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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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40 킹스맨 시리즈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2015) · 킹스맨: 골든 서클 (2017) · 킹스맨 3 (예정)
등장인물 해리 하트 · 게리 에그시 언윈
같이 보기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영화 속 명대사
대사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
Manners, Maketh[1], Man. ()
영화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배역 (배우)해리 하트 (콜린 퍼스 분)

1 개요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중 코드명 갤러해드해리 하트(콜린 퍼스 분)의 대사이다. 영국에서는 사람이 매너를 만듭니다!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Do you know what that means? (무슨 뜻인지 아나?)
Then, Let me teach you a lesson. (내가 알려 주지.)

2 이후 전개

해리의 마음의 소리까지 더하자면, '모르는, 앞으로 보지 않을 것 같은 사람에게도 정중하게 대화하라는 얘기다.'

해리 하트 : '뭐라고?'

저 장면 전에 해리의 오랜 동료 '랜슬롯(Lancelot)'이 작전 와중 몸이 좌우로 반토막 나서 죽었다.[2] 이 때문에 해리는 기분이 몹시 안 좋은 상황이었다. 게리 에그시 언윈(태런 에저턴 분)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마음을 달래려고 기네스 맥주를 한 잔 들이키고 있는데, 웬 어린 양아치녀석들이 자신보고 "노친네, 다치기 싫으면 빠지시지?"라고 말한 뒤 "어린 남자 애인 필요하면 스미스 가로 가봐."라고 비아냥 거리지 않는가. 그 순간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민 해리가 문을 잠그면서 한 대사가 바로 저 대사.

그 뒤, 양아치들이 몰려들자 우산총의 고리로 유리컵을 당겨서는 내던져 한 양아치의 얼굴에 때려맞추고, 킹스맨 요원에게만 지급되는 온갖 특수 장비를 이용하여 그 녀석들을 완전히 깨박살내버린다. 심지어 경찰에 신고하려는 술집 주인을 기절기억삭제시킨 채.

3 기원

원래 이 명언은 영국의 신학자,정치가 겸 교육자인 위컴의 윌리엄(1324-1404)이 한 말으로, 영국에서는 그가 세운 윈체스터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인 윈체스터 칼리지의 표어로 더 유명하다. 원 표기법은 "Manners makyth man."

4 대중매체에서의 이용

이 영화보다 훨씬 전에 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rk'이라는 노래에서 가사로 사용되었다.

가수 싸이의 7집 칠집싸이다의 수록곡 '아저씨SWAG'에 후렴 가사로 사용되었다. 개코의 피처링으로 빠른 비트의 랩과 재치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듣기

오성X한음 121화에서는 이걸 덕행이 군자를 만든다라고 패러디했다. 로컬라이징 대박

걸그룹 마마무의 곡 음오아예 중 화사의 랩 파트에 "콜린 퍼스도 울고 갈 당신의 매너에 오"라는 구절이 여기서 나온 걸로 추정된다.

세븐틴 프로젝트의 유닛별 미션에서 A팀 정한, 호시(세븐틴), 원우가 'NO F.U.N'을 공연할 때 원우의 파트에서 나왔다. 다만 Manners, Maketh, Man이 아니라 Manner makes a man이었다 아예 컨셉을 킹스맨으로 정해 안무에 킹스맨의 유명한 동작이 등장하고, 우산도 소품으로 사용했다.

5 패러디

▼ 영화 자체가 인기가 있어서, 아래와 같이 맥주집 장면의 패러디도 있었다.
SNL 코리아에서는 매너가 사람을 안 만든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
  1. 메이키스 라고 발음하며 3인칭 단수에 붙이는 고어 이다. 현재는 뒤에 s를 붙여서 발음한다.
  2. 랜슬롯은 발렌타인의 부하 가젤에 의해 상, 하반신이 아니라 좌우로 토막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