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IOU&Taxes

1 개요

Europa Universalis 4의 거대 모드.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3의 거대 모드인 MEIOU와 Death&Tax의 제작자가 공동 제작(일명 '메죽')했다. 스팀 창작 마당 혹은 역설사 공식 포럼에서 받을 수 있다.

2 설명

명성에 걸맞는 어마어마한 내용물을 자랑한다. 기술 그룹 간의 테크, 병종, 군대유지비, 생산품, 건물, 고유 국가 디시전, 종교 관련 디시전과 이벤트, 새로운 종교 추가, 새로운 국가 추가, 중앙집권과 지방분권 개념, 행정 효율도 개념, 동아시아 고유의 조공 시스템, 완전히 달라진 코어 시스템 등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시작 시기도 1356년으로 88년 앞당겨져 백년전쟁의 시작과 끝을 볼 수 있으며, 동유럽 일대에 악명을 떨쳤던 몽골 칸국들과 러시아 국가들 사이의 혈투, 막 비상을 시작하던 오스만과 그 주변 국가들 사이의 전쟁, 초의 대혼란, 초의 정세까지 체험할 수 있다. 가상의 국가들도 많이 생겼는데 잉글랜드백년전쟁 승리를 가상으로 기초한 앵글로-프렌치 유니언, 인도 통일 시 나타나는 굽타 제국, 조선의 요동정벌 시 나타나는 고구려 형성 디시전, 몽골 칸국으로 발현할 수 있는 몽골 제국의 부활 외 수십 개가 추가되었다. 사실상 새로운 게임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 메죽(MEIOU and Taxes) 맛보기

아시아 고증이 병맛인 바닐라와 달리 매우 섬세하게 구현한 점은 아시아 국가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환영할 만 하다(심지어 정도전의 요동정벌 주장도 디시전으로 선택 가능). 특히 명은 고증에 맞게 바닐라의 너프 요소들을 제거하고 프로빈스 숫자도 대폭 늘려 이 모드에서 최종보스로 군림한다. 또한 Pax Sicina 모드의 요소들을 많이 반영했는데, 거의 반강제적으로 서구화를 해야 하고 확장이 제한되던 바닐라와 달리, 국가 시스템과 관련된 디시전이 추가되고 어느 디시전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중국의 형태가 다르게 변화하기도 한다. 쉽게 말하면 선택에 따라 쇄국적이고 지상지향적인 중국이 될 수도 있고 개방적이고 해양지향적인 중국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메죽에서 비유럽권의 테크 속도가 버프되었고, 중국은 추가적인 테크 부분 버프와 막대한 수입으로 인한 고효율 조언자들의 고용으로, 게임이 끝나는 시점인 19세기 중반에도 서구와 테크가 비슷하거나 빠르다. 실제 역사처럼 아편전쟁에서 영국이 청나라를 박살내는 것은 꿈도 꾸기 힘들며, 전 유럽이 달라붙어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구조가 되었다(러시아는 중국 건드리다 처참하게 두들겨 맞고, 시베리아를 통째로 뺏기는 현상이 자주 벌어진다). 세부 고증은 뛰어나지만 역사를 뛰어넘는 역량의 중국이 폭주해서 후반은 완전 대체역사로 가버리는 문제가 있디.

추가되고 덧붙여진 요소가 워낙 많아 렉이 매우 심하다. CPU 성능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속도 1, 2로 플레이하기도 어렵고 CPU 성능이 좋아도 속도 3정도에서 플레이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게다가 추가된 컨텐츠가 워낙 방대하여 한글화도 없어서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 물론 고증이나 세세한 구현도는 모든 모드중에서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한번 익숙해지면 바닐라가 하기 꺼려길 정도.

3 시스템

1.개발도

메죽에서는 개발도가 바닐라와 달리 확률에 의해서 올라가게 되어있다.

개발도확률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여러가지인데, 대표적인 것만 나열한다.

1-1.지형
farmland 일 경우에 개발확률이 가장 높으며 사막, 정글이 가장 낮다.(스페인의 경우 초기 개발도가 프랑스보다 높으나 농토가 부족하여 후반이 되면 개발도가 역전당한다.)

1-2.주요 무역 노드 유무
유로파에서 핵심 무역 노드를 몇개를 점령하고 있는가에 따라서 개발확률이 올라간다.

1-3.수도
수도가 있는 땅은 개발확률 높아. 메죽에서 수백년이 지나면 나라별 수도 개발도가 최소 60은 넘어간다.

2.행정 효율

유로파는 땅을 점령한다고 그 땅의 개발도를 온전하게 쓸 수가 없다. 행정효율에 따라서 똥땅이 쓸만한 땅으로, 꿀땅이 똥땅으로도 변할수가 있다.

거리가 멀수록 행정효율이 떨어지고, 행정효율이 떨어질수록 자치도가 올라가서 똥땅이 된다.
행정효율이 낮게 되면 자치도 증가율이 커지기 때문에, 많이 정복해도 국경만 넓어지고 국력이 영토에 비해 약해진다.
이걸 어느정도 극복하기 위해서는 건물 과 디시젼으로 행정효율을 올릴 수 있다.
건물로는 도로를 깔아주는 방법이 있다. 도로는 세금수입을 감소시키나 무역파워와 이동속도를 올려준다.
도로는 시대별로 길/포장길/철도가 있으며 뒤로 갈수록 효과가 좋다.
도로말고도 기본 자치도 감소율을 올려주는 건물이 있으며, 해안가에 항구를 지어주는 것도 행정효율을 증가시켜준다.
디시젼으로는 도로포장이라는 디시젼을 채택하면 된다.

3. 국가별 특수 유닛

메죽에서는 국가별 특수유닛이 존재하며, 병종을 바꿀 때 파란색으로 표시되는 병종이 국가 특수 유닛이다.
보통 같은 문화권 테크의 유닛보다 성능이 더 좋다. 대표적인 것이 오스만의 예니체리. 스페인의 테르시오. 한국의 거북선이다.

3.1 정부

3.2 기술

서유럽

3.3 문화

3.4 종교

경건함과 종교 영향력이라는 게 모든 국가에 기본적으로 존재한다.

종교영향력은

제일 낮을 때는 아무 효과가 없지만, 가장 높을 때는 선교사 증가, 반란도 감소, 행정 기술 발전 요구량 증가 효과가 부여된다.

경건함은

가장 낮을 때 이단/이교 관용도 가 올라가고, 기술 발전 요구량이 감소, 조언자 비용이 감소한다.
가장 높을 때는 이단/이교 관용도가 낮아지고, 국교관용도가 높아지며, 육군사기가 높아진다.

3.5 아이디어

파일:MeiouCKXy7EQ.jpg

바닐라와 다르게 한 아이디어를 다 선택해야 내셔널 아이디어를 하나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이디어 사이에 x표시는 둘 중 하나만 고를 수 있는 아이디어이며, 화살표는 화살표 왼쪽의 아이디어가 있어야 오른쪽 아이디어를 선택할 수 있다.

몇몇 아이디어는 테크 요구조건이 있다.

혁신: 행정 레벨 20이상

탐험: 외교 레벨 20이상(특정국가는 행정 16, 외교 14일 때 선택가능하다. 특정국가는 포르투갈/스페인)

3.6 군사

4 공략

1356년 카를 4세금인칙서 기준

4.1 국가별 공략

4.1.1 고려

고려
국기파일:MeiouKOR.jpg


공민왕시기로 시작하자마자 대마도와 전쟁중이며[1] 왜군 숫자가 많지만, 보병만 잇는 부대기때문에 최영장군과 함께 손쉽게 물리칠 수 있다. 거기다가 얼마지나지않아 평안북도쪽에 반군9연대가 뜨는 이벤트까지 준비되어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최영이 장군으로 되어있고(무려2성장군이다) 곧 군대를 뽑아서 하나씩 각개격파시키면 쉽게 반군들을 없애버릴수있다 평안북도쪽에 반군이 뜨는 이벤트가 나온다면 그와 동시에 쌍성총관부 수복이벤트도 뜨는데 웬만하면 원과 싸우는게 좋다 원은 중국 국가들과 싸우고있으므로 어느정도 두들겨 주면 손쉽게 쌍성총관부수복이벤트가 뜬다 물론 여기서 그치지않고 심양땅까지 먹는것도 좋다 심양을 먹고 대마도도 정복하고 탐라까지먹었다면 이제 중국쪽에 집중해야되는데 중국이 어느국가가 통일왕조가 되는것에 따라 어느쪽에 붙어야할지 정하기때문이다(웬만하면 이벤트때문에 명이 중국통일을 한다)일본은 다이묘들로 지들끼리싸우고있는데 오리지널과 달리 일본이라는 바리게이트가 없기때문에 마음대로 털어버릴수있다 원나라를 클레임될때마다 때려주고 일본도 같이때리다보면 중국이 통일되어있거나 아직 몇개의 중소국가들로 분열되어있을텐데 만약 분열되어있다면 중국을 공격하여 중원으로 진출하자 통일되었다면? 중국이 우리를 싫어하지않기를 기대해야된다

조선 변신 방법
1356년에는 고려 공민왕이 지배하고 있는데, 3번의 개혁을 통해서 조선으로 변신할 수 있다. 개혁은 디시젼에 있으며 동시에 발동할 수는 없다.
한 개혁이 끝나야 다음 개혁으로 갈 수 있다. 개혁 도중에 선택지가 뜨는데. '붓다 팩션이 항상 옳다'라는 선택지를 골라야 유교와 불교간에 마찰이 심해져서 수도에서 반란군이 생성된다. 이 반란군을 제압하지 않으면 수도가 점령되고 이성계라는 3성 장군이 나오게 된다.
문제는 이성계가 나온 후에 조선으로 변하는 것은 빨리 될 수도 있고 늦게 될 수 도 있기 때문에 역설신에게 기도를 해야한다.
조선은 고려보다 이벤트가 많기 때문에 조선으로 변신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요 이벤트-
무인정사: 왕이 이방원으로 바뀌며, 후계자가 세종이 된다.
한글창제: 행정포인트 200을 준다
계유정난: 세조가 등극한다.
경국대전: 행정포인트 200을 준다.
경국대전 이벤트 이후에 명나라 팩션과 비슷한, 훈구/사림 팩션이 등장한다.[2]
중종/인조반정: 왕이 바뀐다.
향약: 한반도 지역에 개발확률 10%인 향약 모디파이어가 붙는다.
사화: 4대 사화는 기본이며, 사림팩션이 훈구보다 클 경우 사화가 빨리 발생할 수도 있다.

4.1.2 세르비아

세르비아
국기파일:MeiouSER.jpg

발칸반도 최강의 세력중하나이다 같은 최강국가중하나인 불가리아랑은 다르게 여러국가가 동군연합상태인데 문제는 1년전까진
스테판 우로슈4세 바토리가 살아있었지만 시작년도가 1356년이라서 암군인 스테판 우로슈5세가 즉위중이다(거기다가 111이다)
거기다가 속국들도 동군연합상태이기때문에 스테판 우로슈가 죽는다면 연합이 싸그리 풀려서 약소국이 되버린다 따라서 동군연합이 혹시나 풀리기전에 빠르게 주변국(보스니아 불가리아)를 공격하여 흡수하자 동군연합도 다 흡수하고 불가리아 보스니아도 멸망시켰다면 발칸에서의 세르비아를 이길수있는국가는 없어지고 오스만과 맞다이를 해볼만 한데 괜히 이때 싸우다가 코소보전투처럼 패배하므로 발칸을 완벽하게 먹고 비잔틴까지 먹은다음에 오스만과 싸우자 오스만까지 부셔버린다면 더이상 플레이어의 성장을 막을수있는국가가 없기때문에 마음대로 정복전쟁을 펼치자근데 스테판 5세가 워낙 무능해서 테크가 엄청나게 느리다 거기다가 이벤트로 얻은 후계자까지 고자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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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대마도와 전쟁중일때 아예 합병을 해버리는게 좋다. 후에 이벤트를 통해 일본쪽으로 통합되기 때문에... 속국으로 삼아도 적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합병하여 일본 진출의 거점으로 삼는게 좋다.
  2. 훈구보다는 사림이 좋지만 사림팩션은 매달 줄어든다 올릴 시에 행정포인트를 소모한다. 16~17세기쯤 되면 팩션이 제거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