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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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TEEN
힙합
에스쿱스원우민규버논
보컬
정한조슈아우지도겸승관
퍼포먼스
호시디에잇디노
관련문서 : 음반, 믹스테이프, 세븐틴TV, 어느 멋진 날, CA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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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전원우 (全圓佑) / Jun Won-Woo
출생1996년 7월 17일, 경상남도 창원시
신체182cm, 63kg, A형
학력사화초등학교
팔룡중학교 졸업
창원문성고등학교 →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
포지션서브래퍼
가족부모님, 남동생[1]
소속사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세븐틴
별명늘보[2], 여우[3], 워누, 저너누[4], 원우 투우 쓰리우[5], 전원우 복덩어리[6], 서가대 환청남[7], 불이나남[8]

1 소개

안녕하세요 세븐틴의 늘보 래퍼, 원우입니다.
세븐틴의 대표 냉미남 에이스
  • 그룹 이름도 17이고 생일도 17일이어서 "태생부터 세븐틴"이라고 자기소개를 하기도 한다. 팀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으며 보면 볼수록 잘생긴 스며드는 외모로 팬들을 모으고 있다.
  • 음악을 하고 싶어서 중학생 시절 창원에서 실용음악학원을 다녔다. 경험 삼아 본 플레디스 오디션에 붙어버리는 바람에(...) 중학교 3학년 때 상경하였고, 4년간의 우여곡절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를 하게 되었다.
  • 다른 힙합팀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랩 메이킹에 참여하며, 말할 때의 목소리는 물론이거니와 랩을 할 때의 음색 또한 굉장히 좋다. 세븐틴 내에서 가장 낮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2 개인활동

2.1 MC

  • 2015년 10월 3일 MBC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 with 정한.

2.2 기타

  • 2016년 1월 14일 KBS <서울가요대상> 장재인 - 환청(feat. 원우) 영상
  • 2016년 2월 6일 GQ 단독 화보 3월호[9]
  • 2016년 4월 9일 [V LIVE] SEVENTEEN 'Once a Day WONWOO' 영상
전원우의 Q&A 17분. 원우에 대해, 세븐틴에 대해 궁금했던 질문들을 물어보고 대답을 듣는 시간이었다. 원우가 "또 뭐 궁금한 거 있으세요?" 하고 물어보는 소리에 팬들이 홀린듯이 질문만 했던지, 정말 충실하게 Q&A로 시간을 다 보냈다.
원우는 앨범 스포일러만 빼면 여과없이 다 대답해 주었으며, 가끔 중복되는 질문에도 복붙한 듯 똑같이 또 대답해줬다 애교나 손하트 등의 요구사항도 다 들어주었다. 원우의 말투나 행동이 워낙에 느릿하여 처음엔 버퍼링이다 싶을 정도로 은근히 인내심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원우 페이스 대로 느릿하고 알차게 흘러갔던 터라 매우 전원우스러웠던 17분이었다.
원우의 꾸미지 않은 生얼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 화장기 전혀 없는 맨 얼굴에 평소 쓰는 안경, 모자 하나만 눌러 쓰고 나와 평소 말투로 조근조근 대답했다. 세븐틴 멤버들 가운데 가장 마지막 순서였는데, 뽑기 운이 좋지 않아서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상당히 오랜만의 생존신고였는데 멤버들 모두 열심히 연습 중이라 자신 역시 V앱 방송 끝나는 대로 바로 연습에 합류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누구씨와 다르게 앨범 스포일러는 절대로 안된다며 단호하게 말을 아꼈다. "캐럿" 2행시, 추천하는 책과 독서 현황, 세어멋 촬영 후 텃밭은 어떻게 되었는지 등등 은근히 내용이 알차다.

3 데뷔 전

팔룡중 전설의 춤꾼
미스터 비니

왠지 대부분 흑역사 처럼 보이는 건 눈의 착각이다.
그리고 정말로 흑역사가 늘어버렸다..

  • 데뷔 전 세븐틴TV 시즌 1에서의 닉네임은 미스터 비니 였다. 머리에 쓰는 그 비니 맞다 문제의 비니 2행시가 나온 것이 바로 이 시점. 미스터 비니의 비니 2행시 비! 비가 오면.. 니! 니가 보고싶다 당시 빨간 비니는 원우의 트레이드 마크였으며, 가끔가다 미스터 아대가 대신 쓰고 나오기도 했다.
팔룡중 전설의 댄싱머신[11], 전설의 춤꾼.
  • 학교 이름이 신의 한 수이다. 팔룡중학교 3학년 시절 여미르 축제에서 춤을 췄던 것이 영상으로 남았다. 영상을 보면 원우의 실로 어마어마한 춤 실력(!)도 눈에 띄긴 하나, 이를 능가하는 바둑판, 반짝이, 번개 등의 상상초월 편집이 동영상의 화룡점정이라 감히 일컬을 수 있겠다.[12] 이 영상은 더쇼로 인해 처음 방송을 탔으며 그 후 쇼챔피언에서는 스스로가 직접 영상에 대해 언급하는 적극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다. 현재 원우의 춤 실력과 비교해 보면 흠좀무(본격 항마력 시험 영상)맛보기 해당 축제에서 원우는 검은 수트에 사과머리(!!)를 하고 무대에 서기도 했다.
  • 2013 세븐틴쇼 <LIKE SEVENTEEN> 에서 바닐라 어쿠스틱You're my baby 라는 곡에 자작랩을 써서 솔로 무대를 가졌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의 그물망사무대 의상과 대걸레펌헤어가 가히 충격과 공포. 흡사 그물에 걸린 푸들 같다.. 영혼의 절친 민규와 투샷까지 찍었는데, 방송까지 탄 팔룡중 댄싱머신 만큼 대중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으나 사람에 따라서는 이게 훨씬 충격일 수 있다. 한편 이 곡으로 연습실에서 오디션을 봤던 영상도 있는데, 이쪽은 비주얼은 괜찮으나 노래 실력이 충격과 공포.. 왜 원우가 래퍼인지 알수있는 영상 들고있는 마이크보다 얇은 손목은 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흑역사.. 였으나, 데뷔 후 보여준 실력을 보면 얼마나 많이 늘었는지 확연하게 알 수 있다. 이젠 양옆으로 보컬라인을 대동하고 노래할 정도의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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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문(Mirotic)의 성공에 힘입어 다음 번 와팝에서 퍼플라인을 커버했을 때도 같은 의상을 입었는데, 무대 인원이 전보다 배는 늘었고 자연스럽게 분량 종범 머리가 시망하여 인상은 상당히 다르다.... 그 밖에 동방신기의 오정반합을 커버했던 적이 있었는데, 비록 분량은 적었어도 상당한 춤 실력을 보여주었다. 원우가 유독 동방신기 커버 무대에서 빛을 발했던 이유는 원우의 길쭉늘씬하고 마른 몸선과 직선적인 춤선이 동방신기 안무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단순한 찌르기와 돌리기 그리고 튕기기인데, 원우가 하면 더 시원시원해 보인다.
  • 세븐틴TV 굿모닝 세븐틴 에서 여러모로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 그래도 튀는 서공예 개나리 교복에 둥근 선글라스를 끼고 문 앞에 떡하니 서 있다가 방 안으로 들어오려는 동생의 진입로를 막아 그제서 민망하게 비켜주거나, 양말에 구멍이 뚫렸다는 동생의 말을 듣지 않고 무작정 양말을 신다 결국 새 양말로 바꿔신는 등 마이페이스의 면모가 엿보인다. "민규야... 민규야아.." 깨우더니 정작 자기는 다시 잠드는 늘보형
  • 유튜브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세븐틴TV의 전성시기인 2013년에는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 도겸 과 함께 서공예 재학 중이었으며, 시즌3 세븐틴쇼를 위해 머리를 금발(!!)로 염색하기도 했다. 당시 승철도윤이 3학년, 원우가 2학년, 석민이 1학년이었다.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최초로 찍었던 세븐틴 데뷔 트레일러에서의 모습이 상당히...... 위험하다 너무 치명적이라 그런지 정식으로 채택되지 않아 소리소문도 없이 내려진 영상이라 움짤로만 존재하는 마성의 씬. 원우에게 결박안대 라니요....

4 외모

  • 본인의 외모에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자신의 팀내 외모서열을 묻는 포스트잇에 1위 '나를 뛰어넘을 자는 없다.'라고 적었다. [14][15] 원우가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메로나 감옥에서 몇 년 동안을 벽면이 거울로 된 연습실에 하루 종일 지내며 수시로 자신의 모습과 외모를 모니터하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카메라에 더 멋있어 보이고 더 잘생겨 보이는지 연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셉티 찍은 보람이 있다
  • 외모 자신감에 비해 엄청난 셀카고자... 지금까지 생애 최초의 인생 셀카 한 장을 찍어낸 바 있다. 바꿔 말하면 저 한장 빼고 거의 대부분이 망.. '셀카찍는법..좀 알려주세요ㅜ' 라는 멘트와 함께 세븐틴 공식 트위터에 올라왔는데, 하지만 저 사진 이후 올라오는 모든 셀카들은 이와는 비교조차도 되지 않는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저 사진은 본인이 찍은 것이 아니라 남이 찍어준 사진임에 틀림없다!' 라는 일각의 주장에 더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과거 셀카까지 쭉 찾아보면, 카메라 렌즈에 심하게 얼굴을 들이대는것이 가장 큰 문제인듯.. 도저히 살아남을 수가 없는 각도로만 셀카를 찍으니 제대로 될 리가 있나 자기 잘생긴거 믿고 카메라 막 쓰나 보다 원우야... 연구 했다며?
  • 여우를 닮았다. 일명 여우상. 우지에스쿱스가 원우를 가리키며 여우상이 아닌 '그냥 여우'라고 하기도... 지훈: 그냥 여우야 승철: 여우야 얘! 여우.. # 세븐틴TV에서 팬들이 그려준 그림을 보고 누군지 알아맞추는 코너가 있었는데, 여우귀를 단 그림이 나오자 민규가 "여우다 여우!!" 곧장 반색하며 원우를 바라봤고, 멤버들 모두 원우인줄 바로 알아봤다. 민규: 여우상이죠 원우형이 정작 원우는 천사 그림을 보고 '천사 이꼬르 원우'를 주장했으나 칼지훈이 "니꺼는 보면 바로 알아" 라고 단번에 잘랐고, 원우 본인의 반응은 별로... 세븐틴 멤버들은 원우를 향해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멤버들이나 팬들 모두 여우 = 원우 라고 인식하고 있는 듯. 한편 원우가 코를 찡긋하며 웃는 모습이 아기 사자를 닮았다는 반응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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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날카롭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상당한 갭 모에 보유 중.

  • 그래서 별명이 전소녀. 구슬픈 음악[17]을 들으며 잠들기를 좋아하고,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 7번방의 기적을 보며 운 적도 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순한 성격이며, 전소녀라는 별명에 걸맞게 옷소매를 손목 아래로 내리끄는 귀여운 버릇도 가지고 있다. <아낀다> 무대의상의 소매가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인지, <만세> 활동기에도 소매가 손의 반을 덮고 있는 사복이 많이 보여졌다. <만세> 교복이 춘추복으로 바뀐 뒤에는 니트 소매 씹덕이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제는 소매 화보까지 찍는다..
  • 할로윈 때 팬사인회에서 트와일라잇[18]제이콥 코스프레를 했다. 사인회 진행 당시, 그리고 사인회가 끝난 후에도 팬들은 그 분장이 제이콥일 거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였다. 눈은 흡사 팬더처럼 만들어 놓고 입술엔 새빨간 틴트를 바른 충공깽스러운 메이크업도 한 몫 했으며, 제이콥이라기엔 원우의 피부색이 너무 하얬던 탓도 있다. 플디는 트와일라잇을 안봤나 보다 그 분장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 팔룡중 전설의 춤꾼[19]을 코스프레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다가 다른 팬들이 그대로 믿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킹스맨, 뱀파이어 등 온갖 추측들이 난무하였는데, 나중에서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올려준 동영상을 통해 정확한 답을 알 수 있었다.

5 성격

전원우 복덩어리
가 오면 가 보고싶다.

워누개그의 창시자
내 이름은 전원우.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 무표정이 굉장히 무섭게 생겼으나, 실상은 호시의 드립을 좋아하는 동네바보다. 호시와 원우는 서로의 드립에 관대해서 곧잘 서로 빵빵 터진다. 둘만 웃는다는 것은 함정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원우 프로필에도 '주의사항: 호시만 좋아하는 개그' 라고 등재되어 있었을 정도였다. 까칠한 까치 따위의 하찮은 말장난 개그를 시도때도 없이 치는데, 이상하게도 이 워누개그에 점점 빠져드는 사람들이 생기는 기현상이 벌어지는 중.[20] 원우가 아파서 활동을 못했을 당시 에스쿱스와 우지가 쇼챔피언 비하인드에서 원우가 없으니까 원우의 개그가 그립다고 하기도 했다...다들 그렇게 빠져들고..]
  • 언어유희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2행시에 상당히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데뷔 전 세븐틴TV에서의 비니 2행시가 바로 그 시작. 18세의 감성으로 "가 오면 가 보고싶다." 라는 2행시를 지었는데, 이걸로 원우에게 입덕해버렸다는 올드팬들도 있었을 정도였다.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에서 전복으로 2행시를 지을 때, 에스쿱스가 '전'에 "전원우" 라고 운을 띄우자 갑자기 뒤에서 툭 튀어나와서는 "복덩어리~!"를 외치는데 그 순간 원우의 얼굴에 복주머니 CG가 덧씌워지는 장면이 백미. 멤버들에게도 꽤나 인상깊었던지 원우의 개그메이트 호시는 섬 생활이 끝나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전원우 복덩어리" 였다고 회고했다.. 이 "전원우 복덩어리" 이후로 팬들에게도 2행시로 각인되었는지 단독 V앱 방송에서 팬덤의 이름인 '캐럿'으로 2행시를 지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는데, "키 마이 라이프" 라고.. 혼자서 민망했는지 상당히 자신감 없이 마무리했다 옆에 호시가 있었어야...
  • 말이 많은 편이 아니다. 150528 세븐틴 공식 홈페이지의 FROM SEVENTEEN에 올라온 글을 보면, 두기피디[21]는 원우가 워낙 말이 없어 회사에 들어온 지 2년이 지나서야 이름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멤버 정한과 함께 NEW 비글 라인을 노리고 있고, 세븐틴 내 사석에서 가장 웃긴 조슈아와 함께 원조 라인으로 어울리는 것[22]을 보면 말이 전혀 없는 편도 아닌 것 같다. 멤버 승관이 "원우형만큼 애교 없는 사람 없어요."라고 말하기도 했었는데,[23] 데뷔 짬밥이 늘며 많이 익숙해졌는지 걸그룹 춤이나 애교를 시켜도 별다른 거리낌 없이 요구사항들을 수행해내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우의 뽀삐뽀삐[24] 돈 벌기 힘들지..? 열심히 하는 원우 헌데 '안녕'을 "안뇨옹~" 이라고 하거나, 목소리를 인위적으로 내리깔지 않는 평소[25]에는 혀가 말린 소리를 내기도 한다. 무의식적인 애교
  • 낯을 가리는 성격이다. 전면적으로 나서서 분위기를 이끌기보다는 조용히 한두마디 툭 던지는 스타일이라, 방송 분량이 별로 많지 않다. 때문에 예능이나 백스테이지에서 원우를 찾으려면 우선 영상을 일시정지 시켜 놓고 최선을 다하여 눈알을 굴려야 했다. 본격 나노덕질을 요구하는 아이돌 사실 13명 덕질하는 자체가 나노덕질이긴 한데 그러나 멤버들끼리 있을 때에는 본연의 성격이 마음껏 표출되는 모양인지, 무인도에서 멤버들과 서바이벌 밀착 방송을 찍었던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이 그야말로 폭발하여 상당한 방송 분량을 확보하였다. 텃밭요정님의 눈부신 활약
  • 데뷔 전 자신이 직접 작성한 프로필이나 팬사인회에서의 포스트잇 질문에 대한 답변들을 보면 자신감과 자부심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븐틴 멤버들과 함께 K-POP계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스스로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어하는데, 이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옆자리 멤버의 장점을 꼽아달라는 팬의 포스트잇 질문에 민규가 원우의 장점을 자신감...♥이라 적을 정도였다.
  • 멤버들에게 시도하는 하이파이브마다 실패한다. 그럼에도 포기않고 계속 시도하는 불굴의 남자 내 이름은 전원우.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특히 멤버 버논과의 하이파이브 실패 확률이 높은데, 버논이 원우의 하이파이브를 받아줄 때면 팬들이 더 기뻐하는 재미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
  • 박수봇이다. 세븐틴TV나 안드로메다 방송에서 웃으며 박수를 치는 모습이 굉장히 많이 포착된다. 본인이 말을 한 뒤에 스스로 작은 박수를 칠 때도 많다. 그러나 정작 원우가 친 드립은 아무런 호응 없이 묻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26] 그럼에도 포기 않고 꿋꿋하게 드립 치는 원우 너무 하찮아서 다들 못 들은 척 반응을 안 해주면, 누군가가 어처구니 없어서라도 피식 웃어줄 때까지 그 드립을 계속 반복하기도 한다. 내 이름은 전원우.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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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무는 버릇이 있다. 멤버의 하트를 깨물거나, 어느 멤버[27]를 깨물기도 했으며, 멤버의 어깨나 손 등을 깨무는 건 일상 다반사. 특히 친한 사이일수록 자주 깨무는 것으로 친밀감을 표현하는 듯 보이는데, 이 버릇 때문에 더욱 여우 같다고 회자된다. 정작 깨물려지는 멤버들의 반응은 덤덤하거나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이라, 워누개그 만큼이나 이미 적응이 완료된 듯.
  • 그런 본인의 버릇과 달리 어릴 때 큰 개에 물린적이 있어서 를 무서워하고, 도 무서워한다고 한다. 연습생 시절 새를 무서워 하는 원우를 위해 비둘기를 쫓아주고, 결국 길을 돌아가줬다는 호시의 일화가 다이어리에 올라온 적 있다. 한편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고양이이다. 이상형이 무엇이냐는 포스트잇에 고양이를 그려놨다

6 신체적 특징

  • 무기력하다. 아육대 에서는 의 뒤를 잇는 무기력 아이돌로 손꼽혔으며, 평소 늘보라 불리울 정도로 행동이 느릿한 것도 한층 무기력함을 더한다. 힘도 없다..[28] 세븐틴TV 시절에는 초딩 사무엘과 동급 수준의 완력이었으며,[29] 특히 동갑내기 친구에게 취급이 상당히[30] 안습했다.[31] [32] 키는 원우가 우지보다 훨씬 큰데, 정말 쨉이 안 된다.[33]
  • 세븐틴 프로젝트에서 멤버들끼리 피터지게 농구를 하고 있을 때 뒤에서 혼자 느릿하게 코트를 서성거리기도 했으며, 간만에 공을 잡아 슛을 던졌으나 턱도 없이 안 들어갔다..[34] 그럼에도 아육대 에서 계주 첫번째 주자로 달렸던 걸 보면 세븐틴 멤버들 가운데 운동신경이 썩 나쁜 것 같지는 않은데, 뛰다가 한번 넘어지기도 했기 때문에...[35] 가끔씩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를 내는 경우도 있다. 멤버들이랑 같이 사진 찍으려고 후다닥 달려오는 원우
  • 막내 디노의 마음 속 몸매가 좋은 멤버 1위. 0순위는 뿅망치를 들고 있던 에스쿱스 세븐틴 내에서 디에잇과 함께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멤버 투탑으로 꼽힌다. 다이어트를 하는 멤버 승관에게 먹다 남은 야식을 권하는 바람에 승관의 얄미움을 사기도 했다. 굉장히 슬림한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그와중에도 넓은 어깨가 눈에 띄는데, 이는 전적으로 뼈대의 힘. 폭풍매력 일자쇄골의 보유자이기도 하다.
  • 세븐틴 멤버들이 하나같이 노력파인 탓에 잘 부각되지는 않으나, 상당한 노력파 이다. 데뷔 전팔룡중 댄싱머신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저렇게 머신처럼 뻣뻣하기 그지없던 몸으로 지금에 이르는 춤 실력을 쌓았다. 데뷔 전 세븐틴쇼 솔로 무대에서는 그저 노답보컬이었던 원우가 지금 시점에는 그래도 어느 정도 들을만한 기본기를 갖추게 되었다는 것 역시 노력의 반증이다. 무려 양옆으로 세븐틴 보컬라인을 대동하고 노래 실력을 뽐내는 패기의 래퍼 전원우 원체 마른 체질이라 살도, 근육도 붙지 않는 몸에 억지로 살을 찌우려고 하루에 밥을 4~5공기 이상씩 먹을 정도였다던 원우가 이런 복근[36]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노력했을지를 생각하면.... 괜히 막내가 몸매가 좋은 멤버 1위로 뽑은게 아니다.
  • 아프면 특유의 섹시미가 부각된다며 멤버들이 여러번 언급한 바 있는데,[37] 워낙 말랐기 때문인지 체력이 그리 좋지는 않아 자주 아팠던 듯 하다. 연습생 시절 두기PD가 에스쿱스와 원우가 많이 아팠다는 내용의 다이어리를 쓴 적이 있는데,[38][39] 원우가 열이 40도 가까이 올라와 휴가를 하루 주었는데도 멤버들이랑 같이 있어야 한다며 기어코 연습하겠다고 연습실에 왔다고 한다.[40][41] "괜찮습니다" 라며 발개진 얼굴로 연습했다는 일화를 들으면 세븐틴 멤버들이 얼마나 피와 살을 깎는 노력을 기울이며 연습했는지 알 수 있다. 동갑내기 멤버 우지 역시 세븐틴 다이어리에 [17’s 지훈] 힘든연습 도중에 방송도 하고 참 수고가 많다 자고있는거 안쓰럽더라 많이 피곤해보이던데 수고했다 라는 멘트와 함께 원우의 사진[42]을 올리기도 했다.
  • 점프력이 남다르다. 177cm 호시를 도움닫기 없이 그냥 뛰어넘고, 책상을 뛰어넘어 곧바로 안무 동작으로 넘어갈 수 있을 정도. 데뷔 전 세븐틴TV에서는 10명도 넘는 멤버들 가운데 멀리뛰기로 여러 차례 1등을 했던 전적이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영상 참조.
  • 입이 짧다. 원체 말랐고 살이 안 찌는 체질이기도 하지만, 실제 먹는 것도 별로 없다. V앱에서 꼬치를 나눠 먹을 때 멤버들이 먹고 남은 조각만 살짝 떼 먹거나, 국수를 가닥씩만 먹는 모습이 보여 많은 팬들에게 한탄을 불러 일으켰다. 아이고 원우야..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하필 촬영 장소가 무인도인데다 해물을 못 먹는 원우가 먹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어서, 밤을 까먹거나 불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달고나를 만드는 모습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그리고 텃밭요정님 각성 그러나 현실은 "얘가 시금치인가?"
  • 해산물을 먹지 못한다. 호시: 걔는 해물을 못 먹어요. 그래서 새우깡도 안 먹는 애예요. 해못새안 과거 세븐틴TV에서 호시가 원우와 길을 가다가 "어 원우야 저기 숯불구이집 있다" 했더니 "저기 앞에 글씨 안보이냐? 생태동태 숯불구이집이잖아" 라고 대답해 그저 미안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 숯불구이 일화 생선초밥을 먹어야 하는 게임에서는 에스쿱스가 대신 원우 몫까지 먹기도 했다. 연습생 시절 야채과자를 밥 대신 먹었을 정도로 좋아했으나 지금은 끊었다고. 승관은 박수까지 쳤다 호시는 원우가 보통 아이들과 과자를 먹는 입맛이 남다른 것 같다고 회고하기도 했다.[43] "쑨녕아 야채꽈자 먹을래?" 매운 음식은 잘 먹어서, 이 "같이 매운 음식 먹으러 가고 싶은 사람" 으로 꼽기도 했다.
  • 의외로 손이 작다. 신장[44]에 비해 손이 작은 편이며, 손톱을 상당히 짧게 깎는 데다[45] 자세히 보면 손톱 주위의 살갗을 물어뜯거나 잡아뜯은 흔적이 있어 꼭 갓 태어난 아가손톱혹은 미취학 아동의 손톱 같다. 그리고 손가락마저 살이 없어 마디가 상당히 가는 편이다.

7 래퍼로서의 원우

아 지금 너 땜에 불이 나
꽃잎은 내게 어떤 답을 전해 줄까

한 소절의 미학

이들의 가사는 자신을 흔들어 놓는 것 같다고 한다. 롤모델에서 드러나듯 원우는 가사를 쓰는 것 자체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13년 기준으로) 데뷔 전 직접 쓴 가사 노트가 5권이나 되었을 정도. 셀프 카메라에서 가사를 쓰는 과정을 살짝 보여줬는데, 자신의 보물창고라 하며 직접 쓴 가사가 잔뜩 들어있는 노트북 화면을 손바닥으로 가리기도 하였다.
  • 이러한 관심 덕택인지 원우의 가사 쓰는 솜씨는 꽤 좋은 편이며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기도 하다.[46] 원우의 랩 가사 펀치라인에 라임을 많이 맞추는 편이고, 영어로 랩을 쓸 때는 L과 R의 한글 발음 유사성을 자주 이용하여 라임을 쓴다.[47] 평소 말장난 개그를 자주 치는 이유도 언어유희에 관심이 많기 때문인데, 이러한 특성이 랩 메이킹에도 반영되어 원우의 가사는 라임의 비중이 크다.
  • 워낙 평소에도 저음의 목소리인데, 랩을 할 때는 한층 더 낮아진다.[48][49] 원우 랩의 진가는 세븐틴 믹스테이프 vol.6 <No Flex Zone>과 <Lotto>[50] 힙합팀 ver 에서 두드러지는데, 특히 디노, 민규와 함께했던 <No Flex Zone>에서는 끝판왕 느낌이 날 정도로 라스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유의 저음으로 쏟아내는 폭풍랩이 인상적. 세븐틴이 아직 신인이다보니 방송에서는 랩을 제대로 시켜 준 기회가 없었고 혹은 편집 당했거나 팬미팅 직캠 등을 통해서만 원우의 단독 랩을 들을 수 있었다. 이런 랩 실력을 정작 세븐틴 활동 중에 제대로 들을 수 없다는 게 아쉬웠던 차, 2016 서울가요대상에서 <환청>으로 솔로 랩을 선보이게 되었다.
  • 세븐틴 활동 타이틀곡에서는 고작 3분 남짓의 곡에 열 세명의 멤버들이 파트를 나눠 가져야 하다보니 실제 갖는 파트는 한두마디 정도에 불과했고 데뷔곡 <아낀다> 에서는 그나마도 자주 편집되곤 하는 2절에 접어 들어서야 아 지금 너 땜에 불이 나 단 한소절이 나오는데, 랩 음색이 좋은데다 잘생겨서(...) 파트가 적어도 인상에 많이 남는 편이다. 원우의 킬링 파트를 꼽자면 <아낀다>의 "아 지금 너 땜에 불이 나", <예쁘다>의 "꽃잎은 내게 어떤 답을 전해 줄까" 를 들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아낀다>는 파트가 단 한줄 밖에 없는데도 임펙트가 상당했던지 세븐틴이 2016년 서가대 무대에 섰을 때 "서가대 불이나남" 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였다. 환청남과 동일인물이라는게 함정 원우 "아 지금 너 땜에 불이 나" 모음
  • 2016 KBS 서울가요대상에서 킬미힐미의 OST인 장재인의 '환청'의 피쳐링 랩퍼로 무대에 섰었다. 다소 긴장을 많이해 실수가 여러번있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잘 이어나가 실수 안 한 것 처럼 보인다. 짙은 화장과 분위기, 특유의 저음으로 순식간에 이목을 끌고 일명 '서가대 환청남' 등으로 검색되고 있는 듯하다. 본인은 이 말을 굉장히 쑥쓰러워한다. 이외에도 서울가요대상에서 '서가대 하트남', '서가대 불이나남'(..) 등의 별명이 탄생하였다.

8 소녀시대 비하 논란


(닉네임 '남도일'은 원우가 학급 카페에서 활동했을 당시의 닉네임이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관련 정리글

세븐틴 힙합팀 멤버 원우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2008년 6월, 사화 초등학교 6학년 8반 학급 카페에서 소녀시대를 비방한 글이 발견되면서 생긴 논란.[51] 티파니효연의 외모비하에 그룹 전체를 비방하는 모습도 발견되었고, 심지어 태연을 좋아하는 다른 친구를 비아냥거리는 등등의 글이 발견되면서 여초 사이트 유저들에게는 거대한 떡밥을, 팬덤에게는 큰 충격을 주었다. 당연히 SM 팬덤에서도 원우의 행위를 크게 비난했고 반응이 상당히 험악하다.

비록 초등학생 때이기는 하나 선배 가수를 비방한 원우의 행동에 논란이 생겼다. 원우 본인이 크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세븐틴 공식 카페에 게시하였고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또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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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의 자필 사과문
안녕하세요 원우입니다.
우선 이번 일로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어린 나이에 실수라고, 기억나지 않는 일이라고 변명을 하기보다는 이렇게 사과를 드리고 제 잘못을 인지하고 벌을 받는게 맞다고 판단이 되어 글을 올립니다.

어린 시절에 썼다 해도 분명히 제가 쓴 글이고, 그것에 상처 받았을 소녀시대 선배님들과 소녀시대 선배님들의 팬분들 그리고 캐럿들에게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또한 지금의 세븐틴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온 멤버들에게도 미안할 뿐입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참 철들지 못했습니다. TV에 등장하는 스타분들을 그저 가볍게만 생각했고 그렇게 툭 하고 던진 말들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중학생이 된 후부터 세븐틴이 되기 위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후에야 무대에 서는 사람이 짊어져야 할 무게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한 명의 가수가 무대에 오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애쓰고 있는지 그리고 세븐틴으로 활동하며 무대에 오르는 사람은 어떤 마음으로 서는지 알게 된 후에야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한 의미를 알게 되었고 소녀시대 선배님들이 그 자리에 계신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진심으로 느끼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팬들이 주시는 사랑을 느끼며 이 일이 얼마나 책임감을 갖고 해야 하는 것인지, 대중들의 관심을 받으며 하나의 댓글이 주는 영향력과 보는 사람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제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습니다.

감히 용서해달라는 말은 드릴 수 없습니다. 다만 끊임없이 반성하고, 선배님들께도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올렸던 그 게시글들은 제 스스로 다시 봐도 올바르지 못했던 그리고 누구에게나 상처가 될 수 있었던 행동이기에 너무 죄송한 마음에 고개를 들 수 없습니다.

다시는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철없던 행동에 보내주신 많은 질타와 충고들은 모두 읽어보고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이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전원우-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STAFF입니다.
우선 소속 아티스트 세븐틴의 원우군의 과거 글을 접하시고 많이 놀라셨을 팬 분 및 많은 여러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회사를 통한 사과문보다 직접 본인이 사과를 드리고 싶어하는 의지가 강하고, 원우군의 마음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기에 고민 끝에 원우군의 글을 함께 기재합니다. 이 글을 통해 원우군의 진심이 조금이라도 전해지길 바랍니다.
또한 훌륭한 보호자가 되어야 할 회사가 제대로 된 역할을 다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실망시켜 드리는 일 없도록 더욱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원우는 "제 철없던 행동에 보내주신 많은 질타와 충고들은 모두 읽어보고 잊지 않겠다. 앞으로도 더 많이 가르쳐 주시길 바란다"며 다시는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사죄하였다. 사과문 말미에 그동안 '세븐틴 원우' 라고 소개해 왔던 것과 달리 전원우 라고 자신의 본명을 표기했는데, 이 사건이 세븐틴과 무관하며 개인의 불찰임을 강조함으로서 소속 그룹에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는 의도였던 듯 보인다. 이에 대해 피드백이 상당히 빨랐고 일절의 변명 없이 깔끔하게 쓰여져 대처가 좋았다라는 대체로 긍적적인 반응이나 여전히 좋지 않게 바라보는 의견도 남아있다.

하지만 일부 팬덤의 "사과문을 썼으니 용서해달라", "초등학생 때 그럴 수도 있지 않냐"는 무조건적인 쉴드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측에서도 몇몇 사람들의 "누가 사과를 하랬냐," "자기 속 편하자고 사과하면 그만이냐," "사과를 왜 하냐, 평생 죄책감 안고 살면서 반성해야지" 등의 무분별한 비난으로 여전히 분위기가 험악하다. 사과문이 "회사에서 써준 내용을 그대로 복붙한 거 아니냐"는 견해마저 존재하는 상황. 플레디스가 평소에도 항상 저런 퀄리티로 일처리를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세븐틴(아이돌)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9 트리비아

  • 이름은 둥글 원(圓)에 도울 우(佑)를 쓴다. 뜻은 '둥근 마음으로 사람을 도우면서 살자'.
  •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에서 텃밭 요정으로 각성하며 상당한 분량을 뽑아내었다. 해물을 전혀 먹지 못하는 원우 나름대로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텃밭에서 채소를 수확해 먹으려고 했는데, 자칭 타칭 "텃밭 요정" 주제에 정작 채소를 전혀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이 웃음 포인트. 얘가 시금치인가? 멤버들이 조그맣게 매달린 귤을 따 먹고 싶다며 탐을 내자 "이런 애기를 어떻게 먹어" 하고 면박을 주더니, 애기 귤을 사수하기 위해 "이걸로 표시를 해놔야겠어" 하고 조그만 모종삽을 텃밭가에 폭 박아 두기도 했다. 나중엔 본인 뿐만 아니라 멤버들마저 "텃밭 요정" 이라고 불렀을 정도.
  • 연습생 때부터 개인기로 짱아 성대모사를 밀고 있다. 그 짱구 동생 짱아 맞다... 세븐틴TV 시즌1에서 최초로 선보였을 때에는 실제로 바닥을 기어가며 "아따따따따"를 선보이기도.... 미스터 비니의 흑역사 추가 결국 이걸 일본 방송에서도 했다 짱아 모음전 자매품 애교는 띠드버거. 띠뜨버거 따뚜떼여[52] 아닫ㄷ닫닫다ㄸㅏ 띠뜨버거 따뚜떼여~!![53]
  • 팬사인회에서 팬의 선물로 초커를 착용한 적이 있다. 그러나 본인은 초커의 존재 자체를 잘 몰랐던 듯한데, 초커를 준 팬에게 사인을 해주며 '목줄 주는 ㅇㅇ'이라 적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였다. 팬에게 초커를 받은 후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것 또한 웃음 포인트. 원우가 초커를 하고 있는 사진은 전국의 팬들로 하여금 무언가의 이상한 죄책감에 휩싸여 몸부림치게 만들었다. 이 여파로 한동안 초록창에 초커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원우 초커'가 가장 위에 뜨기도 하였다. 전설의 전원우 초커
  • 서울에서 오래 살았는데도 가끔가다 사투리 억양이 묻어 나오는 터라 부산 출신인데 사투리를 안 한다는 동갑내기 멤버와 대조된다. 종종 멤버들이 원우의 억양을 따라하기도 하며, 남양주 사투리를 중심으로 불어오는 세븐틴 사투리 열풍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맡고 있다. 애껴요..♥ 완전 애껴요 누↘나야↗ 엠카 안볼끼↗가↘?
  • 취미는 독서, 영화감상, 게임. 스릴있는 책과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며, 최근 읽고 있는 책으로 히가시노 게이고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셜록홈즈 바스커빌 가의 개를 언급한 적이 있다. 세븐틴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사진들에서 원우가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영화는 가리지 않고 좋아하며 게임 또한 휴대폰, 컴퓨터 가리지 않는다(...). MPD 미공개 영상에서 스마트폰으로 스타를 보고 있는 원우가 승관의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 이상형은 나긋나긋한 여자. 에스쿱스는 꼭 본인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서 책을 읽는 여자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했는데, 정작 본인이 '창가에서 책 읽는 남자' 였다..[54] 사스가 총괄리더의 통찰력 데뷔 전에는 '나랑 잘 어울리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적었다. 개인적으론, 자신과 닮은 사람을 좋아하는 듯 하다
  • 동갑내기인 멤버 호시와 함께, 성인이 되고 난 후 가장 먼저 본 영화가 킹스맨이라고 한다. 세븐틴 프로젝트[55]에서 정한, 호시, 원우가 속한 A팀은 이러한 이유로 인해 킹스맨 컨셉으로 <NO F.U.N> 무대를 꾸미기도 하였다.
  • 나무위키 문서에 작성된 내용이 상당히 방대하다. 웬만한 신인 아이돌 그룹 문서 하나에 버금갈 정도의 길이에, 읽을거리가 꽤 많은 편. 2016년 3월 시점으로 아직 데뷔한지 1년도 안된 신인 치고 이례적이다. 다른 멤버들은..
  • 160603 공식 홈페이지에 플레디스에서 원우가 급성위염에 걸려 다음 날 있을 드림 콘서트와 팬미팅에 참석하지 못함을 알렸다. 1606015 호시생파 V앱에서 호시가 원우 몸이 나아졌다고 언급하였으나, 소속사 측에서는 원우의 상태를 고려해 7월에 리패키지 앨범에 녹음과 뮤비는 찍으되 방송 활동은 안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1. 이름 전보혁. 1998년생.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패션모델과에 다니고 있으며, 원우와 판박이로 닮았으나 원우보다 날카롭고 다부진 인상이고, 키는 민규 만큼 크다고 한다. 형과 꼭 닮아 우월한 외모와 모델과에 재학 중인 만큼 형을 뛰어넘는 신장으로 일부 세븐틴 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허나 본인은 이런 시선이 조금 불편하게 여겨졌는지, "형을 통해 제게 관심을 가지실 수는 있지만 저는 형 후광으로 주목받는 걸 원하지 않는다. 제 힘으로 주목받고 싶다" 라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일반인이 아니라 모델을 지망하고 있어서 그런 듯. 원우가 밝힌 동생의 별명은 전복이라고 한다. 그리고 형은 복덩어리
  2. 동물 나무늘보에서 유래했으며, 느릿하고 나른노곤한 모습이 딱 늘보다. 심지어 짜파게티에서 면을 꺼내는 행위마저도 느리다.
  3. 세븐틴 멤버들이 원우는 단순히 '여우상'이 아니라 그냥 여우 라고 강력 주장하였다.
  4. 본명 "전원우"를 소리나는 대로 적은 것이며, 과거 다이어리에서 우지가 "저너누!" 라고 표기한 적이 있다.
  5. 이것이 바로 워누개그다!
  6.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방송분에서 세븐틴 멤버들이 전복을 따러 갈 때, 원우는 "내 동생 별명이 전복이니까 내가 갈게" 라는 말도 안되는 드립을 치며 전복으로 "원우 덩어리~!" 라는 희대의 2행시를 날렸다..
  7. 서가대에서 장재인의 <환청>에 랩 피쳐링을 했던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치명적인인상 깊은 모습으로 다가왔다
  8. <아낀다> 원우의 유일한 파트 "나 지금 너 땜에 불이 나" 에서 유래
  9. 다양한 직업군의 시리즈 화보 가운데 "아이돌" 대표로 단독 촬영.
  10. 여기서는 민규가 나영과 짝이 되고, 원우는 김민경, 호시주결경, 버논정은우, 에스쿱스강경원, 긴 웨이브 머리를 해서 못알아볼 뻔한 강예빈과 짝으로 나온다.
  11. 우지曰 "정말 머신처럼..."
  12. 해당 편집은 팔룡중 기가쌤이 직접 하셨다고 한다
  13. 데뷔 후 입덕한 팬들은 들어보면 원우가 이런 목소리도 낼 수 있었나 하고 놀랄 것이다..
  14. 2등은 조슈아형, 제일 아래를 민규라 적었다.
  15. 과거 세븐틴TV에 출연하셨던 원우의 아버지가 원우가 집에 연락도 거의 안 하고, 집안일도 전혀 안 돕는다고 폭로하시다가도 춤은 꼴등이라고.. 원우의 외모 서열은 세븐틴에서 일이등 되는 것 같다며 외모 부심이 낭낭하셨다.. 와중에 민규를 2등으로 꼽으신건 덤 원우 아버님의 입담
  16. 향후 원우의 개인 연기 혹은 모델 활동이 기대되는 부분. 원우의 목소리가 낮은 편이라 진중한 대사처리가 가능하고, 민규와 KS아카데미에서 연기를 배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쪽으로 푸쉬를 해줄 듯 보인다. 항마력 테스트로 악명높은 "여자를 설레게 하는 남친의 말23" 영상에서도 나쁘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17. 원우가 막내에게 임창정의 <나란 놈이란>을 추천해준 적이 있고, 원우가 워낙 즐겨 듣는 곡이라 승관슈키라에서 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그리고 원우의 애창곡은 응급실 이라고 한다...
  18. 에드워드를 코스프레한 에스쿱스와 함께하였다.
  19. 데뷔 전 항목 참조
  20. 심지어 이젠 멤버들조차도 원우가 웃기다고 해준다! 와중에 그냥 귀여우니까 웃어주는 거라던 미지의 교포님
  21. 세븐틴의 보컬 트레이너. 본명 김영민. 세븐틴에게 도움이 되는 매우 다양한 역할들을 역임하고 있다.
  22. V앱에서의 원조 콤비 숟가락 삼행시는 이루 말로 다할 수가 없다. 숟가락
  23. 스스로 오글거림을 참지 못 한다. V앱영희 특집에서는 자기가 한 애교조차 참지 못하고 폭주하기도 했다. 괜히 옆에서 봉변 당한 동생
  24. 호시: 어디서 왔어~? 원우: ..창원!
  25. 멤버들이 평소 목소리와 '멋있는 척' 하는 목소리가 다르다고 일침하였다
  26. 그나마 개그 동지 호시가 가끔가다 받아주곤 하지만, 간혹 호시마저 외면하는 경우도 있다.
  27. 정작 깨물리는 본인은 눈 하나 깜짝 않고 평온한 점이 더 무섭다..
  28. 파일:98sUpPs.gif 자기보다 큰 민규를 업고 리얼로 낑낑대는 원우
  29. 사무엘에스쿱스의 다리에 매달려 버둥거리는 와중 원우가 와서 한쪽 다리짝을 잡아주는데, 미동조차 없다. 이후 도와주러 온 정한이 남다른 화력을 선보여 더욱 안습하게 된 원우
  30. 굿모닝 세븐틴에서 남들 다 일어나서 씻고 있는데 여태 혼자 누워있는 친구의 머리를 찰진 스냅으로 쓰담쓰담 해 주고, 수건으로 찰싹찰싹 해 주던 96년생 동갑내기들의 눈물겨운 우정
  31. 파일:IEovWMT.gif
  32. 파일:N4tAzVk.gif 건드려서는 안 되는 그 사람을 건드렸다가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원우
  33. 파일:M3svPpD.gif
  34. 파일:0VWZE5n.gif 우의 거리 기력 슈팅
  35. 그리고 2번주자 민규가 각성하여 뒤쳐졌던 만큼 엄청나게 따라잡아 기적의 역전승을 이루어냈으나, 예선이라 본방에서는 편집되었다.
  36. 파일:OLzlkvm.jpg
  37. 그만큼 원우의 아픈 모습을 멤버들이 자주 봤다는 뜻이니까.. 영상
  38. 당시 에스쿱스가 아파서 병원 신세까지 졌는데, 다음 날 바로 방송에 나왔다고 한다.
  39. 파일:QEEW8Lt.png
  40. 파일:M9RUklG.png
  41. 파일:EgOrIHR.png
  42. 파일:VEggMr4.png
  43. 파일:Qm9qWsK.png
  44. 프로필 신장 182cm, 실제 키는 최소 180cm 이상
  45. 파일:5nTE5kl.png
  46. 힙합팀 버전의 <Lotto>에서 원우는 래퍼로서 자신의 가능성이 '아직 어린이' 라는 가사를 쓰기도 했다.
  47. L이 아니라 R로 발음해 LAW 따윈 따르지 않아 나는 RAW해 / Lock된 네 감정에 한마디로 문 딱 여네 Rock my head
  48. 멤버들의 증언에 따르면 방송이나 무대에서의 목소리 톤과 평소 말할 때의 목소리 톤이 다르다고 한다. 이에 대해 원우는 평소처럼 높은 목소리로 말을 하면 촐싹대는 것 같아 낮게 말하는 것이라 해명했다. ↓안녕하세요 원우입니다.↓
  49. 원우의 평소 목소리는 주로 데뷔 전 방송되었던 세븐틴TV에서 들을 수 있다.
  50. 버논의 솔로곡
  51. 해당 캡쳐는 본인이 사화 초등학교 졸업생이며 원우와 같은 반이었다는 인증으로 사화 초등학교 졸업 앨범에 인스티즈 포스트잇을 붙인 사진과 함께 인스티즈에 업로드 되었다. 즉 초등학교 동창에 의해 과거가 털린 것.
  52. (잠시 동안의 정적 후) 호시: 워허~우!! 살려줘야대 이런거
  53. 이걸 할때 대부분의 확률로 옆에 앉은 멤버 누군가가 얼굴을 가려주는데, 슈키라에서 가리지 않고 하는 모습을 보면 '떼'에서 눈을 질끈 감는다.
  54. 당시 읽고 있던 책은 바스커빌 가의 개
  55. MBC MUSIC에서 방영한 신인발굴 리얼리티. 최종적인 세븐틴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단독 데뷔 생방송 무대에 서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