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M | 싱글 플레이 | 더블 플레이 | ||||||||||
128-125-120-128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
6 | 551 | 9 | 788 | 10 | 881 | 6 | 545 | 10 | 805 | 11 | 1065 |
- 아케이드 수록 : 5th ~ 7th , 9th~
- 가정용판 수록 : 5th, 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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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위인정 수록
- SPH : 6단 (7th, 14 GOLD)
작곡가는 wac으로, DJ.W라는 명의를 사용하였다. 다만 dj TAKA나 dj nagureo에서의 DJ로서의 의미가 아니라, 다른 의미로 사용한 중의적 의미라고. 비트매니아 IIDX에서 채보제작을 주로 하던 그가 본격적으로 악곡을 제공하기 시작한 곡이기도 하다. 작곡기간이 상당히 길었다고 하며, 그동안 작곡부문에서 활약하지 않은 그가 처음 내놓은 곡이라곤 믿기지 않을만큼 완성도가 높아 당시 IIDX 제작진들이 놀랐다는 후문이 있다.
OVER THE CLOUD의 인스트루멘탈 버전으로도 인식된 곡이기도 하다(그래서 장르표기도 INSTRUMENTAL). 다만 잘 들어보면 몇몇 부분의 연주가 다르다.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wac이 IIDX에서 이어 제공한 '별자리 시리즈'의 첫머리를 장식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의 별자리와는 상관이 없다고.[1]
채보의 특징으로는, 계단이 주 패턴이다. wac = 계단이란 공식의 본격화를 시작한 곡이기도 한데, 공식 홈페이지의 그의 코멘트에 따르면 여기에는 사연이 있다고 하지만 결국 아래에는 위의 이야기와는 관련없이 그냥 계단채보가 좋아서라고. 연주하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나름 계단을 많이 활용하는데, 오락실에 갔더니 다들 랜덤 옵션을 사용해서 플레이해서 좌절했다는 후일담도 붙어있다.
DPA
아무튼 여러 계단 배치에 낑겨들어간 노트, 베이스 연타도 무시못하며, 스크래치가 듣기보다 많이 사용되어있어 계단+스크래치 복합이라는 다소 어려운 조합까지 만들고 있다. 이러니 랜덤을 안 쓰면 힘들다 싱글 하이퍼는 단위인정 6단에 (아케이드에서) 두번 수록된 전적이 있다.
더블 노멀이 6레벨에서 상당히 어려운 모양인지 다른 6레벨이 초단, 2단에서 놀고 있을 때 혼자 3단에 가있다.
BGA는 범용 BGA로, 제목을 의식해서인지 별이 주 소재로 나오는 범용BGA가 할당되었다. 그리고 5th Style의 OST에는 이 곡이 수록되어있지 않고 OVER THE CLOUDS만 수록되어 있다. (이 곡은 나중에 History of beatmania IIDX라는 이름의 베스트 앨범에 실렸다)
아티스트 코멘트
「계단과 나」 제 할아버지는 홋카이도에서 미술 교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조부가 돌아가신 것은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직전, 3월. 홋카이도에게는 아직 눈이 깊게 쌓여 있었습니다. 자택에서 요양중이었던 조부는, 병상에서 일어나 나와 힘을 쥐어 짜서 마지막 작품을 남깁니다. 그것은 뜰에 만들어진 거대한 눈의 계단. 자신의 죽음을 깨닫고 있던 조부가 하늘로 향하는 계단이었을까. 경건한 기독교도였던 조부는 3일 후 경애하는 하느님 곁으로 먼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런 할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저도, 언젠가 인생에 대해 스스로 올라야 할 계단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마음속으로 맹세했습니다. 그 계단이 이 곡이다-앗! 이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요. 그럼 위에 했던 얘기는 뭔데? 음- 좀 좋은 이야기. 건반 두드리는건 나부랭이인 제가 계단 보면을 좋아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손가락을 빠져나간다던가 이런게 연주 기분이 나서 좋아해. 계단 보면이라면 거리의 강자들과 그래도 나름 승부가 되겠다!하고 벼르고 게임 센터에 보러갔다가 랜덤 당해서 나 참패. 숨김없이 이야기하자면 보컬 수록이 시간이 안 맞아 인스트루멘탈인 상태로 로케테이션에 「들어가졌다」를 「덤으로 남겼다」라는 이상한 내력을 가진 곡입니다만 이쪽을 편애해주신다는 분도 계신 것 같아 뭐랄까 희비가 교차하네요. 참고로 타이틀인 Regulus은 작곡자의 별자리라덤가 살인야구라던가 일절 관계 없습니다. 아마도. 장문 실례. VJ GYO한테 이겼다? (DJ.W) |
그런데 DJ는 무엇의 약자야? 일반적으로는 Disk Jockey의 약칭이죠. 활약하는 장소는 라디오나 클럽이나 디스코나 다양하지만, 공통점은 장소의 분위기를 교묘하게 읽거나, 혹은 의도하는 방향으로 교묘히 이끌기 위해 「선곡과 재생」을 하는 사람. 그런데 이 W씨의 경우엔 이것과는 전혀 다른 의도로 써졌습니다. 본인의 희망도 있어서, (확실히 싫어했지만) 공공연하게 쓰지 못해서 유감이지만 나쁜 의미일리가 없습니다. 이 악곡이 원래 갖추고 있는 메이저에 통하는 잠재력과 완전히 성숙했다 말할 수 있는 높은 퀄리티에 IIDX 스태프 일동이 모두 한결같이 목소리를 높일 정도로 감복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또, 이「Regulus(OVER THE CLOUD)」얘깁니다만, 일설로는 IIDX 역사상 가장 제작기간이 긴 악곡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메인 일은 다른걸 안고있는 바쁜 사람입니다) 그런 재기와 끈기로 넘치는 작곡가로서 그를 보았을 때와, IIDX 스태프를 위해서(?) ○○○를 일부러 사러가주는 유별난 사람... 아니, 상냥한(?) 일면의 갭이 정말로 멋진 W씨. (웃음) DJ는 그런 두가지의 측면・모습을 갖춘, 그만의 이름을 줄인 것으로, 이중으로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VJ GY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