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배포를 허락했으니 열심을 구글링을 하다보면 구할 수는 있다.

2011년 11월 28일 제작자가 'Project「PIM-001R」'이란 가제로 이 게임의 후속편이자 리메이크를 제작하고 있다는 소식을 공개하였다. 이후 제작자가 이메일에서 밝힌 바로는 2013년 3월까지는 나올 것 같다고 했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개발이 지연되다가 2015년 초에 스팀 그린라이트와 킥스타터 소식을 발표해 1주일 정도의 짧은 기간에 둘 다 성공, 무사히 발매되었다.

배경음악 담당 스태프 중 밴드 루그나사드의 멤버였던 TIGO와 Emily[1]가 있다.

2 배경

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근 미래. 안드로이드 로봇이 대중화되어 간단한 작업은 인간 대신 안드로이드가 맡아서 하기 시작한 시대. 평소에 로봇을 그리 좋아하지 않던 주인공은 어느 한 폐기장 안에서 고장 난 안드로이드를 줍게 된다. 그런데 그 안드로이드는 뭔가 이상했다. 무감정한 톤으로 필요한 말만 반복하는 다른 로봇들과는 달랐다. 자유롭게 웃고 울고 떠들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것이다. 마치 자기가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 .[2]

배경은 근미래인 2050년으로, 과학은 발전했지만 기본적인 부분은 크게 변하지 않아서 우주전쟁이 벌어지거나 자동차가 하늘을 날아다니지는 않는다고 한다. 대신 안드로이드 기술이 발달되어 웬만한 가정이라면 한 대씩 가지고 있고 학생 관리용이나 교육용으로 학교에도 배치되어 있을 정도로 대중화되었지만 대부분 그냥 편리한 기계쯤으로 인식되는 듯하다.

도시에 널리퍼져있는 네온사인과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현기증을 느낀 주인공이 번화가를 벗어나 지름길로 가기 위해 발길을 향한 폐기장에서 이제껏 본 적이 없는 여성형 안드로이드를 발견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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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인간

3.1.1 주인공

공부 잘하는 것을 제외하면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아무도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다.[3][4]

로봇이나 기계를 싫어하는 자연친화적인 성향의 소유자이다. 다만 루시와의 대화를 보면 이것이 아버지의 영향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

출입금지인 폐기장에 들어갔다가 버려진 안드로이드인 루시 발렌타인을 주워온 후 무뚝뚝하던 성격을 고쳐 나가며 가장 큰 정신적인 성장을 이룬 캐릭터이다.

3.1.2 기박사

주인공의 친구. 본명은 백두산이지만 작중에서 불리는 호칭은 '기계박사', 줄여서 기박이나 기박사로 불린다.기계박이의 줄임말이 아니다

항상 냉소적인 주인공과는 달리 매사에 긍정적이고 취향이나 취미도 전부 주인공과 다른데 어째선지 반에서 가장 친하다고 한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다는걸 보면 머리도 상당히 좋은듯.

기계장치와 로봇에 관심이 많아 주인공의 안드로이드에도 제법 관심을 보이며 루시를 처음 보자마자 바로 하악하악 대는 중증 기계덕후이다.

다만 이러한 모습과는 다르게 주인공에게 너무 안드로이드에게 빠지지 말고, 현실과 환상은 꼭 구분하라고 충고해 주기도 하는 등 의외로 정상적인 포지션이다.

3.1.3 가게 주인

주인공과 루시 발렌타인을 돕는 조력자. 학교 근처에 있는 골동품 가게 '안티크 샵'의 주인으로, 기계나 로봇 수리도 취미로 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말하는 걸 보면 사실상 이쪽이 주업무인듯.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면서도 그리 비싸게 받지는 않는다고 한다.

안드로이드를 상당히 귀중한 존재로 생각하는 듯하다. 사람들이 평소에 안드로이드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울화통이 터진다고. 이 모습을 본 주인공은 위험한 사람[5]으로 여기며 꺼려했지만, 사실 루시가 자신의 가게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주고 정기적으로 정비도 해주는 대인배.

3.1.4 아버지

주인공의 아버지. 항상 일만을 중요시 여기며 가족을 돌보지 못하는 가장으로, 주인공의 친어머니도 질려서 집을 나갈 만큼의 워커홀릭이다. 그 뒤로 전직 비서였던 여성과 재혼하지만 새 아내와도 자주 만나지 않는 듯 하다.

상당히 보수적인 성격의 소유자. 인간을 게으르게 만든다며 기계장치나 안드로이드를 거의 혐오에 가까운 수준으로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주인공을 그저 자신의 뒤를 잇게 하기 위한 도구로서 취급하며, 루시가 집에 온 이후로 자신의 아들이 변했다고 생각하여 온갖 핑계와 트집을 잡아 루시를 내쫓으려고 한다.

3.1.5 청년

가게 주인의 친구로, 이웃 마을에서 로봇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이다. 모티브는 제리얼넷 대표인 임재연씨라고 한다.[6]

백정필 박사의 일기에서 백정필 박사의 조수이며 그를 도와 루시가 폐기되는 것을 막았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3.1.6 박사

루시 발렌타인을 만든 박사. 이름은 류원. 현재의 이야기 중간중간에 루시가 연구소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박사 시점으로 나온다.

루시를 만든다는 목표 하나만을 보고 장장 15년 동안 연구에 몰두한 듯하다. 덕분에 루시를 완성했을 당시에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피폐해져 있던 상황. 루시에게 상당한 애착을 가지고 있어 루시를 폐기하려는 높으신 분들을 상당히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3.2 안드로이드

3.2.1 루시 발렌타인

주인공이 폐기장에서 주워온 로봇 인간 아○언맨여성형 안드로이드. 코드명은 PIM[7]-001.

유일하게 성우가 붙어있는 캐릭터이며, 성우는 한국어 보이스는 노별이, 일본어 보이스는 마이하라 유메.

가사 전반 및 다목적 용도로 개발된 안드로이드. 말그대로 다목적이라 장보기나 건강 진단 같은 것도 가능하고, 밥을 먹거나 눈물을 흘리는 등 그다지 의미 없어 보이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는 모양. 주인공과 있으면 묘하게 덜렁이 같은 면모만 부각되지만 성능 자체는 상당히 뛰어난 듯하다.

작중에서 묘사되는 바로는 꽤나 예쁘장한 얼굴로, 외형만 보면 10대 중후반 쯤의 소녀로 보인다고 한다. 키는 166cm 정도로 추정되며[8] 가슴의 굴곡이 꽤 훌륭한 편이다. 귀에 붙어있는 장치와 허리에 적혀진 코드를 제외하면 인간과 구분이 안 간다. 피부의 질감이나 무게 등의 외형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이나 감정 표현까지도 인간과 거의 흡사하니 이쯤되면 그냥 인간이라고 불러도 될 수준. 심지어 통각까지 구현되어 있는지 주인공이 머리를 쥐어박으면 아파한다. 다만 로봇의 한계인지 음식의 맛을 느끼거나 영양분을 섭취할 수는 없다고 한다. 요리를 할 때에는 대신 각 맛의 농도를 나타내주는 미각 그래프를 이용하는 듯 그게 맛을 느끼는거 아닌가?

어째서인지 주인을 지키기 위한 방범 기능 중 하나로 초필살기 로켓 펀치가 내장되어 있다고 한다(...) 그냥 농담인지 사실인지 진위 여부는 불명. 또한 특기는 인간흉내라고 한다. 어떤 역할을 말해주면 실시간 검색으로 적절한 대사를 찾아서 흉내내는 것으로, 연구소에서 했을 때는 다들 즐거워했다고 딸내미 재롱잔치 같은 느낌 아니었을까

3.2.2 앤드류

약간 느끼(...)하게 생긴 남성형 안드로이드.

제작 당시에는 경호원 역할을 하는 로봇이었으나, 현재 시점에서는 복무기간이 끝나고 회수되어 폐기장 경비를 담당하고 있다. 가끔씩 연구실의 잡무를 도와주기도 하는 모양. 상당히 오랫동안 쓰여지고 있는 듯하다.

3.2.3 실버로이드 PIM-023

엑스트라 시나리오 '초로의 기억'에서 등장하는 여성형 실버로이드[9] 주인공이 아버지에게 보낸 것으로, 처음 보낸 기종에서 매년 생일 때마다 외형만 교체하는 식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무려 6번의 교체가 이루어졌다고. 아버지가 안드로이드를 별로 달갑게 보지 않기 때문인지 말수가 적도록 설정되어 있다.

4 패러디 및 개그 요소[10]

오덕이라면 단번에 알아챌 수 있는 패러디부터 조금은 수위가 위험한(...) 패러디가 몇몇 포진되어 있다.

4.1 루시 발렌타인 관련

4.2 이름 이벤트

루시가 이름을 물어볼 때 입력하는 내용에 따라 주인공의 반응이 약간씩 다르다.

기박사: 친구의 별명이라며 딱히 쓰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
백두산[12]: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라고 한다. 결국 누구 이름인지는 떠올리지 못한다.
주인님: 중간 내용을 건너뛰고 곧장 주인님이라고 부르라고 한다.
임재연&Zerial: 루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고맙다며 제작진의 감사인사가 나온다(...)

루시, 루시 발렌타인, 김미남도 반응이 있을 법하지만 어째서인지 없다. 그 외에 확인되는 대로 추가바람

5 엔딩 및 외전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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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잊혀진 기억

진엔딩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볼 수 있는 노멀엔딩이다.사실상의 배드엔딩.

주인공의 반항과 관련된 얘기로 새 아내와 대화하던 아버지는 결국 루시를 불태워 버리기로 하고 루시에게 기름을 부었지만 마지막으로 자비를 베풀어 집에서 나가달라고 명령하였다. 하지만 집 밖으로 나간 루시가 주인공을 마중하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집 앞을 떠나지 않자 결국 불을 질러버린다. 마침 집앞에 도착한 주인공에게 루시는 자신을 기억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기능이 정지되어 버린다.

20년 뒤[13], 미국으로 출장을 가게 된 주인공은 승무원 안드로이드를 보고 그 동안 잊고있던 루시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다. 시간이 지난 지금은 철없던 시절의 일 정도로 취급하는 듯. 현재는 결혼해서 아들도 낳고 꽤 잘나가는 모양이다.

5.2 진정한 영원

2회차부터 볼 수 있는 진엔딩이다. 16일 가게 주인이 광고지를 주면 '광고지를 가진다'를 선택, 21일 루시가 집을 비웠을 때 '찾으러 간다'-'더 찾아본다'를 선택하고 엔딩을 본 뒤, 에필로그에서 가게 주인의 질문에 '후회하지 않는다'를 선택하면 볼 수 있다.

에필로그가 끝나고 타이틀로 돌아가면 시작하기가 '10월 12일'로 바뀌어있으며, 여기에 들어가면 박사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본편 중간중간에 나오던 박사는 루시를 개발한 사람이 아니라 바로 주인공이었다이런 미친 즉 박사가 화자인 부분은 본편의 과거 시점이 아니라 미래 시점의 이야기이다. 루시가 정지해버린 뒤에 루시를 잊지 못한 주인공이 로봇공학을 전공해서 불타버린 루시의 메모리와 외형을 복구한 것. 그러나 기억 복원에 실패하자 주인공은 결국 포기하고 루시를 자유롭게 해주기 위해 폐기처분을 핑계로 처음 만난 날짜에, 처음 만난 장소로 데려갔고, 폐기장에 도착한 루시는 드디어 주인공을 기억해내며 둘은 15년[14]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

사실 이에 대한 복선은 의외로 처음부터 있었다. 눈을 뜬 루시가 주인공을 알아보지 못하자 실망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거나 박사님이라고 부르는게 어색하다는 등, 박사와 루시가 이전에 관계가 있었다는 떡밥이 꾸준히 뿌려져있다. 다만 본편에서 루시가 인간과 구분이 안가는 안드로이드라는 점을 계속 강조해서 박사가 이미 죽은 루시를 로봇으로 되살렸다는 방향으로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이쪽으로 예상하고 방심하던 플레이어는 전혀 상상치도 못한 곳에서 뒤통수를 맞게되었다.

5.3 초로의 기억

엔딩을 보고 나면 해금되는 내용으로, 노인이 되어 환갑 생일을 앞둔 주인공 아버지의 모습을 다룬다.

부인과 이혼하고 난 뒤에는 주인공이 보내준 안드로이드의 수발을 받으며 혼자 살고 있다. 그동안 주인공과 만나기만하면 말다툼을 한 것으로 보여지며 결국 2년 전에 크게 싸운 뒤로는 아들과 만나지도 못하게 되었다. 안드로이드의 충고를 받고 지금껏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뉘우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아들과 화해하기 위해 생일상도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준비하는 등 노력하지만 주인공으로부터 '가능하면 앞으로 만나지말자'는 내용의 편지를 받게된다.

5.3.1 REUNION

진엔딩을 보고 나면 초로의 기억이 REUNION으로 바뀌게 된다. 초로의 기억에서 편지를 받고 난 다음의 내용이 추가된다.

사실 주인공의 편지를 가지고 온 안드로이드는 업그레이드 된 PIM-023[15]이 아니라 기억을 되찾은 루시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리는 루시에게 주인공의 아버지는 자신의 인생사를 털어놓으며 그녀를 인정하고 아들과 화해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다 보고나면 발자국 소리와 함께 문 여는 소리가 들리는데 아마도 무사히 화해하게 되는 듯하다.

5.4 백정필 박사의 일기

REUNION을 보고 나면 해금되는 내용으로, 진짜로 루시를 만든 사람인 백정필 박사의 일기이다.

너무도 뛰어난 성능을 가진 루시를 두려워한 윗선으로부터 폐기 명령이 내려왔으나, 사실 박사가 자신의 최고의 업적인 루시를 그대로 폐기하는 것이 아까워 누군가 써주길 바라며 몰래 폐기장에 남겨두고 처리장의 로봇들이 해체하지 못하도록 설정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또한 백정필 박사의 아들이 아주 잠깐 언급되는데, 주인공 친구인 기박사의 본명이 백두산으로 같은 성씨라 뭔가 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

6 기타

스팀 상점에는 한국어 미지원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자막, 보이스 둘 다 지원된다. 업적을 모두 달성하면 제작 후일담이 해금된다.

1.03 업데이트 이후에 모든걸 클리어 하고 타이틀 화면에 있는 Lucy를 클릭하면 '루시를 초기화하시겠습니까?'라고 뜨면서 데이터를 초기화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걸 클리어 후 빛보다 빠른이라는 업적을 할때 루시타이틀을 클릭하게되면 비밀번호를 치게되있습니다. 힌트 : 루시의 말버릇 이건 루시에 대해 조금만 알아도 답이나옵니다. 치게되면 초기화했던 파일을 불러오는형식이든 뭐가 됐든 다시 언락이 됩니다.

클리어 CG에서 지금까지 등장했던 모든 캐릭터들이 총집합하는데 맨 왼쪽의 빨강머리 여자애는 여전히 정체가 오리무중이다.본편에 등장하지도 않았고..자기 시나리오 만들어달라는 팻말 들고 울상 짓고 있다.
10월 5일부터 중국어 번체와 중국어 간체,러시아어 지원이 된다.

7 평가

스팀 사용자 평가는 매우 긍정적. 최근 사용자 평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다. 리메이크되어서 스팀에 발매되기 전인 원판 시절부터 인터넷 상에서 나름 인지도가 있던 작품으로, 스토리는 짧지만 감동적이고 여운이 남는다는 평가가 대부분.
  1. 트루 엔딩곡 보컬 담당.
  2. 스팀 상점 페이지의 소개글
  3. 루시가 이름을 알려달라고 할때 플레이어가 이름을 입력할 수는 있지만 뭐라고 입력하든 무시하고(...) '김미남'이라고 답한다. 이에 루시는 깔끔하게 '거짓말은 하면 안된다'고 일축. 결국 그 뒤로는 그냥 주인님이라고 부른다.
  4. 진엔딩을 보면 주인공의 본명을 알 수 있다. 이름을 물어볼 때 본명을 입력하면 '본명을 알려주면 둘러대는 의미가 없잖아'라고 한다.
  5. 안드로이드를 인간과 동일시 취급하고, 그에 따라 교감을 나누고 싶어하며 애정을 품는 사람들. 한창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한다.
  6. 스태프롤에 까메오 출연으로서 표기.
  7. Precision Instrument for Multi-purposing. 의미는 말 그대로 '다목적 정밀기기'
  8. 루시를 집에 처음 데려왔을 때 조사하는 장면에서 자세히 보면 화면에 'HEIGHT 5.4594FT'라고 써있다. 변환하면 166.4cm. 만약 공식자료가 있다면 추가바람
  9. 노인의 복지 및 가사를 담당하는 안드로이드의 총칭. 이 로봇의 등장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선 얼마나 좋은 성능의 실버로이드를 부모님께 선물해드리느냐가 효도의 척도가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PIM 시리즈는 그 중에서도 가장 성능이 뛰어난 기종.
  10. 리메이크판 기준.
  11. 이 부분에서 갑자기 무겁게 쫙 깔리는 루시의 목소리가 백미. 플레이한다면 반드시 들어보자.
  12. 기박사의 본명
  13. 2070년.
  14. 2065년.
  15. 집으로 돌아온 안드로이드는 SCG가 없이 실루엣만 보인다. 진엔딩과 마찬가지로 서술트릭이 돋보이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