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도코모 팔레트 UI

안드로이드 사용자 인터페이스
제조사삼성 터치위즈모토로라 모토블러샤프전자 Feel UX
소니 모바일 소니 레이첼팬택 플럭스 UIHTC Sense
KT테크 테이크 UILG전자 LG UX화웨이 Emotion UI
샤오미 MIUI메이주 flyme OSJide Remix OS
OnePlus Oxygen OS/Hydrogen OSOPPO Color OSvivo FunTouch OS
통신사NTT 도코모/사용자 인터페이스

공식 소개 사이트, 적용 기기 목록

팔레트 UI 2.040 버전

1 개요

NTT 도코모가 개발한 안드로이드 사용자 인터페이스이자, 일본을 넘어 전세계를 경악에 빠트린 괴작. 일본통합메세지함. 무슨 마약을 하시길래 이런 산업 폐기물을 만드셨어요?

2 상세

원래 피쳐폰 용 인터페이스였다. 그런데, 스마트폰 시장으로 휴대 전화 시장이 재편되자, NTT 도코모에서 허겁지겁 안드로이드 용으로 컨버팅한 물건이다.

스마트폰을 위해 개발된 물건이 아니니 당연히 애로사항이 꽃을 피워댔다. 애초에, 부랴부랴 컨버팅을 하느라 어도비 플래시 기반으로 제작해버렸고, 기기와의 최적화는 고이 접어다 엿으로 바꿔먹은 상태였다. 근데 도코모 판 갤럭시s2는 하드웨어빨로 부드럽게 돌렸다(...)

게다가, 이 녀석을 사용하는 대신에 제조사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탑재하지 않는 등의 슈퍼 갑의 위치를 폭 넓게 활용한 조치를 취했다면 그나마 숨을 돌릴만한 RAM 가용량이 있었겠지만, 사이좋게 같이 탑재된다. 단순한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니 운영체제 위에서는 같이 작동하게 되는데 문제는, 기기 자체도 기껏해야 1 GB 남짓하는 RAM 용량을 가지고 있었고 운영체제를 봐도 과거의 안드로이드는 RAM 관리가 썩 좋은 운영체제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이렇게 두 개가 끝이면 몰라도, 팔레트 UI 내부는 일반 모드와 간단 모드로 나뉘어진다. 그리고 두 녀석역시 사이좋게 같이 작동한다. 갯수로 따지면 세 녀석이 되어 버리니 당연히 RAM이 남아날리가 없다. 실제로, 엑스페리아 아크 등 글로벌 모델이 떡하기 출시되고, 제조사를 통해 상위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 되는 상황에서 이 녀석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취소되는 기기들이 종종 존재하기도 했다.

3 장단점

굳이 장점을 뽑으라면, 기존 NTT 도코모를 통해 출시된 피쳐폰과 동일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했기에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는 신규 수요를 잡기 편하다는 점이 있다.

단점을 뽑자면, 위 문장을 뺀 나머지가 되시겠다.(...)

4 버전

4.0 ICS 초기 버전까지 적용된 버전이 1.090 버전이고, 4.0 ICS부터 적용된 버전이 2.040 버전이다. 이 둘의 차이점은 어플 서랍에서 이동통신사 어플 서비스 폴더의 삭제 가능 여부다. 1.090 버전은 어도비 플래시 기반인 반면에 2.040 버전은 기반이 완전히 바뀌었으며 최적화가 약간 이루어졌다.

5 폐기

NTT 도코모 직원들이 바보들이 아닌 이상, 팔레트 UI의 비판적인 의견을 모를리 없고, 태생적으로도 스마트폰에 사용할 생각이 없었던 물건이었던 만큼 팔레트 UI를 대체하는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 2013년 하반기 모델부터 팔레트 UI를 탑재한 신규 제품 출시를 중단했다.

후속작은 Live UX다. 팔레트 UI와 비교시 차이점으로는 어도비 플래시를 버렸고, 최적화에 조금 더 신경을 썼다고 한다.

6 기타

  • 공식 홍보 영상.


  • 구동 영상.
  • 구글 플레이에도 등록되어 있다. 물론 관련기기 한정이며 2.3 진저브레드때 적용된 초기 버전이며 블랙마켓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단,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은 .apk를 추출해 사용할 수 있다.[1] 한국 내에서도 사용하기를 원하는 수요가 극소수이긴 하나 어느정도 있기는 하다.
  1. 이쪽은 최신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