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Lilith의 자회사.
야애니를 제작하고 있어서 Lilith 산하 브랜드 에로게의 애니메이션화를 맡고 있다.
공주기사 리리아의 애니메이션화를 시작으로 Lilith의 작품들 다수를 애니메이션화했다.
기본적인 설정은 원작을 그대로 따르나 후반부로 갈수록 오리지널 전개로 결말을 내는 것이 특징으로, 수많은 에로게 원작 19금 애니메이션들이 오리지널 전개를 할 경우 스토리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데 비해, 원작자들의 자문을 충분히 받아서인지 그럭저럭 볼만한 결말을 낸다. 그래봤자 볼건 없지만...
방황하는 음란한 루나틱스의 애니메이션화 이후, 원작을 그대로 애니화하는 대신 원작의 과거편이나 스핀오프 외전등으로 본격적인 미디어 믹스(...)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2010년 5월에는 상업지 연재 만화인 Newmanoid CAM을 애니화함으로서, 최초로 모회사의 에로게가 아닌 다른 작품 원작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현재까지 제작된 애니메이션의 90% 정도가 Black Lilith의 작품으로, 본가인 Lilith 작품은 단 하나뿐이다. Lilith는 이래저래 안습...
예외적으로 Tentacle and Witches라는 작품은 이 회사 애니답지 않게 훈훈한 전개를 보이고 있다. 물론 이 작품의 경우 원작게임도 훈훈한 전개에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지라 당연할 수도 있지만...
하지만 2010년대 들면서 더이상 애니를 제작하고 있지 않다. 아무래도 a1c나 메리제인 같은 새로운 야애니회사들이 고퀄리티를 내고 있고 핑크 파인애플,미디어 뱅크를 재외한다면 milky나 pixy같은 기존에 있었던 회사들이 더이상 애니를 제작을 안하고 조용히 망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