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황도 12궁 | |||||||||||
♈ 백양궁 | ♉ 금우궁 | ♊ 쌍자궁 | ♋ 거해궁 | ♌ 사자궁 | ♍ 처녀궁 | ||||||
♎ 천칭궁 | ♏ 천갈궁 | ♐ 인마궁 | ♑ 마갈궁 | ♒ 보병궁 | ♓ 쌍어궁 | ||||||
⛎ (사견궁) |
학명 | Leo |
약자 | Leo |
기호 | ♌ |
별 수 | 9, 15 |
가장 밝은 별 | 레굴루스(사자자리 알파α) |
가장 가까운 별 | 볼프 359 |
한자명 | 獅子宮(사자궁) |
2 상세
황도 12궁의 제 5궁. 수호성은 태양이며 점성술(12궁 기준)에서는 7월 23일~8월 22일 사이, 13성좌로는 8월 11일~9월 15일에 태어난 사람들의 별자리이다. 겹치는 기간은 12일이며, 별자리의 모델은 헤라클레스가 쓰러트린 네메아의 사자.[1] 동양에서 이 별자리는 헌원[2]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동서양 모두에서 황제의 별자리로 취급한 별자리.
수메르에서는 사랑과 전쟁의 여신인 인안나(이슈타르)을 상징한다고 한다.
구약성경에서 '유다의 사자' 라는 표현 때문에 유다지파와 함께 12지파를 각각 황도 12궁에 연결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딱히 근거는 없다.
사자의 머리에 해당하는 별들을 이으면 물음표를 옆으로 돌려놓은 형태가 되는데, 이것을 '사자의 커다란 낫'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영어권에서 'The Sickle'이라고 하면 사자자리를 가리키는 또 다른 이름이 된다. 거기에 머리털자리는 원래 사자자리의 꼬리 부분으로 취급되다 17세기 정도에 완전히 독립된 별자리로 나뉘어졌다.
별자리 이름과 형태가 가장 적절하게 매치되는 케이스. "백수(百獸)의 왕"에 걸맞게 하늘 중간에 엎드려 누운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그냥 봐도 "아 저거 사자구나"라고 딱 연상될 정도. 구성하는 별들도 1등성 레굴루스를 비롯해 전부 1~4등성 이내의 밝은 별들로 되어 있다.
이 별자리의 α별 레굴루스는 그 이름의 의미가 "작은 왕"이며 고대 페르시아에서 하늘의 네 수호자로 불린 "네 개의 황제별"들의 우두머리로 여겨졌다. 이 별들은 기본방위인 동서남북의 사방을 차지하는데, 그 중 레굴루스는 남쪽에 해당된다. 나머지는 남쪽물고기자리의 포말하우트(북), 황소자리의 알데바란(동), 전갈자리의 안타레스(서). 그런데 이것도 정확한 해석이 분분해서(...)
어쨌거나 초기 서양 점성술계에서는 이 레굴루스가 '왕의 별'로 여겨져서 이 별 아래에서 태어난 이는 부와 명예, 권력을 모두 얻는다고 믿었다.
그리고 매년 11월에 이 근방에서 유성우가 있다고 한다.
대응하는 띠는 바로 원숭이띠이다.
3 이 별자리와 관련된 것들
3.1 실존 인물
- 강민경
- 김원주
- 김형준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로빈 반 페르시
- 박지헌
- 베니토 무솔리니
- 솔빈(라붐)
- 엄지(여자친구)
- 예린(여자친구)
- 윤보미
- 정은지
- 티파니(소녀시대)
-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3.2 가상 인물
단순히 사자자리가 생일인 캐릭터가 아니라, 설정상 사자자리와 깊게 연관된 경우만 기재한다.
- 가면라이더 포제 - 레오 조디아츠(타츠가미 코우)
- 데빌 서바이버 2 - 시지마 다이치
- 메탈베이블레이드 - 타테가미 쿄우야(태사자)
- 바이클론즈 - 리오
-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 - 사자자리의 12궁 X레어인 사기룡신 스트라이크블룸 레오
- 세인트 세이야 - 레오 아이올리아, 레오 일리아스, 레오 레굴루스, 레오 카이저, 레오 미케네
- 슈퍼로봇대전 Z - 건레온
- 신기동전기 건담 W - 리오, 레오 시리즈
- 울트라맨 레오 - 오오토리 겐,아스트라
- 이레자이온 - 사자자리 네메아
- 아이카츠! - 쿠레바야시 쥬리, 시부키 란, 크리스 코코네
- 액셀월드-청왕이하의 거대 레기온.'레오니즈'는 사자자리유성군을 뜻한다.
- 페어리테일 - 로키(페어리 테일)
- 초성신 그란세이저 - 세이저 리온(시도 켄)
- 홈스턱 - 네페타 레이온, 뮬린 레이온
-
해리포터 시리즈 - 레귤러스 블랙[3] - BEMANI 시리즈 - Regulus
- Dynamix - Yotta
3.3 점성술에서
※ 혈액형 성격설과 마찬가지로 과학적 근거가 없으니 맹신하지 말 것.
☆ 사자자리 (7월 23일 ~ 8월 22일)
☆ 학명 : Leo
☆ 수호신 : 광명의 신 '아폴론'
☆ 행운의 꽃 : 해바라기
☆ 행운의 야채 : 오렌지
☆ 행운의 보석 : 루비
☆ 수호성 : 태양 (Sun)
☆ 행운의 숫자 : 1
☆ 행운의 향기 : 라벤더
☆ 행운의 동물 : 돌고래
☆ 행운의 나라 : 프랑스
4 여담
초고대문명 신봉자들에게는 중요한 별자리인데, 기자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건설 연대와 연관짓기 때문이다.
이는 기자의 대 피라미드가 오리온자리 가운데 세 별의 위치와 같다는 가설에서부터 출발하는데, 별은 각자 아주 조금씩 움직이기 때문에 피라미드 배치와 똑같은 모양으로 오리온 자리가 배치되려면 기원전 10,500년 경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그런데, 이 시기 춘분날 스핑크스가 바라보는 동쪽하늘을 보면 사자자리가 떠오른다. 그러므로 피라미드+스핑크스 단지는 적어도 기원전 10,500년 이전에 계획된 것이다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 시기에 사자자리가 만들어지고 사용되었다는 유물이나 증거가 나오지 않았으므로 근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