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ktbach 서사시 | ||||
Turii ~Panta rhei~ | → | Raison d'être~交差する宿命~ | → | The Sealer ~ア・ミリアとミリアの民~ |
이 별의 커다란 두 존재――.별의 백성 마르쿠트는 마시노와로 사라져 그 나라를 멸망시키게 되었다.
자아가 싹트지 않은 마르쿠트는 자신에게 힘이 왜 작용하는지, 그 결과무엇이 일어났는지 이해 하지 못했다.그러나,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상은 그 기억에 확실히 새겨지고 있었다.
마시노와에트의 날들, 사람들, 그리고 쿠카르와 기지리――.기억으로부터 퀄리아가 싹터 자아가 서서히 형성되어 간다.
왜 자신에게는 강대한 힘이 잠들어 있는지, 그 힘은 도대체 왜 있는것인가?
마르쿠트는, 점차 이 대답이 없는 물음에 고뇌하게 되었다.자신에게 자는 혼돈과 파멸의 힘, 사람들의 비통한 외침, 쿠카르의 행동의 의미하는 것――
거기로부터 마르쿠트는 자신의 존재 의의를 발견해 낼 수 없었다.
눈을뜬 많은 퀄리아, 그것으로부터 형성되는 감정, 그리고 여러가지 슬픈 기억이 대답없는 물음과 단단하게 결합되어 간다.
나의 힘은 슬픔을 부른다――.사람들의 외침, 혼돈――.
안에 잠든 강대한 힘이 또 언제 나와 버릴지 모른다――.별의 인과율을 굽혀 많은 슬픔을 부르는 스스로의 존재는, 무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마르쿠트는
하늘배의 유적으로부터 느껴지는 자신과 상반되는 강력한 힘에 이끌린다.거기에는 구상화한 리스타치아의 힘――
붉은 천사 르에리시아가 기다리고 있었다――.젝트바하 서사시 제 6장「마르쿠트와 르에리시아」에서
1 개요
BEMANI 시리즈 수록곡. 작곡은 Zektbach명의를 사용한 TOMOSUKE레종 데트레 라고 읽으면 된다. Zektbach 서사시의 6장에 해당한다. 제목은 프랑스어로 존재의 이유 라는 의미. KT&G의 담배 레종의 어원이 된 그 raison d'être가 맞다. 부제는 교차하는 숙명. 6장의 주요 인물인 마르쿠트와 르에리시아의 처지를 나타낸 듯한 제목이다. Turii와 마찬가지로 보컬은 시카타 아키코가 맡았다. 장르는 ASTRAL CHOIR.이 무슨 아스트랄한 장르
마르쿠트와 붉은 천사 르에리시아의 대립이 주 내용. 전작과 같이 풀컬러 BGA는 아니지만 MAYA가 제작한 BGA의 퀄리티는 대단히 뛰어나며, 서사시의 내용을 잘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볼만한 BGA. 여태까지 서사시에 등장한 주요 인물들도 모두 등장한다. 5장 Turii와는 마르쿠트의 의상이 다른데, 아마 노출이 심했던 것[1]이 원인이라 생각된다. 또한 서사시 내용을 보자면 감각질이 없던 마르쿠트가 쿠카르에게 구해진 이후 감각질이 생겨서 알몸에 대한 부끄러움(...)이 생긴거라고도 추측이 가능하다.
2 beatmania IIDX
싱글 어나더
더블 어나더
전광판 표기 | RAISON D'ETRE -MALCHT AND L'ERISIA- | |||||||||||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 ||||||||||||
BPM | 싱글 플레이 | 더블 플레이 |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
155~175 | 5 | 614 | 10 | 1184 | 11 | 1389 | 6 | 564 | 10 | 1028 | 12 | 1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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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17 SIRIUS ~
- 단위인정 수록
- SPA: 9단 (18 Resort Anthem)
- DPA: 10단 (18 Resort Anthem ~ 19 Lincle, 21 SPADA ~ 23 copula)
채보는 10상위 ~ 11하위 정도의 난이도로, 계단노트가 주를 이룬다. 초반에 155의 BPM으로 진행되다 그 이후론[2] 곡이 끝날 때까지 175의 BPM. 계단과 함께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스크래치를 처리해주는게 중요하다.
그런데 놀랍게도 더블 어나더는 지금까지 Zektbach 명의로 수록된 곡 중 가장 어렵다. 뿐만 아니라 SIRIUS 내에서도 상당히 어렵다. 채보는 마치 싱글 어나더의 채보를 복사해서 양쪽에 붙여넣기+α를 한 정도라 싱글 어나더와는 난이도에 있어서 비교가 안된다. 노트 수만 해도 무려 1836개. 초반 저속 구간에 양쪽에서 트릴과 계단이 종합적으로 나오고, BPM이 빨라진 이후부터 몇 차례 동시치기 이후 계단이 쏟아진다. 주로 오른쪽과 왼쪽에서 반복해서 계단이 차례로 나오고, 중반에는 한쪽에만 계단이 내려오고 반대쪽에는 아예 노트가 내려오지 않기도 한다. 그 뒤 다시 동시치기 이후 후반에는 거의 양쪽으로 계단이 쏟아진다. 그리고 최후반부의 망할 스크래치를 왜 하나씩 끼워넣어가지고 착지패턴 역시 굉장히 까다롭다. 또한 쉬는 구간이 딱히 없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힘들다.[3] 하지만 SIRIUS 내에서는 이 곡의 포스가 엄청나게 강해서 묻혔다(...). 난이도가 난이도인지라 다음작 Resort Anthem과 Lincle에서 단위인정 10단에 수록. 10단의 보스곡 포지션이다. Tricoro에서는 Dances with Snow Fairies에게 보스 자리를 내주었다가 SPADA에서 다시 복귀. 같이 들어간 같은 SIRIUS 출신인 EXUSIA를 밀어내고 다시 10단 보스곡을 배정받았다.
Zektbach 두번째 앨범 The Epic of Zektbach -Masinowa-에 풀버전이 수록. 제목은 게임에 수록된 제목과 같다.
2.1 아티스트 코멘트
안녕, 모두들. 내 이름음 Zektbach. Zektbach the topological. 사람들이 부르길 위상공간의 젝트바하라고 하지. 이번 음악은 마르쿠트와 르 뤼시아가 자아내는 이야기. 이 2명의 존재에 의해 서사시는 드디어 가경을 향하여 가속한다. 별의 힘을 가진 마르쿠트와, 리스타치아의 힘 그 자체이기도 한 붉은 천사 르 뤼시아. 두 사람은 왜 존재하며 무엇을 생각하는가? 두 사람의 존재의의란 무엇인가? 르 뤼시아와 대립한 마르쿠트는 자신의 힘에 뿌리내린 큰 나무의 마음-다시 말해 별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그 마음은 여러 존재에게 계승되어 간다----. 자 이번에도 시카타 아키코 여사에 의한 멋진 가창으로 인해, 이야기에 있어서 중요한 두 사람의 존재를 더 풍부히 얘기할 수 있게 되었다. 마르쿠트, 르 뤼시아, 그리고 이야기꾼 세 종류의 가창을 부디 느껴주길 바란다. 그럼, 다음 장까지 이별이다! Sound / Zektbach 안녕하세요, 시카타 아키코입니다. 전작『Turii ~Panta rhei~』에 이어서, 신작『Raison d'être~交差する宿命~』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Zektbach씨의 작품은 언제나 깊은 음악성과 광대한 세계관으로 가득해서,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이번에는 어떤 성질(声質)·가창법이 좋을까하고, 압박감을 받으며 이것저것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Zektbach씨로부터 들었던, 이 곡에 얽힌 이야기나 르 뤼시아와 마르쿠트의 캐릭터성이 정말로 멋져서 거기서부터는 고민하기도 전에, 마치 두 사람에게 팔을 잡힌 것같은 이미지가 마구 솟아났습니다. 르 뤼시아는, 디지털하고 딱딱한 가창법. 마르쿠트는, 클래식적인 요소를 섞어 울림이 있는 가창법. 그런 이미지로, 곡 중간의 파트마다 나누어서 불렀습니다. 타이틀인 Raison d'être는, 프랑스어로 "존재이유"나 "존재가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애처로울 정도로 순수한, 르 뤼시아와 마르쿠트. 비슷하지만 다른 두 사람의 존재, 존재이유와 운명. 거역할 수 없는 운명에 묶인, 고독한 두 사람의 싸움을, 부디 즐겨주시기를. Vocal / 志方あきこ 안녕하세요. MAYA입니다. 뭐라고 해야할까, 멋진 노래에, 곡에, 스토리에, 그저 이번에도 참가할 수 있던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그림으로 표현하려 했던 큰 테마는 「두 사람의 투쟁과 대치」입니다. 대조적인 두 사람의 불가피한 충돌. 이를 둘러싼 과거와 미래. 마르쿠트는 옷차림도 새로하는 등 많이 바뀌었습니다. 처음은 마르쿠트의 「자신의 존재를 지우기만을 위한 목적」라는 것이 꽤 슬퍼서 어떻게 하지,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마지막에 결의의 얼굴을 한 마르쿠트를 그릴 때에는 왠지 슬퍼져서, 「퀄리아가 없어서, 벌개지곤 했던 그 아이가…」라며, 어느 순간부터 남다른 애정을 제 안에서 느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르 뤼시아는 메인에서의 등장은 처음이라, 무비에서 본질을 언급하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마음 속에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움이라든가 그런 감정은 있을까, 잡힐 듯 하면서도 잡히지 않는, 이래도 되는 걸까, 르 뤼시아는…. 그런 걸 생각하면서 그렸습니다. 중반의 애니메이션은 시점의 위치나 거리가 바뀌는 애니메이션에 도전해 봤습니다. 르 뤼시아와 마르쿠트(별의 의지)의 투쟁의 강도를 어떻게 하면 표현할 수 있을까 시행착오를 거듭한 결과, 그런 형태로 된 것입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노력파인 마르쿠트를 조금이라도 좋아하게 되었다면 기쁘겠습니다. 그럼 Zektbach 서사시의 이야기의 다음이 점점 궁금해져서 어쩔 수가 없네요! Movie / MAY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