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머드 코어 4와 포 엔서에 등장한 2세대 AC 프레임. 제작사는 기동력과 특이한 발상의 이크발(fA에서의 알제브라).
이크발의 경우 중동 지방을 주 세력권으로 삼았기에 분쟁이 끊이지 않았으며, 따라서 AC의 단독작전 능력보다는 노멀과의 협동 작전이 전투의 주류였다. 따라서 자사의 정예인 버라트 부대와의 협동을 전제로 한, 기동력을 주 무기로 삼은 기체를 제작하게 되었으며, 그 베이스는 아마도 버라트의 주력 노멀인 셀주크가 되지 않았을까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이 프레임은 이크발이 제작한 근접병장이나 근접 총화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투입되는 작전 특성상 손상이 잦기 때문에 정비성 또한 다른 넥스트 프레임에 비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크발의 경량 기동전 사상에 의해 개발된 이 기체는 같은 시기에 개발된 오메르 사이언스의 TYPE-JUDITH나 HOLOFERNES프레임[1]에 비해 훨씬 가벼운 기체였으며, 로젠탈이 지급한 경량 고속 메인 부스터와 오메르 사이언스가 개발한 JUDITH프레임용 제너레이터를 장비, 링크스 전쟁 당시 최속의 프레임으로 이름을 떨치게 된다. 또한 이크발의 특징적 디자인으로 인해 AP 역시 다른 경량 프레임보다 약간 높게 잡을 수 있었으며, 이것으로 떨어지는 방어성능을 보충했다.
하지만 주력무장이 근접병장이나 샷건 같은 단발성 근접화기였기에 완부의 사격안정을 신경쓰지는 못했으며, 경량기 자체의 한계성능을 넘어서지는 못하였기에 파일럿을 꽤 많이 타는 기체이기도 했다.
유명한 사용자로는 바로 마그리브 해방전선의 영웅 아마지그가 있다. 낮은 AMS적성에도 불구하고 이 프레임을 거의 그대로 사용, 자신의 반군 병력과 함께 기동타격전을 펼쳐 화이트 아프리카 반군의 영웅으로 떠오를 수 있었다.
2 여담
EN효율이 좋은 표준적인 성능을 지녔지만, 오히려 그래서 그다지 눈에 띄는 프레임이 아니다. 실제로도 다른 경량 프레임에 비해 상품으로서의 수명이 조금 짧았다는 말이 있다.
이크발의 표준 프레임. 다른 회사는 모두 표준이나 중장 프레임을 뽑아댈 때, 혼자 표준으로 경량을 만들어낸 용자기업 이크발의 혼은 알제브라의 테러리스트 정신으로 이어진다!
파생 프레임으로는 다리를 역관절로 교체한 TAWHID(fA에서는 SAUBEES)와 TAWHID에서 완부를 무기팔 산탄포로 교체한 프레임이 있고, 후속 프레임으로는 순정 역관절 프레임 EKHAZAR와 그 파생 프레임인 DUSKAROR가 있다.
인젝션 키트화는 2013년 코토부키야에 의해 RD의 벤전스와 함께 아마지그의 바르바로이가 출시 예정되었다.
- ↑ 둘 다 코어가 개발되지 않아 표준기인 TYPE-HOGIRE의 코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